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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치아> 매거진 2016년 2월 2호 남성 특집편에 출연했다.

뉴욕 출장에서 연을 맺은 지현이의 요청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영광스럽게도 PR라인 박만현 실장님이랑 같이 참여하게 되었네 +_+

뭐 대단한 건 아니고, '닥터 쇼핑'이라는 이름 아래 쇼핑 코멘트를 해주는 정도였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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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엔 전문성도 없고 패션 노하우도 없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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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질문에 대답을 했는데, 나름 엄청 길게 답했는데 편집이 엄청 많이 됐네 ㅋㅋ

근데 뭐 괜찮음 ㅎ 핵심적인 내용은 다 전달이 되었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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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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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 참여는 언제든 환영이다 +_+

단지 내가 한 이야기들이 독자들에게 참고 될 수만 한다면 ㅎㅎ

즐거운 추억 만들어준 지현이와 <그라치아> 매거진에게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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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비밀의 촬영을 진행했다.

바로 전날까지 포근한 날이 이어지길래 참 다행이다 싶었는데 월요일이 되니 갑자기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건 뭥미;;;

3월에 선보일 기사라 완전 봄 느낌 컨셉의 촬영을 해야 했는데 영하 10도의 매서운 날씨 속에서 ㄷㄷㄷ

그래도 참여해 준 모델들이 다들 프로페셔널하게 잘 임해줘서 내가 너무 감동 받았음 ㅠㅠ

특히 너무 완벽한 표정 연기와 포즈로 순식간에 촬영을 마치게 해 준 에스팀 막내 유진이 +_+

유진이는 이번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무려 2000년생 사춘기 소녀인데, 얘가 어찌나 끼가 많은지

카메라 앞에만 서면 진짜 어지간한 선배 모델 뺨 칠 정도로 표정이 싹 변해서 진짜 엄청 놀랐음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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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총 다섯명의 모델을 만났는데 그 중에는 내가 이번 촬영 기획하면서 가장 먼저 캐스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승희도 있었다 ㅎ

서울 패션 위크 15FW 시즌때 처음 알게 된 승희는 그 후로도 여기 저기 화보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내게 안겨줬는데

그 후 도통 작업할 인연이 없어 혼자서만 팬으로 지내다가 이제야 이렇게 만나게 되었네 +_+

승희도 진짜 독보적인 캐릭터가 있어서 내가 얼마나 팬인지 몰라 ㅋ

다가 올 서울 패션 위크 16FW 시즌때도 맹활약을 할 친구니 다들 기대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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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좋지 않아 집에 일찍 들어가려 했던 월요일 저녁. 춘식이의 급 호출을 받아 컨디션이 좀 안좋긴 했지만 친구들이 보고 싶어 술자리에 합류했다.

가로수길의 동인동이라는 찜갈비 식당이었는데, 여기 처음 와봤는데 존재감이 어마어마한 곳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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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걸 못 먹는 내가 좀 야속했지만 아무튼 뭐 ㅋ

찜갈비는 좀 힘들었지만 볶음밥은 먹을 만 하더라 ㅎ 이게 진짜 좀 엄청났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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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헤어지기 아쉬웠던 분위기라 2차로 수제 맥주 집에 들렀는데, 오락기를 보더니 예네들 오락하느라 정신줄을 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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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나왔어 얘들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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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 나가야 하는데 이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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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눈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괜히 힘빠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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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 장소는 홍대 앞에 위치한 87엠엠(87MM) 쇼룸.

처음 가본건데 건물이 너무 예뻐서 이런 건물 어떻게 찾았냐고 원중이에게 물어봤더니

예전엔 가정집이었고 87엠엠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카페로 쓰이고 있었다네 ㅎ

암튼 화이트로 칠해놓으니 쇼룸이 참 예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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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룸의 내부도 온통 화이트. 최근에 컬렉션 테마에 맞춰 새롭게 리뉴얼 했단다.

