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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에게서 퀵서비스 배달이 하나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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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이 보낸 것은 '부산의 신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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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옵스(OPS)의 선물꾸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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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전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빵이 담겨있었는데,

학원전 빼고는 다 처음 먹어보는 거라 완전 신세계 경험!

그래도 옵스는 역시 학원전이 갑인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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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형 a.k.a. 쿨레인(Coolrain)과의 미팅을 위해 오랫만에 쿨레인 스튜디오에 들렀다.

언제 봐도 참 대단한 작업실의 모습에 다시 한번 혼이 빠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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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싱가포르에서 전시되어 화제가 된 제니스(Zenith) 펠릭스(Felix Baumgartner) 피규어 샘플을 실물로 처음 봤다 +_+

진짜 혀를 내두를 정도로 고퀄이라 보면서 후덜덜거렸는데, 이게 100% 완성본이 아니었다는 점이 진짜 숨막히는 부분이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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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형과의 비밀 프로젝트는 12월에 공개할 수 있을듯 ㅎㅎ

나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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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터미너스(Terminus).

평일 낮엔 이리도 평화로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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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너스 에이드 맛이 기가막힘.

홍대에서 차 마실 친구들은 시끄러운 프랜차이즈 커피숍 가지 말고 이런데 가라능-

(오랫만에 본 웍스아웃 친구들 반가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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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거(Swagger) 사무실에도 잠깐 들렀는데, 혜인이가 선물이라고 이걸 줬다.

세상에! 써모스(Thermos)의 텀블러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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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나온 버전인데 첨엔 일단 맷블랙 컬러인 게 마음에 들었을 뿐이었다만,

오픈 방식이 알고 보니 기가막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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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봤던 상단부의 버튼을 누르면 이게 자동으로 툭! 하고 열림 +_+ 완전 편하겠더라 ㅋ

(고마워 혜인아! 겨울 내내 들고 다닐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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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어따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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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도 아니었던 화제의 콜라보레이션, 알렉산더왕(Alexander Wang) x H&M 컬렉션 런칭을 이틀 앞 두고 있던 4일 밤,

성수동 대림창고에서는 셀러브리티와 프레스, VIP를 위한 프리쇼핑 파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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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이슈답게 셀러브리티의 참석 또한 어마어마했는데, 지금 저기 서 있는 건 현아랑 허가윤.

나는 취재로 간 게 아니라서 옆에서 구경만 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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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중앙에는 이렇게 컬렉션의 메인 피스들이 진열 되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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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저렇게 숫자가 적힌 전광판이 크게 세워져 있었는데

저게 입장 가능한 번호였음 ㅎ

나는 68번을 받았어서 70 숫자가 떴을때 입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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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겟하고 싶었던 것들이 그 사이에 다 사라졌으면 어떡하나 걱정하며 들어갔는데,

와 진짜 ㅋㅋ 이미 이곳은 헬게이트 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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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컬렉션이라 데일리 웨어로 입기 어려운 옷들은 그나마 좀 경쟁이 덜했는데,

그 외에 기본 아이템과 액세서리들은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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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진짜 운 좋게 내가 처음부터 탐냈던 아이템들은 겨우겨우 건질 수 있었다 ㅋ

나는 슬리퍼랑 글러브 그리고 요가매트와 키링을 샀듬. 나이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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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계산도 역시나 다시 줄을....

아 힘들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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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가로수길 돌아와서는 기력 보충을 위해 스무디킹 흡입 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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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계속 되고 있는 거리패션.

이 프로젝트는 과연 언제 끝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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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시간에 촬영하기로 한 모델이 나타나지 않으면 나는 또 하염없이 대기를 타야 하는데

그럴때마다 카페에 갈 수도 없고 그래서 하다하다 이젠 아예 편의점에도 들어감 ㅋㅋㅋ

근데 이게 눈에 띄는 바람에 호기심에 한번 사먹어 봤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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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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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한달간 촬영했던 사진들이 11월을 기점으로 서울 지역 약 20개 지역의 버스 정류장에 광고로 실렸다.

내가 어레인지 했던 컨텐츠라 실물이 궁금해서 그 중 몇몇 정류장을 실제로 돌아다니면서 체크해 봤는데, 뭔가 기분이 묘하더라고?

여기는 홍대입구역 근처, 브랜드는 커버낫(Covernat), 모델은 조연수!

(아- 양면 모두 무신사 광고인데 앞뒤 브랜드가 다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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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목동역 근처, 브랜드는 쟈니웨스트(Jhonny West), 모델은 류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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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목동 근처. 브랜드는 리타(Leata), 모델은 홍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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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문래동. 브랜드는 에스피오나지(Espionage), 모델은 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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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브랜드 같은 모델. 장소는 무려 서울대학교 ㅋ 진짜 서울대학교 정문 앞에 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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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머스(Bad Farmers)가 가오픈 했다는 소식에 궁금함이 너무 커서 야근하다 말고 직원들 데리고 방문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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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머스는 슈퍼푸드를 쓰는 샐러드 보울 카페.

퀴노아, 칙피 같은 어마어마한 재료를 아낌없이 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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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메뉴를 하나씩 고루고루 시켜봄 ㅋ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니 기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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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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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배드파머스 매장 바로 윗층에 있는 마카롱 전문점 론타임(Rontime)의 마카롱인데 배드파머스 노루토가 선물로 챙겨줬다 ㅋ

(먹어보니 진짜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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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배드파머스의 바로 아래층에 있는 반트365(Vant365) x 빌리지이슈(Village Issue) 쇼룸에서 선물로 준 반트365의 치약 셋트.

왼쪽은 일반 성인용, 가운데는 엄마용(?), 오른쪽은 아이용인데 뭐 아이용은 애완견에게 써도 좋다네? ㅎㅎ

나는 성인용을 곧 써 볼 예정 ㅋ

(고마워 노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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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쉘터 광고 이미지를 찾아보기 위해 밤에도 서울 지역을 쏘다녔다.

아 진짜 피곤해 죽는 줄 ㅋㅋㅋㅋ 근데 확실히, 밤에 보는게 정말 멋지더라.

암튼 여긴 개포동. 브랜드는 모디파이드(Modified), 모델은 남윤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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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근처에 바로 또 하나 광고판에 들어섰길래 체크해 봄.

