주말내내 쏟아졌던 비는 월요일이 되어서도 계속해서 내렸다.

덕분에 가로수길이 잠시나마 운치있게 변하긴 했지.



비가 와서 분위기 좀 잡아보려고 자주식당을 찾았다.

가로수길에서도 거의 외곽에 숨은 곳이라 이 곳을 찾는 사람의 대부분은 이 곳을 잘 아는 사람들이라능.



종말의 원인을 방치중임.



일단 생맥으로 목을 좀 축이고,



캬 - 이거지 이거.

비 오니까 육전!

김치전같은 것도 좀 먹고 싶었는데, 육전으로 보신도 좀 하고 싶었기에 +_+

근데 완전 탁월한 선택이었어 ㅋㅋ



하지만 진짜 탁월한 선택은 바로 이 두부명란탕이었지.

이게 완전 월요일 밤을 촤악 잡아주었달까-

완벽한 분위기 조성에 크게 일조해 준 메뉴였음 ㅋ

사장님께 "정말 아름다운 밤이네요"라고 피드백 드렸더니 예전에 레이먼킴 쉐프가 여기 와서 "맛이 정말 아름답다"고 하고 간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아름답다'는 말을 쓴 게 내가 처음이라고 ㅎㅎ

내가 이런 사람이야 +_+



=




지난 주에 정말 '충동'적으로 구입한 물건이 바다건너 미국에서 무사히 날아와 내게 안착.



막 던져 넣은 느낌이 가득하구먼.



허프(HUF)에서 구입한 건데 쓰레셔매거진(Thrasher Magazine)과의 스툽스(Stoops) 미국 투어를 기념하는 사진집과 스티커를 서비스로 넣어주었다.

센스가 있구먼 이 친구들?



내가 산 건 이 미니 배트와,



이 비어 헬멧이다. (맞다 헬멧 양쪽에 음료수 캔 메달아 놓고 빨대로 쪽쪽 빨아 먹게 만든 그거)

둘 다 재미있는 아이템이기도 했고 흔히 보기 어려운 아이템이기도 해서 호기심에 구입한 건데, 진짜 너무 충동구매한 듯 ㅋㅋㅋㅋㅋ

배트는 그래도 꽤 마음에 드는데 헬멧은 이걸 어떡하지? ㅋㅋㅋㅋㅋ 심지어 사이즈도 작아서 여자 머리에나 겨우 맞음 ㅋㅋㅋㅋㅋ 에라잌ㅋㅋㅋ



비어 헬멧은 작으니 나중에 여자 모델 화보 찍을때나 소품으로 한 번 써보고, 미니 배트는 몽둥이로 써야겠다.

이제 일 똑바로 안하면 가만 안두겠숴-



=




비밀의 점심 미팅때문에 개화옥 방문.

신사동에서 산지 5년도 넘었고 이 부근에서 일한지도 엄청 오래 됐는데 개화옥에 처음 와봤다.



근데 여기 셋팅이 왜 이렇게 우울해?



불고기를 3인분 시켰는데, 뭐 그냥 쏘쏘.



식사로는 밥 대신 된장국수를 시켰는데, 놀랍게도 이게 갓 나왔을 때 모습이다. 먹던 도중에 찍은게 아님.

개화옥에 다시 갈 일은 영영 없을 듯.



=




매번 포스팅할 때 마다 홍대 멀어서 잘 안간다고 썼던 것 같은데 요샌 미팅이 자꾸 생겨서 홍대에 1주일에 1번씩은 가는 것 같다.



단풍이 참 예쁘게 펴서 여유롭게 산책도 좀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게 11월 중순에 알맞는 풍경인가 싶네....

왜 이렇게 따뜻해.... 겨울이어야 하잖아....



미팅나간 김에 홍대에서 열리고 있는 스티키몬스터랩(Sticky Monster Lab)과 소주 처음처럼의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에 잠시 들러봤다.

내가 또 스티키몬스터랩 광 팬이잖아? +_+



줄 서는 거 정말 못 견뎌하는 성격이지만 역시나 스티키몬스터랩의 팬이니까 입닥치고 조용히 줄 서 있었음 ㅋㅋㅋㅋ



앜ㅋㅋㅋ >_<



다행히도 회전율이 빨라서 입장은 금방 했는데,

아 ㅠㅠ 정말 어쩜 이리도 귀여울 수가 ㅠㅠ



하지만 갖고 싶다고 곧바로 가질 수 있던 게 아니라서 팝업 스토어에서 마련한 이벤트를 고분고분 참여하기로 했다.

내가 정말 이런거 귀찮아 하는데, 정말 그 사랑하는 팬심 하나로 조용히 참여해드렸음 ㅋㅋㅋ



어찌저찌 참여하고 나니 코인 3개 획득.



