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아 미술관 전시를 전 날 봤더라면 이렇게 마지막 날 일정이 빡쎄진 않았을텐데.

뭐 그래도 이게 다 추억 아니겠나. 덕분에 하루에 (그것도 반나절 안에) 무려 3군데의 미술관&박물관을 돌아다녀보긴 또 처음이다 ㅋ



피렌체에 머물며 그래도 이건 꼭 해야지! 했던 것 중 하나가 우피치 미술관 관람이었다.

우피치 미술관은 피렌체를 대표하는 미술관이기도 하지만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미술관이기도 하고,

나아가 - 적어도 르네상스 시대에 대해서만큼은 -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미술관이었기 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았다.

(아무리 미술을 몰라도 이건 정말!)



우피치 미술관은 다행히 원하는 시간에 사전 예약 예매에 성공해서 편하게 입장할 수 있었다.

나는 예정된 시간보다 30분 정도 먼저 도착한 덕에 잠시 우피치 미술관 옆 아르노 강변에서 바람을 쐬며 쉬기로 했다.

(벤틀리 광곤 줄)



오 근데. 여기 두 여성분이 참 멋진 작업을 하고 계시더라.

강변의 한 켠에서 아르노 강과 베키오 다리를 바라보며 그를 예쁘게 화폭에 담아내고 계시던데,

저 장비라고 해야 하나, 브리프 케이스처럼 생긴 저게 참 멋있어 보였음 ㅎ

주위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굿굿!



베키오 다리를 볼 때마다 저기 정말 사람이 살까- 궁금했는데, 계속 바라보고 있자니 저 안에서 진짜 움직이는 사람들이 보이더라고?

세계 2차대전에서도 살아남은 유일한 다리라더니, 그렇게 오래 됐는데도 아직도 사람이 사는구나.

대단하다 정말.



이제 슬슬 입장 시간이 되어 나는 다시 우피치 미술관 건물로!



입장!



이번에 이탈리아에 오면서, 밀라노에서도 느꼈고 여기 피렌체에 와서도 느꼈지만

예술과 역사를 지켜나가기 위한 이들의 뭐라 그러지? 자세? 마음가짐? 같은 것들이, 참 철저한 것 같아 그게 그렇게 보기 좋았다.

물론 뭐 폭탄 테러를 당했던 전력이 있는 곳이니 그럴만도 하다 싶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고를 막겠다고 입장객들에 대한 보안 검사를 실시하는 모습은 난 참 멋지다고 생각했음.

얼마든지 더 빡빡하게 해줬으면 하는 바램.

(심지어 대성당 같은 경우는 복장 검사까지 하니 더욱!!!bbb)



그치만 엘레베이터가 없는 건 참 적응 안됨 ㅋㅋㅋ

매번 계단 볼 때마다 한숨부터 나와 ㅋㅋㅋ



올라가도 올라가도 끝이 없음 ㅇㅇ



힘두롱.



아무튼 이제 본격적으로 투어를 시작해 본다.



ㄱㄱ



처음 3층 복도로 들어서자마자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려보니 멋진 조각상이 나를 반긴다.

그에 감탄하며 "우오-" 하며 다가가 조각상을 바라보다가 미술관을 쭉 보려고 몸을 뒤로 돌렸는데,



헐.......

......

진짜 이, 그저 복도일뿐인 이 공간이 어쩜 그렇게나 나를 작아보이게 만들던지......

진짜 좀 전의 "우오-"는 아무것도 아니었음.

역시 우피치 미술관 답구나!!!!!



우피치 미술관은 애초에 행정 집무실의 용도로 건축된 건물이었다고 들었다.

(단, 처음부터 3층은 수집한 예술품을 모아두는 곳으로 만들었다고.)

우피치 궁은 피렌체 공화국 시절 그를 통치하던 메디치 가문이 세운 건물이었는데

메디치 가문의 마지막 후손이 이를 토스카나 대공국에 이를 기증했고

그것이 후에 미술관으로 바뀌어 일반에 공개되기 시작한 것이라는 사실.

(그게 1700년대 일이란다)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이 3층의 복도 천장은 굉장히 화려한 그림들과

-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대단한 사람들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 다양한 사람들의 초상화로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근데 그 초상화들이 진짜 엄청 많음 ㄷㄷ



그 외에도 복도 중간 중간에 이렇게 다양한 조각상들이 세워져 있었는데

이것들도 어쩜 그렇게 하나하나 다르게 생겼던지.