왼쪽은 케빈이 모델로 등장한 브랜드 에이에프엠(AFM)의 이미지고 오른쪽은 방주호가 모델로 등장한 브랜드 네스티팜(Nasty Palm)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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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개포동의 어딘가인데, 왼쪽은 박진우가 모델로 나선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의 이미지고

오른쪽은 서영진이 모델로 나선 프리즘웍스(Frizmworks)의 이미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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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렇게 쏘다니다가 자정이 다 되서야 퇴근을 했...

아직도 못 본 곳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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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일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지.

바로 전 날 저녁에 배드파머스 가오픈 때 방문을 했는데

다음날 점심에 또 배드파머스에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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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라하는 동생 진경이를 오랫만에 보기 위함이었는데

진경이가 내가 배드파머스 음식 사진을 페북에 올렸던 걸 보더니 여기 가자고 그러는 바람에 ㅋㅋㅋㅋ

암튼 머, 오랫만에 보니 반갑더라 ㅎ 서울패션위크때엔 진경이가 워낙 바빴어서 오가다 인사만 살짝 하고 말고 그랬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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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나는 전날 먹어보지 못한 메뉴에 또 도전을 ㅋㅋ 이러다 메뉴 다 먹어보겠네 아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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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배드파머스에서 파는 착즙쥬스.

그 중 파인애플 맛인데 진짜 기가막힘 이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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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요거트 보울.

아 이건 앞에서 얘기했듯, 자세히 따로 포스팅 할 거니까 기다리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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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나 만나기 전에도 촬영 하고 왔다는 진경이는 나랑 헤어진 후에도 또 촬영을 하러 갔다.

별 거 아니지만, 마음속으로 늘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 진경아 +_+

여행의 그 날을 위해 ㅋ 빳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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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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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진짜 은행 잎 떨어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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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을 찾아 다니는 나의 투어는 계쏙.

여긴 송파구 문정동 근처. 브랜드는 인사일런스(Insilence), 모델은 방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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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송파. 브랜드는 더티셔츠뮤지엄(The T-Shirt Museum)이고 모델은 주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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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바로 앞, 몽촌토성역의 버스 정류장에도 우리 광고 이미지가 실렸다.

이건 손민호가 모델로 분한 스테레오 바이널즈 콜렉션(Stereo Vinyls Collection)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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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돌아다녔더니 몸이 노곤노곤해서 체력 보충을 위해 고기 좀 잡솨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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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회동으로 하루를 마무리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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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션(Good Nation) 쇼룸에 들러 대웅이형을 만나 비밀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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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성사 후엔 맛난 점심을!

메뉴는 우리 사무실 근처엔 없는 코코이찌방야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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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좀 맛있던데 +_+

밥은 400g, 맵기는 1단계.

난 이 정도가 딱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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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다 먹고는, 봐서는 안 될 것을 보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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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공차 마시면서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야 하나 고민 또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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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오후엔 탱크를 끌고 온 누군가와 비밀의 미팅을 또 했더랬지.

아 요샌 진짜 미팅만 하고 다니는 듯;;;;

암튼 내가 어레인지 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성공적으로 유치 되었으면 하는 바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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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왠 헬게이트.........

대웅이형에게 전해들은 폴로 패밀리세일에 들러 보고자 아침에 양재 at센터로 온 건데...

이미 망한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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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에 에스컬레이터 상행선이 보이지만, 내가 서 있는 줄은 저기로 다이렉트로 가는 게 아니었다지.....

한시간 정도면 입장하지 않을까 했지만, 한시간 동안 반도 못 움직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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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쳐 이베이에서 엉뚱한 걸 지름 -_-

이렇게 또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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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비극은, 저기 유리창에 비친 윗쪽 모습.

1층에서만 줄이 이렇게 긴 줄 알았는데 저기 위에도 줄이 한가득 -_-...

하지만 이젠 돌이킬 수 없다.

돌아가기엔 너무 오래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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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에스컬레이터 앞까지 오는데 대체 얼마가 걸린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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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를 탔을 땐 진짜 춤이라도 출 수 있었을 정도 ㅋㅋ

(잘 보면, 에스컬레이터도 끊어서 탑승 시키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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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들 힘 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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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곧바로 좌절.

3층 올라왔더니 여기서 또 헬게이트....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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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농담 아니라 처음 1층에서 줄 섰을 때부터 여기 3층 입구 들어가는 순간까지 3시간 걸림 -_-;;;;;

진짜 내가 1년치 줄 설 것들 여기서 다 섰다고 생각함.....

다신 겪기 싫은 경험;;;;;

폴로가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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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행사장 안으로 들어오니 더 개판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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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쇼핑 매너 현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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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쇼핑 매너 현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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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쇼핑 매너 현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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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아가용 시어서커 재킷 좀 귀엽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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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그 안에서 또 전쟁터 누비듯 쑤시고 다니다가 마침내 계산대 앞.

(계산을 위한 줄도 한 30분 정도 섰던 걸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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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뭐 이렇게 구입했다.

몸뚱이가 큰 게 이럴땐 덕을 본다고, 저거 전부다 보통 체격의 남자들은 입지도 못할 큰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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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준섭이랑 미션 클리어 ㅋ

준섭이는 짐이 엄청 많아졌네 ㅋㅋㅋㅋㅋ

(같이 고생한 한문이네 커플! 고마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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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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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도 돈 많이 쓰는구나.

저런 차에 저런 래핑을 입히다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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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뒷 마당에 미니 슬로프가 등장했다 +_+

아디다스 진짜 짱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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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은 어느샌가 스키장으로 ㅋ

(물론 뭐, 진짜 눈은 아니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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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가 이번 시즌, 본격적으로 스노우보딩 라인을 런칭했는데 그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를 이 곳에 마련한 것 +_+

(근데 내가 너무 늦게 가는 바람에.... 내가 갔을 땐 이미 행사가 다 끝나..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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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쪽에 홀연히 남아있던 아디다스 스노우보딩 제품을 구경하는 걸로 만족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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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 완전 예쁘던데?

딱 내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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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없으면 섭섭한 죠스떡볶이의 죠스트럭도 행사장 한 켠에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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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마이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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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이콘서플라이(iconSupplyCo.)가 청담동에 새롭게 마련한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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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앞마당에서는 샘플 세일이 한창.