(액자 속 모델이 입고 있는 피스가 이번에 새로 출시한 캡슐 컬렉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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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오브제도 온통 화이트. 좋다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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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엔 카페도 있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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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를 온통 화이트로 만든 건 새로 나온 캡슐 컬렉션이 '블랙'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란다.

대비 효과를 노린 듯 한데 나름 잘 먹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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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롱 후드 파카 죽인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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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아이템은 네이비 컬러 배색이 되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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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아이템은 재미있는 디테일을 머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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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나 전체적인 실루엣은 정갈한데 디테일은 하나같이 유려하거나 위트있는 느낌.

좋다 이런 느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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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은 사무실이라던데, 뭔가 열심히 만들고 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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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룸에 머무르는 동안 팔칠엠엠의 피스들을 보는 것도 좋았지만 원중이가 손님들을 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그 또한 좋았다.

이 친구와 처음 인사를 나눈 것이 3년 전. 그때나 지금이나 김원중은 여전히 사람들을 대할 때 자신을 한없이 낮췄다.

팔칠엠엠을 응원하는 데엔 그런 그의 매너또한 크게 작용하고 있으니, 곧 있을 서울 패션 위크 16FW 시즌에서의 쇼도 더욱 기대해 봐야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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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로 돌아오던 저녁엔 오전 내내 내리던 눈의 흔적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더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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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에는 퇴근 후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 들렀다.

그러고보니 난 살면서 여길 지나쳐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은데,

뭐 한 두번 지나쳤을 지는 모르겠지만 기억에 없는 걸 보면 내 삶의 바운더리에 들어오는 곳은 분명히 아닌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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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안에 있는 도심 호텔이고 나도 그저 친구를 만나러 왔을 뿐인데 괜히 여행 온 기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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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0층으로 올라갔다.

보통 식당은 로비에 가까운 층에 있던데 신기하게 여긴 20층에 이런 게 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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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상차림은 아니었으나 간소하게나마 준비되어있던 뷔페를 즐겼음 ㅋ

플레이팅 보면 뭐 어마어마해보일 것 같은데,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거 ㅋ

(저게 고를 수 있는 메뉴의 거의 전부 였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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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좀 맛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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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길 빠져 나와서는 이상한 전시회에 잠깐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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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햇(Brown Hat) 매장이 여기에 있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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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신사동으로 돌아와 컬렉션 라운지에 들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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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시킨 칵테일들. 생긴 거 참 제각각이다 ㅎ

난 가운데 노란색 칵테일을 주문했는데, 거의 뭐 슬러시에 가깝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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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사진 예쁘게 찍는 연습 한다고 저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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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서비스 받았다 우왕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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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주미 누나와 연아씨를 만났다.

주미 누나 만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서 아예 연아씨 통해서 스케쥴을 잡아버렸음 ㅋㅋ

같이 밥 먹기로 해서 뭘 먹을까 하다가 압구정 맛집 중 하나인 리틀 사이공으로 향했다.

여긴 언제 와도 굿이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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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 쌀국수는 언제 어디서 먹어도 다 맛있는 듯.

예전엔 그냥 쌀국수가 좋았는데 요즘은 팟타이가 더 좋아서 자꾸 이렇게 볶음 국수만 찾게 되네 ㅎ

암튼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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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당인리 발전소 근처의 무대륙.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의 2016 S/S 시즌 프레젠테이션이 열린다고 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들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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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북 공개 됐을 때 디스이즈네버댓 팬들의 반응이 엄청났는데, 이번에 진짜 투자 많이 한 듯.

장소도 해외였고 모델도 외국 애들이라 진행 엄청 힘들었을텐데...

대단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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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매장에서 프레젠테이션하더니 이번엔 왜 장소를 무대륙으로 옮긴걸까- 했는데,

막상 가서 보니 "아-"하게 되더라. S/S 시즌 치고 옷이 많더라고? 좀 깜짝 놀랐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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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작년 여름에 로브(Robe) 입고 다닐 때 다들 왜 그런 걸 입고 다니냐고 그랬는데,

이번 시즌엔 디스이즈네버댓도 로브 형태의 피스를 만들었네? (라이풀에서도 로브가 나오는데!)

