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EOS 5D Mark III | 1/800sec | F/2.0 | 50.0mm | ISO-200


지난 2월에 승희랑 찍었던 사진을 뒤늦게 전달 받았다.

영하 10도의 강추위에 3월 봄 날씨인 척하고 촬영했던 날이었는데 ㅎ

이젠 벌써 영하 10도가 기억도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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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100sec | F/4.0 | 24.0mm | ISO-1000


로사랑 오랜만에 점심을 함께 했다.

전부터 논현동의 팟타이 얘기를 엄청 하고 있는데 시간이 도저히 안나서 일단 가로수길 생어거스틴에서 팟타이를 먹기로.

근데 역시나 빨리 논현동에 가야겠다는 다짐...


Canon EOS 6D | 1/160sec | F/4.0 | 102.0mm | ISO-160


DSLR을 가지고 있던 때라 심심풀이로 로사 사진을 몇 장 찍어줬는데,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서 다행 ㅎㅎ

머리 색 어둡게 빼고 좀 성숙해진 느낌이라 얌전하게 찍어줬음 ㅇㅇ


Canon EOS 6D | 1/640sec | F/4.0 | 73.0mm | ISO-100


그리고 예쁜 벽을 찍어보았다.


Canon EOS 6D | 1/125sec | F/4.0 | 32.0mm | ISO-500


카페에 가서도,


Canon EOS 6D | 1/250sec | F/4.0 | 80.0mm | ISO-800


예쁜 벽을 찍어 보았다.


Canon EOS 6D | 1/80sec | F/4.0 | 88.0mm | ISO-1250


예쁜 벽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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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옷 테스트 착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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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옷 테스트 착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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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라이스 잼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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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형과 오랜만에 밥 먹은 듯.

밤 10시에 갈 곳이 마땅치 않아 제메이에서 양꼬치를 격파했는데,

내가 요새 정신줄이 나간게 맞긴 한지 이 맛있는 양꼬치를 먹으면서 맥주 한 잔을 마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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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꿔바로우는 챙겨 먹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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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가운데에 츄파춥스(Chupa Chups) 래핑을 예쁘게 입은 미니쿠퍼가 서 있길래 갑자기 웬일인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다가오는 화이트데이 때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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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긴 귀엽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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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일이었던 삼일절의 가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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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의 신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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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삼일절의 회사....

쉬는 날이었지만 일이 너무 많아 조용히 출근했음....

요새 정말 과부하 제대로 걸린 듯....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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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그라운드(Common Ground) 안에서 간단하게 촬영할 일이 있어 오랜만에 건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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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Fila)도 뭐 행사하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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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촬영은 로맨틱크라운(Romantic Crown)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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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또 비밀의 다음 장소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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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티로 활력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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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의 촬영은 악동 정혁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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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이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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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미션은 깔끔하게 마무리 +_+

완성된 컨텐츠는 곧 무신사닷컴과 무신사 페이퍼 매거진을 통해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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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이 먹고 싶어 퇴근 후 자주식당에 들렀다.

자주식당 육전은 언제 먹어도 맛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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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뜻하지 않게 (진짜 예상도 못하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디톡스 프로그램에 돌입하게 되어버림;;;

아 예전에 한 번 해봐서 이게 참 힘들다는 걸 너무 잘 아니까 겁이 잔뜩 나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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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뭐여....

절대반지여?....

처음에 본 미니쿠퍼는 그래도 귀여웠는데 이건 뭐 주변 환경이랑 어울리지도 않고;;;;

화이트데이 생색 좀 적당히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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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촬영 프로젝트를 이어가던 날.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 쇼룸에 들러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랑스러운, 귀여운 우리 종규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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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부근에 위치한 마가린핑거스(Margarin Fingers) 쇼룸도 들렀다.

여긴 처음 와봤는데 정식 매장도 아닌데 되게 예쁘게 해놔서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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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소에서 비타민워터 말고 이런것도 나오는구나 ㅎ

아무튼 활력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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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준비하는 동안 막간을 이용해 쇼룸 구경 잠깐 했는데, 귀여운 소품이 많네 여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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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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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 승희가 제일 귀엽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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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별 일 없이 촬영 잘 마무리 지어가나 했는데,

여기서 진짜...

진짜 생각지도 못하게 내가 부상을 당하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하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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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마무리 될 때 까지 조용히 있다가 촬영 마치고 부리나케 근처 안과를 찾아가 진료를 받....

근데 내가 정말....

이렇게 운이 없을 수도 있나 싶을 정도로 황당하게 "각막이 찢어졌다"는 선생님의 진단 결과를 듣게 되서 정말 깜짝 놀랐음;;;;

살다살다 각막이 찢어지는 건 또 뭐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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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나올 때 결국 한쪽 눈에 안대를 하게 되었다...

다친 왼쪽 눈의 촛점이 안맞으니 눈을 차라리 감고 있는 것이 나았는데, 오른쪽 눈으로만 생활하려 하니 오히려 오른쪽 눈까지 막 아프고

외근 마치고 돌아간 회사에서도 아무 일도 더 못하겠어서 (때마침 퇴근시간이 됐길래) 그냥 곧장 퇴근했는데,

그 길로 집으로 바로 들어가려 했으나 계속 밖에서 일하느라 배가 좀 고픈 것 같아 노박주스(Novac Juice)에 들러 밥을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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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를 하고 있던 내 눈을 보더니 승미가 눈에 좋은 당근 주스를 마시라며 100% 당근 착즙으로 만즌 주스를 내어주어 내가 감동했음 ㅠ

근데 눈 때문에 기분이 다운되서 그런지 저 맛있는 파니니를 입으로 먹는지 코로 먹는지도 모르겠...

