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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공원 옆, (구) 세컨호텔 자리에 우리나라 패션 피플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할 새로운 수입 편집 매장, "PUBLISHED"가 새롭게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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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엔 자주 올 일이 없어 (근처 A.P.C. 매장 있는 곳 정도 까지도 자주 안오니) 정작 이 동네에서 일 하면서도 이쪽 골목은 올때마다 느낌이 다른데

그간 먼지 뽀얗게 쌓인 잿빛 외관 덕에 휙휙 지나치기만 했던 이 곳이 새롭게 하얀 옷을 입고 깔끔한 간판과 함께 변한걸 보니 괜히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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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이 PUBLISHED(이하 퍼블리쉬드)의 오픈 행사에 와달라는 초대를 받았을때 개인적으로 막 설레이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이 곳에서 취급하는 브랜드 들이 평소 내가 관심있게 보는 브랜드와는 다른 역사와 다른 행보를 거닐고 있다는게 큰 이유였겠지?

부끄럽게도 내가 아는 브랜드는 진짜 몇 개 없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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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말이 나온김에 이 곳 퍼블리쉬드에서 취급하고 있는 브랜드들을 나열해 볼테니 관심 있는 분들은 첵잇 해보길 -

Balmain, Kris van Asshe, Future Classics, Anne Valerie Hash, Avh Preen, John Lawrence Sullivan, Soe, Iro, 5preview,

Pedro Garcia, Exquiste Corpse Collection Privee, Pedro Garcia, Church's, Ioselliani, Vanrkye, Goti, Malababa, David And Martin,

Heirless, Tomford Eyewear, Linda Farrow (The Row, Alexander Wang Eyewear), Prism, Cire Trudon, Laduree', Malin+Goetz, Seletti,

Killian Kerner, Destin Surl, Ca4la, Messaggerie, McQ, Bafy, Shirt Factory Collection, Pt01, Noodle Park, Opening Ceremony,

Twenty8twelve, Fifth Avenue Shoe Repair, Passarella Death Sqaud, Cheapmonday+Anne Sofie Back, Penfield,

John Varvatos x Converse, Leather Crown, Moleskin, City Guide.

나에게 생소한 브랜드 네임이 많아서 그런지 쓰는데 오래 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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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 가짓수만 세어보아도, 아니 그 수를 세다가 숨이 찰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는데에서 놀랐는데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니 이렇게 많은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국내에서도 이제 쉽게, 그것도 한자리에서 바로바로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이

더욱 놀랍게 다가오고, 또 (나랑 큰 관계가 있는건 사실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기쁘고 뿌듯하게도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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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 퍼블리쉬드는 단순히 브랜드를 '소개'하는 매장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코디네이션과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하는

스타일리쉬한 오픈스페이스로 진정한 수입 편집 매장의 성격을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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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퍼블리쉬드의 오픈 행사에 정말 엄청나게 많은 패션 피플들 (관계자, 모델, 매거진, 매니아 등등) 이

360Sounds의 음악과 간단한 핑거푸드들과 함께 어우려져 축하의 장을 만들어 주니 나름 초대 받고 간 거지만 입이 절로 벌어지는게

아 난 역시 한참 멀었구나- 싶더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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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쉬드 관계자 여러분 ! 준비하시느라 많이 힘드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

저랑 크게 어울리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자주 가지는 않겠지만 같은 동네 주민의 마음으로 열렬히 응원할께요 ^-^

지켜보겠습니다 ! 긴장해 주세요 ㅋㅋ

아, 누리랑 APR 관계자분들 그리고 360사운드 형제님들도 수고하셨어용 +_+




+ 관련 사이트

퍼블리쉬드 홈페이지 - http://www.published.co.kr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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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우승윤 2010.09.29 10:51  댓글쓰기

    포스팅 잘 봤어. 처음 보는 브랜드들도 많네 +_+ 다음에 도산 쪽으로 갈 때 꼭 들려봐야겠다.

  2. BlogIcon KOJU 2010.09.29 12:49 신고  댓글쓰기

    몇몇개 들어본 브랜드지만 나와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그들ㅋㅋ

  3. noori 2010.09.29 14:51  댓글쓰기

    오. 역시 빠르군! 고마와 쎈스!
    밥먹쟈

  4. 유FE 2010.09.29 21:06  댓글쓰기

    어떻게 하면 블로그를 잘할수있을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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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빅뱅'이 그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의 패션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말에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것이 좋은 영향이든 반대의 성향이든, 어쨌든 그들의 힘은 지금 막강하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유독 강한 개성과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리더 G-DRAGON이 오늘 첫 솔로 앨범 'Heartbreaker'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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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에서는 그의 노래가 아닌 패션, 그 중에서도 신발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니 노래에 대한 이야기는 빼고 )

뭔가 어둡고 고독하고 외로워 보이지만 그렇다고 약하거나 나약한 모습은 아닌, 날카롭고 강한 이미지가 느껴지는 앨범 자켓 이미지와 걸맞게

G-DRAGON은 스니커 역시 하드코어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특별히 커스텀 된 JOHN LAWRENCE SULLIVAN의 하이탑 스니커를 초이스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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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0여개의 스파이크가 커스텀 된 JOHN LAWRENCE SULLIVAN의 스니커는

이제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커스텀 디자이너 WESLY가 작업을 진행했다.

