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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미디어블링 (더 블링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코리아, 고 아웃 코리아) 의 블링 x 플래툰 나이트 프리마켓.

내 블로그에 꾸준히 오는 분들은 알겠지만 난 거의 매달 이 곳에 들른다.

딱히 볼일이 있어서도 아니고, 쇼핑을 하기 위함도 아니다.

그냥 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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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때마다 매번 내가 좋아하고 보고싶은 사람들이 있으니까

바쁘다는 핑계로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지내는 지인들에게 인사도 하고

그 참에 못다한 얘기들도 좀 하고 -

그것만으로도 나에게는 충분히 즐거운 시간이고 재미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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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달 블링 프리마켓에서는 그 중 단연 제임스가 기억에 남는다.

제임스는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멋진 친구로

아우라 넘치는 외모와 달리 굉장히 친근감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인데

최근 그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남자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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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의 청첩장.

포토그래퍼인 솔네누나와 오랜 연애기간 끝에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둘의 결혼도 참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난 그보다 이 청첩장이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었다 ㅎ

감히 내가,

태어나서 받아본 청첩장 중에 제일 예뻤다 정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간결한 안내와 너무나도 아름다운 사진.

정말 부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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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프리마켓 이야기를 하자면,

본격적으로 날이 풀리기 시작해서 였는지 정말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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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달 프리마켓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캠페인 'all originals make moves' 가 함께하고 있었다.

그러고보니 아디다스가 진행하는 이 캠페인에 미디어블링도 스폰서로 참여하며

블링 프리마켓의 셀러를 아디다스의 이름으로 모시는 혜택도 있던데

과연 어떤 분들이 참여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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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 프리마켓의 자랑, 프라임의 천원경매 코너.

적어도 내가 실제로 만나본 MC 중엔 입담이 제일 좋은 형 +_+

항상 유쾌한 진행으로 관중들의 이목을 단번에 끌어내는 멋진 형이 진행하는 코너라 늘 이 코너는 열심히 챙겨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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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특히, 무슨 방송국에서도 촬영을 왔더라.

KBS2 였던거 같은데 옆에 리포터분도 마이크는 들고 있었지만

상당히 몰입해 계셔 보였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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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에 참여도 하시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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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툰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프라임의 천원경매에 빠져들었을 때 즈음,

천원경매 코너는 끝이 났고,

바로 그 틈을 타 방금 만났던 제임스가 갑자기 무대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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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경매 코너가 끝이 나며 플래툰 안에 모여 있던 사람들이 다시 쇼핑하러 흩어지려 하다가

제임스의 등장에 무슨 일인가 하고 사람들이 다시 모이기 시작했고

제임스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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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것이, 이런 일이 자주 있는 것도 아니었고, 웬 모델 같은 친구가 나타났나 놀랬기도 했을 것이고 (진짜 모델인데)

제임스가 방송인도 아닌데다, 심지어 우리말도 약간은 서툰 친구가 마이크를 잡았으니 오죽 했을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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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떨리는 듯한 목소리로 제임스는 핸드폰에 저장해 둔 메모를 찬찬히 읽기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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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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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는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솔네누나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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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툰 안에 있던 사람들은 순식간에 솔네누나를 쳐다봤고

모두의 관심은 그들에게 쏠리기 시작했다 !

아 ! 소름끼쳐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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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는 멋쩍은듯이 몰래 준비했던 반지를 꺼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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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감동적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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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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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네누나는 연신 쑥쓰러운듯 어찌할 바를 몰라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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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는 자신도 긴장한 듯 보였지만 멋지게 프로포즈에 성공한 것에 대해 안도하는 듯해 보이기도 했다 +_+

아 - 진짜 멋있다 이 사람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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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 그리고 솔네누나 !

너무너무 축하해요 정말 !

감히 내가 본 그 어떤 프로포즈보다 멋있었어 !

풍선이랑 양초가 꼭 필요한건 아니지 진짜 !