근데 그 사이에 이 낯익은 분은? ㅋㅋㅋㅋㅋ

한국에서 - 적어도 내 또래 비슷한 젊은층이나 학생들 사이아선 - 이 사람 얼굴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지도 모르겠다 +_+

미술 입시하면 떠오르는 아그리파 장군임 ㅋㅋㅋㅋㅋ

와 진짜, 내가 아그리파를 안내판도 보지 않고 알아봤음 ㅋㅋㅋㅋㅋ

대한민국 입시 교육이 이렇게나 끔찍한거다 ㅋㅋㅋㅋㅋ



본론으로 돌아와, 우피치 미술관은 길게 이어지는 복도와 연결되는 수 많은 방에 들어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졌다.

기본적으로는 방의 입장 순서가 미술 역사의 시대별 정리와 일치하는 방식인데

내가 방문했을 때는 내부 공사가 진행중에 있어 일부 작품이 다른 방으로 분산되어 전시되고 있었던 것이 특징이었다.



아무튼 뭐 워낙 봐야 할 작품들이 많았기에 그런 거 일단 생각 안하고 그냥 봄.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며 작품을 감상하던데

우리말 지원이 될 리 없는 오디오 가이드는 내게 무용지물이므로 그냥 알아서 감상했음 ㅋ

이래서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거야.....




(디테일...)



여기는 18번 전시실로 (우피치 미술관은 각 방에 번호를 달아두었다)

우피치 미술관을 완성시킨 건축가 부온탈렌티가 만든 트리뷰나라는 이름의 8각형 방이다.

다른 방과 달리 방 자체에 예술적 가치가 있기 때문에 이 방은 이 모습 그대로 보존, 전시하고 있는 것 같았다.

(저기 가운데 서 있는 여신상이 기원전 1세기때 만들어진 비너스 상이란다;;; 그 앞의 8각형의 테이블도 귀한 작품이라고.)



근데 진짜 저런 디테일한 조각을 그 시대에 무슨 재주로 한 거지....



방 안을 찬찬히 둘러보는데 저 위에 저거, 자개 아닌가?



계속해서 전시 관람.



진짜 너무 작품이 많아서, 나는 사진을 정말 몇 개 안찍은 건데도.....

(우치피 미술관에서 보관중인 작품 수만 2,500여점이 넘는다고;;;;)



어디서 본 것 같은 작품이다 했더니만 몬테펠트로 부부.



그림으로는 본 적 있는데 이렇게 프레임과 함께 보는 건 또 처음이라 뭔가 신기했다 ㅎ



뒤에는 다른 그림이 +_+

역시 같은 화가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가 그린 공작 부부의 행렬!





쭉 돌아보다 보니,



어느새 모퉁이.

와 근데 여기도 진짜, 천장에 엄청 공을 들였구나.

추측으로는 아마도 유리로 된 돔 천장을 묘사한 것 같은데, 대단한 정성이다.



으리으리하다.



확대해보니 저 안에 전부 사람 얼굴이 들어가있던데,

이 곳에서 일했던 사람들일까.

아니면 메디치 가문의 후손들?



회랑을 돌아,



계속 돌다 보니,



오 - 베키오 다리가 여기서도 보이네 ㅎ

아 - 참고로 여기 우피치 궁에서 저기 베키오 다리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는데

그 통로가 피티 궁까지 이어진다고 들었다.

그 거리만 1km 정도 된다던데, 편의를 위한 건설이라니, 대단하다 참.



감상은 계속.

(멀었음 ㅋㅋㅋ)



근데 쭉 보다가 느낀건데,

전에 밀라노에서 미술 작품들 전시 볼 때도 그랬지만 -



저 시대의 그림들은 뭐랄까. 잘 그리고 못 그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공을 들였냐 안 들였냐(?)의 문제가 더욱 중요했던 것 같다.

그러니까 뭐랄까, 비율이나 그런 사실적인 어떤 구현에 대한 고민보다,

좀 더 자세하고, 좀 더 세밀한 디테일을 집어넣기 위해 더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은?

대표적인 게 저런 금박 무늬 장식 같은 걸 넣는거고, 뭐 자수 디테일 같은 것도 그렇고.

예쁘게 그리고 안 그리고 같은 건 중요한 게 아니었던 것 같은 느낌.

종교에 대한 믿음에서 온 힘이었을까.



성모와 두 천사!!!

이 작품도 꽤 유명한 작품!!!




쭉 보다 보니 조각 작품 전시도 이어졌는데,



저기 적힌 이름 보임?

소크라테스 - 로 추정되는 인물 - 의 얼굴이다 +_+

유명한 분들 여기서 많이 보네 ㅎ



이 친구는 큐피트인데 아마도 활대가 없어진 모양이고,



이 친구가 에로스임 ㅋ

귀엽게 생겼네.




와 근데 진짜 언제 다 보냐 ㅋㅋㅋ

뭐 마지막 날이라 더 할 일이 없었으니 상관은 없었다만 +_+

피렌체에 빠듯하게 여행 온 분들은 정말 여기 제대로 보기 힘들 듯 ㅠㅠ



오우 이 방엔 뭔가 사람이 많다?



