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매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처 몰랐던 파타고니아의 진면목. 한국 런칭 덕분에 알았네. 파타고니아라는 브랜드를 처음 접한게 2008년인가 그랬는데, 그 후로 벌써 5년이 지나 2013년. 파타고니아가 국내에 정식 런칭 되었다. (안나푸르나를 통해 수입되긴 했지만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정식 출범한 건 이번이 처음) 그간의 세월동안 내게 파타고니아는 그저 '등산브랜드' '패딩이 예쁜 곳' 정도로만 인식 되어있었는데 정식 런칭을 기념하는 강남점 오픈 행사에 갔다가 내가 정말 몰라도 한참 모르고 있었구나 - 할 만큼 많은 걸 새롭게 알게 되었다.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아카이브 월을 마주하게 됐는데, 가장 먼저 눈에 띈 '미션' 이라는 단어 하나에 뭔가 빡! 하는 임팩트가 왔던 것 같다. 다른 글 보다도 이 부분을 꼭! 읽어보라는 아람씨의 이야기에 이 부분을 최대한 정독을 했다. 노블리스 오블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