가뜩이나 요새 몸살을 시작으로 불면증에 두통에 치통에.... 바쁜 스케쥴 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그래서 면역력이 떨어진건가 싶어 걱정이 많은데

왜 하필 눈까지 다치고 난리니.... 안그래도 요새 약 너무 많이 먹는 것 같아 약 좀 줄이려고 아픈 것도 참고 그냥 그러고 있는 참이었는데...

삼재는 예전에 다 지난 줄 알았더니만.... 최근 1-2년 사이에 아픈걸로 치면 요즘의 2주 내외가 가장 심하게 아픈 기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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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때문에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부산 방문이 예정 되어있던 상태라 일단 부산에는 그냥 다녀오기로 했다.

어차피 연차로 하루 쉬기로 했던 상황이라 회사에 대한 걱정은 없었고, 집에 가만히 누워만 있자니 햇반이나 겨우 뎊혀먹고 그럴 것 같아

그럴 바엔 그냥 좀 무리해서라도 부산 다녀오는 게 낫겠다 싶어서.

암튼 서울역에서 출발 전에 롯데리아에 들러 모짜렐라 인더버거를 주문해 먹어봤는데,

(이게 놀랍게도 내 첫 경험이었는데) 이거 완전 내 스타일이데 +_+ 하마터면 하나 더 시켜 먹을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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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부산 날씨가 내 스타일이 아니었음....

왜 비가 쏟아지고 난리야....

가뜩이나 안대 차고 있어서 제대로 앞을 보는 것도 어려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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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석관형님께 인사 드리려고 킬러스웰(Killerswell)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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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스웰은 서프(Surf) 컬쳐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편집 매장으로, 카페를 겸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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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가다듬기 위해 일단 자몽 에이드 한 잔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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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핀(Captain Fin) 느낌 좋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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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스웰에서 잠시 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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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형님이랑 점심을 먹기 위해 근처 국밥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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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을 아마 대부분의 부산 관광객들은 잘 모를 것 같다. (아마 부산 사람들도 잘 모를 듯)

석관형님의 말을 빌리자면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범일동 할매국밥보다 이 곳이 더 옛날 방식으로 돼지국밥을 만들어 주는 곳이라고 ㅎ

범일동의 그 할매국밥집을 가보지 않아 어떤 차이가 있는 건지 내가 알 수는 없었지만,

부산 통 석관형님의 추천이라면 틀림이 없겠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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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게부터가 진짜 옛날 정취 가득한 모습이라 기대감이 컸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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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은 이렇게 나왔다.

뭐 생긴 걸로 보면 별 거 없는 모양새긴 한데,

돼지고기가 잘게 썰어져 나오는 게 좀 인상적이었던 것 같고,

너무 기름지지도 않고 적당히 진득하게 우러난 국물이 맛있긴 하드라 ㅋ

여기 괜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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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으로 배를 채우고 난 다음엔 고 사우스(Go South)에 잠깐 들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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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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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빗길을 뚫고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으로 이동했다.

(아 진짜 비 적당히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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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달리다보니 어느덧 눈 앞에 나타난,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

백화점이 이렇게 클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한데, 뭐가 모자라서 건물 하나를 또 올린건지...

(좌측의 두 동이 원래 있던거고, 우측의 한 동이 이번에 새로 개장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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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린 건물의 지하층과 지상 1층은 면세점으로 꾸려졌고, 지상 2층부터 위쪽이 일반 신세계 백화점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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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2층에 고 사우스(Go South) 매장이 뙇 +_+ 들어섰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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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바닥 때문에 매장이 굉장히 예뻐 보였다.

무심코 보면 정말 파도가 치고 있는 것만 같은 착각에 들 정도인데 매장 중간에 황색의 카페트를 깔아두니 그게 또 모래 사장처럼 보여서

실제 바다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자꾸 바닷가에 나와있는 것 같은 묘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 듯 했다.

(석관형님의 이야기를 빌려 보면 이런 바닥이 아마 국내에선 여기가 처음이지 않을까!! 만드는 과정도 일반 에폭시 바닥과 다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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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 예술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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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스크린이라고 해야 되나, 저게 그림이긴 그림인데 검정색 부분이 페인트가 아니고 부들부들한 다른 재질의 뭔가를 올려 놓은 거던데,

아무튼 이 그림도 지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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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회복하라고 박카스 챙겨주시는 센스도 오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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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다 보니 어느새 2층 연결 통로 따라 신세계 백화점 신관 쪽으로 이동하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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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지하 2층에도 내 눈길을 끄는 매장들이 좀 있더라 ㅎ

일단 푸마 셀렉트(Puma Select) 매장이 들어선 것이 좀 놀라웠음.

서울에도 있긴 하지만 실제로 본 적은 없던 푸마 셀렉트 매장을 부산에서 보게 되다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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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의 시작을 알리는 스탬피디(Stampd)와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이 뙇!

