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다 윤영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욱이의 첫경험은 "엉덩이가 아파 죽는줄 알았다" 로 시작된다 확실히 '주변 환경'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는 존재임이 분명하다. 우리 회사를 일적인 문제로, 개인적인 문제로 정말 자주 찾아왔던 영욱이 a.k.a. 예거영이 마침내 픽시를 구입하였으니 말이다 ㅋ 개인적으로는 내가 영욱이에게 픽시예찬론을 열심히 외쳐댄 것이 크게 작용했다는 생각에 뿌듯했는데 아무튼 영욱이는 본인의 이미지에 딱 맞게(?) 클래식한 컨셉으로 Charge Bikes社의 대표적인 모델 Plug 완차를 구입, 성진이와 내가 특별 서비스로 예쁘게 조립까지 완료시켜 주었다 ㅋ 자전거를 샀으니 적응도 할 겸 한번 달려야지! 하는 마음으로 나는 무작정 영욱이를 이끌고 홍대로 달렸다. 영욱이에게는 처음부터 긴 코스여서 부담이 있었겠지만 그래도 한강변 타고 달리는 쉬운 코스라 무리는 아닐거라 판단해서였는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