으아 +_+



스케일 진짜.

아니 근데 저 뒤에 저 그림은 +_+


미켈란젤로의 톤도 도니!

아침에 아카데미아 미술관에서 그의 다비드 상을 보고 왔는데

이렇게 여기서 또 그의 작품과 마주하는구나 ㅠ

감동 ㅠ



그렇게 전시관을 돌고 돌다 보니,



마.침.내.



그 방에 도달했다.



보티첼리의 작품을 실제로 볼 수 있었던 순간!! 이제야!!

(원래 앞에서 미리 봤어야 하는 순서였는데 위에서 얘기했듯 내부 공사 때문에 일부 작품들이 방을 옮겨 전시하게 되서;;)

고상한 옛 서적 같은데서 그림으로나 겨우 보던 프리마베라를 내가 실제로 보게 되는구나....

와.....



한참을 봤다 진짜....

이건 뭐 말로 설명이 더 안되네....



하지만 진짜 할 말을 잃게 만들었던 건 바로 다음,



비너스의 탄생.

미술책 안쪽 표지 같은 곳 따위(?)에 인쇄되어 있던 명화를, 내가 이렇게 실제로 봤다.

복제품도 아니고, 진품을 내가 이렇게 마주했다 ㅠ

아마도 미술 역사에 조예가 깊지 않은 나 같은 사람들은 아마도

우피치 미술관에서 이 비너스의 탄생을 마주했을 때 가장 반갑고 놀라워했을 듯 ㅎㅎ



실제로 보니 정말 한참을 보게 되더라.

스케일이 크니 더욱 더 오래 앞에 서서 찬찬히 보게 되고.

값진 경험 ㅠ



여긴 또 무슨 방이람.



다양한 포즈의 조각상들이 모여있었는데,



여긴 이 방 자체가 하나의 작품 같았어.

저 조각 정교하게 해놓은 것 좀 봐....



엄청 화려한 방이었으니 아마도 과거엔 꽤 중요한 공간으로 쓰였던 곳이었겠지?



응?





어느덧 긴 복도의 끝에 다다랐다.

휴우 - 다 봤나? (저기 라오콘 있길래 깜놀했는데 진품이 아님 ㅋ)



바로 루프탑 테라스가 나오길래 밖으로 나가봤는데,

베키오 궁전을 이렇게 가까이서 올려다 볼 수 있는 곳이라니!



피렌체 와서 이탈리아의 옛 정취는 진짜 제대로 보고 가는구나 ㅠ



근데 문제는 아직 전시 관람이 안 끝났다는 거 ㅋㅋㅋㅋㅋㅋ

아까도 말했지만 우피치 미술관엔 어마어마한 양의 작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기에,

3층 복도와 방에만 그 작품들이 있는게 아니라는 거 ㅋㅋㅋㅋㅋㅋㅋ

2층으로 내려가서도 계속 봐야 한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



????



여기부터는 근데 뭐랄까 -

확실히 좀 시대가 확 현재에 가까워지 느낌이 좀 더 들었는데

그건 아마도 종교적인 내용을 담은 그림들 보다 그렇지 않은 그림들이 더 많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

(라고 혼자 생각함)

근데 알고보니 진짜 가까워진 게 맞았음 ㅎ 아까는 거의 14-15세기 작품들 위주였고 여기부터는 16세기 이후 작품들 위주였으니깐.



우르비노의 비너스가 좋은 예.



그리고, 보티첼리 작품과 함께 본래의 방에서 잠시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들도

2층으로 내려와서야 겨우 만나볼 수 있었다.



수태고지도 여기서 실제로 처음 봤다.

대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서 그리스도를 잉태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순간이라는 수태고지.

많은 작가들이 수태고지의 순간을 그림이나 조각등으로 기록했는데,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수태고지가 난 좋더라 +_+



이건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은 아니고 안드레아 델 베로키오의 작품인데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이 그림 안에 천사를 그려넣었다고 해서 더욱 잘 알려진 작품이다.



우피치 미술관에 내가 방문했을 땐 별도의 조각상 특별 전시가 열리고 있었는데

이 곳도 들어가 봤다. 단, 여기는 촬영이 금지 되어있던 곳이어서 사진은 없음.

도나텔로의 작품 등을 봤는데, 여기도 꽤 볼만했다.



근데 진짜 여기 크구나 ㅋㅋ

끝날 기미가 없음 +_+



제법 근대로 많이 넘어 온 느낌.

확실히 그림에 담긴 모습들이나 화풍이 달라진 것 같다.

(여기부터가 거의 16~17세기쯤 되었던 듯)



카라바조의 메두사의 머리.