그나저나 푸마 셀렉트 스토어는 어떻게 이해를 하면 되려나?

나이키 스포츠웨어 스토어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토어 같은 개념이라고 봐야 되나?

음. 아닌가- 노스 페이스 화이트 라벨 스토어 같은 개념으로 보는 게 맞으려나?

암튼 머 내가 무얼 말하려는 건지 대충 의도는 알겠지?

푸마 멋지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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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그리고 놀랍게도 실제 빈티지 스터프를 판매하는 발란사(Balansa)도 입점 했더라 +_+

백화점 안에서 쉽게 보기 힘든 개인 운영 편집샵인데, 여기서 만나니 되게 기분이 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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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좀 작았으나 별별 것들이 가득 들어차있었음.

(이렇게 찍고 보니 유럽의 무슨 거리에서 플리마켓 하는 거 보는 기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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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 퀄리티 보소.

발란사가 이런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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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도 물건인데 진열장도 개간지.

이거 영국의 도넛 가게에서 도넛 진열장으로 쓰이던 거라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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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오토바이까지 있어;;;;

이것도 판다는데, 이러다 아주 바닥 타일까지 뜯어다 팔겠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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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거 참 많아서 좋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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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로우로우(Raw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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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틱(Cri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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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Brownbreath) 매장도 만나볼 수 있었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국내 인디 레이블의 브랜드가 백화점에 입점한다는 것이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귀한 일이었는데

세상이 많이 바뀌긴 했나보다.

친구들의 브랜드가 이렇게 백화점의 러브콜을 받는 브랜드로 성장했다는 것이 내가 다 감개무량한 정도니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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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가 주목 받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세컨 레이블도 덩달아 주목 받게 되는 것 같다.

컬렉션도 아니고 세컨 레이블로 이렇게 매장을 꾸려내는 브랜드가 과연 또 있을까 싶긴 하지만,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이 포문을 열고 있으니

머지 않아 다른 디자이너 브랜드의 세컨 레이블도 좋은 환경에서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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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용이형과 같은 캐릭터가 한국 패션 디자이너 사이에 있다는 것이 기쁘고

비욘드클로젯 또한 꾸준히 사랑받고 있어 기분이 좋다.

앞으로 내가 응원하는 또 다른 많은 디자이너들도 그렇게 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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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기 전에 나는 다시 처음 들어섰던 곳으로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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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웍스아웃(Worksout)과 칼하트WIP(Carhartt WIP)의 매장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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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에 있는 F.I.L 매장 느낌이 살짝쿵 들었는데 아무튼 꽤 멋지게 입점한 웍스아웃 매장.

에스컬레이터 바로 앞이라 나름 명당에 속하는 자리인데 인테리어를 깔끔하면서도 그럴싸하게 해서 눈길도 절로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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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우드+스틸프레임 집기가 아니라서 더 좋았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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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옷장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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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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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페도라 어찌나 탐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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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아웃 바로 옆에는 칼하트WIP도 독립 매장으로 입점!

넓다면 넓고 좁다면 좁은 공간인데 집기 활용을 잘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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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위에 로고가 큼지막하게 뙇!

이게 제일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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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TV 찍느라 바빠 보이던 강대표와의 조우를 끝으로 나는 잠시 백화점을 나와 숙소로 몸을 옮겼다.

(웍스아웃 식구들 모두 고생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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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웍스아웃측에서 감사하게도 멋진 비즈니스 호텔로 잡아 주셨다.

인더스트리 호텔이라고 해운대에 있는 건데, 지은지 얼마 안 되는 모양이더라.

되게 깨끗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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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하니 좋네 방도 ㅎ

암튼 여기서 푹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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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저녁 식사를 위해 다시 신세계 센텀으로 향했다.

저녁 메뉴는 무려 이태원에서 부산까지 진출한 로코스 비비큐(Locos B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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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식사한 멤버들.

웍스아웃 영진이와 희태 그리고 힙합퍼 매거진 친구들과 아이즈 매거진의 스태프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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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 잔이 절로 생각나는 어마어마한 메뉴였지만 눈 때문에 술을 마실 수 없어 콜라만 쪽쪽 빨며 먹어야 했던 저녁...

맥주가 있었더라면 더 행복했을텐데 아무튼 맛있게 잘 먹었다 쿄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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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웍스아웃의 애프터 파티가 열리는 클럽 레블에 들렀다.

빈지노의 공연이 예정 되어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음 ㅇㅇ

분위기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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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나 술을 마실 수 없던 상태인 것이 함정...

부어라 마셔라 하고 놀고 싶었는데 눈의 건강을 위해 콜라로 참았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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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빈지노의 공연, 오랜만에 보는 건데 역시나 멋지더라.

함께 무대에 오른 시미도 오랜만에 보구.

취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충분히 재미있게 잘 보고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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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의 둘째날 아침.

서울로 돌아와야 했기에 일단 숙소 체크아웃 후 바닷바람을 쐬려고 해운대에 나갔는데,

날이 많이 흐리네.

비가 그친 건 다행이었지만, 햇살을 보지 못한 것이 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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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하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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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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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기 위해 남포동으로 넘어왔다.

여긴 언제 봐도 사람이 참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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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부산에 간 것이 작년 7월인데 작년에 낙곱새를 먹지 못하고 온 것이 너무 한이 되어

이번 기회에 낙곱새를 시원하게 격파했다.