올 여름은 장담하는데 로브의 여름이 될 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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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스카치 돋는 아노락 재킷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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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 싱글 코트. (난 이거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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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직조했다는 원단으로 만든 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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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뒤에 붙는다는 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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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네버댓이 '인터내셔널'이라는 단어를 쓰는 걸 처음 보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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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정체성이 분명한 브랜드고 또 그걸 잘 표현해 내는 브랜드다보니,

이젠 저 뒤에 벽에 뿌려진 페인트 드롭까지 노림수로 보인다.

내가 디스이즈네버댓을 바라보는 시각에 이제 그런 편견(?)까지 씌워지는 모양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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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진짜 놀란 건 따로 있었다.

바로 여성복의 등장이었는데,

피스가 많지는 않았으나 여성복의 등장이라니.

가뭄과도 같았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의 여성복 시장에 엄청난 파동이 일 것으로 예상!!!

인스타그램에 사진 찍어 올려봤을때도 반응이 엄청났으니!!!

장담하고 이번 시즌 여성복은 순식간에 완판 될 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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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넥스트 레벨이야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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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낫(Covernat)의 홍대 스토어가 오픈했다는 소식에 곧바로 달려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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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규모가 좀 작아서 놀랐는데,

사실 따지고 보면 그리 작은 매장은 아닌데 워낙 가로수길 스토어가 어마어마해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낀 것 같기도 하다 ㅎ

아무튼 가로수길 스토어에 비해서는 분위기도 좀 얌전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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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방향으로 걸려있도록 하는 디스플레이 좋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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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네 바지들.

걸어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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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신상인가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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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크 보드 센스 보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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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점 기념으로 만든 캔버스 토트백과 볼캡인 모양.

커버낫의 오프라인 스토어를 가까이서 보고 싶어 했을 강북 친구들에겐 반가운 소식일테니 다들 들러보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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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욱이랑 저녁을 먹기로 하여 뭘 먹을까 하다가 영욱이의 추천으로 산왕반점이라는 곳에 가봤다.

웨이팅 진짜 싫어하는 나인데 이 날은 영욱이만 믿고 열심히 기다려 봤음 ㅋ 한 20분 기다린 것 같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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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단촐한 건 둘째치고 뭔가 느낌이 있었다.

특히 저기 위에 주류 메뉴랑 오른쪽에 꽃빵 가격 대충 써 놓은 게 참 마음에 들었음 ㅋㅋ 뭔가 있어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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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셔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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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머 이것저것 눈에 띄는 메뉴들을 시켜봤는데 깐풍기가 가장 먼저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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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홍소육이라는 메뉴가 나왔다.

돼지고기 조림이라고 해야 되나? 진한 양념이 깊게 베인 돼지고기를 같이 나오는 오이, 파랑 함께 먹는 그런 메뉴였는데

어찌나 고기가 부들부들하던지 입에 넣으니까 싹 사라져서 내가 깜놀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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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산왕반점의 대표 메뉴라 할 수 있는 새우빵, 이연복 셰프 덕에 '멘보샤'라는 이름으로 익히 들어 알고 있던 그 메뉴도 먹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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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이거 진짜 별미던데? 겉은 파삭!하고 속은 식감이 살아있는 그 새우들의 향연 ㅠㅠ

이건 결국 한 접시 더 시켜먹었다는 후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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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탕수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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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막혔던 짬뽕까지!

여기 너무 만족스러웠다 정말 ㅠ

영욱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눠서 더 좋았구 ㅠ


한 주 깔끔하게 잘 마무리 했네!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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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클럽모나코 플래그쉽 스토어를 방문한 건 이번이 두 번째였다.