코인 1개당 당첨률 1배 업그레이드 혜택으로 룰렛을 돌리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나는 코인 3개로 당첨률 3배 당첨 업그레이드를 해서 돌렸는데

우오!! 곧바로 당첨 뙇!!!



근데 5등이야....



내가 받고 싶은 건 이 중에,



이 소주잔 뿐이었는데,

이상한 마그넷 셋트를....

이쁘지도 않고 심지어 불량품으로 추정될 만큼 기스가 심하게 나 있던데 그걸 주셨....

쪼잔해 보이기 싫어서 조용히 받아 들긴 했는데, 으엉 ㅠㅠ 소주잔 ㅠㅠ



아무튼 이벤트는 이벤트고 나는 이제 본 목적 달성을 위해 소주병 구입을 하기로.



하아.... 진짜 어떻게 이렇게 귀여운 컬래버레이션이 ㅠㅠ 누구 머리에서 나온 디자인일까.... 진짜 너무 귀여워 죽겠어 ㅠㅠㅠㅠ



결국 2병 구매.

1인당 2병 한정 판매라 ㅠㅠ

마그넷은 상당히 맘에 안들었지만 그래도 널 구해서 다행이야 ㅠㅠ



=




쿠팡에서 뭐 산거 진짜 오랫만이다.

그나저나 '로켓배송'제품 처음 사 본건데, 진짜 빨리 오더라고?

전날 오후 4시였나 5시였나 그쯤 주문했던 것 같은데 다음날 오전 11시도 안되서 받았음.



내가 구입한 건 네스프레소. 왓 엘스.



내가 마시려고 산 건 아니고, 전에 준섭이네 집들이 가면서 선물로 네스프레서 커피 머신을 선물로 줬는데 캡슐 없이 기계만 줬어서 ㅎㅎ

보나마나 기계 안쓰고 방치해 두고 있을 것 같아서 흔쾌히 캡슐 무더기로 사다 줬음 ㅋㅋ 알아서 부부금술 챙기라고 ㅋㅋㅋㅋ

이제 선물 끝!



=




압구정에서 미팅이 있었기에 그 참에 점심도 사뜨바(SattBar)에서 먹기로.



오랫만에 만난 민혜는 사뜨바의 비건 버거를,



그리고 나는 사장님께서 새롭게 도전하신 레시피를 통해 만들어진 퀴노아 볶음밥(?)을 ㅋㅋ

아 정말 사뜨바는 뭐랄까. '건강한 음식'에 대해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생각들을 뒤집어 놓은 곳이랄까.

배드파머스도 좋고 다른 곳도 다 좋은데, 뭔가 사뜨바는 확실히 좀 다른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진짜 여기 때문에 내가 생각이 좀 많이 바뀐 것들이 있음 ㅇㅇ

사뜨바 짱짱!!



=




후즈 서울(Hoods Seoul)의 오프(Off) 커피숍. 숍이라 부르기엔 뭐랄까. 좀 임시 팝업 냄새가 더 강한 그런 곳인데 아무튼 커피숍.



커피를 안마시는 나는 핫초코를 주문했음.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좋다.

물론 양이 좀 적긴 함. 그렇게 따지면 비싼셈인가? ㅎㅎ



티타임 갖고 후즈 서울 스토어도 좀 구경했음.



내 맘을 쏙 빼앗아 간 더블탭스(WTaps)의 캠프캡.

내가 머리가 커서 깊은 모자 아니면 잘 안쓰는 편인데, 아 이거 깊게 나온 게 정말 마음에 들더라!!

가격이 날 좀 망설이게 했는데, 정말 너무 갖고 싶은 녀석 ㅠㅠ 특히 저 올리브색 ㅠㅠ



후즈 서울 스토어에 딱 1족씩 들어왔다는 신발들.

그러니까 지금 보고 있는게 국내 정식 수입 된 유일한 재고인 셈인데 ㅋ

왼쪽이랑 가운데에 있는 신발은 내가 신기엔 좀 어려운 신발이지만 저기 오른쪽에 있는 덕부츠는 완전 맘에 들더라고?

(심지어 저 1족씩 들어온 게 전부 280mm라는 사실! 나한테 딱 맞겠는데!!!)



분위기 좋다.



인테리어 참 내 스타일.

물론 판매 제품들 가격은 빼고 ㅋㅋ

갖고 싶은 건 많은데 비싸서 못 사겠엉 ㅠㅠ



=




고요한 라이풀(Liful) 방문.



찬호 바쁘네.



찬호는 최근 푸마(Puma)와 라이풀간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나온 심포니 R698을 신고 있었는데, 이거 진짜 물건임.