알파인더스트리(Alpha Industries) N3B 파카를 단돈 10만원에 판매했다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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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무실 구경을 잠깐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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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마당에서 고기 파티를 시작했다 ㅋ

나도 고기 얻어먹으려고 참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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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흥 맛있겠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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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도 제법 오고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져가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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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핫도그를 좀 더 맛있게 먹기 위해 빵을 굽기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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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생각 외로 사람들에게 반응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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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내가 자꾸 만들게 되고...

그럴 수록 뭔가 업그레이드 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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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렇게까지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문제는....

난 고기 얻어먹으려고 간 거였는데,

왜 내가 이걸 하고 있....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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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엔 집에서 가만히 누워 쉬고 싶었는데,

승수가 만나자고 해서 일요일 아침부터 자다 말고 나와 얘를 만났다.

아 내가 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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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쩌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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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머스에 또 갔음 -_-;;;

1주일 안에 3번이나 들른 셈....

나도 참 대단하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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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버스를 탔는데,

뭔가 내가 아는 노선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싶어 가만히 보니까,

기가막히게도 내가 하필이면 마라톤 때문에 통제 된 노선의 버스를 탄 거였....

더 기가막힌 건.... 저기 안간다고 XXX 표시한 곳의 중간이 내 목적지였....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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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렇게 돌고 돌아 어찌저찌 갤러리 에브리데이몬데이(EvertdayMooonday)에 들러 앤디리멘터(Andy Rementer)展을 겨우겨우 봤다.

전시 첫 날, 오프닝 인비테이션을 받았었는데 참 미안하게도 전시 마지막 날 방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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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 덕분인지 다행히 관람객이 거의 없었어서 아주 느긋하게 대표님의 친절한 도슨트를 들어가며 관람함 ^-^v

이 전시에 대한 이야기는 곧 따로 포스팅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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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는 카페에서 마주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는데,

어째 얘기를 나누다 보니 거의 다섯시간 정도 수다를 떨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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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후엔 대표님이 아이스 초코를 타다 주기까지 하셨는데,

커피를 안 마시는 내 취향을 전혀 알고 계셨을 리 없지만 내가 진짜 이거 건네 받았을 때 약간 소름 돋았음 ㅋㅋㅋㅋ

(맛있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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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곧 철수 될 석촌호수의 러버덕도 잠시 보러 감.

사람 진짜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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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낭만의 롯데월드 성이랑 같이 찍었는데 그냥 닥치고 호러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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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싫어하는 제2롯데월드 타워랑 같이 찍으니 더더욱 호러 같.....

그냥 낮에 다시 보러 가야겠어 화창한 날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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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호러는 이거였던걸로....


끝.


Posted by 쎈스씨


※ 이 포스팅에 출장 업무에 대한 내용은 포함 되어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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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에서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서 (규모가 그럴 줄은 전혀 몰랐으니 ㅋ)

이동에 뭔가 급했다. 체력도 생각보다 많이 쓴 상태였고...

그래도 이 동네 거리가 엄청 아름답다보니, 창문 너머 보이는 모든 것들이 나를 힐링해 주는 기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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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관광객? 무리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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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도착한 이 곳은,

브라이트쇼(Bright Trade Show)!

브라이트쇼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스케이트 컬쳐 기반 브랜드 박람회다.

먼저 다녀 온 BBB도 물론 나름의 특색이 있는 박람회였지만 그보다 좀 더 분명한 캐릭터를 지닌 것이 바로 이 브라이트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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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와 마찬가지로 브라이트쇼도 입장하려면 신분 확인 및 개인정보 등록을 해야 한다.

BBB보다는 조금 더 유한 확인 절차를 통해 입장이 가능했는데, 차이가 있다면 여기서는 최초 등록(입장)시 20유로를 내야 한다는...

그래도 이런 박람회를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도 않은데다가, 처음 유료 인증 이후에는 무료 참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꺼이 20유로 지불!

근데, 나를 응대한 직원이 서울을 몰랐나보다.... 어디서 왔냐길래 "프롬 코리아. 서울."이라고 했더니 서울이 뭐냐고 되물었었는데,

나중에 출력된 이 입장 티켓(무려 A4용지 ㄷㄷ)을 보니 'SEOUL'이 아닌 'SOUL'이라고 적혀있었....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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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A4 용지는 직원이 입장객에게 줄 때 부터 이렇게 고이고이 접어서 건네주는데,

뒷 면에는 이렇게 QR코드와 바코드가 프린트 되어있다.

BBB 포스팅을 봤다면 이해가 되겠지? 맞다. 입장을 위한 스캔 절차를 위한 바코드다.

여기서도 역시, 호락호락한 입장 따위는 허락하지 않았다. (아주 마음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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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브라이트쇼 입장!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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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를 보고 온 직후라 자연스럽게 BBB와 비교가 좀 됐는데,

규모는 당연히 훨씬 아담했지만 단일 장르만으로 꾸려진 볼륨이라는 걸 감안해 본다면 이 또한 어마어마한 스케일!

(건물 3개층을 다 쓰고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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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 서울에서 조우했던 다함이를 여기서 다시 만났다.

다함이는 독일에서 거주중이고 브라이트쇼의 촬영을 담당하는 디렉터로 이 곳을 누비고 있었다 +_+

친구지만 친구 이상으로 존경스럽다고 생각하는 멋진 남자! 이 먼 타지에서 이렇게 멋지게 살고 있다니 정말 멋지다는 말 밖엔 bbbb

(옆에 있는 친구는 어시스턴트라던데! 굿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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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반스의 부스.

(가운데 엄청난 소식을 알리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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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는 역시 믿고 가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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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나저나 여기 분위기 진짜 죽인다...

뭔가 되게 갖춘 것 같으면서 되게 러프한 그런 느낌!!! 어디서도 겪어보지 못한 그런 멋진 분위기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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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수박씨발라놓은 것 같은 티를 봤나.....

네프(Neff) 부스에서 여름을 만났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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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Kream)이라는 브랜드 부스. 여기는 패러디 그래픽이 많더라고?

유명 브랜드 로고 패러디나 문구 패러디 시리즈는 뭐랄까, 처음 딱 보면 "오호"하는 그런 호기심? 신기함? 같은 게 좀 있는데

조금만 더 보고 있으면 금새 흥미가 떨어진달까... 암튼 난 그렇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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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분위기 좋아 보인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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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아디다스의 흔적을!

별도의 스케이트보딩 라인을 갖추고 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답게 큼지막한 규모로 들어와 있더라 ㅎ 괜히 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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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엄청 물건이었음!

