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1123 : 가나아트센터 코스 x 스나키텍처 전시,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서울 드래곤 시티 스카이 킹덤, 생어거스틴, 안국역 누룩나무, 더 페이머스 버거, 난전 회식, 기름떡볶이
회사 연차 내고 비밀의 호텔. 뜻 밖의 1박은 그간 수고한 나를 위한 선물.은 그냥 기분 내보기로 호호호. 여기 그냥 비즈니스 호텔인데 어매니티나 룸 가성비가 굉장히 좋더라.하지만 어딘지는 안알랴줌.호호호. = 오랜만에 생어거스틴에 갔다.생어거스틴 내가 진짜 좋아하는데 어쩌다보니 통 못갔었네.먼저 애피타이저로 입 안 근육 싹 풀어주고, 베트남식 볶음면 퍼싸오와, 인도네시아 볶음밥 나시고랭으로 내 뱃속을 풍요롭게 +_+아 나시고랭 x 퍼싸오 조합은 언제 먹어도 기분 좋음 ㅋ = 가나아트센터 방문.아 여긴 진짜 평소에 잘 오지도 않지만,진짜 너무 멀어.큰 각오 해야만 겨우 오는 곳. 코스(COS)의 무료 전시였던코스 x 스나키텍처(Snarkitecture)의 인터렉티브 설치작품 '루프(Loop)'를 보기 위..
0512-0517 : 대림미술관 토드셀비 전시, 브라더후드 키친, 통의동 서촌 산책, 아디다스 NMD CS2, 가로수길 차알, 모던 타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압구정 성당 뷔페
오랜만에 혼자 극장.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계속 타이밍 놓쳐 못 보고 있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를 결국 혼자 보기로 했다. 밤에 오니 사람 없고 좋대. 역시는 역시. 스페이스 오페라 무비 중에 단연 제일 재밌는 영화다. (스타워즈랑은 별개의 존재니까 같이 비교하진 않겠음) 스포는 하지 않을거고, 쿠키 영상이 5개니까 꼭 끝까지 다 보고 나오기를. 3편이 너무 기대됨! 마블 최고! (스파이더맨 홈커밍, 토르 라그나로크까지 올해는 정말 볼 영화가 너무 많다! feat. DC코믹스의 원더우먼과 저스티스리그도 기대!) = 저 사람들 뭐야. 무서워... 왜 캐리어에 저걸... ... 친구 소형이가 결혼했다. 소형이를 알고 지낸 지 그래도 몇 년이 된 것 같은데, 이렇게 새하얗게 입은 건 처음 봐서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