내가 이거 진짜. 진짜 인정. 정말 이뻐.



=




다음 미팅 장소로 이동하던 중에 웍스아웃에 잠깐 들렀는데, 너 여기서 뭐하니?



누드본즈(Nude Bones) 사무실 방문.

새단장한 이후로 처음 와봤다.



추억 돋는 데크도 보이네 ㅎ

민석이형 응원하고 있으니 지금처럼 굳건히 브랜드 전개해 주기를.



=




금요일 밤엔 택시 잡는 게 너무 힘들어....

아 진짜 역대 최악....



이런 메시지도 처음 받아 보네;;;;



우여곡절 끝에 방문한 한남동의 스튜디오 콘크리트.



여기서 언더커버(Undercover)의 티그라픽스(Tgraphics) 전시가 열리게 되어 오프닝 세레머니에 참석했다!



이 전시에는 무려 언더커버의 수장인 준 다카하시(Jun Takahashi)가 직접 방문해 눈길을 끌기도 했지 +_+



전시 타이틀인 '티그라픽스'를 보면 알겠지만 이 전시는 티셔츠 그래픽을 주제로 꾸며진 전시였다.



준 다카하시가 전시를 통해 하고 싶었던 이야기.

보통 이런 텍스트는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설명 위주라 좀 재미없게 읽히는 편인데

이 전시는 준 다카하시가 직접 소개하는 것 처럼 높임말로 표기해놔서 부드럽게 잘 읽히더라.



인상깊었던 부분. 아파트 이야기.



이번 전시에서는 언더커버의 역사를 아우르는 티셔츠 그래픽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언더커버를 처음 만들었던 1995년부터 선보여진 다양한 형태의 그래픽 100여점을 시기별로 정리해두어 아카이브처럼 볼 수 있게 한 전시였다.



초기에는 확실히 컬러감도 있고 좀 키치한 느낌이 강했네.



푸추라(Futura)와의 컬래버레이션 아트웍도 보였고,



오! 카우스(Kaws)!!!



언더커버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길라플(Gilapple)이 처음으로 등장했을 당시의 모습. 귀엽다 ㅎ



이번 전시에 소개된 모든 작품은 정말 일본에서 액자 채로 고이고이 포장된 채로 날아 온 귀한 작품들이었는데,

특히 이렇게 전시장 가운데에 놓여진 실크스크린 아트웍들은 준 다카하시가 언더커버를 시작하기 전부터 만들어 놨던 귀한 것들이라

그 가치가 더더욱 남달랐던 작품들이었음!!!



이거, 요즘 친구들은 낯이 익겠지? 얼마전 슈프림(Supreme)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봤을 듯?



그리고 계속 된 전시 관람.



시즌이 더해질수록 그래픽이 점점 현재의 언더커버 스타일에 가까워져 가는 느낌 ㅎ



컬러풀한 느낌이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하고, 좀 더 어른스러워지는 느낌이랄까.



언더맨!!!



언더맨!!!!



좋다 이런 느낌.



표현력이나 퀄리티 같은 것이 확실히 초기에 비해 굉장히 디테일해진 것 같았다.



하나씩 따로 봤으면 몰랐겠지만 년도별로 쭉 이동하면서 보니까 그런게 좀 느껴지는 기분 ㅎㅎ



전시를 기념하는 굿즈도 이렇게 한정 판매가 됐는데,



난 이 캔버스 토트백 좀 탐나더라 ㅋ

물론 뭐 구입은 안했지만....



그 와중에 내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이 나이키 코트포스였는데 왜 그랬냐면

아직 발매되지 않은 언더커버 x 나이키랩(NikeLab) 컬래버레이션 슈즈였기 때문!

대체 12월에 출시 될 이 녀석을 벌써부터 신고 돌아다니는 당신은 대체 정체가???



역시 준 다카하시!!!

이번 전시를 위해 한국을 찾은 전설적인 옹!!!!

세계 스트리트 패션계에 한 획을 그은 당신을 이렇게 만날 수 있었다니 이게 꿈이여 생시여 ㅠㅠㅠ

비록 대화를 많이 나누지는 못했지만, 단번에 준 다카하시의 아우라를 느낄 수 있어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던 순간이 아니었나 싶다!

진짜 짱짱맨!!!!



나는 그렇게 들뜬 마음으로 배드파머스에서 저녁을 사 들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마무리를 집이 아닌 이상한 곳에서 한 것이 함정.



=




이번 주의 마무리 스케쥴은 근남이 결혼식 참석!!!

근남이가 직접 피아노 치며 축가 부르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어!!!



근남아 결혼 축하해!!! 멋쟁이!!!