난 사실 JLS의 모델에 대해 아는게 거의 없는 문외한이라 이 모델이 어떤 모델인지, 본 모델의 가격대가 어느정도 인지도 몰랐는데

나중에 듣자니 이거 뭐 그냥 신발 가격만 50만원이 넘네 어쩌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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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비싼 모델에다 과감히 100여개의 스파이크를 거침 없이 박아버린 G-DRAGON.

이쁘다 안이쁘다 하는 건 개개인의 취향의 차이가 있으니 왈가왈부할 수는 없다.

하지만 분명하게 말할수 있는건 G-DRAGON은 분명 남들과 다르다는 것.

절대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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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이번 커스텀 모델을 작업하면서 굉장히 힘들어 했던 WESLY에게 너무 고생했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이 모델 말고도 또 다른 커스텀 모델과, 또 다른 프로젝트들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자는것 같던데 -

부디 G-DRAGON이 이 JLS 스파이크 커스텀 스니커를 열심히 신고 다니며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으면 좋겠다 ㅎ

( 그 최우선으로, G-DRAGON의 Heartbreaker 뮤직비디오에 G-DRAGON이 착용하고 나오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능 )



G-DRAGON 앨범 대박 나고, WESLY 지금 하는거 반드시 성공하고, 모두모두 화이팅 !



※ 촬영된 모델은 100% 완성된 상태의 모델이 아님을 밝힙니다.

실제 G-DRAGON이 착용한 모델은 여기서 조금 수정된 부분이 있습니다.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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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샤넬죵 2009.08.18 16:33  댓글쓰기

    그때 모자이크처리해서 실루엣만 봤었는데 ㅋ

    그때 제가 맞췄던거네요~ ㅋㅋㅋ

  2. BlogIcon KeiaL 2009.08.18 19:03 신고  댓글쓰기

    하지만 표절시비가
    마음에 걸리네요..

    신발 참 터프하게 생겼음 ^^;;

  3. BlogIcon WHYJ 2009.08.18 22:47 신고  댓글쓰기

    아 전에 그거네요?? 저도 모자잌 봤어요 ㅎㅎ

    흐으럴 저기 깔창 자리가 보이네요

  4. 요한 2009.08.19 00:18  댓글쓰기

    쭉쭉 뻗어나가야하는 웨슬리

  5. BlogIcon 뿌잉뿌잉 2009.08.19 09:53  댓글쓰기

    찔리면 아프겠죠...ㅋㅋㅋ

  6. BlogIcon oddface 2009.08.19 10:30 신고  댓글쓰기

    쥐드래곤의 미투데이에서 보긴 봤지만..

    신발가격이 50만원...

    찔리면 아플듯.ㅠㅠ

  7. J 2009.08.20 20:20  댓글쓰기

    헛! 저 신발을 여기서 보게되니 더 반갑네요~
    지디군이 미투데이에 올린 사진보고 뭔놈의 신발이
    무게만해도 장난 아니겄네~ 했는데 혹시 들어보셨으면 무게감좀..
    근데 발목까지 저게 박혀있다면 걸을때 막 스치지않을까요?
    살짝 오다리처럼 걸어야 할까요.. 아니 발목이니까 오다리는 아니려나..별게 다 궁금해지네요;;

    • BlogIcon 쎈스씨 2009.08.20 2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 지나가던행인 2009.08.21 0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저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logIcon Wes* 2009.08.23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허허,안감을뜯어내고박은다음
      다시안감을원상복구시키는작업이이루어졌답니다
      신으면무게감은있는데착용감은그대로에요

    • J 2009.08.24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_+ 그럼 무겁지는 않는다는 거군요!!
      우와우올레!! 신기하네요!!!

      근데 무게감은 그렇다 치면 발목까지 저게
      박혀있는 거죠? 걸음걸이의 비주얼적인 요소는 본인이 알아서 해야겠네요~

  8. BlogIcon EVIE 2009.08.31 02:08 신고  댓글쓰기

    신인가수 GD의 공중파 정식 데뷔 무대, 오늘 인가에서도 Heartbreaker 무대에서 이거 신었더라구요^^ 스파이크 때문에 신고 격한 안무하고 막 뛰면 좀 위험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팔팔 날아다니는 느낌이라서 좋았다능 앞으로도 무대에 신고 나오는 모습 자주 볼 수 있을거 같아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