아 - 오랜만에 먹으니까 진짜 맛있더라 ㅠ

한 2년만에 먹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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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사리가 진리이긴 하지만 라면 사리도 맛있지롱 +_+

낙곱새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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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를 타러 갈 시간까지 조금 여유가 있어서 남포동에 새로 생겼다는 젠틀 몬스터(Gentle Monster) 쇼룸에 잠시 들러봤다.

여긴 정말 인테리어 하나는 기가막히게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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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안경을 잘 안 보게 되는 것이 함정이지만,

그래도 젠틀 몬스터는 알아서 매출이 잘 나오는 브랜드니까 ㅎㅎ

인테리어 감상만도 충분한 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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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인테리어가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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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이 기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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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가보네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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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를 차고 있던 나는 쓸쓸하게 뒷 모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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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옵스(Ops)에 들러 빵을 몇 개 샀다.

보통은 그냥 학원전만 사들고 나오는데 이번에는 다른 빵들이 먹고 싶어서 학원전 대신 아름답게 생긴 다른 것들을 몇 개 집어 들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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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역시나 맛있네...

역시 옵스 굿.


눈 부상 때문에 기분이 많이 안좋았으나 그래도 웍스아웃 덕분에 부산도 다녀오고.

좋았다.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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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개핫도그'의 가로수길 진출은 아무리 생각해도 고맙고 반갑다.

그래서 또 점심시간에 달려가서 핫도그 격파!

치지(Cheezy)한 모냥새가 너무 사랑스럽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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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밤 완전 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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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디지털단지 부근에 미팅이 하나 잡혀 정말 오랫만에 구로구에 갔다. 마지막으로 언제 가봤는지 기억도 안나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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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디단답게 이런 풍경도 쉽게 보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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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 동네인지라, 맥도날드도 뭔가 간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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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스타벅스같은 커피숍에서 커피 테이크아웃 하는 건 잘하면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에서 음료 테이크아웃 하는 건 잘 안하더라고?

난 이거 좋아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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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 나갔다 오니 책상 위에 또 뭔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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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하이네켄 스타서브 인비테이션!

이거 완전 바라고 있던 행사인데 초대 받아 너무 좋았음 ㅠㅠ

그나저나 인비테이션이 코스터 셋트! 벌써부터 기대되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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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페리에 홍보팀에서 보내주신 스내플 레몬티. 패키지 귀엽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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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할 때 조금씩 마셔야겠어 +_+

(감사합니다 페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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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주스(Novac Juice)는 내가 참 좋아하는 곳인데, 이상하게 여긴 내가 참 힘들때만 가게 된다.

막 여기 음식이 먹고 싶고 그런 이유 보다, 그냥 편하게 쉬고 싶다고 느낄 때에 생각나는 느낌?

진짜 노박주스는 내가 즐겨 다니는 모든 요식업 매장 중 가장 그게 강한 곳인 것 같아.

그냥 한숨 푹- 놓고 있을 수 있는 느낌.



물론 맛도 기가 막히지.

노박주스 파니니 샌드위치는 안 먹어봤으면 말을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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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몬스터(Gentle Monster)가 가로수길에 5번째 쇼룸을 열었다길래 오픈 날 방문.

그나저나 좀 늦게 갔더니, 아니 뭐 늦은 것 같지도 않은데, 6시 오픈 행사에 8시에 갔더니 "입장이 끝났습니다"라는 희한한 관계자들의 말;;;;

노보 초대로 왔다니까 "정말 노보씨 초대로 오신 것 맞죠?"라는 더 황당한 질문까지 듣게 되었고 그렇다고 하니 그제서야 겨우 입장이 됐다;;;;

이게 뭔 시츄에이션인지 난 알다가도 모르겠네?



입장부터 기분이 좀 꾸리꾸리해서 즐겁게 보지는 못했지만 아무튼 날 챙겨준 노보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찬찬히 쇼룸을 둘러 봤다.



젠틀몬스터의 쇼룸은 늘 나를 놀래킨다. 적어도 인테리어 비주얼로는 늘 그랬다.



그래서 매번 (여기든, 다른곳이든) 정말 제품을 파는 곳이 맞나? 알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그런 느낌.

디테일에 집착할 줄 아는 그런 모습은 진짜 인정.



심지어 또 층 마다 컨셉이 다 달라요 또;;;



아, 이 옷장 덮개 너무 예쁘던데 -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이 문짝 선반.

어찌 이런 생각을 다 했을까.

창의력에 다시 한 번 놀랐다.

감탄!




내 취향 탓인지 다들 그러는건지 그건 잘 모르겠는데, 젠틀몬스터 쇼룸을 둘러보고 있으면 사실 안경은 잘 안 보게 되는 느낌이다.

그들이 그걸 노린건지 방금 말했듯 내가 인테리어쪽에 유독 관심이 많아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그래. 솔직히 잘 안 보게 되는 것 같아.

그래도 그들의 '브랜딩'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지는 확실히 알겠으니, 그것만 해도 충분히 성공인듯?

사실 뭐, 이런 쇼룸이 아니더라도 젠틀몬스터의 판매량은 어마어마하니깐.



그 날 저녁, 비밀의 지인들과 비밀의 플레이스에서 비밀의 치맥.