특이하게 방패같은 것에 그림을 그린 게 재미있었다.

(근데 목 아래 피 저거, 좀 징그럽;;;)



그렇게 한참을 돌고 돌다 보니 어느덧 출구.

와 진짜 오래 있었다;;;;

여긴 진짜, 중간에도 얘기했지만 아예 우피치 미술관으로 하루 스케쥴을 잡고 오는게 더 좋을 것 같았다.

나야 뭐 미술에 조예가 깊은 게 아니라서 보고 싶은 것 위주로만 보고 나머지는 휙휙 지나치면서 보고 나왔지만

그렇게 했음에도 오래 걸렸으니, 미술 좋아하거나 전공자, 관련 업계 종사자라면 아주 각오 단단히 하고 와야 할 듯 ㅎ

암튼 진짜 제대로 전시 관람 잘 한 것 같아 만족!



(우피치 미술관 돌아 나오는 길에 출구에서 본 피렌체 지도 ㅎ 여기도 대성당만 크게 만들어놨 ㅋㅋ 밀라노나 여기나 ㅋㅋ)



피렌체 와서는 도로 표지판 보는게 참 재미있어서 고개를 자주 올려다 봤는데,

이것도 이제 마지막이구나.



피렌체에서의 마지막 외식은 어디서 할까 하다가,

며칠동안 저녁 시간에 계속 웨이팅이 풀로 걸려있는 걸 보고 방문을 포기했었던 옐로우 바에 가기로 했다.

점심도 아니고 저녁도 아닌 애매한 시간에 갔더니 다행히 자리가 많이 비어있었음 ㅎ



이런 곳이었구나.

피렌체에서 가격이 합리적인데 맛도 괜찮다하여 포스퀘어 앱에서 꽤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는 곳인데,

그래서 그런지 방문이 참 어려웠다 ㅋㅋ



근데 여긴 진짜, 건물 바로 밖에 있다가 바로 안으로 들어와서 심지어 출입구 바로 앞의 테이블에 앉았는데도 전화 안터지고...

유럽 사람들 느긋한게 괜히 느긋한게 아니야...

애초에 빠른 스피드, 어디서나 터지는 전화 서비스 이런 게 없었으니 그냥 느긋한거지 -

그래, 따지고보면 그들이 느긋한게 아니라 내가 조바심 많고 급한걸지도 ㅎㅎ



한동안 피자를 너무 많이 먹은 것 같아 이번엔 파스타를 주문했다.

그래도 나름 옐로우 바의 스페셜 메뉴로 골랐음.



치즈가루 팍팍 뿌려 먹으니 굿 +_+

생면 굿 +_+



이번에도 저녁은 컵라면으로 해결하기 위해 한인마트에 들러 볶음김치와 햇반을 샀다.

컵라면은 캐리어에 많이 있으니까 ㅋㅋㅋ



아 - 이제 진짜 마지막이구나.

피렌체 처음에 참 적응 안됐는데, 그새 또 정들어버렸어.



하지만 떠날 준비를 해야 하니 컵라면에 밥 말아 저녁 후딱 먹고 짐 싸고 잤다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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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이탈리아 '피렌체' #1 : 이탈리아 맥도날드, 피렌체 도시 산책 (http://mrsense.tistory.com/3320)

무작정 이탈리아 '피렌체' #2-1 : 피렌체 도시 전경, 미켈란젤로 광장과 전망대 포인트 (http://mrsense.tistory.com/3321)

무작정 이탈리아 '피렌체' #2-2 : 피티 궁전의 전시, 보볼리 정원 산책과 해물 리조또 (http://mrsense.tistory.com/3322)

무작정 이탈리아 '피렌체' #3 : 피티워모 첫째날, 피렌체의 야경, 대성당 앞에서 칠린 (http://mrsense.tistory.com/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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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밀라노 이야기 (http://mrsense.tistory.com/3309)

2016년, 베네치아 이야기 (http://mrsense.tistory.com/3315)

2016년, 피렌체 이야기 (http://mrsense.tistory.com/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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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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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스눕독 내한공연 후기 1부" (http://mrsense.tistory.com/2917) 에서 이어지는 글 입니다.

 

 

에어플레인 보이즈의 공연이 끝나고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대한민국 대표 모델이자 아디다스의 뮤즈, 2NE1이 무대에 올랐다.

 

 

난 그러고보니 정말 축복을 받았는지 2NE1의 라이브 공연을 무대 코 앞에서, 그것도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때 보고 스눕독 공연에서 또..

