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edes Benz Sprinter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하이 출장기 #1 : 김포에서 훙차오, 쓰촨식 요리와 불꺼진 동방명주, 그리고 신천지 ※ 이 포스팅에 출장 업무에 대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음 공항 가는 길. 이번 출장을 함께 한 라이카(Leica) M 모노크롬 typ246 으로 하늘을 찍었는데, 구름이 제법 멋지다. (카메라의 순수한 맛을 기억하기 위해 리터칭은 아예 하지 않았다. 오로지 리사이징만. 이하 모든 사진 동일) 컨버스(Converse)를 위한 출장길이었기에 아끼고 아껴두었던 잭 퍼셀(Jack Purcell) 화이트 레더 슈즈를 신고 나왔다. 줌에어가 탑재되기 이전의 버전이지만 제법 폭신폭신한 것이 느낌이 좋았다. 괜히 멋져 보였던 여의도를 지나, 공항에 무사히 도착해 출장 일행들과 조우했다. 컨버스의 성열이형, 360사운즈(360Sounds)의 소울스케이프형과 플라스키. 플라스키가 내가 가져간 라이카 M 모노크롬을 만지작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