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9 Digital Camera | 1/2000sec | F/2.4 | 35.0mm | ISO-200

 

광명 미남 출신이자 홍대의 떠오르는 미남 아트 디렉터 인철이를 만났다. 어디서나 미남이라 나는 인철이 만날 때 선글라스와 모자로 얼굴을 가렸다.

아무튼 인철이는 내가 알고 지낸지 이제 2년 정도 됐는데, 매번 반갑게 인사하고 보면서도 진솔한 대화의 시간은 가져본 적이 없었던 친구다.

이번에 타이밍이 잘 맞아 매거진을 통해 인터뷰이로 마주하게 됐는데 정말 대단하고 또 대단한 친구라는 걸 새삼 느꼈음.

미남인데 일도 잘해서 내가 부끄럽지만 기념 사진 하나 찍어봤다.

(인터뷰는 http://www.musinsa.com/magazine/8520 요기서 확인 가능)

 

 

=

 

 

NEX-5T | 1/100sec | F/5.0 | 16.0mm | ISO-400

 

결국 크래커 매거진에게 항복했다. 지난 달 부터 크래커 매거진에서 나를 코카콜라 콜렉터로 꼭 소개하고 싶다며 섭외 요청이 들어왔었는데

지난 번엔 시간도 안맞고 뭔가 확 오는 게 없어서 죄송함을 무릅쓰고 거절을 했었지... (그때 섭외 요청 보내주셨던 에디터님껜 참 죄송ㅎㅎ;;)

그런데 이번에는 또 다른 컨텐츠로 김다미 에디터가 꼭 출연을 해달라고...

이번에도 거절하려고 했는데, 뭔가 전에 거절했던 일도 있고 까탈스런 내 궁금증을 다미씨가 잘 해결해 줘서 진짜진짜 바쁘고 시간 없었지만

정말 어렵게 시간 쥐어 짜내서 촬영에 응했다.

 

NEX-5T | 1/100sec | F/5.0 | 16.0mm | ISO-400

 

농담 아니라 진짜 너무 바빴던 주간이라.. 크래커팀이 먼 길 달려와서 정말 총알 촬영을 ㅋㅋㅋㅋㅋ

암튼 요즘 내가 지인들 사이에서 코카콜라 콜렉터로 잘못 소문이 나 있는 것 같은데.. 그렇게 대단한 사람 아니니 오해 없기를 ㅠㅠ 

구노가 부디 내 가공할 턱살과 볼살을 예쁘게 다듬어 줬길 기대하며..

(다미씨 구노 그리고 함께 와 주신 스텝분 감사합니다 +_+)

 

 

=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1600

 

화려하게 막을 내린 서울패션위크에서 단연 이슈였던 '뉴욕식 쇼'의 장본인, 비욘드클로짓(Beyond Closet) 고태용 실장님과

엄청난 이슈를 준비중이신 오피스W(OfficeW)의 정화용 대표님과 함께 먼데이 디너 파티를 함께 했다.

정 대표님과 "밥 한번 먹자"는 이야기를 작년 부터 그렇게 많이 했는데, 이제야 ㅋㅋㅋ 1년만에 ㅋㅋㅋ

아무튼 가로수길 살면서 한 번도 가 볼 생각 못했던 살롱그란데(Salon Grande)에서 말도 안되는 기가막힌 음식들과 와인으로 입과 배를 호강시킴ㅋ

두 분 모두 너무 멋진 분들이고 대단하신 분들이라 함께 하며 영광이었네 ㅎ

또 같이 밥 먹었으면 ^-^

 

NEX-5T | 1/80sec | F/4.5 | 16.0mm | ISO-1600

 

결국 다음날, 난 무너졌...

 

 

=

 

 

NEX-5T | 1/80sec | F/4.0 | 16.0mm | ISO-1600

 

이번 주는 정말 외근이 많았다. 진짜, 많아도 너어어어어무 많았다...

하루는 정말 홍대, 동대문, 한남동, 압구정, 청담, 논현동을 다 돌아야 하는 무시무시한 일정이...

아침에 홍대 갔다가 모닝 커피 말고 모닝 에이드를 다 마셔봄 ㅋㅋㅋ

 

NEX-5T | 1/400sec | F/9.0 | 16.0mm | ISO-1600

 

장소를 이동하던 중에 우연히 나이키 와우산107 스토어를 지나다가, 행사 준비로 바쁜 찬우형님 a.k.a. 쿨레인(Coolrain)을 뵈었다.