아디다스 스케이트보딩 라인과 아트 갤러리 HVW8 그리고 아티스트 케빈 라이언스(Kevin Lyons)가 함께 손잡고 만든 것 같던데

진짜 보자마자 나도 모르게 "우와"라고 소리를 입 밖으로 내버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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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아디다스 +_+ 이쁜 것 투성이야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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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패션 박람회 등에서 천편일률적으로 보이던 그 철제 프레임의 부스 틀이 안보이니까 어찌나 보기 좋든지.

관계자들은 이런거 좀 보고 생각 좀 많이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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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는 브릭스턴(Brixton)에서도 정신줄 놓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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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심지어 이렇게 비어있는 한쪽 벽에 파라(Parra)의 아트웍이 막 그려져있음.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작업하던 순간의 사진을 보기도 했었는데 이렇게 실물로 보게 되다니!!

공간 활용을 멋지게 한 것 같아 보기 좋았다 bbb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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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Obey)는 한 술 더떠서 아예 대형 포스터를 발라버림!!!!!

발라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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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랑 기념사진도 찍음 ㅋㅋ 이런 인증샷 정도는 남겨줘야 하니까?

진짜 그만큼 여기 벽 멋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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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허프(HUF).

카시나 재직 시절 좋아했던 브랜드라 괜히 더 반갑더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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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마주친 다함이. 일하는 모습 보고 있으니 현지인이네 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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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이건 웬 이발소? 라고 생각하며 놀랬는데 여기는 영국의 아오노(Aono)라는 브랜드의 부스였다.

근데 이 퍼포먼스는 뭘까 싶어 브랜드에 대해 좀 알아봤는데 알고 보니까 이 브랜드 창립자가 이발사였다고 ㅎㅎ

(그래서 브랜드 로고에 면도날이 그려져 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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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기 머리 자르던 횽아 ㅋㅋㅋㅋ

사진 찍는 우리를 의식하더니만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재미있는 표정 지어줌 ㅋㅋㅋㅋ 재밌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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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느낌 괜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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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보니 또 더워...

너희들이야 익숙한 날씨겠지만 내겐 이것도 더웠어...

확실히 한국이 에어컨에 많이 길들여진 게 맞는듯... 사실 뭐 찜통 이런 건 전혀 아니었는데,

우리나라였으면 어디선가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었을텐데 여긴 전혀 그런게 없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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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3층 구석에 쉴 수 있는 곳이 있길래 잠시 쉬기로.

(로다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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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구석에 매점 비슷한 게 있길래 뭘 마실까 하다가 레드불(Redbull)을 주문했는데

우리나라였으면 걍 그 오리지널을 바로 꺼내줬겠지? 근데 여긴 종류가 하도 많아서 내가 레드불 달라고 하니까 "뭐 줄까?"라며 맛을 고르라고;;;

그래서 내가 또 음료수 체험병에 걸린 사람 아니겠나 - 예전부터 사진으로만 봤던 레드불 크랜베리맛을 주문했다 ㅋ

맛 후기? 어여 한국에 들어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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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쇼도 정말 멋진 박람회라는 걸 체감하고 나니 역시 오길 잘했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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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정말 상상조차 할 수 없던 그 모든 분위기를 블로그에서 사진과 글로만 전달하려니 그 마저도 한참 모자른 듯...

정말 BBB와 브라이트쇼, 두 박람회 모두 내게 엄청난 자극과 충격, 감동을 주었던 것 같다.

다들 정말 행사를 즐기는 것 같았고 시종일관 여유 넘치는 모습이었다.

행사 진행 관계자들도 브랜드 관계자들도, 바이어들도 프레스들도 모두 같은 모습이었다.

카메라를 든 블로거, 찍히기 위한 사람들이 확실히 구별되고 그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우리나라와는 굉장히 대조되는 모습이었다.

물론 뭐 그 부분은 인터넷이 발달하고 채널 파워가 강한 우리나라의 특징적인 부분이니 무조건 꼬집기만 할 순 없는 것 같고,

그냥 뭐 이래저래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좋은 경험의 시간이 아니었나 하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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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의 시간을 뒤로 하고, 다시 미테지구에 들렀다.

이제 다시 오기 힘든 곳이라 마지막 체크 정도로?

일단 우드우드(Woodwood)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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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을 흔들었던 피갈(Pigalle) 스웻셔츠.

세일 기간이었고 블랙 XL 이거 딱 하나 남아있었는데 "조금 이따가 사야지" 해놓고 다시 못 가게 되는 바람에...

.....아오..

(단돈 60유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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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우드우드 바로 옆에 있는 우드우드 아넥스(Woodwood Anex).

운동화와 액세서리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듯.

딱히 눈에 띄는 건 없어서 바로 돌아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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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Soto) 스토어로 가는 길에 우연히 찰리형님을 만났다!

첫 날 베를린행 비행기에서 만나 뮌헨 공항에서 같이 맥주 한 잔 마신 이후로 처음 조우!

보아하니 찰리형님도 뭔가를 쇼핑하신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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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말라서 나는 리프트(Lift) 한 병 구입.

맛은 뭐, 예상하는 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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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 스토어 갔다가 그 옆의 No.74도 다시 한번 체크하고,

나는 숙소로 돌아가 일행들과 조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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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긴 지상으로 나와있는 지하철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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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일째인데, 뭔가 이제야 다운타운에 나와보는 것 같은 기분은 뭐지? ㅋㅋ

쇼핑을 위한 브랜드 매장들이 밀집 된 곳에 가보긴 했는데 뭔가 식당, 술집 같은 상점들이랑 큰 길, 많은 사람들을 본 건 처음인 것 같아서 ㅎㅎ

근데 생각해 보니까, 내가 출장 업무를 봤던 미테지구는 슈프레강의 저 위쪽에 있었고

지금 여기는 강 이남, 그것도 우리 숙소보다 더 남쪽이라 동네가 달라서 그런 것 같기도? 뭔가 분위기가 좀 달랐다고 해야 하나? ㅎㅎ

우리나라로 치면 음.... 동작구와 용산구의 위치 정도라고 하면 이해가 좀 되려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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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찾아간 곳은 '김치공주'. 베를린에서 가장 유명한 한식당이라는데 맞나?