요즘 내 정신상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이런 저런 옛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웠어. 이런 자리 계속 해서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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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댓바람부터 태은이와 함께 배드파머스(Bad Farmers)에서 화보 촬영!

영업시간 전에 후다닥 찍어야 했어서 긴장이 좀 됐지만, 착장도 간단했고 태은이도 프로고,



무엇보다 우리 잭 실장님이 프로니깐 +_+

일사천리로 스피디하게 촬영 마무리!



태은이랑 사진 하나 찍었는데, 나 진짜 만신창이구나 ㅋㅋ

아무리 촬영 때문에 머리도 안만지고 대충 있었다곤 하지만 +_+

암튼 태은이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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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머스에서 촬영한 김에 배드파머스에서 점심거리를 사들고 돌아왔다.

오랫만에 마시는 '아주 보통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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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참 좋아하는 이지요 요거트 보울과 샐러리 스낵.

이거 두 개 먹으면 속이 참 든든해! 는 사실 말이 안되고.

속이 든든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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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Heineken) 코리아에서 멋진 행사를 마련했는데 감사하게도 거기 초대받게 되는 영광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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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스타 서브(Heineken Star Serve)를 통해 우리는 먼저 맥주를 올바르게 따라 마시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다.

저기 서 있는 풍채 좋은 아저씨는 로렌스라고, 글로벌 드래프트 마스터다. 전세계 60개국을 돌며 스타 서브 시스템을 교육하는 어마어마한 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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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형이 로렌스 아저씨의 눈에 띄어(?) 직접 저렇게 나가서 올바른 드래프트 법에 대해 배우기도 ㅠ 부럽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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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이 끝난 후에는 스타 셰프 홍석천, 정창욱 그리고 미카엘이 무대 위로 나와 하이네켄 맥주에 어울리는 멋진 요리를 직접 만들어 주었다.

평소 '냉.부'의 광팬을 자처하는 나에게는 정말 꿈만 같았던 자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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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이야기들은 따로 포스팅 할 예정이니 간단하게 요약 정리 하자면,

"요리 진짜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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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도 진짜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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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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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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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스타 서브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곧.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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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날, 컨버스(Converse) 명동점에서 컨스(CONS) 원스타 프로 런칭하던 날. 컨버스 측에서 찍어줬던 사진.

이렇게 보니까 얼굴이 진짜 땡땡해졌네.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다 보니. 내 몸무게는 어디까지 늘어날 것인가. 근 몇 년사이 최고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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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의 마지막을 아주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로 마무리한 덕에 월요일부터 하동호가 날 위로해주겠다고 불러냈다.

평소 같았으면 어림도 없었겠지만 나 또한 위로받고 싶었기에 흔쾌히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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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꼴깍에서 밤공기 맞으며 술 한잔.

결국 인원이 더 늘어나서 주제가 모호해진 술자리가 되어버렸지만 아무튼 좋은 사람들이 있어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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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머스(Bad Farmers). 아- 오랫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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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아보콥. 오랫만에 왔는데 그 사이에 용기가 바뀌었네 ㅎ 배드파머스는 역시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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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메이트 소영이가 선물이라고 반트36.5(Vant36.5)의 손 세정제를 건네주었다.

난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밥 먹으러 나온 건데 이런 깜짝 선물 ㅠ 내가 뭐라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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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도 소영이가 쐈다 ㄷㄷㄷ



소영이랑 밥 먹으며 근황토크를 주고 받았는데, 이 날 내가 좀 적잖히 충격아닌 충격을 받았다.

나 스스로에 대한 이슈였는데, 내가 지금 정상적이지 못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

소영이는 저렇게 의젓하고 밝고 씩씩하게 지내고 있는데, 나는 뭔가 많이 잘못 되어있는 것 같다는 느낌...

덕분에 요즘 나 스스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다음번에 소영이를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땐 나도 좀 달라져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그리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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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핏하면 먹는 본디카레.

2000원 할인 프로모션은 매일 나를 유혹의 심판대에 오르게 한다.

살 빼야 하는데 미춰버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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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개핫도그가 마침내 가로수길에 입성했다.

정말 기다렸던 브랜드인데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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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보면 알겠지만 핫도그를 파는 곳이다.

가로수길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카테고리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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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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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러하다.

생각보다 단촐한 공간인데, 어차피 핫도그라는 게 진득하니 앉아서 먹는 음식은 아니니까 이정도 규모면 충분한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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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 전문점답게 핫도그는 5종류나 구비되어 있다.

그 외 커피, 음료, 사이드 메뉴 몇가지 등이 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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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에게 점심으로 먹을 메뉴를 몇가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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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아 바깥 테라스에 앉았는데 곧바로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다.

왼쪽은 커리 치즈 갈릭 핫도그, 오른쪽은 콘 갈릭 핫도그. 비주얼이 기가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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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둘이 핫도그 하나씩만 먹으면 양이 안 찰 것 같아 사이드로 치즈 사워 프라이를 추가 주문 했는데, 이것도 플레이트가 기가막히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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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가 서비스라고 청포도 에이드를 내어주었다.

"당신의 열정이 곧 당신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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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와 오픈 시간은 이러하니, 핫도그가 땡긴다면 들러보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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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많은 요즘이라 어떻게든 힐링을 해야겠어서 칼퇴를 해보려고 며칠 간 용을 써 봤다.