사실 뭐 올 일이 평소에 없었지. 쇼핑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여긴 여성복만 판매하고 있는 곳 이었으니까 ㅋ

그나마 처음 갔던 것도 다른 행사 때문이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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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클럽모나코 플래그쉽 스토어 (압구정 직영점) 이 마침내 리뉴얼 오픈을 단행했다.

이제부터 남성복도 판매를 하게 된 것 ㅎ 반가운 소식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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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런 이슈를 기념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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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모나코에서 남성 스타일링 배틀 클래스를 열었다.

감사하게도 나를 불러 주셔서 나도 여기 참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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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모나코 플래그쉽 스토어는 1층이 여성복, 2층이 남성복 섹션으로 구성되어있다.

스타일링 배틀 클래스는 2층에서 진행.

(아 나 사실 이런거 처음 참석하는 거라 얼떨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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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진행은 스타일리스트 박만현 실장님께서 해주셨다.

박만현 실장님이 누구냐 -

원빈, 소지섭, 한효주 등 내로라 하는 국내 탑 셀레브리티의 스타일링을 책임지고 계시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일리스트가 아니더나;;

워낙 이런 강의도 많이 하시고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계셔서 평소에 나름 팬이라면 팬이었는데, 이렇게 뵙게 되다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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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현 실장님께서 이번 클래스에서 소개할 내용은 'Shorts(쇼츠)' 스타일링 이었다.

2013년 여름 시즌 대두된 남성들의 쇼츠 스타일링을 집중적으로 씹고 뜯고 맛ㅂ,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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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님은 총 3명의 모델에게 다양한 쇼츠를 번갈아 입혀가며 우리에게 감각적인 쇼츠 스타일링 팁을 소개해 주셨다.

제일 먼저 나왔던 모델은 내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했던 스타일링. 상의는 클래식하게 타이에 블레이저까지 갖춰입고

하의에 시원하게 쇼츠를 +_+ 아 너무 이뻤어 이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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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근데 이렇게 가늘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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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시도할 수는 없는 스타일링 이지만, 밤바다 볼 땐 그래도 좋을 것 같은 스웻셔츠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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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와 쇼츠의 패턴을 비슷하게 맞춰서 마치 셋트로 갖춰 입은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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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컬러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스타일링. 보타이 대신 넥타이 했어도 좋을 것 같은데 암튼,

블레이저와 쇼츠의 컬러를 보트 슈즈에까지 끌어 내려주는 어떤 그런 깔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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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타이 하면 반대 시위가 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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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들고 있는 브리프 케이스까지 컬러를 다 통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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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디는 사실 뭐 대충 보면 별거 없는 것 같아 보일 수 있을텐데, 굉장한 비밀이 숨어있는 코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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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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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면, 허리춤에 포인트로 차고 있던 반다나를 풀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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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 말아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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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다가 짠 +_+

이런 재치 참 좋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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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짜 비밀은 허리에 있었다.

사실 벨트를 찰 수도 있는 스타일링 이지만 셔츠와 쇼츠의 소재감과 컬러감이 밝고 시원한, 편안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셔츠를 쇼츠 안에 넣고 벨트를 굳이 하지 않아도 불편하거나 어색함이 없어 보이는 것 +_+ 역시..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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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가장 안받는 어스(Earth)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링.

밀리터리 느낌의 자켓과 자잘한 플라워 패턴의 쇼츠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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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도 과하지 않아서 좋은 듯.

윙팁의 아웃솔 컬러가 완전 포인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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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클래스에서 소개된 스타일링 중 가장 캐주얼한 느낌이 들었던 코디.

워싱된 컬러감이 편안한 느낌을 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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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님은 여기서도 고수다운 팁을 알려주셨는데, 흔히 쇼츠 입을때 놓치는게 바로 기장에 대한 부분이라고,

그래서 그냥 쇼츠를 입기 보다는 단을 접어 올려서 무릎이 모두 드러날 수 있도록 해주는게 시각적으로 훨씬 좋다는 조언을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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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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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윔팬츠를 활용한 스타일링도 소개해 주셨다.

