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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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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ly : 블랙프라이데이 직구 전리품, 도레도레 케이크 촬영, 회사 팀 엠티, 버버리 청담 스토어 파티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결국 또 이것저것 막 구입을....그래서 이번 주엔 유독 택배가 많이 왔다.먼저 온 택배는 캐나다에서 왔음. 아 이 정갈한 포장 보소.깨지는 물건 구입한 것도 아닌데 +_+역시 쎈스(ssense.com)!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쎈스에서 세일을 실시했길래니트 하나, 셔츠 하나, 바지 두벌을 구입했음 ㅎㅎ금액이 좀 되는 것들이라 출혈이 컸지만 그래도 정가에는 절대 못사는 물건들이라 나름 잘 산거라고 위안을 ㅋ 그 중에 참 맘에 드는 톰브라운(Thom Browne) 니트 스웨터 +_+패턴도 컬러도 너무너무 귀여움 ㅋ 근데 나 원래 톰브라운 옷을 4사이즈를 입는데,이건 4사이즈가 좀 작게 나왔데?3사이즈 입는 줄 ㅠㅠ그래도 입을 순 있으니 올 겨울에 잘 입어야겠다 ㅋ 늘어나겠지 머 ㅋ..
선선한 여름 밤, 버버리 어쿠스틱 뮤즈 Roo Panes가 함께한 감미로운 백화점 옥상 파티 현충일을 앞둔 5일 밤, 현대백화점 코엑스점. 영업이 다 끝난 시간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어두컴컴한 옥상에 선선한 바람이 불었고 느릿느릿한 기타 연주가 밤하늘을 채우고 있던 이 묘한 풍경은 버버리가 만든 것으로, 현대백화점 코엑스점에 새로 입점한 버버리가 자축하는 프라이빗 파티 였던 것. 감미로운 기타 선율에 부드러운 노래를 부르고 있던 이 총각은 버버리 어쿠스틱 뮤지션인 Roo Panes. 버버리가 후원하는 뮤지션 중 한 명으로 작년 FW시즌 버버리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던 총각이다. 난 근데 딱 보자마자 허경환 생각이..;; 얼굴이 닮은 건 아니었고, 큰 키가 아니었는데 얼굴이 잘생겨서, 모델도 하고.. 노래도 잘하고.. 역시 키는 숫자에 불과해.. .. 그나저나 이거 카메라를 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