그래서 정말 오랫만에 해가 지기 전 퇴근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내세우며 아트씨(Art.C)에 들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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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딸 예은이가 함께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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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에서는 남산미스킴 혜영누나가 미팅이 한창.

나는 쉬고 싶어 죽겠다고 이리 나왔는데 누나는 정말...

성공한 사람은 달라도 뭔가 다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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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어둑해지고 쌀쌀하다며 예은이가 가방 속에 있던 셔츠를 꺼내 입었는데,

이거 누가 봐도 그냥 집에 있다가 편의점 잠깐 가려고 나온 룩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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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속이 답답해 한강을 찾았다.

수다를 한참 떨고 간 건데, 아직도 노을의 여운이 남아있었다.

이렇게 시원하고 아름다운 여름 저녁을, 나는 야근한답시고 그 동안 느끼지도 못했네.

나 정말, 요새 많이 힘들었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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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맥주 한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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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굿.

현실이 달라지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참 좋았던 시간.

자주 나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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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케이스(Incase)가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기에 참석.

시즌 프레젠테이션이 아닌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이라니.

저기 저 공항 테마 디오라마 이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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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해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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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는 달리 최근의 인케이스는 뭐랄까. 심플함을 더욱 강조하면서 기능적, 실용적 측면에서의 완성도에 무게를 더 두려고 하는 듯.

겉으로 뻔지르르한 느낌이 없는 게 참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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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컬렉션도 슬쩍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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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케이스가 새로 개발한 텐저라이트(TensaerLite) 소재가 쓰인 슬리브도 실제로 처음 봄 +_+

내가 맥북 유저였다면 정신 못차렸을 정도로 이쁘더라 이거 ㅎ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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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 고문도 이런 고문이 없어....

영수증 정리 지겹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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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쁜 하늘, 얼마만에 보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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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좋아 촬영도 순조롭게 진행 될 거라 자신만만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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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하필이면 구름이 많아도 지나치게 많은 탓에 촬영이 괜히 지연되었더랬지;;;;

진짜 구름이 복병으로 다가올 줄은 꿈에도 몰랐어서 별 것도 아닌 촬영에 괜히 힘만 있는대로 뺐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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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없는 때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운동장 주변의 소경을 둘러 봤는데, 이 아이들 어찌나 귀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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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초속5센티미터' 속에 나오는 그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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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마무리는 체력 보충을 위해 중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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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갔다 왔더니 이게 뭐지? 뭐 산 거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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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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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테이션을 곧 보내겠다는 연락을 받아놨던 터라 이게 인비테이션이구나- 하기는 했는데, 정말 이게 인비테이션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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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이 수액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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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짜 인비테이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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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 저 수액 팩을 저기 올려둔 채로 그냥 뚜껑을 열었어야 하는데 따로따로 들고 여는 바람에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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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려놓고 보니 이런 간지 호왕....

진짜 이제는 인비테이션도 아이디어 전쟁의 시대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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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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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다니는 건 아니고 저건 그냥 약 봉투에 광고 사진.

요즘 약을 찾는 일이 잦아졌다.

확실히 내 멘탈에 문제가 생긴 것이 분명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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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생각해보니, 요즘 내게 즐거운 일이 없는 것 같다.

회사에서나 개인적으로나, 안으로 밖으로, 인상만 잔뜩 쓰고 신경질적으로 화만 내는 것 같고.

단순히 기분 탓은 아닌 것 같다. 내가 지금 어떠한 위기에 몰린 것 같다는 느낌이다.

발전에 대한 생각, 미래에 대한 걱정, 현재에 대한 고민 뭐 그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나를 조이는 것 같달까.

환경적인 요인도 있는 것 같고, 이래저래 좀 안 좋은 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는 것 같아 나도 나를 잘 다스리지 못하겠는 기분이다.

주말에는 그래서 예정 되어있던 행사 2곳에 대한 방문도 하지 않았다.

신경써서 초대해 준 분들에겐 미안하지만, 맨정신으로 웃고 놀 기분이 전혀 아니었기에, 그냥 조용히 쉬기만 한 것 같다.

스스로 좀 달라져 볼 방도를 찾아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상담이든 휴식이든 무엇이든, 이대로는 안 될 것 같다.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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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이래도저레더 2015.07.13 13:55  댓글쓰기

    쎈스씨님 블로그 자주 눈팅하는 사람인데 눈이 피곤해보이시내요 마음이안좋을땐 혼자 여행을 다녀오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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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향에 갔는데 사람이 많다. 뭐 늘 많긴 했는데, <테이스티로드> 방영 이후라는 시기적 요인이 날 더 압박했던 것 같다.

괜히 손님이 더 많았던 것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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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부츠를 예쁘게 닦아 준 윤수에게 감사의 의미로 만찬을 대접했음.

일일향 탕수육은 진짜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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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또 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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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하나는 이거. 엔드클로딩(END.)에서 날아 온 택배였다.

무려 2014년에 결제한 건데, 이제야 배송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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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Levi's) 511을 샀다.