달랑 2주만에 또 보게 되는 행운을 ㅠㅠ 내가 진짜 2NE1 너희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니.. ㅠㅠ

 

 

그때(마이런 공연 때)는 제레미스캇 제품으로 풀셋팅 해 오더니 오늘은 오리지널스 져지 세트를 +_+

 

 

근데 가만 보면 멤버마다 자기 얼굴이 트랙탑에 그려져 있는 아주 재미있는 커스텀 의상들 ㅎ

(목걸이도 가만히 보면 각각 2, N, E, 1 이니셜 임 ㅋ)

 

 

다시 봐도 CL의 무대 장악력은 진짜.. 말이 안나오는 국보급.

 

 

CL이랑 인사 한번 해보고 싶다 정말..

라이브 무대 두번 보니 정말 이젠 CL밖에 안보여..

 

 

물론 난 민지 너도 격하게 아낀단다.

 

 

봄언니 왜케 예뻐졌나연.

 

 

옷이랑 얼굴 표정이 똑같애?

(수염난 거 같다 그림 위에 팬던트 겹쳐서 ㅋ)

 

  

  

 

봄언니 필 받았어!!

 

  

  

 

민지 옷 벗었어! 다 죽었어 이제!

 

  

 

  

 

아 진짜 2NE1 짱 +_+

양사장님. 정말 2NE1이라는 그룹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아 CL 너무 져아 -

 

  

  

  

 

아이 예쁘다 ㅎ

 

  

 

등판엔 각자의 이름이 그래피티로 뙇!

 

  

  

  

 

아 멋있다 민지.

 

 

다라는 머리가 멋있다.

 

 

CL은 그냥 존재 자체가 멋있다.

 

  

  

  

 

2NE1은 정말, 넷이 같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참 멋있어. 

 

 

마이런 공연때도 느꼈지만, 솔직히 진짜 CL이 제일 열심히 논다.

이번에 스눕독 공연 끝나고도 사람들이 CL이 제일 멋있었다고 했을 만큼 CL의 존재감은 정말 독보적이었지.  

 

 

그래서 CL 사진 몇장 특집으로 올림.

 

  

  

 

아 진짜 CL 너무 섹시하고 너무 멋있고 너무 짱이고 너무 사랑ㅎ. 응?

 

 

2NE1의 무대는 생각보다 금방 끝났다.

하긴 뭐, 단독 공연도 아니고 메인 스테이지도 아니었으니깐.

 

 

진짜는 이제부터지.

스눕형. 이 형이 나올 차례.

 

 

근데, 1부에서도 얘기 했지만, 공연 아티스트 바뀔 때 마다 아디다스 광고 영상이 꽤 많이 나와서 관중들이 좀 그만하라고 그러기도 했었는데 ㅋ

스눕독 나올때 되니까 광고가 진짜 많이 나오더라 ㅋㅋ 아 역시 프라임타임 인가 ㅋㅋ

이번 광고가 끝이겠지 하다가 또 광고가 나오면 사람들이 아아!! 이러고 ㅋㅋㅋ 내가 웃겨 죽는 줄 ㅋㅋ

 

 

어쨌든 시간은 흘렀고.

 

 

백업댄서 누나들이 무대에 오르며 분위기를 달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가 등장했다.

스눕독.

아니, 스눕 라이언.

 

 

와 진짜.

마이크 공손히 들고 천천히 걸어나오는데, 와..

진짜 내가 할 말을 잃었다. 진짜..

와..

 

 

스눕독이다. 진짜 내 눈 앞에 스눕독이 서 있었다.

내 또래라면 아마 격하게 공감할거다. 그의 음악을 듣지 않고 자란 이는 아마 거의 없을 듯.

이건 힙합을 좋아하고 아니고의 문제를 넘어선 수준이다.

스눕독은 단순한 랩퍼가 아니라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 낸 시대의 아이콘이고 힙합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전설이었다.

그런데, 그런 그가 내 눈 앞에 서 있었다.. 마이크를 들고..

아...

 

 

랩을 하신다 ㅠㅠ 아 ㅠㅠ

 

  

 

The King.

 

 

올팍안에 모인 만여명의 관객들은 이미 하나가 됨 ㅎㄷㄷ

 

 

춤을 추신다.

우와...

스눕독이 내 앞에서 춤을 추고 있숴...

(도끼가 듣고있숴, 응?)

 

 

(백업댄서 누나 복근 봐....)

 

  

 

씨-약!!!!!!!!!!!

 

 

환호성 감상 중.

 

 

 

믿을 수 없는 그의 위엄.

무대 여기저기를 왔다갔다 하는 것도 아니고 차분히 서서 랩만 하는데도, 우린 이미 하나 ㅎㅎ

 

 

잠시 스눕독의 공연 모습을 감상하시겠습니다아.

 

  

 

(나를 봤어!)

