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이는 까야 제맛 이라던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대 지킴이 시원이 현동이도 이제 빠이빠이 토요일 밤. 청담 플래툰에서 블링 & 플래툰 나이트 플리마켓에 푸욱 빠져있다가 급히 홍대로 넘어갔다. 이 날은 우리 프리미엄샵 홍대점 매니저 시원이와 같은 샵 스텝 현동이의 출근 마지막 날이었기 때문에 카시나 오프라인 샵 스텝들이 다 함께 모여 간단히 회포라도 풀자- 는 업이형의 집합 지령이 있었던 것. 시원이와 현동이. 둘다 오래 된 것 같은데 내가 체감이 잘 안 됐던건 아무래도 나는 압구정 본사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고 이 녀석들은 멀리 떨어진 홍대에서 근무를 하니 실질적으로 그리 자주 마주칠 일이 없었기 때문일 터. 그래서 더욱 정을 쌓지 못하고 떠나보내게 된 게 좀 더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이렇게 모이기도 쉬운일이 아닌지라 다함께 기념사진 +_+ 언제 다시 찍을지도 모르는 사진인데 디카로 찍게 되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