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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는 생일을 맞이한 사우에게 무신사 스토어 10만원 이용권을 선물로 주고 있다.

그래서 이용권을 선물로 받는 사우들은 뭘 사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쇼핑일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무신사 스토어를 이잡듯 뒤지곤 하는데,

나는 이번 생일에 어마어마한 녀석을 발견해 기쁜 마음으로 이 녀석에게 10만원 이용권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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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스(Clarks) 왈라비. 이 녀석을 단 돈 10만원에 구했다. (고맙게도 세일 기간이라 왈라비가 딱 10만원에 판매되고 있던 상황!)

비슷하게 생긴 파라부트(Paraboot)의 추카부츠를 가지고 있긴 했지만 살면서 왈라비를 신어 본 적이 한 번도 없었기에 매우 설레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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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넙대대하게 생긴 것이 솔직히 100% 맘에 들진 않았으나 그건 뭐 차차 시간을 두고 보면 적응하게 될 것 같았고,

입문답게 무난한 브라운 계열의 스웨이드 제품을 살까 했지만 스웨이드는 도통 관리할 자신이 없어서

레더 제품 중에서도 흔치 않은 네이비 컬러의 모델이 보이길래 냅따 주문했음 +_+ 괜히 뭐 한정판처럼 생긴 것 같고 그렇기도 해서 ㅋㅋㅋㅋ

10만원에 파는 걸 10만원 이용권으로 샀으니 공짜로 받은 셈이지만 아무튼 무신사 스토어에서 지구 최저가로 판매해주니 내가 이렇게 덕을!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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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패션의 미래, 한송인이 날 만나야겠다며 귀찮게 전화를 해대서 한 번 만나줬다.

는 농담이고- 줄 것이 있다길래 잠깐 만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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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쓰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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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준다는 건 이전에 송인이가 포커페이스 유지를 못하는 바람에 내가 눈치를 채고 있었는데

그래도 정확히 뭘 주겠다는 건지는 알지 못해 어느정도 궁금했던 차!

쇼핑백 겉면에 롤케잌이라고 큼지막하게 써놓은 것을 보니 먹을 것이로구나!!!!!

(저거 근데 송인이가 직접 찍은거라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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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 케이스도 직접 제작했다는 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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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롤케잌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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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카드도 하나 보이길래 꺼내서 쭉 읽어봤는데,

가만 보니 이 카드도 글씨를 음각으로 새겼....

아니 뭐 이렇게 돈을 많이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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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충격적 반전!!!!

계속 롤케잌인 줄 알았던 주인공이 알고보니 머플러였어.....

와 진짜.....

케이스 열어보고 이게 먹을 게 아니라 머플러였다는 걸 알아차리는 데 까지 3분 정도 걸린듯 ㄷㄷㄷ

서프라이즈 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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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마음에 기념 사진을 하나 찍었는데,

뭔가 먹을 게 아니라니까 웃음이 안나오ㄴ.....ㅔ.....

ㅋㅋㅋㅋ

※ 아이즈매거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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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송인이에게 롤케잌(?)을 받던 그 시각, 나는 그 커피숍 안에서 다른 미팅을 하고 있었다.

오랫만에 만난 웨슬리가 자신이 런칭한 브랜드(라고 부르기엔 아직 브랜드처럼 안보이지만 아무튼 브랜드)의 후디를 선물로 주겠다기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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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판타지. 음, 스펠링이 좀 다르니 판타지라고 하면 안되나? 판타씌(Fantassy)가 맞나? 아무튼 뭐 '환상'의 그 판타지가 맞음.

후디도 쇄골 부분에 한자로 '환상'를 새겨 넣은 ㅎ 챔피온(Champion) 제품을 베이스로 쓴 녀석이라 핏에 대한 걱정은 없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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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늦은 시각이었는데 애들이 갑자기 배가 고프다고 해서 급 맥도날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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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운버거 레드를 주문해 먹었는데, 근데 이거 이름이 왜 행운버거임?

난 행운버거라길래 뭐 복권 같은거라도 주는건가 했는데 그냥 이거만 주더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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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가지고 장난 침.

맥샤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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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돌솥밥을 먹었던 어느 날의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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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들른 네버그린스토어 언더그라운드(Never Green Store Underground).

스펙테이터(Spectator) 제품들이 나를 주눅들게 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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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엠엔더블유(withMNW) 옷을 입어보고 싶다는 친구 철이를 데려가 승훈이형에게 인사를 시켜주었다.

내가 이런 호객행위 잘 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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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샀어야 하는 노랭이...