끝.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 참에 나도 좀 제대로 즐겨볼까- 하는 마음으로, 네스프레소 이니시아를 새 가족으로 맞이 +_+

네스프레소를 대표하는 정렬적인 레드컬러로 가리겟겟.

 

 

캡슐이 종류별로 뙇 ㅎ

뭐부터 마셔야 잘 마셨단 소릴 하려나?

 

 

=

 

 

 

외근이 있던 날 우연히 지나치게 됐던 곳.

요즘 트로트X가 인기던데, 진아기획 주가 좀 올라가려나?

(진짜 태진아 선생님의 그 진아기획 사무실임 ㅇㅇ) 

 

 

외근은 역시, 체력 소모가 심하지만 돌아다닐 수 있어 참 좋아.

홍대 주차장 골목을 평일 낮에 진짜 오랫만에 걸어봤다 ㅎ 뭔가 어색해 괜히 ㅋ

 

 

브브에서 허우대를 담당하고 있던 두 동생, 상준이와 인섭이를 우연히 마주쳤다.

얼마 전 브브를 떠나더니 해외 여행도 다녀오던데 그러고보니 상준이는 크리스브라운 같기도 하고?

아무튼 둘 다 멋진 친구들이라 내가 참 좋아 ㅎ

 

 

확장이전 준비로 바쁜 헨즈(Henz)에 잠시 들러봤다.

(이때까지만 해도 오픈날 방문이 불가능한 스케쥴이었어서 '미리 인사차' 들렀던 것)

 

 

이전보다 위치도 좋아졌고 훨씬 넓고 쾌적해져서 보기 좋더라.

장소 인식만 고객들에게 확실히 전달한다면 그래도 평타 이상은 칠 수 있지 않을까 ㅎ

 

 

내가 참 갖고 싶어 죽겠는 피규어.

참 갖고 싶은데 참 비싸...

ㅠㅠ

 

 

이 날 이러고 돌아다녔더니 만나는 사람마다 저승사자 같다고 드립쳐서 내가 슬펐졍 >_<

 

 

오랫만에 홍대 간 김에 준섭이가 그동안 못 가봤다던 피드 인터네셔널 사무실도 잠시 들렀다.

이 포스팅이 업데이트 되는 지금 기준으로는 이미 사무실을 옮긴 후인데, 사진은 사무실 이사 전의 모습 ㅎ

택배 싸느라 분주한 친구들을 보니 그래도 잘 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더라 +_+

 

 

=

 

 

 

지난 2월부터 기다리고 기다리던 문제의 그 스냅백이 드디어 이번주에 발매 된다.

일본의 언더그라운드 랩퍼 바이킨(Vikn)이 설립한 패션 레이블 임포트 익스포트(Import Export)가

일본을 대표하는 스트리트 웨어 바운티 헌터(Bounty Hunter)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작품임 ㅎ

 

 

오프라인으로는 카시나(Kasina), 온라인으로는 무신사(Musinsa)가 단독으로 판매하는 초 한정판임.

무려 에이샙락키(A$AP Rocky)와 리한나(Rihanna)가 즐겨쓰는 모자로도 유명함 +_+ 나도 하나 살까봐 ㅎ

 

 

디자인 솔직히 이 정도면 멋지지 않아?

 

 

=

 

 

 

외근 나갔던 날, 목이 말라서 편의점에 들어갔다가 엄청난 걸 발견함 +_+

딱 보니 대충 뭔지 감이 빡! 왔는데

때마침 1,500원이던 이 패키지를 1,000원으로 할인해서 판다길래 바로 구입해 봄 ㅋ

 

 

구성은 이러함.

(참, 미니스톱임)

 

 

이걸 뭐라 그래야 하나.. 액상과즙은 아니고 음.. 착즙캡슐이라고 해야 하나 뭐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얼음 컵에 스프라이트를 쪼로록 따른 뒤에 이 캡슐을 뜯어서 함께 붓고 샥샥 흔들면-

 

 

짠.

맛은 뭐.

괜찮던데?

 

 

=

 

 

 

응원하는 여성복 브랜드 중 하나인 마소영(mahsoyoung)의 2014 S/S 프레젠테이션을 보러 포스티드(Posted)를 방문했다.

 

 

귀여운 컬렉션이라 보는 즐거움이 있었던 ㅎ

(이에 대한 이야기는 별도로 포스팅할 예정)

 

 

=

 

 

 

커드(Kud) 동철씨와 수경씨가 드디어 결혼 했다 +_+

이 어마어마한 식장은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도보 10분이 채 안되는 곳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호텔인데,

저기 위에 보이는 흰색 블럭이 전부 다 스피커임 ㄷㄷㄷ

 

 

식은 뭐 짧고 쿨하게 잘 마무리 됐다.