진심이 전달된다면 그것보다 감동적인 프로포즈가 어딨겠어 +_+

곧 다가올 결혼식또한 기쁜 마음으로 가서 축하해야 겠다 !

정말 너무 축하해요 !




블링 플래툰 나이트 프리마켓은 어떤 이들에겐 그저 평범한 일상 속에서 가끔 있는 작은 놀이 공간으로 여겨질 것이고

어떤 이들에겐 용돈벌이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정도로 여겨질 것이다.

거꾸로 또 어떤 이들에겐 재미있는 쇼핑을 할 수 있는 시간 정도로 여겨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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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가 준비했던 이 깜짝 프로포즈를 보며, 많은 생각을 해본다.




제임스와 솔네누나에겐 이 곳이 어떤 곳으로 기억될까?

또, 나에겐,

이 곳이 어떤 곳으로 기억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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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첫째 주 토요일 오후, 늘 같은 자리에서 늘 같은 모습으로 오픈되는 블링 나이트 프리마켓.

내 블로그에 꾸준히 오시는 분들이나 내 지인들은 이제 잘 알겠지만 매달 거의 빠짐 없이 구경 가는 사람 중 하나라서

날 보는 주변의 입장에선 좀 지겨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곳 블링 나이트 프리마켓은 지겨움 이라는 단어랑은 거리가 좀 있는것 같다.

크게 보면 레이아웃 자체는 변화 없이 쭉 이어져 오고 있는데 그 안에서 사람들의 모습이 매번 바뀌니 그런데서 오는 소소한 재미가 있달까 ?

이번 3월의 프리마켓에서도 난 어김없이 '왜 셀러로 참가하지 않느냐' 라는 질문을 몇몇분들에게 받았다.

이유는 엄청 간단한데, 아무튼 난 그냥 이곳을 구경하는게 재밌다. 굳이 쇼핑을 하지 않더라도 맥주 한잔 사서 들고 다니며

이 사람 저 사람 구경하고 그러다가 아는 분들 만나면 가볍게 눈 인사 하고, 그러다 뭐 할 얘기 있으면 담소나 좀 나누고, 난 그냥 그게 좋다.

굳이 뭐 목표가 있어서 그걸 달성해야만 재미가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ㅎ

이번달에는 개인적으로 항상 응원하고 있는 아이웨어 유통업체 옵티컬W도 이벤트성으로 셀러 참가를 했던게 이색적이었고

난 이번달 블링 매거진에서 내 얼굴을 본게 이색적(?)이었고 ㅎ 아, 평소와 다르게 1시간 일찍 시작한것도 이색적이었고 뭐 그러네 ^-^;

4월의 프리마켓에서는 또 어떤 소소한 재미가 나를 반겨줄 지 모르겠지만, 4월 첫째주 토요일에도 난 변함없이 이곳에 있지 않을까 싶다 ㅎ






+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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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한 동굴에서 하루를 마감한게 정말 이색적인 기억;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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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부다덕 2012.03.08 01:46  댓글쓰기

    토이들 왕창 들고 참가해보고싶어요! ㅋㅋ

    • BlogIcon 쎈스씨 2012.03.08 0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에 그런 셀러도 있었는데 ㅎ
      근데 뭐 이름있는건 베어브릭이 전부였고
      나머지는 거의 뽑기 하면 나오는 장난감들 ㅎ
      장사가 잘 됐는지 안됐는지는 모름 ㅋ

  2. 이민 2012.03.08 17:22  댓글쓰기

    국가의 원수 티셔즈 사고싶네요!!!!!!!ㅎㅎ

  3. BlogIcon 에스테봔 2012.03.09 10:40  댓글쓰기

    국가의 원수 티셔츠 판매처 입니다.
    http://bbeeong.net

  4. BlogIcon 엔실장 2013.01.31 15:24 신고  댓글쓰기

    ㅋㅋㅋ 국가의 원수 ㅎㅎㅎㅎ 아.. 빵터졌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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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첫째주 토요일 저녁 8시가 되면, 청담동 도산사거리 근처에 숨어있는 플래툰 쿤스트할레(Platoon Kunsthalle)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린다.

