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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럴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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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 UPDATE : 숨 돌릴 틈도 없이 바빴던 외근 테러, 심지어 주말 근무 광명 미남 출신이자 홍대의 떠오르는 미남 아트 디렉터 인철이를 만났다. 어디서나 미남이라 나는 인철이 만날 때 선글라스와 모자로 얼굴을 가렸다. 아무튼 인철이는 내가 알고 지낸지 이제 2년 정도 됐는데, 매번 반갑게 인사하고 보면서도 진솔한 대화의 시간은 가져본 적이 없었던 친구다. 이번에 타이밍이 잘 맞아 매거진을 통해 인터뷰이로 마주하게 됐는데 정말 대단하고 또 대단한 친구라는 걸 새삼 느꼈음. 미남인데 일도 잘해서 내가 부끄럽지만 기념 사진 하나 찍어봤다. (인터뷰는 http://www.musinsa.com/magazine/8520 요기서 확인 가능) = 결국 크래커 매거진에게 항복했다. 지난 달 부터 크래커 매거진에서 나를 코카콜라 콜렉터로 꼭 소개하고 싶다며 섭외 요청이 들어왔었는데 지난 번엔 ..
Puma x General Idea "PUMA by BUMSUK" Launching Party 후기 압구정 Rock & Roll 옆, 현대카드 Moma Store 지하. 9월 3일 금요일 밤 그곳에선 Puma와 General Idea가 합작으로 만든 PUMA by BUMSUK 제품 런칭 파티가 있었다. 정확히는 PUMA ARCHIVE(푸마 아카이브) 라인의 콜라보레이션 이었다. 단순히 푸마가 그래 뭐 이번에 이슈거리 하나 만들어보자- 해서 만든 그런 기획이 아니라 푸마가 1960년대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패션과 연결될 수 있는 요소들을 주제로 잡고 그들이 선택한 패션 디자이너와 함께 협업으로 만들어내는 그들의 역사이자 현재이며 동시에 미래이기 까지한 그런 라인의 작업이었다는 것 ! 우리에겐 이미 (적어도 이름만이라도) 너무나도 익숙한 미하라 야스히로, 알렉산더 멕퀸등과 함께 작업을 해오던 푸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