나이키 에어맥스 관련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하신 피규어를 설치 중이셨는데 진짜 퀄리티가 지구 끝판오아 수준임 ㄷㄷㄷ

특히나 저기 저 달 표면 같은 걸 맥스 아웃솔로 표현하실 생각을 하다니.. 진짜 대단하다!!! (잘 보면 발자국이 또 찍혀있음 ㅋㅋㅋ)

 

NEX-5T | 1/250sec | F/8.0 | 16.0mm | ISO-1600

 

그 발자국이 바로 이 피규어의 아웃솔 자국 이라는거 ㅎㄷㄷ

맘 같아선 계속 남아 구경하고 싶었지만 다음 스케쥴이 빡빡한 관계로 난 또 다시 발걸음을... ㅠㅠ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1600

 

홍대에서의 2개 미팅을 마치자마자 곧장 동대문으로 이동했다.

서울패션위크의 마지막 날 열렸던 한상혁 실장님의 에이치 에스 에이치(Heich es Heich) 쇼를 보기 위해!

근데 가서 내 자리를 찾아가 보니 무려 환욱이 뒷자리 ㅋㅋㅋㅋ

아 이게 나랑 환욱이의 현실적 갭이었어 ㅋㅋㅋㅋ

암튼 환욱이 오랫만에 보나 싶어 기대했는데 바빠서 못온다는 연락 ㅠㅠ

 

NEX-5T | 1/125sec | F/3.2 | 16.0mm | ISO-800

 

암튼 뭐 쇼는 잘 봤다.

젠틀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젊음이 느껴졌던 ㅎ

서울패션위크는...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거 뭐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문을 열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서울패션위크 안녕...

 

NEX-5T | 1/125sec | F/3.2 | 16.0mm | ISO-800

 

한남동 찍고 곧장 압구정으로 넘어와 희락이형을 만나기 위해 스테이지나인(Stage9)에 들렀는데,

어항 속 영희(피라냐)가 친구들에게 뜯어먹혀 죽었다는 충격적인 사건 소식을 접했다...

그래서 저렇게... 남아있는... 영희를... 건져내고 있... 는데...

 

NEX-5T | 1/100sec | F/3.2 | 16.0mm | ISO-800

 

희락이형은 그걸 또 찍겠다며;;;

 

NEX-5T | 1/3200sec | F/3.2 | 16.0mm | ISO-800

 

생각해보니 너무 바빠서 진짜 점심도 못 먹고 내가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라... 다음 미팅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길거리에서 삼각김밥을...

아 내 신세 ㅠㅠㅠ

 

NEX-5T | 1/4000sec | F/3.2 | 16.0mm | ISO-800

 

청담동에서 비밀의 미션을 수행 후 논현동으로 이동할 때, 저 앞에 기타 메고 혼자 총총 걸어가는 이는 놀랍게도 유승우.

실제로 보니 정말 그냥 학생이더라. 귀엽데 ㅎ 

 

NEX-5T | 1/60sec | F/3.2 | 16.0mm | ISO-800

 

논현동에서는 비밀의 컨텐츠 작업을 위해 로맨틱크라운 사무실에 들렀다가 마초라는 견을 만났다.

강아지라곤 못하겠네 ㅋㅋ 암튼 진짜 커서 "몇살이에요?"하고 물었더니만 "8개월이에요"라는 충격적인 대답이...

 

NEX-5T | 1/80sec | F/3.2 | 16.0mm | ISO-800

 

저녁엔 저널리스트로 활동중인 홍석우씨와 남성복 브랜드 그라운드웨이브(Groundwave)의 캡슐 컬렉션 런칭이

므스크샵(Mskshop)에서 열려 야근 중에 잠시 방문.

자꾸 으름장 놓는 것 같은데, 진짜 이런 행사 찾아 다니는 거 참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돌아다닐 시간 조차 없을만큼 바빴는데 ㅠ

그래도 안가볼 수 없다는 생각에 진짜 무리해서 방문 ㅠ 참 정신이 없는 한 주네..