전에 사려고 했더니 승훈이형이 사이즈 다 빠졌다 그래서 그냥 파랭이로 샀는데

한달 쯤 지나고 나서 승훈이형이 갑자기 "야 노란색 찾았다"며 -_-;;;;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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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그린스토어에서 볼일을 마친 후, 경리단길에 온 김에 '그곳'에 가야겠다! 하여 급 벙개성으로 스핀들마켓(Spindle Market)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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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들마켓에선 모델 손민호의 인생 치킨! 손손치킨을 맛 볼 수 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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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들마켓이라는 곳이 언제부터 있었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내가 뭐 워낙 경리단길에 잘 안오니까 몰랐을 수도 있겠다 했는데-

알고보니 오픈한 지 1달도 채 안 된 곳이더라고? ㅋㅋㅋㅋㅋ

스핀들마켓은 뭐랄까, 백화점 푸드코트 같은 그런 개념?으로 보면 될 것 같았다.

이미 타 지역에서 제법 유명세를 치른 브랜드와 새로 런칭한 브랜드가 한 데 어우러진 그런 공간이었음.

(스핀들마켓의 벽을 타고 약 8개? 정도의 푸드 브랜드 매장이 입점되어 있었고 가운데 홀에 테이블이 놓여있는 그런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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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손치킨은 스핀들마켓의 입구 바로 앞에 입점해 있었다.

노란색 페인트로 큼지막하게 손손치킨(Sohn Sohn Grilled Chicken)이라고 적어놓은 게 너무 예쁘더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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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단촐했다. 치킨은 그릴드 치킨 1종류였고 사이드 메뉴가 3개 그리고 치킨 위에 발라지는 소스 종류가 4종류였다.

(현재는 프라이드 치킨 메뉴가 추가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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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당시 밀려드는 주문에 열심히 치킨을 굽고 있던 민호.

야 넌 무슨 치킨 굽는것도 화보 같냐? 반칙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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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척 하지맠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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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민호는 일하느라 바쁜 것 같아 더 괴롭히지 않았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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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치킨은 손손 그릴드 치킨 1마리를 사과 간장 소소와 페리페리 마일드 소소로 나눠 발라낸 것이고

사이드 메뉴는 웨지 감자와 치킨 커리 라이스 그리고 시트러스 코울슬로가 함께 곁들여져 나왔다.

이렇게가 손손 그릴드 치킨의 홀 셋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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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페리 마일드 소스는 매콤한 소스고 지금 사진에 보이는 건 사과 간장 소스인데 이게 좀 대박이다.

약간 불고기 양념 맛과 유사해서 (사과와 간장이 들어갔으니 그리 느낄만도) 치킨을 먹는다기 보다 돼지갈비를 먹는 느낌이 조금 남 +_+

심지어 닭고기도 연육 작업을 좀 했는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더 그렇게 느꼈던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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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치킨 커리 라이스도 맛있더라.

처음 메뉴판에서 이름만 읽었을 땐 커리 소스를 곁들인 밥이 나오는 건 줄 알았는데, 커리 가루로 볶은 밥이었을 줄이야 ㅎ

개인적으로 커리 가루 넣어 볶는 밥을 좋아하는 취향이라 (실제 나는 집에 커리 가루만 따로 담아두는 통을 보관하고 있다!)

아주 맛있게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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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 사과 간장 소스 발라낸 치킨은 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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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녀간 뒤로 프라이드 메뉴가 또 새로 나왔다니 조만한 한 번 더 들러봐야겠다!

민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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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일 주간에 '내가 내게 주는 생일 선물'이라는 꽤 그럴싸한 핑계를 대가며 이것 저것 좀 질렀었는데

그 중 하나가 이렇게 뒤늦게 택배로 날아왔다. 홍콩에서 온 건데 배송비 아낀다고 제일 오래 걸리는 옵션을 골랐더니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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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로고가 범상치 않지?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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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떨이를 샀다 ㅋ

뭐 담배도 안 피우는 녀석이 뭔 재떨이냐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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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카우스(Kaws)의 오리지널 페이크(Original Fake)에서 2008년에 출시 되었던 재떨이라는 사실!

이 정도면 지를 가치가 충분하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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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1950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했던 이 재떨이는 오리지널 페이크의 캐릭터인 컴패니언(Companion)이

재떨이 가운데에 대(大)자로 누워 있는 디테일을 무려 세라믹으로 만든 것이 특징! 그래서 제법 무게도 나간다 ㅋ

가품이 존재하는 아이템이긴 하지만 나는 운 좋게 정품을 착한 가격으로 구매해서 기분이 아주 좋아!