 

 

스눕독 옆에 Nasty Dogg도 함께 해는데, 아 저 떨 인형 뭐야 ㅋㅋㅋㅋㅋㅋ

(사실 저거 말고 또 다른 무언가의 '모형'이 있었는데 내가 그건 차마 찍을 수 없었음 ㅋㅋ 그건 그냥 공연장에서 본 이들의 추억으로 ㅋㅋ)

 

  

  

  

  

 

스눕독의 공연은 아쉽지만 스눕독 측의 지시로 노래 3곡 분량에 대한 시간 동안만 촬영이 가능했다.

이 날 거의 20곡 가까이 불렀는데, 암튼 처음에는 사실 촬영에 제한이 걸린다고 해서 굉장히 아쉽기도 하고 '되게 까탈하게 구네' 했었다.

뭐 대단한 퍼포먼스를 한다고 그걸 못찍게 해- 하는 마음도 사실 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촬영을 제한당한 덕분에 내가 진짜 미친듯이 놀 수 있었다 ㅋㅋ

그 맨 앞 프레스 존에서 미친듯이 뛰면서 랩 따라 부르고 ㅠㅠ

내가 진짜.. 생각해봐.. 스눕독을 살면서 언제 또 그렇게 가까이서 보고 그의 랩을 라이브로 듣겠냐고..

이게 진짜.. 평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기회였으니..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놀 수 밖에 ㅠㅠ ㅋㅋㅋ

 

 

그렇게 오프닝 두 곡 분량에 사진을 미리 찍어두고 마지막에 2NE1과 함께 하는 깜짝 무대 때 다시 촬영을 할 수 있었다.

(아 근데, 카메라를 내려두는 동안 뭔가가 건드려 졌는지.. 이 때 찍은 사진들이 좀 밝게 찍혀서.. ㅠ)

 

 

스눕독은 2NE1과 함께 'Drop it Like it's Hot'을 열창했다 +_+

근데, 이때 사진 찍고 나니까 알겠더라. 사진 찍고 있으면 무슨 노래를 어떻게 하는지 잘 안들려.. 사진 찍느라..

역시 중간에 열심히 놀길 잘했어 ㅋㅋ

 

 

그러고보니 스눕형도 어느샌가 후디를 벗었네?

 

  

 

스눕형의 부비부비?

 

 

오우!

 

 

이 무대는 진짜 민지가 완전히 장악했음 ㅋ

 

  

 

와 진짜, 이런 무대를 볼 줄이야..

2NE1과 스눕독의 콜라보라니..

보면서도 믿을 수 없었어..

 

  

 

후~?

 

 

모든 무대가 끝이 나고,

(스눕형 진짜 크네..)

 

 

아 행복해 나도..

 

 

감사함다 -

 

 

안녕~

 

 

진짜 안녕...

 

 

스눕독의 꿈만 같던 공연은 그렇게 막을 내렸다.

엔딩곡은 무려 'Young, Wild & Free' 였음.

나는 심지어 울 뻔 했고. 나도 내 자신이 좀 놀랬다. 힙합 공연에 가슴이 뭉클해지다니.. 힙합 음악에 울 뻔 하다니..

진짜 스눕독은 그만큼 내 삶에 많은 영향을 끼쳤었던 인물이었나보다.. 정말.. 잊을 수 없을 듯..

암튼 꽤 많은 순간의 촬영을 제한 당해서 사실 뭐 글로 설명하기도 애매하고 한데,

아, 그거 있었다 ㅋ 후반부에 진짜..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를 틀고 춤을 췄었음 ㅋㅋ

뭐 제대로 말춤을 춘 건 아니지만, 나름 덩실덩실 ㅋㅋㅋ 그때 진짜 싸이의 힘이 대단하긴 하구나 했음 ㅋㅋㅋ

 

 

1부에서 봤던 그 종이 눈꽃 뿌리는 기계도 결국 사용해서 바닥은 이렇게 하얗게 변했고 ㅋ 모두 돌아가는데,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나면, 공연 다 끝나고 저 뒤에 사람들은 슬슬 돌아가려는데, 이 앞에 있는 사람들은 계속 안가고 있는 중 ㅋㅋ

심지어 이때 스눕독 노래를 다같이 떼창으로 부르며 앵콜을 요청하기도 했다.. 아.. 진짜 뭉클했어..

 

 

범진이 진짜 수고 많았다!!!!

 

 

우리도 수고했지롱 ㅋㅋ

고생 많았어요 우리 프레스들 ㅋㅋ

진짜 최고!!

 

 

저기 언니들.. 이 사진 어찌 준담?

보면 글 남겨요? ㅋㅋ

(근데 진짜.. 엥간히 다들 안돌아가시데 ㅋㅋㅋㅋ)

 

 

결국 안전요원들이 강제로 해산을.. ㅋㅋ

 

 

슬슬 고요해지는 공연장.