(이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 예정)

 

 

=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굉장히 기이한 일이 하나 있었다. 하루는 밤 늦게까지 야근하고 퇴근해서 집에 갔는데, 집 앞에 이상한 선물 꾸러미가 있는게 아닌가!

꾸러미 안에는 각종 과일이 가득 담겨 있었고 꾸러미 바깥에는 선물을 보낸 이의 것으로 추정되는 명함이 하나 붙어있었는데..

당최 모르는 회사에 모르는 이름이라 아예 손도 대지 않고 그냥 문 앞에 둔 채 집으로 들어갔었다.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근데 그렇게 하루를 더 보내고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왔는데, 읭? 이게 아직도 그대로?

근데 더 무서운 건, 묶은 방식이 살짝 달라졌고 명함도 다른 자리에 부착 되어 있었다는..

도대체 정체를 알 수 없던 선물 꾸러미라 무서워서 진짜 만지지도 않고 걍 방치했는데,

그 다음 날 보니 그게 감쪽같이 사라지고 없더라;;;

대체 뭐지 이거??

 

 

=

 

 

NEX-5T | 1/4000sec | F/3.2 | 16.0mm | ISO-400

 

아 진짜 ㅋㅋ 사무실에 편히 앉아 있는 날이 없는 요즘 ㅋㅋ 또 외근 ㅋㅋ

진짜진짜 오랫만에 선하양을 만났다.

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 활동중인 선하양이랑은 안양 친구라는 이유로 친해진 케이스인데,

일적으로 만난 건 이번이 처음! 멋지게 비밀의 촬영을 마치고 같이 점심을 먹었다 ㅎ

 

NEX-5T | 1/4000sec | F/3.2 | 16.0mm | ISO-800

 

괜찮다는 얘기만 들어보고 한번도 가본 적 없던 마치래빗(March Rabbit)을 방문.

상당히 브런치스러운 메뉴 2개를 주문했는데, 여기 주문하는 방법이 너무 어려워서 그게 좀 아쉬웠..

근데 뭐 메뉴 비주얼은 어마어마하더라 +_+

 

NEX-5T | 1/4000sec | F/3.2 | 16.0mm | ISO-800

 

맛도 상당히 좋아서 아주 만족하며 먹음!

물론, 가격은 만족 못함....

.....

 

NEX-5T | 1/3200sec | F/3.2 | 16.0mm | ISO-800

 

예쁜 천장을 보며, 그렇게 잠깐의 점심 외도를 마치고 -

 

NEX-5T | 1/320sec | F/2.8 | 16.0mm | ISO-1600

 

 나의 멈추지 않는 외근은 날 또 건대로 움직이게 했다.

오랫만에 보는 비바스튜디오(Vivastudio) 영민씨.

사진 잘 나온 것 같다길래 사진 올려줌 ㅋㅋ

 

NEX-5T | 1/320sec | F/2.8 | 16.0mm | ISO-1600

 

영민씨가 마시라고 이런걸 줬는데, 순간 일본에 온 줄 ㅋㅋ

 

NEX-5T | 1/320sec | F/2.8 | 16.0mm | ISO-1600

 

아무튼 영민씨와의 짧은 만남을 끝으로-

(비바스튜디오 쇼룸을 전에는 밤에 와서 몰랐는데 낮에 보니 굉장히 예쁘네!!)

 

NIKON D700 | 1/50sec | F/2.8 | 56.0mm | ISO-1600

 

 그 날의 오후에는 내가 그렇게도 바라고 바랬던, 진경양과의 인터뷰가 있었다.

아마 페북을 통해 지인들은 징그럽게 봤을거다 내가 진경양의 팬이라고 수도 없이 말을 했었으니 ㅋ

그래서 전부터 준비했던 인터뷰인데, 패션위크랑 시기가 맞물리면서 예정했던 일정이 갑자기 변경되는 웃지 못할 헤프닝도 ㅠㅠ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만났다 ㅋㅋ

 

NIKON D700 | 1/50sec | F/2.8 | 58.0mm | ISO-1600

 

진경양은 정말 사람이 맑았다. 그게 참 좋았다. 예상했던 모습이 그대로 보여진 게 참 좋았다.

왜 그런 사람들 있잖아. 처음 딱 봤을때랑 막상 만나 봤을 때가 확 다른 사람.

진경양한테서는 그런 게 전혀 보이지 않아서 참 좋았던 것 같다.