크게 걸린 태극기랑 한글 간판을 보니 반갑기는 하더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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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던 인테리어 디테일. 컨테이너 벽에 커다랗게 써 있는 김치공주 글씨가 왜 이렇게 귀엽던지 ㅋ

뭔가 한국적이면서 이국적인 느낌이랄까? ㅎㅎ 재밌었어 괜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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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선 이 앵그리치킨 이라는 메뉴가 유명하다던데 이건 300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다른 곳에서 판다고...

원래 김치공주에서 개발된 건데 아예 따로 식당을 만들어서 나갔다고 들었는데 정확한 연혁인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튼 김치공주에서는 앵그리치킨을 팔지 않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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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은 이렇게 생겼다.

처음엔 이 TV컬러바 같은 디자인에 좀 당황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여자 색동저고리(한복)의 그 소매라고 해야 되나?

그 부분에서 영감을 받은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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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뭐 이렇게. 한식당이라 한글로도 메뉴 표기가 되어 있었다.

부침개와 튀김같은 안주, 삼겹살과 갈비 같은 고기구이, 찌개와 전골 등 익숙한 메뉴들이 준비 되어 있더라.

인삼차 생강차 같은 전통차 메뉴도 있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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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뒤에서는 좀 인상적인 것들이 몇개 보였는데,

일단 왼쪽 아래에 티셔츠. 김치공주에서 자체 제작해서 파는 티셔츠더라고? ㅎㅎ 보니까 아동용도 있던데 ㅋㅋ

오른쪽에 있는 건 소주를 넣어 만든 김치공주의 다양한 칵테일이었다. 메뉴 이름이 사랑, 소주유저, 코리아노, 서울물, 부산마켓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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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래서 그의 맨 마지막에 써 있는 메뉴였던 행오버킬러 라는 칵테일을 주문했다.

소주가 들어간 건 아니고 ㅎ 매실이랑 라임이랑 사이다를 섞은 그런 거 같더라고? 맛은 뭐, 괜찮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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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손님이 많았, 아... 여기 외국이지 -_-;;;;;

근데 그래도 좀 신기한 느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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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파전이 나왔는데, 아 ㅋㅋㅋㅋㅋ 이거 뭐라고 설명해야 되지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왠지 설명 안해도 이 사진을 보는 사람들은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암튼 참 예쁘게도 나왔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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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테이블에 놓인 고기는 돼지불고기였는데 요거 귀엽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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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한 우리 동지들. 첫 날엔 일행 중에 내가 아는 사람이 둘 뿐이라 서먹한 것도 있고 그랬는데 확실히 타지에 나와서인지 금방 친해진 기분?

암튼 뭐 이런저런 이야기들 나누며 쌀밥이랑 고기 먹으니 기분은 좋더라.

(밥맛이 좀 특이하긴 했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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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 행오버킬러 다 마시고 그 뒤로는 이걸 마셨는데 아 이거 이름이 뭐랬더라? 기억이 안나네...

암튼 맥주에 스프라이트가 섞인 메뉴인데, 이거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는 레시피 같아서 어? 어디서 봤더라? 했는데

암튼 내가 이걸 한국에서 마셨을 땐 맛이 참 이상해서 이게 도대체 무슨 매력이 있는건가 했거늘,

여기서 마시니까 왜 그렇게 맛있던지!!! 진짜 술술술 들어가서 내가 아주 깜짝 놀랐어? (황금비율이 역시 있는건가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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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밥 다 같이 먹고 기념 사진 하나.

베를린에서의 마지막 날에 그나마 해 떠 있을 때 다 같이 모인 기념으로 찍었는데 이 사진 나 참 맘에 든다 ㅋ

단체사진을 어디서 찍을까 하고 김치공주 앞에서 짧은 몇 초 사이에 주위 스캔을 좀 하다가

카메라 타이머 맞춰서 여기 벽 앞에서 찍었는데, 사람들도 다들 잘 나온 것 같고 일렬로 서 있는 것도 귀엽고 ㅋ 다 너무 좋은 사람들!!

(근데 결국, 석우씨는 끝내 사진 한 장 같이 못찍었네 ㅠㅠ 아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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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뒤로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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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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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말했듯 이쪽 동네에는 처음 온 건데, 뭔가 이제야 겨우 젊은이들이 많은 곳에 온 것 같은 그런 막 안타까운 느낌이 ㅠㅠㅠ

힐튼호텔 주위엔 확실히 이런 곳이 없었는데.. 젊은 사람들도 거의 없었고..

마지막 날이라 기분탓이었던 거라고 하기에는 분명히 좀 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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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의 마지막 밤을 느끼기 위해 그렇게 숙소까지 걸어가자며 천천히 길거리를 걷는데,

어라? 뭔가 느낌이 너무 좋은 술집이 저기 건너편에 보이는게 아닌가 +_+

일행들도 보니 다들 뭔가 미련이 남고 뭐 그런 것 같았는데 때마침 민호가 술 마시고 들어가자는 쿨한 제안을 해 준 덕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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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길을 건너 그 술집에 가기로 했다.

아 근데 여기 진짜 거리 분위기가 예술이드만? 진짜 그냥 숙소까지 갔으면 엄청 후회했을 뻔!!!

(이렇게 거리에서 디제잉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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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즐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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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리잡은 곳은 바뚜 이브아(Bateau Ivre)라는 술집이었다.

불어로 술취한 배 라는 뜻을 가진 술집인데 분위기가 진짜 예술임 ㅋ 특히 저 노천 테이블 배치한 게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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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안에 이런 그림이 걸려있었는데, 진짜 이 그림 하나가 준 임팩트가 엄청났어.

뭔가, 미국과 인도가 결합된 것 같은 느낌이랄까..? 생각보다 디테일해서 입 벌리고 봤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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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거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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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낮에 오면 또 분위기가 다를 것 같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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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힙합임 ㅋ 나 진짜 여기 벽 보고 기절할 뻔 +_+

화보 찍어도 될 것 같은 느낌 ㅋㅋ 이런 건 진짜, 일부러 흉내도 못 내겠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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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분이 너무 좋기도 하고 마지막 밤이라는 게 아쉽기도 해서, 맥주잔을 들고 쿨하게 밖으로 나갔다 ㅋ

아니 4일 내내 이런 노천 분위기를 즐기지 못한 것도 억울했는데, 딱히 나한테 뭐라고 할 사람도 없으니깐 -

그리고 서울에선 이런 행동을 시도 조차 못할 테니까? 아무튼 이 밤이 너무 즐겁고도 아쉬워서 밖으로 나가버렸다 ㅋ

(근데 내가 나오니까 하나 둘 일행들 다 밖으로 나온 게 반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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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팀(Esteem)의 예쁘고 멋진 모델, 조민호와 여혜원.