(축가가 무려 자이언티 +_+)

 

 

식사는 좀 신기했음 ㅇㅇ

 

 

신랑 신부를 뒤로 하고 지인들과 우리끼리 뒷풀이를 시작했다.

역시나, 남자들만 가득한 이 곳은 황량한 사막.

 

 

우리에게 웃음을 주는 건 이 방법 뿐이지.

지난 번에 한번 시도 했다가 큰 이슈를 몰고 온 ㅎ

카드 랜덤 추첨으로 계산하기 ㅋㅋ

(광준이가 걸린 건 우리만의 비밀. 카드 한도 초과 떠서 다른 카드 빌려 결제한 게 반전)

 

 

그리고 자리를 옮겨 2차를 시작했는데,

2차에서는 무려 '주문과 동시에 카드 먼저 추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호가 멋지게 카드를 걷은 뒤 스텝에게 내밀며 하나 뽑아달라고 했는데,

 

 

누가 걸렸는 진 말 안하겠음.

그냥, 위 사진만 보고 유추해 보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호야 힘내...

2차 자리에선 유독 힘이 없어 보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계속 이런 분위기로 가다간 나도 언젠가 크게 한번 걸릴 것 같은데...

카드 몰빵하는 거 자제 하자고 건의해야겠음 ㅋㅋㅋㅋㅋㅋㅋ

 

 

=

 

 

 

내가 머리를 참 열심히 하긴 했나보다.

내 헤어 스타일을 책임져 주는 준오헤어에서 무려 헤어쇼 인비테이션을 챙겨주셨음 ㄷㄷㄷ

헤어쇼에 다 가보게 생겼네? ㅎㅎ 기대된다 ㅋ

 

 

=

 

 

 

며칠 전 잠시 들렀던 헨즈(Henz)의 정식 오픈 날, 다시 방문했다.

원래 스케쥴대로라면 부산에 있었어야 하는 시간이지만,

현재 시국이 시국인지라, 대부분의 패션 브랜드 관련 행사가 연기 또는 취소 된 상태라 부산 가는 내 스케쥴도 연기가 되서..

아무튼 가까운 형제 자매들의 경사를 다 챙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ㅎㅎ

 

 

헨즈 앞마당에선 웬 족발 파티가 벌어졌노 했더니만-

 

 

준섭이가 사왔다며 ㅋㅋㅋ

귀엽네 준섭이.

 

 

오픈이라고 360사운즈의 DJ 썸원(Someone)이 홍대까지 출동했네 ㅎ

 

 

넓어진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내 눈에 띈 몇몇 아이템을 소개하자면 뭐 이런 거?

 

 

이런 것도 눈에 띄었고,

 

 

아 이건 며칠 전에도 봤지만 또 보니 눈에 진짜 좀 심하게 밟혔..

근데 비싸 너무 ㅠㅠ

귀한 건 알겠다만 ㅠㅠ

 

 

이것도 참 멋있었고,

 

 

이 셔츠도 눈에 꽤 밟혔지만,

당장은 뭐 살 때가 아닌 상황이라 구경만 하는 걸로 +_+

헨즈 대박 기원!

 

 

=

 

 

 

홍대에 간 김에 1984에 들러 헤리티지 플로스(Heritage Floss) 프레젠테이션도 훑어봤다.

 

 

생각지 못한 변신(?)과 의외의 아이템들에 놀랐는데,

이 또한 별도로 포스팅 할 예정임.

 

 

돌아오는 길에 중희가 구입했다던 故보리 실장님의 사진집을 아주 잠깐 봤는데,

나도 한 권 살까봐. 뭔가 그냥 애도의 뜻 뭐 그런거 말고 순수하게 책이 참 괜찮다는 느낌을 먼저 받았으니...

 

 

그 길로 가로수길로 돌아와 새로 오픈한 보뚜 아사이 카페(Boto Acai Cafe)도 들러봤다.

 

 

출퇴근길 코스 중간에 있는 곳이라 이전까지 철물점 같은 곳이었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전혀 다른 느낌의 가게가 들어설 줄이야 ㅎ

(작은 공간을 참 효율적으로 쓰는 느낌)

 

 

보뚜 아사이는 아사이베리를 기본 재료로 쓰는 건강음식이라고 해야 하나?

나는 이름만 들어봤지 사실 처음 접한 과일이라 좀 생소했는데,

이게 브라질 출신의 엄청난 열매라네 ㅎ 슈퍼푸드라 불리울 정도로 몸에 좋다고 하고 남자한텐 뭐 더 할 나위 없이 좋다는 암튼..

 

 

내가 방문했을 때는 가오픈 기간이라 쿨하게 '무료'로 시식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해 주심 ㅎ

 

 

보아하니 들어가는 토핑이 꽤 다양해 보였다.

