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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레오 바이닐 크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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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의 무차별 공습! 피프티피프티에서 열린 팝업스토어 후기 한동안 큰 움직임어 없었던 -적어도 내 기준으로는 그랬던-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이 오랫만에 반가운 소식을 들고 돌아왔다.그의 첫 발표는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에서 이루어졌다. 아응- 언제 봐도 반가운 스티키 몬스터 랩(이하 스티키)의 그래픽 +_+이번 팝업 스토어의 타이틀은 'SML ATTACKS!' 일전에 그들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신상품에 대한 힌트(?)가 담긴 그래픽을 본 적이 있었다.그때 "설마 스케이트보드가 나오나?" 했던 기억이 있는데 진짜로 이게 나올 줄이야 +_+ 매장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선 모습이 목격 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에 나도 퇴근 하고 미친듯이 달려갔는데다행히 줄은 사라진 후였으나 이미 피프티피프티 안에는 어마어마한 스티키 매니아들이.....
얼굴도장 찍으러 플래툰 갔다가 졸지에 돌곰네까지 비밀의 저녁을 가로수길에서 간단하지 않게 해결한 후, 조금 늦은 시간에 플래툰을 찾았다. 이날은 저녁 7시부터 플래툰에서 컨버스의 "3 Artists, 1 Song" 행사가 열리는 날이었고 3 아티스트에 해당하는 Idiotape, Jaurim, Aziatix 가 공연을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사실 뭐 행사에 대해 제대로 들은게 없었어서 뭐 ㅎ 암튼 나는 9시 다 되서 간듯 ? 플래툰 안으로 들어가니, 역시나 예상대로 공연은 거의 끝물이었다. 달아오를대로 달아올랐던 타이밍즈음 이었던듯. 무대위에서는 이디오테잎의 마지막 퍼포먼스가 한창이었고, 슬쩍 둘러보니 1층부터 저 위에까지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이 꽉꽉 들어찼더라 ㅎ 저 위에는 뭐 일반인 출입 불가 였다고 영화배우 누구 있고 뭐 연예인 누구 있다그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