민호랑은 오늘 하루 같이 지내서 그나마 이야기도 좀 나누고 그랬는데, 혜원양과는 그다지 대화 나눌 시간이 많지 않았어서 아쉬웠네 ㅎ

어쨌든 서울에서도 잘 못 보던 두 젊은 청춘남녀를 먼 타국에서 보고 또 함께 하니까 기분 묘하드라 -

앞으로 또 언제 어디서 마주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참 반가웠던 인연의 시작이 되었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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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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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끝나지 않길 바랬던 나의 베를린 출장도, 어느새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더 오랜 시간을 끌어보고 싶었지만, 이른 출국 일정에 맞춰 움직이기 위해 우리는 아쉽지만 그렇게 숙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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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찌나 짐싸기 싫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편에서 계속.



베를린 출장기 1편 - 베를린으로 떠나던 날, 베를린의 밤길 ▷ http://mrsense.tistory.com/3099

베를린 출장기 2-1편 - 베를린 미테지구 이야기 ▷ http://mrsense.tistory.com/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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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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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구분이 크게 필요친 않겠으나 그래도 아마, 나와 비슷한 또래거나 좀 더 윗 연배에 속하는 사람이라면

그래피티 문화에 대한 로망은 누구나 있었을, 아니 지금도 있을 것이다.

하다못해 연습장 한 켠에 색연필 색깔 골라가며 그래피티랍시고 이상한 그림 그려놓고 색칠 좀 했던 사람들이, 없진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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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는 내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꽤 끼쳤다. 나 역시 그렇게 연습장 한 켠에 그림을 그리며 자라온 사람 중 하나이며,

가깝게 지내는 지인 중에도 그래피티 작가들이 꽤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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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문화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한데 모이게 된 자리가 지난 주말, 가로수길에 위치한 문화공간 Jazzy M.A.S(재지마스)에 마련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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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도구. 스프레이.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아예 모르는 이 스프레이 시장에도 그래피티 문화만을 위해 태어난 재미있는 브랜드가 하나 있다.

그게 바로 Montana(몬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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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타나는 그래피티 스프레이의 '원조'로 통한다. 비슷한 시장을 노리는 브랜드가 없진 않으나, 몬타나의 아성에 놓고 보면 비할 바가 못 된다.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이런 거지. 카메라만 수십년 만들어 온 카메라 전문 브랜드의 제품과

이것 저것 소형 가전에 속하는 건 다 만들어 내던 브랜드가 만들어 낸 제품을 놓고 봤을 때 신뢰도가 어느 쪽에 가는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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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던 그리지 않던, 그래피티를 하건 안하건, 몬타나를 알건 모르건 어쨌든 대다수의 사람들은

조금 전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모두 똑같이 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몬타나 런칭 파티에 참석하지 않았을까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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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를 단순히 벽에 라카로 그림 그리는 거 라고만 본다면, 음, 뭐, 그럴 수도 있지. 굳이 그건 틀린 생각이다 라고 얘기 하고 싶진 않다.

단지, 나름의 그 세계에도 굉장히 많고 다양한 도구(?)들이 쓰이고 있으며 알게 모르게 참 다양한 표현을 해내고 있다는 얘기는 꼭 하고 싶다.

지금 사진에 보이는 MTN94가 그래피티 작가들에게 가장 기본적으로 많이 선택되는 모델이다.

나이키로 치면 에어포스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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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를 베이스로 하는 그래피티 작가 별주 모델도 꽤 많이 나와 있고, 이런거 보면 이 시장도 참 유서 깊고 매니악한 시장이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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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대용량 모델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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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많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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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소개하는 공간 한 쪽에는 재미있는 체험 이벤트 존이 마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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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일반인들이 직접 몬타나 제품을 써 볼 수 있도록 한 것 인데, 그래 이런거 나 너무 좋아.

그냥 뭐 전시만 딱딱 해놓고 음악 틀어놓고 분위기 좀 있어 보이게 하고

우리 행사 하니까 보세요 이런거 하는 거에요 라고 던져놓고 마는게 아니라 직접 피부로 느껴보게 하는 거. 얼마나 고마워?

아니 그러니까, 언제 이런 걸 만져보겠냐는 거지 ㅎ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행. 가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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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타나 제품을 써 볼 수 있다는 것 만도 좋았는데 무려 스텐실을 직접 해 볼 수 있게 했다.

그를 통해 아이폰 케이스를 직접 만들어 보게도 했고.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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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는 스프레이와 티셔츠, 모자도 판매를 했는데, 판매는 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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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옮겨 본격적으로 파티를 즐겨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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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재지마스 처음 들어와 봤는데 여기 기가 막히는구만? 베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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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타나 런칭 파티 후비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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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 답게 태깅 가득한 작가들의 스티커와 핀업이 와르르 +_+

이거 다 가져가도 된다길래 맘에 드는거 골라 오느라 힘들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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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남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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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 먹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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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도 마시는거.

그냥 다 무제한! 시원시원해 아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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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어갔을 땐 DJ Dust의 디제잉이 한창이었다. 근데 뭐 음악도 당연히 음악이었지만 내 눈을 사로잡는 게 하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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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조명이???

몬타나???

더 놀라운 건, 노즐을 돌리면 불이 꺼지..ㄷㄷㄷ

이거 완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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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몬타나 런칭 파티에는 몬타나 스폰 작가들의 작품 전시도 함께 했는데, 그림들이 실로 어마어마했다.

더 놀라운 건 이번 전시에 등장한 작품들이, 뭐 당연한 거겠지만 모두 몬타나로 그린 거라고 ㄷㄷㄷ

이 앤디워홀도 좀 쩔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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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부터 작품 감상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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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연이 감ㅅ..