그리고 2010년 9월의 첫째주 토요일이었던 9월 4일에도,

역시나 플래툰 입구에서부터 도산사거리 부근까지 길게 이어진 입장 대기줄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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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플래툰을 찾은 사람들의 수는 플래툰에서 소화를 해낼 수 있는 한계에 다다를 정도로 많은데

이들은 모두 블링(Bling Magazine)과 플래툰이 함께하는 Night Flea Market(나이트 플리마켓)을 즐기기 위해 이곳에 모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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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플래툰에 와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원래 이 곳은 평소에는 카페, 아티스트들의 작업공간 등으로 사용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넓고 아늑한 공간으로 기억을 하게 되는데, 한달에 한번 꾸준히 열리고 있는 이 플리마켓 때만 되면

정말 발디딜 틈이 없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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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과 플래툰의 나이트 플리마켓을 찾는 인파는 크게 두가지 부류로 나눌 수가 있는데

한 집단은 '셀러'라 부르는, 말 그대로 플리마켓에 판매자로 참가하는 사람들을 일컫고

다른 한 집단은 반대로 그 판매자들이 내놓는 물건들을 구입하는 '구매자'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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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건 단순히 블링 & 플래툰 나이트 플리마켓을 사전적인 의미로 풀었을때의 이야기고,

실제로 나이트 플리마켓에서 벌어지고, 또 이 플리마켓이 꾸준한 인기를 얻는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는데

그게 바로 음악과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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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꿈과 열정 가득하고 패기와 에너지가 충만한 멋진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

이곳을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물건을 파는 혹은 좋은 물건을 구하기 위한 장소로 사용하고 마는것이 아니라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볼거리들 속에 움직이는 사람들이 이곳을 하나의 사교의 장으로도 활용을 한다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이 블링 & 플래툰 나이트 플리마켓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무기이자 또 다른 플리마켓들과 차별화가 될 수 있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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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 플리마켓에는 정말 무언가를 팔기위해 혹은 구입하기 위해 오는 사람들 외에도

단순히 이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어울리고 또 그런 모습 자체만을 즐기기 위해 오는 사람들도 정말 많다.

일단 가깝게는 나부터가 그러고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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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지만 정말 사람이 많다.

플래툰의 3개층을 모두 플리마켓으로 활용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이 블링 & 플래툰 나이트 플리마켓은 타이틀에서 느낄수 있듯 밤에 진행이 된다 그것도 토요일 밤에.

모두가 하나같이 신나게 놀고 싶어하는 토요일 밤에, 번화가도 아닌지라 청담동이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들에게는 교통편마저 썩 좋지도 않은 장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데에는 분명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그것도 저녁 8시부터 밤 12시까지 단 4시간만 오픈되는 이 플리마켓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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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불필요한 물건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마침 필요했을 물건이 되는

블링 & 플래툰 나이트 플리마켓(Bling & Platoon Night Flea Market).

이곳은 단순이 물건이 오가고 돈이 오가는 장소가 아니다.

음악이 있고 음식이 있고, 무엇보다 그것을 즐기고 받아들일 자세와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 있다.



한달에 한번, 매달 첫째주 토요일 저녁 8시 부터 밤 12시까지 단 4시간 동안 벌어지는

이 젊음의 사람냄새 가득한 플리마켓이 궁금해 졌다면,

주저말고 참석해 보라 권하고 싶다.

그것이 셀러의 입장이든 구매자의 입장이든 단순한 구경이 됐든 말이다.

아, 플래툰에 가봐야 겠다 마음먹은 분이 계실까 하여 당부의 한마디만 하겠다.

경계심을 풀고 오픈마인드로 입장하시길 ^-^



+ 참고 사이트

http://www.thebling.co.kr/

http://www.kunsthalle.com/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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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06 20:07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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