담배는 정말로 안 피우니까 이건 뭐 열쇠나 동전 같은 자잘한 것들 담는 용도로 써야겠다- 케케.

슈프림 재떨이 껒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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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에 지른 것들이 전부 해외 직구였어서 이제야 배송이 오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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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이야 엔드(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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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AMIparis)가 시즌오프 시원하게 해 준 덕분에 스웻셔츠 한 번 사봤음 ㅇㅇ

아미 너무 귀여웡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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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갈비탕을 먹었던 어느 날의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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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퍼(Hiphoper.com)에서 거리패션 사진 전시 행사를 열었다길래 퇴근 후 541랩(541Lab)에 들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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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때는 힙합퍼 거리패션을 꽤 즐겨 봤던 사람이고, 어떻게 보면 한국 거리패션 시장의 첫 포문을 열었던 곳이기에 축하할 이유가 분명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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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추억 돋는 사진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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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안쪽에는 큼지막하게 인쇄 된 비교적 최근의 거리패션 사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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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위크 시리즈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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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흥은 딥코인(Dipcoin)의 프로듀서 말립(Maalib)이 맡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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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퍼의 이 날 행사는 사실 이 책 한 권 때문이었다.

힙합퍼의 거리패션 아카이브를 담은 스트리트 스냅 이어북(Street Snap Year Book).

제목 보면 감이 오겠지? 1년간의 거리패션 아카이브를 담은 책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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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부터 12월까지 시간대별로 쭉 나열 되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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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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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섹션 정리도 제법 잘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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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 3만원이라니 거리의 사람들이 어떤 패션을 즐겼는지 1년간의 기록이 궁금하다면 체크해 보시라.

나름 양장본에 퀄리티가 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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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케이터링이 더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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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밤은 비밀의 인생 상담 시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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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Brooklyn the burger J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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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12시 땡 맞춰서 왔는데 웨이팅 15초 했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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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국 스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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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온 성희가 쉐이크를 먹어 보겠다며 뭘 마실까 메뉴판을 한참 보다가 '메이플 베이컨'이라는 말도 안되는 글자를 보고 그걸 시켰는데,

아니 무슨 쉐이크에 베이컨을 꽂아서 줰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너무 웃겨서 빵 터졌는데 ㅋㅋㅋㅋㅋ

하지만 진짜 히트는 그 다음이었지 +_+

무려 베이컨을 '잘게 다져서' 쉐이크 안에 섞어서 줬더라고 ㄷㄷㄷㄷㄷ

완전 이거 한 컵만 시켜 먹어도 어지간하게 배가 찰 정도의 느낌이랄까 ㅎㅎㅎㅎ

콜드 수프 주문한 느낌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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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난하게 화이트 초코칩이었나? 뭐 그냥 오레오 갈아 넣은 무난한 거 시켰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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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브루클린 대표 버거인 브루클린 웍스를 먹음 ㅇㅇ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사랑해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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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처럼 입었던 어느 날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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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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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조용히 들어가려고 했던 어느 날.

신기하게도 퇴근하려고 컴퓨터 끄고 사무실을 딱 나서는 그 찰나에 동준형님이 전화주셔서는 "빨리 오라"는 지령을 주시어 ㅋㅋ

그래서 논현동 '해삼'으로 달려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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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저부터 심상치 않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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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의 메인 디시는 우럭찜이었다.

와 근데 - 진짜.... 아 사진만 보는데도 또 군침이 다시 도네;;;;

이게 진짜 기가 막히더라고;;;;

보통 이런 찜에는 콩나물이 들어가기 마련이라 "왜 여긴 콩나물 대신 고사리가 들어갔지?" 하고 있었는데,

진짜 고사리가 완전 신의 한 수였음 ㄷㄷㄷㄷ

밥도둑도 이런 밥도둑이 없더라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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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게 매생이 떡국까지 먹고 옴 +_+

내 조만간 여기 꼭 다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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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이가 생일 선물로 주었던 비슬로우(Beslow)의 글러브.

고와서 아껴두고 있었는데 날이 너무 추워져서 안되겠더라 ㅋㅋ 그냥 바로 개시함 +_+

송인이한테 내가 참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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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마감으로 분주했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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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 귀염둥이 서영이가 전에 부산 다녀오면서 챙겨다 준 옵스(OPS)의 학원전을 먹으며 야근을 했더랬지.

아 - 부산 그립다 -

개금밀면도, 해운대 개미집도. 다 그리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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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망할 와이파이....