물어보니 메뉴가 한가지가 아니라 여섯가지 정도 된다고 ㅎㅎ

 

 

기다리는 동안 이런것도 읽어봄.

 

 

그때, 드셔보시라며 아사이볼이 내 손에 뙇!!

지금 사진으로는 과일밖에 안보일텐데,

저기 바나나 아래에 거무티티하게 팥 처럼 보이는게 아사이베리 갈아넣은거임 ㅎ

먹어보니, 그냥 건강한 맛이 이런거구나 싶더라 +_+

자극적인 맛은 하나도 없고 시원하게 먹기 좋은 건강한 음식이라는 게 내 느낌.

 

 

정식 오픈 후에 다시 가서 다른 메뉴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ㅋ

 

 

=

 

 

 

이번 주는 결혼식 참석만 무려 3회....

그 중 첫번째를 금요일 저녁에 다녀왔고, 일요일에만 두번의 결혼식을 ㅠㅠ

아무튼 아끼는 동생 다덕이의 결혼식에 참석했는데, 예식장이 무려 피프티피프티!!!

수 많은 결혼식에 참석해 봤지만, 가장 충격적인(?) 장소가 아니었을까 싶데 ㅎㅎ

 

 

결혼 진짜진짜 축하!!!!

너무 보기 좋은 커플!!!!

 

 

충격적인(?) 결혼식 답게 중간에 무슨 럭키드로우도 하고 굉장히 센세이션한 모습이 연출됐는데,

식사도 무려 도시락과 케이터링 ㅋㅋㅋㅋㅋ

 

 

심지어 뜨겁개 핫도그가 함께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르신들은 별도로 마련된 다른 곳에서 식사를 따로 하시고, 이건 젊은 친구들용 ㅋㅋ)

 

 

이런 모습이 연출 됐다 ㅋㅋ 무슨 세미나 혹은 오리엔테이션 갔다가 거기서 나눠주는 음식 먹는 기분이었는데 ㅋㅋ

아무튼 진짜 평생 잊지 못할 신기한 결혼식이었음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 신기한 결혼식을 여유롭게 즐길 틈도 없이 곧바로 세번째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_+

이번에는 신부 하객으로!

민정이 a.k.a. 방샤가 마침내 유부녀로 등극!!

 

 

자주 보는 친구는 아니지만 볼 때마다 유쾌하게 인사하는 예쁜 동생이라 내가 참 좋아했는데,

이렇게 예쁜 모습으로 드레스 입고 결혼까지 하니 뭔가 신기하다 ㅋㅋ

민정이의 결혼도 너무너무 축하!!!!

 

 

=

 

 

 

하지만 민정이의 결혼식마저 내겐 제대로 즐길 여유가 없었다 ㅠ

새롭게 리오픈한 룸360(rm.360)에서 멋진 이슈가 생겼던 날이기도 해서, 거기 또 인사차;;;

 

 

짠!

무려 독일에서 4년만에 돌아온 우리의 멋진 친구 다함이!

다함이가 비즈니스차 4년만에 한국에 잠시 들어오게 됐는데, 그를 기념해 룸360에서 자그마한 사진전을 열었기 때문 ㅎ

사진이야 나중에라도 볼 수 있지만 다함이를 또 언제 볼까 싶어 부리나케 달려가 조우했다 ㅋ

 

 

다함이는 자신의 사진들에 대해 내게 설명하며

"요즘의 내 정신상태를 담고 있다"라고 이야기 했다.

무슨 정신상태인지 나는 그래도 잘 모르겠더라 ㅋㅋㅋㅋㅋ

하지만 반가운 사진들이었음!

 

 

저 위에 스케이터를 담은 두 장의 사진, 꽤 멋지던데!

 

 

이건 무려 몽골에서 찍었다고 ㄷㄷㄷ

밤하늘의 별이 마치 우주에서 은하계 찍은 것 같다.. 서울에선 꿈도 못 꿀 밤하늘이네...

 

 

이 날은 또 360사운즈의 새로운 멤버 제임스가 DJ로 데뷔하는 날이기도 했는데,

용태(YTst)의 말을 빌리자면 '국내 최초 모델 출신의 힙합DJ'라는 타이틀을 달게 됐다니 앞으로 제임스의 행보 또한 기대하는걸로!

 


정신없는 한 주가 또 이렇게 갔다!

끝.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jerry 2014.04.21 12:42  댓글쓰기

    2번의 결혼식에서 반가웠어 ㅎㅎㅎㅎ

  2. BlogIcon taiwon 2014.04.21 14:26  댓글쓰기

    커드 대표님 예식장에서 반가웠어요 형 ㅎㅎ 그날도 정신이 없어 보이셨던게 이런 이유들이었군요 ㅎㅎ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나는게 전부이지만 다음에 또 뵈요 :) ㅎㅎ

  3. 2014.04.21 16:45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가로수길 한복판에 네스프레소 로고를 간판으로 내 건 공간이 오픈했다.