 

 

진짜 안녕..

나도..

진짜 발걸음이 안떨어지더라..

 

 

출구쪽에서는 스눕도의 CD가 불티나게 팔렸다는 후문.

 

 

나는 하지만 안샀다는 후문.

 

 

포토월도 인산인해.

 

 

그러고보니, 이 사진에서는 수염이 말끔하네..

공연땐 완전 상남자 수염이더니..ㅋㅋ

 

 

제레미_스캇_커플을_찾아라.jpg 

 

 

진짜 두번 다시 없을, 평생 잊지 못할 공연, 촬영도 잘 하고 재밌게 신나게 잘 즐겼다 ㅎ

(원래 일반인 촬영 금지 공연이었는데 뭐 보니까 다들 열심히들 찍으시더라 ㅎ 후기가 꽤 많이 보이는 것 같던데 ㅋ)

암튼, 정말, 함께한 프레스들 모두 고생 많으셨고 공연장에서 만난 친구들 모두모두 반가웠고,

APR 승미야 진짜 고생 많았어!! 프레스 핸들링이 쉽지 않았을텐데 고생 많았다!!

아디다스 동석아 항상 멋진 프로젝트 멋지게 치뤄내줘서 고마워 역시 멋쟁이!!

영숙부장님은,, 우리 정말 언제쯤 뵙나요? ㅋㅋㅋ

모두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마무리

 

 

교통편 나쁜 올림픽공원에서 그 많은 공연 인파와 차를 함께 탈 자신은 없었고,

배는 너무너무 고팠고, 올림픽공원 주변에 그 밤에 문 연 식당이 없어서,

잠실역까지 걸어가서 24시간 중국집을 찾아갔다는 마무리.

(다리가 풀려서 죽는줄 ㅋㅋ)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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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라디 2013.06.06 15:20  댓글쓰기

    투애니원 처음봤는데 씨엘 진짜......완전반했어요*_*!!!!!!
    첨에 스눕라이언 노래 나와서..아...망했어..스눕독보고팠는데..하고 생각했지만 ㅋㅋㅋㅋ 아무튼 정말 신나던 공연이었어요*_*

 

크라잉넛과 일리네어의 공연에 이어 이번 콘서트의 하이라이트, 2NE1의 무대가 시작되었다 +_+

※ 크라잉넛과 일리네어 공연 사진은 http://mrsense.tistory.com/2904 에서.

 

 

2NE1의 공연은 예전에 워커힐에서 열린 아디다스 파티때 보고 처음이었는데, 심지어 이렇게 코 앞에서 보는 건 또 처음이라 ㅠㅠ

아 감격했어 ㅠㅠ 이게 꿈이야 생시야 ㅠㅠ

 

 

반가워요 CL

 

 

반가워요 다라

 

 

반가워요 봄

 

 

반가워요 민지 +_+

 

  

  

 

Fire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다니 흐규흐규 +_+

(2NE1은 이날 아디다스 뮤즈답게 제레미스캇 풀 착장을 뙇!)

 

 

근데 봄 언니 입고 있는 저거.. 내가 알고 있는게 맞다면 리폼한거 같은데.. 맞나? 원래 저게 남자용 이었던거 같은데 ㄷㄷㄷ

 

 

다라가 입고 있는 트랙수트는, 원래 룩북에서는 저 상의에 이번 공연에서 CL이 입고 있는 팬츠랑 셋트로 등장하던데

이렇게 분리해서 보니 또 다른 매력이 +_+ (아래 팬츠랑 스니커를 전부 블랙으로 죽여놓으니 더 돋보이기도 하고)

 

 

민지가 입었던 이 자켓은 눈치 챈 사람 있을까 모르겠는데 이번 공연의 진행을 맡았던 MC 프라임형이 입었던 자켓과 같은 제품이다 ㅋ

이게 원래 생김새임 ㅋ 라임이형이 커스텀 한거고 +_+

 

 

CL 슬슬 필 받기 시작?

(입고 있는 저 팬츠가 좀 전에 말한, 다라가 입고 있던 트랙탑이랑 셋트)

 

  

 

다라가 뒤에서

껫놉빠리 껫놉빠리 호올더스따아운-

하는 동안,

 

 

CL! OMG!

 

 

  

  

 

아 진짜 최고다 ㅠㅠ

사랑해요 CL ㅠㅠ

 

 

도도해..

 

 

민지도 필 받음 ㅋㅋ

 

 

빠운스 빠운스

 

  

  

 

광안리는 이미 광란의 도가니 +_+

 

 

진짜 말이 다 안나왔다 +_+

 

 

숨 좀 돌리고 ㅎ

 

 

숨 가빠 보이지만,

 

 

즐겁구나 +_+ 2NE1이 진짜 '놀고'있었어!!