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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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도 눈에 상당히 거슬리는(?) 조명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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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좀 짱 이었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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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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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드런 & 알타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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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야 많이들 오셨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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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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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를 이어놓고 보면 더 멋있는 그래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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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작가들마다 작품 스타일이 어찌나 다르던지 ㅎ

그래피티라고 다 똑같은 그래피티가 아니고

스프레이로 그린 그림이라고 다 똑같은 그림이 아니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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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보는데 왜 혹성탈출 생각이 나던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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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준이형은 뭐하시나 했더니 동진이 팔에 라이브 태깅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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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깁스에 낙서하는 거 같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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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쉽게 접하기 힘든 그래피티 작가들의 작품이다보니, 유심히 보는 분들이 참 많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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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난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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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준이형 작품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내가 보자마자 인준이형한테 쿵푸팬더? 라고 했더니 형이 당황을..

형, 근데 진짜 난 그 생각이 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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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코인 인기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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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되는 행사장 가면 꼭 마주치는 세중씨. 우리 인연도 벌써 몇 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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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느라 그런거 신경 안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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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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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내가 더 놀랐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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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이야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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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자주 마주치는 45형 +_+ 이날은 특별히 놀러(?) 왔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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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준이형 바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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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J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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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는 어느새 Dust 에서 Wreckx로! 아 좋아요!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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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형님의 디제잉이 확실히 빛을 본 것 같았다.

이 날 사람들이 슬슬 간첵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다가 하나 둘 몸을 흔들기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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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사이퍼가 벌어짐 ㄷㄷㄷㄷ 아 진짜 이게 힙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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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순식간에 옛날로 돌아간 기분 ㅠㅠ 너무 멋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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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라면 비주류인 문화고, 모르는 사람은 또 아예 모르는 스프레이라는 녀석을 주인공으로 한 행사라

사람이 많이 올까 하는 걱정도 솔직히 좀 했지만 완전 기우도 그런 기우가 없었던 듯 +_+

진짜 사람들도 많이 오고 파티 진행도 매끄럽게 잘 된 것 같고 아주 즐거웠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ㅋ

 

수빈이, 수연이, 상운이, 세진이 그리고 모르지만 아무튼 카텔 크리에이티브 식구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고,

JNJ형들과 식스코인 그리고 다른 작가분들의 작품 모두 잘 봤습니다!

오랫만에 고등학생때 기분으로 돌아간 것 같아 좋았어요! ㅋ

더 멋진 활동 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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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아 조명 만드느라 고생했다 ㅋ 그 기가막힌 조명 작품 보며 새삼 놀랬음!

넌 진짜!! 고기만 잘 굽는 줄 알았더니 완전 장난 없어!!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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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의 명동화에 한몫 한 또 하나의 정점, 제일모직의 SPA브랜드 에잇세컨즈 오픈날.

가로수길이 정말 명동처럼 보였던 순간, 도저히 근처에도 갈 엄두가 안나서 나는 보험왕 김그라와 함께 토마토라멘을 먹었다.

3년간 칼을 갈며 준비했다길래 구경이나 해볼까 하고 간거였는데 무슨 사람들이 ㄷㄷㄷㄷ

그래서 미련없이 등을 돌려 토마토라멘을 먹으러 간건데 역시 김그라도 맛있다고 대박이라고 연신 감탄을 +_+

(토마토라멘이라는 정체가 궁금하신 지인들은 가로수길 오세요 ㅎ 대접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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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한그릇 뚝딱 하고, 앤써로 향했다.

쌩뚱맞은 목요일밤 이었지만 앤써에서는 쉽게 보기 힘들었던 행사 "RED BULL THRE3STYLE" 이 열리기로 되어 있어서 구경하러 갔던 것.

레드불 쓰리스타일 행사는 DJ 들의 배틀 콘테스트 라고 하면 되려나?

15분 정도 되는 시간동안 최소 3개의 다른 장르 음악을 믹싱하여 경연 하는 그런 대회이다 ㅎ

10개 국가에서 예선, 결선을 치르고 최종 선발된 10개 팀이 세계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이는 어마어마한 대회 !

그런 대회의 쇼케이스가 이번에 앤써에서 열린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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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을 맡았던 Back N Forth 크루의 퍼포먼스에 이어 캐나다의 DJ SKRATCH BASTID 가 등장했다 +_+

바스티드는 캐나다에서 손꼽히는 1년에 200번이 넘는 공연을 전세계를 넘나들며 하고 있는 엄청난 DJ 인데

와 - 진짜 손놀림 이라고 해야 되나.. 정말 스크래치도 그렇고 선곡도 그렇고 장난 아니더라 !

레드불 쓰리스타일 대회의 특성상 '관객을 열광시키는 능력'을 가장 높게 치고 있어 그런지 바스티드는 흘러간 팝송들을 기가막히게 믹싱해서

우리를 진짜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게 만들었는데, 중간에 갑자기 반짝이 장갑을 끼더니 마이클잭슨의 "Beat It"을 틀더라 -

아 - 나 정말 환호성을 지르다 목 쉴 뻔 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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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는 대회가 아닌 쇼케이스 였어서 바스티드의 플레이가 계속 이어졌는데 아 진짜 정신줄 놓을뻔 했다 ㅎ

앤써에서 이 날 나를 만났던 사람들은 나를 봤겠지만 정말 춤을 안 출수가 없어서 광분하며 춤을 춰댔는데

다들 내가 술 많이 마시고 취해서 그런줄 알았겠지만 술은 한모금도 안 마신게 진짜 비밀 !

술 안마시고 광분하며 뛰논거 정말 오랫만이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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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 너무나도 아쉽게, 다음날 회사 외근이 잡혀있어서 더 못놀고 중간에 눈물을 머금고 나와버렸는데..

그러니까 딱 바스티드 타임 끝나고 나왔다.. 뒤 이어서 백앤포스가 다시 무대에 올랐고

그 뒤로 쇼케이스의 또 다른 주인공 Craze 도 무대도 예정되어 있었지만.. 다 못봤.. ㅠㅠ

뭐 어쩔 수 없지 일은 또 해야 하는 거니까 후우 -

아무튼, 끝까지 함께 하진 못했지만 내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4시간 딱 알차게 놀다 나와서 후회는 되지 않았다 ㅋ

 


다음날 사람들한테 얘기 듣자니 Craze의 무대도 장난 아니었다던데, 초대해준 레드불 코리아! 고마워요! 덕분에 미친듯이 잘 놀았어요!

앤써에서 만났던 지인분들도 반가웠고, 특히 레드불윙스 MJ! 우리 다음에 또 달려보자!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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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63빌딩 1층 63아트홀.

이곳에서 너무나도 멋진 영화 한편의 시사회가 지난 10월 4일 화요일 밤, 비밀스럽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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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of Light".