허리 사이즈는 웃어 넘기자. 실제로 저 사이즈가 아니다;;; 되게 작게 나왔음;;;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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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리바이스가 아니라는 거. 후후후-

엔드클로딩 시즌오프 카테고리 구경하다가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할인 판매중인 이 녀석을 발견했는데,

딱 내 사이즈 1장 남아있길래 망설임 없이 구매했지 ㅋㅋ

준야와타나베맨 꼼데가르송(Junya Watanabe Man Comme Des Garcons) 제품인데 10만원대에 구입했음 +_+

이 정도면 사는게 맞는거잖아? ㅋㅋㅋ

직구 사랑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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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함께 온 또 하나의 소포는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에서 온 건데, 이 '물체' 2개가 무려 '인비테이션'이라는 사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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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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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랑 장갑이 나오고, 이거 아주 범상치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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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는 석고상이 하나 있었는데, 깨부수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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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는 건 다 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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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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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서 진짜 인비테이션이 나왔다.

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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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은 우찌 했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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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스트레스 풀고 좋았는데, 이거 어떻게 처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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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박스에 담아서 버렸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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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터줏대감 중 하나였던 페이퍼가든이 떠난 자리에 젠틀몬스터가 새로 들어섰다.

상상을 초월하는 인테리어에 놀랐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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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도 잔뜩 준비되어 있었는데, 몸이 좋질 않아 그냥 바라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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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글바글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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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가든의 흔적을 남겨두었다. 조금 놀랐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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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일단 너무 많았고, 몸이 정말 안 좋아서 5분만에 도로 나와서 집으로 갔다.

여긴 사람 없을때 다시 와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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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Vans) 15SS 프레젠테이션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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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에 사이드 지퍼라니.

가장 인상적이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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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캘리포니아 라인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그러고보니 이 모델도 뒷축에 지퍼가 있네.



프레젠테이션 현장 한 켠에서 직접 커스텀을 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길래 나도 잠깐 참여해봤다.

아 근데 생각보다 내가 심하게 집중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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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성했다지.

사연이 좀 있는데, 이 얘기는 프레젠테이션 포스팅 따로 할 때 푸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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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넨(Reike Nen)의 15SS 프레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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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을 맞았다는 레이크넨은 이번 PT를 통해 몇가지 컬래버레이션도 공개했는데 그 중 가장 인상깊게 본 의자.

판매용은 아니라고...

탐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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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옥빛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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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에 들었던 유즈드퓨처(Used Future)와의 협업 슈즈.

이 모든 이야기들은 따로 포스팅 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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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다소 한인이 운영하는 대형 마트스럽긴 하지만,

이래뵈도 꽤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는 프랑스의 캐주얼 브랜드 케이웨이(K-way)가 국내 정식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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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브랜드지만 케이웨이를 대표하는 아이템은 윈드브레이커로, 사실 뭐 윈드브레이커 브랜드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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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디자인이라 별다른 디테일이 없긴 한데, 워낙 다채로운 컬러를 쓰는 것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라 유행을 타지 않고 롱런 하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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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입장했을 땐 패션쇼가 한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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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플라주 패턴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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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브레이커를 레이어드 해서 입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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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윈드브레이커를 레이어드 해서 입을 생각을 여지껏 해 본 적이 없는데, 이거 꽤 괜찮은 스타일 팁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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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이의 핵심 디테일이라 할 수 있는 지퍼 라인의 밴드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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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가 끝나고는 빈지노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는데,

농담아니고 진짜 안보였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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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어차피 빈지노 얼굴 보러 간 건 아니었기에, 공연은 잠시 뒤로 하고 케이웨이의 다른 컬렉션을 좀 구경하기로.

저기 위에 걸려있는 것들은 마크제이콥스(Marc Jacobs), 10꼬르소꼬모(10 Corso Como), 꼴레트(Colette) 등과 협업했던 한정판.

케이웨이 이름 보고 무시하지 말라는 결정적 증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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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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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65 형태의 재킷도 있는듯.

고를 수 있는 폭이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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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에는 나도 한 번 입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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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코드에 취재차 들렀다. 지난 주, 코리아 스타일 위크의 악몽이 재현되지 않길 바라며...

좀 한산하긴 했지만 그래도 코스윅 보다는 볼거리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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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유일하게(?) 내가 입을 수 있는 사이즈가 출시 되고 있어 좋아하는 소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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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SS 시즌도 내 맘에 쏙 들었는데, 15FW 시즌도 내 맘에 쏙 들어서 내가 이거 큰일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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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배의 여성복 룩캐스트(Lookast). 여기 코트 진짜 이쁜 것 같애.

내 주위에 있는 여자들 중에 이쁜 코트 찾는 분들 있으면 소개해주고 싶을 정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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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안티도트(D-Antidote) 환성이형은 엄청 바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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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는 오랫만에 한성문고의 한라멘을 먹었는데,

내가 확실히 이번 주 내내 몸이 안좋긴 했나봐.

이거 먹고 또 바로 컨디션이 나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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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상한 곳에서 하루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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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것이 왔다.

PNB 로고가 강렬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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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풍년제과(PNB)의 초코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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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내 돈 주고 내가 직접 주문해 보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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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그냥 초코파이를 산 게 아니라는 거.

이번에 새로 나온 화이트 초코파이 되시겠다.