 

  

  

 

잠시 쉬어가는 타임.

 

 

쳐다봐주셔서 영광입니다 이건 가보로..

 

 

웃어주시기까지 하시니 영광입니다 이것도 가보로...

 

  

  

 

노래도 잘하는 민지 +_+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하고 귀엽고 빠지는 게 없네?

 

  

  

  

  

  

 

하악 또 +_+

 

 

어쩌다보니 CL 위주로 사진이 찍힌거 같은데, 이게 뭐, 물론 CL이 좋고 멋지기도 했지만

CL이 거의 무대 앞쪽에 자주 나와줘서, 뒷 쪽에 계속 있던 다른 멤버들 사진이 별로 없네 ㅠ

 

 

멘~렁~

 

  

 

부산 친구들 마음에 들었나?

 

 

귀여운 다라.

아 이건 여담인데, 생각보다 키가 작아서 놀랬다.

내 예상보다 좀 작았는데, 방송에서 그렇지 않아 보였던 건, 역시 비율이 엄청나기 때문인건가..

 

  

 

어두운 실내에서 조명 받는 모습만 보다가 이렇게 야외 공연 하는거 보니까 너무 좋다 +_+

 

  

 

바람이 좀 많이 분 게 흠이었지만..

ㅋㅋ

 

 

알 러 뷰우우- 후- 후- 후-

 

 

응?

 

  

  

  

 

열창중.

 

  

 

유혹중.

 

 

점프중.

??

 

  

  

 

부산이 고향이라 부산에 오니 너무 좋았다던 다라.

 

 

뭘 먹고 싶냐니까 떡볶이 말고 달리 나온 음식 이름이 없었음 ㅋㅋ

낙곱새나 뭐 냉채족발 이런거 기대했는데 ㅋ

 

 

그쵸?

 

  

  

 

광안리 해수욕장은 이미 하나가 되었음.

 

  

 

2NE1 친구들도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는지 정말 열심히 '놀아'줬고 +_+

 

  

  

  

  

 

민지도 정말 열심히 놀았다 ㅋ

 

 

정말 꿈만 같은 공연 >_<

 

  

  

 

봄 언니 살 너무 뺐엉..

 

  

  

 

누깐 나 뽀 따 떠 떠 짤 나 까아 넌 넌 넌 너 난 난 난 나

 

  

  

  

 

근데 2NE1이 이번 부산 아디다스 마이런 콘서트가 정말 마음에 들었나보다 ㅎ 진짜 예정에 없던 앵콜을 정말 했음 ㅋ

 

 

진짜 노는거지!

 

 

확실히 앵콜때는 멤버들 표정이 더 밝은듯 ㅋ

 

  

 

그치?

 

  

 

이번에 진짜 CL에 대해 정말, 진짜 새삼 놀랬다.

진짜 될 수 밖에 없는 친구구나, 진짜 멋있구나 라는거.. 

 

 

또 봐 줬어...

하아..

 

 

그런데 응? 

 

 

어?

 

 

와!! 이거지!! 진짜!! CL 진짜!! 와!!

엄지손가락 그냥 올릴 수 밖에 없었어 진짜!!!

 

 

봄 언니도 +_+

 

 

다라도!

 

 

민지도!

 

 

2NE1 진짜 최고!!

잊지 못할 멋진 공연!!

 

 

공연이 모두 끝나고 (진짜 끝)

 

 

라임이형이 다시 나와 모두들 고생 많으셨다 조심히 돌아가시라 저렇게, 끝까지 손 흔들며 인사해주고 ㅎ

그렇게 아디다스 마이런 콘서트가 막을 내렸다.

 

 

밤에만 보던 공연을 낮에, 그것도 바닷가 옆에서 보니 정말 이색적인 풍경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부산 시민들도 흔치 않은 이런 기회에 즐겁게 놀았겠지 다들?

 

공연에 힘써준 아디다스와 VU 그리고 크라잉넛, 일리네어, 2NE1 정말정말 감사하고 고생 많으셨고,

뵙지는 못했지만 영숙부장님! 그리고 센텀에서 열심히 일한 승미!

광안리에서 잠깐이라도 볼 수 있어 반가웠던 동석이와 내 형제 라임이형! 진짜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잘 놀았습니다!

피스!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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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L 2013.04.30 23:59  댓글쓰기

    놀준비 됐어????????????????????????????????????????????????????????!!!!!!!!!!
    진짜 재밌었어요!

  2. 퉤니 2013.05.01 00:17  댓글쓰기

    멋진 사진 잘봤습니다!!!!투애니원 콩닥콩닥 컴백해라~

  3. BlogIcon gimgra 2013.05.01 02:03  댓글쓰기

    역시 진리의 채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