매주 일요일 '출발 비디오 여행'을 보며 나도 언젠가는 저 방송의 코너 처럼 '사심 인터뷰'를 꼭 해보겠노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정말로 사심 인터뷰를 할 수 있어 무척 기뻤고, 기대했던 것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다 좋았다는 마무리 ㅋ

 

NEX-5T | 1/400sec | F/2.8 | 16.0mm | ISO-1600

 

서울패션위크는 끝이 났지만, 그와 별개로 몇몇 디자이너들은 개별적으로 컬렉션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 중엔 최범석 디자이너도 속해있었는데, 재밌게도 클럽에서 쇼를 ㅎ

사실 바빠서 갈 시간이 없었는데, 초대해 준 나비컴에게 의리 지키기 위해 진짜 무리해서 참석 ㅠㅠ

 

NEX-5T | 1/400sec | F/2.8 | 16.0mm | ISO-1600

 

주형군 멋지더라잉 -

 

NEX-5T | 1/400sec | F/3.2 | 16.0mm | ISO-1600

 

제네럴 아이디어(General Idea)는, 어느정도 예상했던 무드가 지배적으로 보여져서 사실 뭐 크게 임팩트를 느끼진 못했지만

재미있게 입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좋게 본 듯 하다.

 

NEX-5T | 1/400sec | F/3.2 | 16.0mm | ISO-1600

 

쇼가 끝나고,

 

NEX-5T | 1/400sec | F/3.2 | 16.0mm | ISO-1600

 

기분이 좋으셨는지 최범석 디자이너도 직접 런웨이를 끝까지 ㅋㅋ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1600

 

쇼 관람을 마치자마자 사무실로 돌아가 야근을 이어가고 싶었지만...

내가 또 나비컴 의리 지키느라 진짜...

(보고 있나 나비?)

 

 

=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이번주는 사무실에 제대로 앉아 있어 본 날이 유일하게 금요일 뿐이었던 듯.

때마침 택배가 몇 개 날아왔는데, 쥐샥(G-Shock)에서 또 하나의 선물이 날아와서 기분 좋게 차봤다 ㅋㅋ

작년에 박재범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된 모델인데 왜 이제야 이걸 보내줬는진 모르겠으나,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찰 수 있을 듯 ㅋ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리타(Leata)에서도 선물이 +_+

양말과 마우스패드, 스티커 셋트와 룩북인데 매시즌 감사하게 챙겨주셔서 내가 정말 더 열심히 입고 쓰고 해야겠다는 생각!

(고마워요 리타!!)

 

 

=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주중 내내 숨 돌릴 틈 없이 유독 바쁘게 보냈던 한 주라 주말엔 맘 편히 좀 쉬나 했지만..

이번 주는 정말 뭐 업보라도 있었나.. 주말에도 출근을.. 그래서 미리 각오 차원에서 아침도 좀 챙겨먹었다.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100

 

사무실 출근이면 굳이 아침 안 챙겨먹었을 텐데.. 입사 이래 처음으로 물류 센터 지원을..

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물류 창고에 자주 갔었어서 직장을 옮기며 이제 그런 일은 안할 줄 알았는데..

결국 또 *^^*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일 좀 하다가 점심은 근처 중국집에서 먹었는데, 가격대비 양이 너무 적어서 내가 좀 실망했어....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우리 물류 센터.

아.. 부연 설명 하고 싶지 않다..

암튼, 아침 10시에 출근해서 거의 쉬지도 않고 일만 계속 했는데,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1600

 

스톰 쉐도우와 스네이크 아이가 창고 앞에 나타났다.

???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1600

 

어느덧 저녁시간. 성수동에서 제일 간다는 숨은 맛집에 가서 삼겹살을 구워 먹었는데

뭐, 괜찮긴 하더라. 잘 먹었어. 근데,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1600

 

예상 외의 복병! 이 찌개가 진짜 슈퍼 힙합!! 이게 더 기억에 남네? ㅋㅋㅋ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1600

 

결국 아침 10시부터 밤 11시까지 먼지 속에서 일을 했다는 충격적인 마무리..

는 무슨, 일요일에도 똑같이 일을 했다는 진짜 진짜 충격적인 마무리..