(이건 서울에 있는 직영점에서도 안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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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있는 초코파이가 원조고, 화이트는 이번에 새로 나왔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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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전,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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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는 다 똑같다. 그냥 겉에 발라져있는 초코렛이 화이트라는 차이가 있을 뿐인데,

근데 이게 신기한게 화이트 버전이 오리지널보다 더 달다 +_+

진짜 그게 분명히 다름! 화이트 초코파이가 더 달아!

결론은 짱 맛!!

레알!!



이번 주는 몸이 좀 많이 아팠어서 여기서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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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지인을 통해 '젠틀몬스터'라는 국내 하우스 안경 브랜드 회사를 알게 되었다.

새로운 안경을 사고 싶다는 생각을 근래 들어 좀 하고 있던 터라 이런 정보를 얻는건 참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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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어떤 안경을 어떻게 만들어 팔고 있나 - 궁금해서 사이트를 둘러보던 도중,

'홈트라이' 라는 이름의 서비스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게 참 재밌더라 ㅎ

젠틀몬스터의 안경을, 구매전, 최다 5개 까지 한번에, 무료로 집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안경을 찾게끔 돕는 서비스 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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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냅다 주문해 봤다.

그리고 기가막히게 바로 다음날, 사무실 책상으로 이렇게 택배로 날아왔는데

일단 배송 박스를 뜯고 나서 나타난 이 형광색 케이스를 보자마자 '더 이상 볼 것도 없네. 여긴 합격이다' 싶었다 ㅎ

그냥 박스 안에 안경 5개 대충 뽁뽁이에 싸서 보내는게 아니라 이렇게 완벽한 홈트라이 전용 케이스까지 만들어 둔 걸 보니

이게 그러니까 그런 거랑 비슷한거다 '냉장고 안을 보면 그 집안의 살림상태를 모두 알 수 있다' 같은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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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를 열어보면 작은 봉투와 함께 젠틀몬스터의 홈트라이 서비스 안내문이 적힌 종이가 먼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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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식이다.

사이트에서 먼저 마음에 드는 안경을 (최다 5개) 골라 홈트라이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택배를 받아본 뒤

그 중 마음에 드는 안경이 있으면 그건 다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신의 홈트라이 리스트에서 해당 안경만 골라 주문하면 되는데

이걸 그냥 홈페이지에서 사는거랑 다른게, 홈트라이를 통해 구입을 하게 되면 바로 20%가 할인 된다는 그런 엄청난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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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중 뭐 하나라도 사든, 혹은 아예 아무것도 안사든, 돌려 보내는 절차 또한 간단한게, 아니 정확히는, 절차가 아예 없는게,

그냥 가지고 있으면 3일 뒤에 우체국 택배 직원분이 알아서 수거하러 오신다.

나도 홈트라이 서비스를 받아보고 그냥 옆쪽으로 치워뒀는데 3일 뒤에 우체국 택배 직원분이 전화하고 오셔서 수거해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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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동봉된 작은 봉투안에는 안경수건과 인증서가 담겨 있었는데

이건 홈트라이를 통해 안경을 구입할 시에는 본인이 가지면 되고, 아무것도 안사고 돌려보낼 때는 다시 돌려보내면 된다.

정말 서비스 체계가 잘 잡혀 있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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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안경 실물을 보고 착용해 보기 위해 케이스를 열자 다섯개의 수납공간이 나왔고

그 중 3개의 칸에 안경 케이스가 담겨 있었다.

젠틀몬스터의 홈트라이 서비스는 최다 5개 까지 안경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었는데

나는 3개만 받아봤다.

정말 써보고 싶던건 아쉽게도 품절 상태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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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다시 한번 포장 된 상태의 안경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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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Matroos 시리즈 중 (사진 속, 위에서 부터 아래로) H3 01, H4 01, R2 01 을 받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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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roos 시리즈는 타투이스트 Novo님과 콜라보레이션 하여 만든 모델들 인데 다들 인기가 좋다 정말.

심지어 앞서 말했지만 내가 정말 써보고 싶었던건 아예 품절 상태였어서..

내가 홈트라이 서비스를 주문할 당시만 해도 사이트에 그래도 품절이라고 표시는 되어있었지만 이미지는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아예 이미지도 볼 수 없는걸 보니 아예 종판 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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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만져보고 써보고 하니 웬만한 명품 안경테 부럽지 않은 퀄리티와 실루엣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홈페이지 곳곳에 써 있는 그들의 작업 방식이나 과정등을 읽고 보고 있으면 저절로 믿음이 가기도 하고,

내가 이렇게 안경을 써보고 하는데 내가 한거라곤 고작 컴퓨터 앞에 앉아서 마우스 클릭 몇번 한것 뿐이라는 사실도 믿어지지 않았고 말이다.

 

결과적으로 난 구입은 하지 않았다. 정말 써보고 싶었던건 아예 받아보지 조차 못했으니 ^-^;

그치만 이번 서비스를 통해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아예 이름 조차 몰랐던 이 젠틀몬스터에 대해 이제는 엄청난 신뢰가 생겼고

언제든 또 다시 찾게 될 거 라는걸 나 스스로가 알겠더라 ㅎ

 

블로그에 웬만하면 이런 홍보글은 잘 안쓰려고 하는 편인데,

이 서비스가 상당히 만족스러웠어서 이렇게 또 오랫만에 단일 제품 관련 글을 쓰네 ㅎ

젠틀몬스터 계속 멋진 움직임 보여주세요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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