일상생활에선 솔직히 어려울 것 같고, 리조트룩으로 활용하기 좋을듯.

바지도 바지지만 이 스타일링에선 V넥에 대한 말씀 해주신게 기억에 남는다.

너무 목이 깊게 파인 것 보다는 저렇게 좀 좁게 패인 V넥이 훨씬 세련된 느낌을 준다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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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에 참석한 블로거들의 열띤 취재 경쟁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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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델은 좀 재미있었던게, 눈치 챘으려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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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님과 똑같은 쇼츠를 ㅋㅋ

근데 이거 난 굉장히 보기 좋았다.

잘빠진 모델이 입고 있는 것만 보는것과 일반인(?)이 입고 있는 걸 함께 보는 거랑은 체감 정도가 다를테니까 ㅋ

그치만, 실장님도 다리는 예쁘셔서.. 둘다 이뻐 보이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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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설명을 생략하기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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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가 모두 끝난 뒤에는 참석자들을 세 편으로 나눠서 직접 모델들을 데리고 스타일링을 해보는,

진짜 '배틀'이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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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도 열심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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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하시는 클럽모나코 관계자분들.

우리팀 모델은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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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PK셔츠에 시원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차콜 린넨 블레이저.

모자와 행커치프는 모두 포인트로 사용.

얼굴은 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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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콜 컬러의 블레이저에 대비될 수 있는 옐로 컬러의 쇼츠를 롤업해서 캐주얼한 느낌을 더하고

블레이저와 톤온톤 되는 토트백을 들고 여름의 축복, 츄바스코로 마무리.

아 우리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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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는 비밀에 부치는걸로.

우리팀이 1등 못해서 안 밝히는 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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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 배틀 클래스가 끝나고 난 뒤에는 먹방타임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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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근데 근래 다녀본 행사 중 케이터링 퀄리티가 손에 꼽힐만큼 이 날 음식이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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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포테이토 좀 쩔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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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의 노예는 오늘도 먹는걸로.

이런건 다 먹어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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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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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먹방타임 끝내고 클럽모나코 2층을 스윽 둘러봤다.

확실히 쇼츠가 올 여름 강세이긴 한 것 같다.

난 다리가 안 예뻐서 반바지를 군 제대 이후로 계속해서 입지 않고 있는데,

아, 다리 예쁜 사람들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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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도 가고 싶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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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탕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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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탕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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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들의 취재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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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올 여름은 시원한 린넨 소재나 밝은 컬러감이 강세인 듯 하다.

클럽모나코 매장을 통해서도 많이 느꼈지만,

정말 올해 여름은 유독 이전의 여름보다 밝고 화사해진듯.

플라워 패턴이 남성복 시장을 강타했던 것도 그렇고 말이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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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오렌지 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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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모나코 관계자 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좋은 시간 가졌네요 +_+

박만현 실장님 뵐 수 있었던 것도 영광이었고 ㅋ 

 

형미씨 수고 많았어요!!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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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정 2013.06.25 01:58  댓글쓰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 mimi 2013.06.25 09:33  댓글쓰기

    참석해주셔서 감사해요! 재치있는 멘트 항상 웃으면서 잘 보고 있습니다.

  3. BlogIcon MINC-eh 2013.06.27 12:52 신고  댓글쓰기

    클럽모나코 다녀 오셨네요.
    한국 매장도 토론토랑 비슷한 느낌이지만 또 많이 다르네요.
    의상들도 각 국가마다 선호도가 달라서 또다른 느낌이랄까.....

    클럽모나코는 원래 캐나다에서 만들어 힛트를친 트랜디한 팻션 브랜드 였는데, 몇년전 롤로 랄프로랜 한테 팔았죠.
    토론토에 퀸 스트릿에 클럽모나코가 세운 최초의 샵이 아직도 있어요.
    만약, 토론토 오시면 블로어 명품의 거리에 있는 클럽모나코 매장을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