이 영화는 레드불 미디어 하우스가 브레인팜 디지털 시네마와 함께 손잡고,

스노우보더 Travis Rice 를 비롯한 당대 최고의 스노우보더들

John Jackson 과 Mark Landvik, Scotty Lago, Nicolas Muller, DCP, Jake Blauvelt, Pat Moore, Jeremy Jones 등을 총출동 시켜,

칠레 파타고니아의 다윈 레인지, 알라스카의 토드릴로 레인지, 와이오밍 스네이크 리버 레인지,

콜로라도 아스펜, 안데스, 브리티시 콜롬비아의 쿠트니 로키, 레벨스톡과 고트 레인지 등,

지구상에서 가장 멋지고 웅장한 산악지대를 배경으로 두고 여지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앵글을 통해 그들의 멋진 라이딩을 담아낸 필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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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사회는 레드불코리아에서 선정한 VIP 게스트들에게만 지급된 별도의 인비테이션을 통해 제한된 인원만 초대하여 진행한 행사로,

국내 스노우보드 관계자들과 라이더들, 관련 프레스나 일부 블로거들만 특별히 초청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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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 확인 후 입장 티켓을 받고 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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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영은 8시 부터 였는데

상영관 입구 앞쪽에서 그보다 1시간 전인 7시 부터

레드불의 샴페인 시음회도 간단하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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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별다른건 아니고 샴페인에 레드불 섞어 주셨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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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of Flight' 의 월드투어 포스터.

이 영화는 지난 9월 7일 미국 뉴욕의 Beacon Theatre에서 첫 시사회를 가지고

그 후로 글로벌 프리미어 시사회를 가지며 월드투어를 하고 있는데

얼마전 국내에 정식으로 런칭한 레드불 코리아 덕분인지 일본에 가기전에 우리나라에도 들러 이렇게 상영이 되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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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쪽엔 이 행사의 또 다른 주인공 퀵실버의 스노우보드 관련 의류들이 전시되고 있었는데

나중에 영화를 다 보고 나니 이게 트래비스 라이스가 입었던 그 자켓이었구나- 하고 이해가 되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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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에 검정색 모자 쓰고 회색 셔츠에 볼로타이를 메고 얼굴을 보이고 있는 양반이 트래비스 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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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코난은 필름 상영 전까지 돈 스탑 네버 스탑 플레이 댓 송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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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매거진 'The Red Bulle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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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희는 여기서도 보네 -_-?

하루빨리 소희가 다른 표정도 짓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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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이 되어 상영관 안으로 들어가니 이번에는 승희가 +_+

롱타임노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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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의 위엄.

맨 앞줄에 앉은 분들.. 고생 좀 하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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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오셨네요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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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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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입장하면서 받은 레드불 한캔 쫙 들이키면서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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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근데 일반 영화와 다르게 엄청난 스토리가 막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게 픽션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논픽션 영상이다보니 다큐멘터리에 그 성격이 좀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는데

거의 멋진 장면과 영상위주로 상영되는 작품이다 보니 다들 환호성도 질러가며 웃을땐 웃고 하며 그렇게 되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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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말도 안되는 웃긴 장면들도 좀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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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라이딩 하는 장면들도 장면들이었지만,

이런 곳이 정말 지구상에 존재하는게 맞는건가 싶을만큼 너무나도 아름답고 웅장한 자연의 경관들이 영화 중간중간에 보여서

그런 부분들에서 더 큰 감동을 받고 더 큰 몰입을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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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말이 안되는 장면들임.

디카 나부랭이로 이런걸 담으려고 하는건 정말 어리석은 짓;

왜 하고많은 멀티플렉스 놔두고 아이맥스에서 상영을 했는지 너무나도 이해가 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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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그리고 최신 영화제작 장비를 동원해 제작되었는데, 대부분의 장비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맞춤형으로 고안되었다고 했다.

공중촬영 장비도 그렇고, 울트라 슬로모션 필름도 그렇고, 정말 셀수 없이 많은 카메라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등장하는 라이더들의 모습을 멋지게 담아내서,

영화를 보는 내내 입이 저절로 벌어지게끔 하며 '왜 사람들이 그렇게 스노우보드에 열광하는지 알겠다' 싶을 만큼

놀랍고도 엄청난 샷들이 쉴새없이 쏟아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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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정도의 시간이 흘러 영화 상영이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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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The Art of Flight'의 주인공인 트래비스 라이스가 무대 앞에 깜짝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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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스 라이스의 간단한 인사와 함께 관객들의 질문에 트래비스가 답변을 해주는 짧은 이벤트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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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동갑이라는걸 알고 깜짝 놀랐다 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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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모든 이벤트 순서가 끝이 나고 밖으로 나와보니 이렇게 기념품도 판매를 하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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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스의 싸인을 받기위해 사람들이 몰려드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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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는 안 보이지만 트래비스가 왼손에 붕대를 감고 있었다.

아마도 또 어느곳에선가 라이딩을 하다가 다친게 아닌가 생각되는데,

정말 엄청난 열정과 에너지로 가득찬 양반인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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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갔던거라 거의 상영 직전에 도착했었어서 지인들 얼굴 보고 인사하는건 상영 후에나 겨우 하게 되었는데

이번 행사 준비하고 스텝으로 일하느라 고생이 많았는지 수빈이는 얼굴이 반쪽이 되어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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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스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던 재석이형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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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솔잎이도 오랫만이야 !

요새 너무 일만 하는거 아닌가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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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욱이도 오랫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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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석군은 트래비스 싸인도 받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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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나에게 이 필름의 트레일러를 보여주며 너무 멋지지 않냐고 난리 쳤던 범진이도 반갑고

오랫만에 점잖게 빼입고 온 신쿤도 반가웠고,

아- 근데 다들 바로바로 여의도를 빠져나가는 분위기라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네;



초대해준 레드불 코리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멋진 영화 잘 보고 가요 ^-^

수빈이 솔잎이도 고생 많았어 !



PS - The Art of Flight 는 DVD가 출시된 상태라고 알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찾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 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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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갔던 친구들이 배가 고프다며 근처에 있는 도시락집에 갔는데

여기가 이름이 토마토도시락이었나..

내가 보기엔 여기가 한솥보다 훨 나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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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 저녁을 먹고 온 관계로 안먹음.

아 피곤타 -

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