 

아.. 난 언제 쉬나.. ㅠㅠ

 

 

끝.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인철 2014.04.01 14:54  댓글쓰기

    조금만 더 고생하죠 우리!!!

NIKON D90 | 1/200sec | F/3.5 | 18.0mm | ISO-500



압구정 Rock & Roll 옆, 현대카드 Moma Store 지하.

9월 3일 금요일 밤 그곳에선 Puma와 General Idea가 합작으로 만든 PUMA by BUMSUK 제품 런칭 파티가 있었다.



NIKON D90 | 1/200sec | F/3.5 | 18.0mm | ISO-500



NIKON D90 | 1/200sec | F/3.5 | 18.0mm | ISO-500



NIKON D90 | 1/200sec | F/3.5 | 18.0mm | ISO-500



NIKON D90 | 1/200sec | F/3.5 | 18.0mm | ISO-500



NIKON D90 | 1/200sec | F/3.5 | 18.0mm | ISO-500



정확히는 PUMA ARCHIVE(푸마 아카이브) 라인의 콜라보레이션 이었다.

단순히 푸마가 그래 뭐 이번에 이슈거리 하나 만들어보자- 해서 만든 그런 기획이 아니라

푸마가 1960년대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패션과 연결될 수 있는 요소들을 주제로 잡고

그들이 선택한 패션 디자이너와 함께 협업으로 만들어내는 그들의 역사이자 현재이며 동시에 미래이기 까지한 그런 라인의 작업이었다는 것 !

우리에겐 이미 (적어도 이름만이라도) 너무나도 익숙한 미하라 야스히로, 알렉산더 멕퀸등과 함께 작업을 해오던 푸마가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 그것도 (절대 악의적인 표현이 아니라 실제로 많이들 인식하고 있는) 동대문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최범석을 선택했다니,

이 어찌 놀라지 않을수가 있단 말이냐 +_+

그래서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가치가 남다르다는 것이고 그래서 이렇게 런칭 파티를 하는것이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었을 것이다 ㅎ



NIKON D90 | 1/200sec | F/4.0 | 28.0mm | ISO-500



NIKON D90 | 1/50sec | F/3.5 | 18.0mm | ISO-1600



행사장은 크게 두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어 보였다.

한쪽에서는 PUMA by BUMSUK의 제품들이 디스플레이 되어있어 그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해 놓았고

다른 한쪽에서는 DJ들의 신나는 음악소리와 함께 뜨거운 열기의 파티를 즐길수 있도록 해 놓았는데

그 중 PUMA by BUMSUK의 제품들과 함께 재미있는 그래픽의 티셔츠가 함께 있어 눈여겨 보았는데

이들은 디자이너 에디션 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푸마 아카이브의 티셔츠 콜라보레이션 작품들 이더라 ㅎ

우리나라의 다섯 아티스트가 참여를 했다는데 확실히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 티셔츠들의 그래픽 보다 개성이 강해보였음 -



NIKON D90 | 1/200sec | F/3.5 | 18.0mm | ISO-500



NIKON D90 | 1/50sec | F/3.5 | 18.0mm | ISO-1600



NIKON D90 | 1/200sec | F/3.5 | 18.0mm | ISO-500



NIKON D90 | 1/200sec | F/3.5 | 18.0mm | ISO-500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것은 역시 푸마의 DISC BLAZE와 HOODIE 였다.

PUMA by BUMSUK의 실질적 주인공이기도 했고, 처음부터 눈에 확 들어왔던 에너지가 느껴지는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때문이기도 했다.

이는 디자이너 최범석이 가장 많은 영감을 받은 음악을 표현하는 그 만의 표출 방법이었고

실제로 적혀있는 문구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클럽, 파티 문화등에 대한 내용이라고 +_+



NIKON D90 | 1/200sec | F/3.5 | 18.0mm | ISO-500



NIKON D90 | 1/200sec | F/4.8 | 48.0mm | ISO-500



NIKON D90 | 1/200sec | F/5.0 | 58.0mm | ISO-500



그리고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 점이 한가지 더 있다.

최범석은 단순히 푸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푸마의 의류와 신발을 새로이 디자인 하는데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영감을 음악에서 받아왔듯 그 제품들과 어울릴만한 DJ를 초이스, 새로운 컴필레이션 음반을 만드는데까지 나가는 기발함도 선보였다.

음 기발하다는 표현은 좀 그런가?