청담동 명품거리에서나 보던 네스프레소 로고를 여기서 보게 되다니 기분이 묘하더군 ㅎ

네스프레소 팝업스토어라고도 불리는 이 곳의 이름은 이니시아 유니버스(Inissia Universe).

네스프레소에서 새로 출시했다는 초소형 사이즈의 신규 머신 이니시아를 알리기 위한 공간이다.

 

 

그도 물론 축하할 일이나 내겐 그에 준할 만큼 기쁜 소식이 또 있었는데,

인철이가 네스프레소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작품을 만들어 이 곳에서 상영을 하고 있었다는 게 그 중 하나였다.

 

 

현재 브리콜랩(Bricol Lab)을 운영하며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인철이가 네스프레소와 작업을 하다니 +_+

아 이 영상의 제목은 '마이 이니시아 다이어리'라고, 이니시아 3가지 컬러를 테마로 둔 3가지 스토리의 귀여운 일러스트 애니메이션이다.

※ 인철이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유투브 링크를 하나 첨부함

http://youtu.be/4DNfhTAu3yY

1분짜리 짧은 애니메이션이니 한번 체크해 보길 ㅎ

 

 

계단을 통해 지하로 내려오면 본격적인 이니시아 유니버스 관람이 시작되는데

보아하니 현재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이 진행 중인듯 ㅎ

(경품이 무려 이니시아라고 하니 방문하는 분들은 한번씩 참여해 보시라)

 

 

내가 방문했던 지난 금요일에는 요즘 잘나가는 썸남, 정기고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에 맞춰 이니시아 유니버스에서는 이니시아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커피 레시피를 통해 별별 메뉴들을 다 무료로 마셔볼 수 있게 했는데,

저기 저 앞에 주루룩 놓인게 바로 그 이니시아 되시겠다.

(진짜 작더만?)

 

 

캡슐이 진짜 많구나 -

 

 

이니시아 색깔 예쁘다 ㅎㅎ

근데 아까부터 보니까 이게 진짜 작아도 너무 작아서 ㅎ

커머셜 카피라이트로는 들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뭐 그럴 마음이 있다면야 얼마든지 그럴 수 있겠지만 뭐 실제로 그렇게 할 사람이 많진 않을 듯 하고 ㅎ

내가 봤을 땐 진짜 이게 그냥 작은 책상 위에 둬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의 작은 사이즈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공간 연출하기 좋을듯 +_+

 

 

보아하니 레시피도 뭐가 엄청 많은듯 +_+

걍 커피 쭉 내려 먹고 그러는 시대는 아닌가보아 ㅋㅋ

 

 

나도 비밀의 음료를 하나 주문하고 잠시 이니시아 구경.

※ 저 옆에 있는 건 에어로치노(Aerocchino) 라고, 거품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짠. 요놈이 방금 내가 주문한 거.

이름이 무려 '모히토카페'다. (생전 처음 접해본 음료임 ㄷㄷㄷ)

맛은, 상상에 맡기겠숴 후후후 -

 

 

정기형의 공연까지 시간이 좀 남아 잠시 이니시아를 구경해 보기로 했다.

작은 것도 작은 거지만 일단 컬러가 좀 눈에 띄었는데

둘째 줄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맨 왼쪽이 오렌지, 가운데가 네스프레소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고

맨 오른쪽에 있는 스카이블루 컬러는 이번 시즌에 리미티드로 생산 된 버전이다.

 

 

네스프레소 이니시아는 1년에 두 번 리미티드 컬러를 출시한다고 한다.

이건 그러니까 이번에 제작된 수량에 대한 판매가 끝나면 더이상 구할 수 없는 컬러 ㅎㅎ

(레드랑 오렌지는 캐리 오버 컬러인듯)

 

 

아 그러고보니 가격 얘기를 계속 안하고 있었구나-

이 이니시아의 가장 큰 장점이 작은 것도 작은 건데, 가격이 엄청 싸다는 데 있다.

이니시아 한 대 가격이 고작 199,000원이라고 ㅎㄷㄷ (에어로치노와 패키지로 구입하면 299,000원)

처음에 기계 한번 구입만 해두면 캡슐이 하나에 800원 정도 하니까

하루에 2잔씩 한달을 매일 마신다고 해도 커피 마시는 데 들어가는 돈이 5만원이 채 안 되는 계산이 나오네?

그럼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가 5,000원 쬐금 안되는 걸로 아는데 그러면 이게 그러니까..

응??

 

 

고개를 돌려보니 이거 어디서 많이 봤다 싶은 아트토이가?

 

 

맞다. 김용호 작가님의 모던보이들 +_+

이니시아 유니버스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몸통에 캡슐을 저마다 하나씩 새겨넣었네 ㅎ

(원래는 흰 몸통임 ㅋ) 

 

 

컵도 판매하나보이-

 

 

이건 쿠션이랑 토트백, 티셔츠, 다이어리 뭐 그런건데 이니시아 유니버스에서 이니시아나 캡슐 구매하는 분들에게 한정 증정 된다고 ㅎ

쿠션은 하나 있으면 좋긴 하겠드라.

 

 

그때, 정기형이 마침내 무대 위로 올라섰다.

이 날이 ㅋㅋ 사실 해피투게더 방송 바로 다음 날 이었어서 진짜 ㅋㅋ

아 정기형의 인기는 이제 진짜 넘사벽이 되었구나 +_+

뭔가 어색하다 내가 괜히 ㅋㅋ

 

 

이니시아 유니버스 안에 있는 여성들의 눈과 귀와 마음이 순식간에 정기형에게 쏠렸다는 후문.

(이게 내가 기쁘게 생각했던 두번째 이슈였음 ㅋ)

 

 

중간중간 멘트하는데 가만 보니 저 뒤에 계속해서 인철이가 만든 애니메이션이 나오데 ㅎ

좋아하고 응원하는 두 사람의 멋진 활약상이 이렇게 네스프레소의 파티장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진짜 기분 너무 좋았다.

(이 멋진 두 청년을 모두모두 기억해주고 응원해 주길 ㅎ)

 

 

공연이 모두 끝나고는 이니시아를 경품으로 내 건 네스프레소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곧바로 이어졌다.

 

 

난 뭐 큰 욕심 없어서 멀뚱멀뚱 ㅎ

 

 

두구두구두구 

 

 

슈퍼스타의_추첨_직전_손인사.jpg

 

 

행운의 주인공까지 모두 뽑고 난 뒤, 파티는 그렇게 막을 내렸다.

그리고 나는 그제서야 이니시아를 좀 더 즐겨보기로 했다.

왜 그제서냐고?

진짜 사람이 느므느므 많았거든....

 

 

암튼 사람들이 조금 빠지고 나서, 이니시아 유니버스 안 쪽에 숨어있던 커피 체험존으로 들어가 이 녀석을 직접 체험해 보기로 했다.

 

 

오 근데 여기 체험존이 그냥 뭐 툭 툭 골라서 툭 툭 내려 마시고 뭐 그런게 아니라,

나름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인터렉티브한 방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더라.

저 화면 속에 보이는 글을 읽고 취향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됨 ㅎ

 

 

난 이렇게 나옴 ㅇㅇ

 

 

그럼 그 결과에 따라 앞에 놓은 캡슐 중 이름이 맞는 걸 집어다가 커피를 내리면 되는 뭐 그런 간지 -

 

 

오 드디어 사용법이 +_+

 

 

사용법이 근데 진짜 쉬워도 너무 쉽더라 이거 ㅋ

위로 올라와 있는 검정색 레버(손잡이)를 잡고 아래로 내리면 이렇게 캡슐 삽입구가 나오는데,

여기에 캡슐을 넣고 저 뒤에 보이는 버튼 중 우측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쪼로로로로로로로로롤로-

 

 

커피가 내려지는 동안 스텝분의 안내로 헤드폰을 착용하자,

 

 

뭔 영상이 또 이렇게 막 나옴 ㅎ

 

 

아마도 캡슐 종류별로 재생되는 영상이 다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

 

 

영상을 보고 있었더니 커피가 이렇게 모두 다 내려졌네 ㅎ

완전 추운 겨울이었다면 참 기분 좋게 호호 불며 마셨을텐데 지금이 그럴 땐 아니라서 ㅋㅋ 향을 즐기는 걸로 만족 +_+

 

 

이니시아 유니버스에서는 매주 금요일 이렇게 파티를 진행한다고 한다.

내가 다녀온 첫번째 주에 정기고의 공연이 있었던거고

다음 타자로는 옥상달빛, 버벌진트가 대기중이라니

이번주와 다음주 금요일 밤에 별다른 일 없는 분들은 체크하시길 ㅎ

 

지은아 고마워! 덕분에 잘 보고 왔다!

네스프레소 관계자분들도 고생하셨쎄영 ㅎ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sexyblond 2014.04.17 20:11 신고  댓글쓰기

    이시니아 매력적이네요!

  2. BlogIcon sexyblond 2014.04.18 15:04 신고  댓글쓰기

    네 저는 돌체구스토 멜로디 쓰고 있는데 저거 사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