그래 뭐 달리 표현하자면 그의 남다른 감각이 가장 돋보이는 부분이 아니었나 싶다 ㅎ



NIKON D90 | 1/200sec | F/3.5 | 18.0mm | ISO-500



한편, 행사장 안쪽의 파티장은 그 열기가 대단해서 방금 입장해서 몸이 풀릴 준비도 안되어있던 나 조차도 바로 몸을 흔들수 있을 정도로 대단했다.



NIKON D90 | 1/200sec | F/3.5 | 18.0mm | ISO-500



NIKON D90 | 1/200sec | F/4.5 | 40.0mm | ISO-500



※ 여담으로, 이 디스크 블레이즈는 역시 외관에서 바로 보이는 포인트, 신발끈이 없고 그 자리를 푸마의 디스크가 대신하고 있는것이 특징 !

하여 신는이로 하여금 끈을 고쳐 묶을 일도 없고, 신고 벗을때마다 발을 억지로 구겨넣을 필요도 없다는 장점이 있다.

덕분에 상당히 미래지향적인 실루엣을 가지고 있는데, 놀라운건 이 디스크 블레이즈라는 모델이 처음 태어난게 1990년대 라는것 !

못해도 거의 20여년 가까이 되는 세월 이전에 디자인 된 모델이라는 말이다 +_+



NIKON D90 | 1/200sec | F/4.0 | 28.0mm | ISO-500



NIKON D90 | 1/200sec | F/3.5 | 18.0mm | ISO-500



NIKON D90 | 1/200sec | F/3.5 | 18.0mm | ISO-500



최범석의 착용 이미지컷을 따로 보니 이 후드만 그냥 입는거 보다 후드 안에다가 화려한 컬러의 체크 셔츠를 함께 입어주면

좀 더 색다른 연출이 되는것 같더라 +_+



NIKON D90 | 1/200sec | F/3.5 | 18.0mm | ISO-500



NIKON D90 | 1/200sec | F/3.5 | 18.0mm | ISO-500



NIKON D90 | 1/200sec | F/4.5 | 35.0mm | ISO-500



8시부터 시작된 행사였고 행사 초반에는 연예인들도 꽤 다녀갔다고 들었는데

(이영아, 2AM, 구준엽, 김나영, 박신혜 등등 인터넷 뉴스 검색하면 사진 주루룩 나옴)

나는 홍대쪽에 급한 일이 잠깐 있어 거기 다녀오느라 여기 PUMA by BUMSUK 행사는 거의 끝나갈 무렵쯤에야 도착을 해버려서

제대로 즐기지를 못했다; 다음에 또 바로 이동할 일이 있어서;;

 비록 진득하니 구경하지는 못했지만 짧게 봤음에도 PUMA by BUMSUK만의 느낌은 확실히 전달 받은것 같아 다행이다 ㅎ



초대해준 나홍씨 고마워요 >_< 선물 주신것도 고맙고 ㅋ



PS - PUMA by BUMSUK의 DISC BLAZE와 HOODIE는 9월 10일, 푸마의 일부 매장에서만 한정 발매가 된다고 합니다.

신발은 219,000원이고 후드는 109,000원이라네용 -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마크툽 2010.09.04 13:46  댓글쓰기

    Disk Blaze포스팅 발견.......워...급 뽐뿌올라오는데요....ㄷㄷ
    언젠가 하나쯤은 가져야겠다는 위시리스트 탑랭크_PUMA_DISK !!

  2. 와쌉 2010.09.04 14:03  댓글쓰기

    우앙. 이거 저도 가보고 싶었는뎅~


    횽님이랑 식사 한번 해야되는뎁 ㅋㅋㅋ


    자전거 재밌으시졍? ㅋ

    저도 지금 스페셜라이즈드 랭스터 모델 알아보고 있뜸 ㅋ

    급 꽂혔네요 ㅋㅋㅋ

  3. BlogIcon sepash 2010.09.05 19:30 신고  댓글쓰기

    항상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ㅎ
    http://hypebeast.com/2010/09/nike-blazer-hi-vintage-yellow-blue/
    쎈쓰씨님이 촬영하신 사진인가요~!?^^
    하잎비스트에 올라왔네요. 반가워서 남기고 갑니다.

  4. 2010.09.07 12:32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