사무실이 지하 2층이라 가끔 전화 잘 안터져서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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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의 야식.

집에서 그릴파이브를 폭풍 격파함;;;;

난 그냥 다이어트 더는 안하는게 심신에 이로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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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결혼식장엘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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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윤이와 지향이가 결혼을 하게 되서인데,

놀랍게도 이 둘을 소개시켜준 게 나라서 내가 예네들 결혼한다는 소식 들었을 때 진짜 깜짝 놀랐음 ㄷㄷㄷㄷ

내가 뭐 "야 너네 사귀어라"하고 대놓고 중매 놓은 건 아니긴 하지만,

졸지에 미스터 큐피트, 사랑의 오작교가 되어버렸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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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행복해라- 그래야 내가 더 행복하니까 ㅋㅋㅋㅋ

둘이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면 진짜 지향이네 샵 한번 들러야겠다 케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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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강남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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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밤은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과 함께 했다.

신정 연휴때 안양 내려가서 오랫만에 만났다가 뭔가 분위기가 잘 흘러가서

곧바로 1주일만에 다시 가로수길에서 만나게 된 건데, 다들 여자친구 달고 나오니까 보기가 좋구나야 -

나는 혼자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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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뭐 이것저것 시켜 먹으며 웃음꽃 활짝 피우는 아름다운 주말 밤을 보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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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노래방 가서 망했다는 마무리.



끝.



Posted by 쎈스씨


이건 2주전 사진인데 ㅋ

짱구형이 찍어서 제보해 준 사진 ㅋㅋㅋ

비비드(VV:D) 친구들 기념사진 찍어주는데 나 무슨 ㅋㅋㅋ 남산 가면 있는 사진사 아저씨 같음 ㅋㅋㅋㅋㅋㅋ

앁.



이것도 제보 받은 사진.

하퍼스바자(Harper's Bazaar) 별책 부록이라는데

DDP에서 열렸던 '문화샤넬전-장소의정신' 프레스 투어때 내 모습이 뙇;;;;

좀 재밌는 건 저기 제목에 'Sense'라는 단어가 들어가있네 ㅋㅋ

암튼 여기저기서 받는 이런 제보 사진 재밌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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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 나가다가 음료수 사 마시려고 근처 마트에 잠깐 들렀는데 와 이거 스케일 쩐다 ㄷㄷㄷ

한 봉지면 완전 행복하겠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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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외근길의 시작은 미에로 화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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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비밀의 프로젝트. 어느덧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이쁜 스팟 찾아 다니며 찍으려니 완전 힘들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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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환욱이가 고생 많이 했음.

스트리트 스냅은 환욱이만 믿고 가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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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촬영은 깔끔하게 미쿡에서 온 횽아로.

제프(Jeff)는 도메스틱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시장에선 제법 알려진 모델이다.

한국말이 익숙치 않아 거의 대화는 영어로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진 못했지만

굉장히 쿨하고 프로페셔널해서 처음 작업 한 건데도 완전 반했음!

미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모양이던데 그 전에 꼭 같이 화보 한번 찍었으면 좋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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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패션 미션 때문에 가로수길 골목을 최근 3주간 이잡듯 뒤지고 다녔는데, 그릴5타코(Grill5taco) 대각선 맞은편에 있던 주택이 사라진 걸 발견!

뭐 또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는 모양인데, 잠시나마 뭔가 뻥! 뚫린 모습을 보니 기분이 묘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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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근처 온 김에 점심은 그릴5타코에서 해결하기로 ㅎ

요 감자튀김은 스키니 프라이즈(Skinny Fries)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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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파이시 포크 부리또(Spicy Pork Burritos). 환욱이는 치킨 부리또(Chicken Burritos)를 주문 +_+

호일을 벗겨 먹는게 사실 손에 묻는 것도 있고 좀 귀찮긴 한데, 일단 한번 먹으면 맛있으니까 봐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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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리 먹고 사무실로 돌아가는 길에 가로수길에서 천사의 뒷 모습을 보았어...

어찌나 귀엽던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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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잠시 뒤 크러쉬의 날카로운 눈매를 보게 되며 천사의 뒷모습에서 받은 사랑스러운 감정들이 사라짐....

아....

(순전히 지나가다 우연히 마주쳤음.. 촬영 한다고 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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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지인이 갑자기 사무실 앞에 왔다길래 나가봤더니만

이걸 세상에 "추석선물이에요" 라며 주고 가버렸다;;;

추석이 언제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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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고마운 마음에 포장을 뜯어보니 뭐 이런 것들이 나왔는데,

세상에나 코카콜라 스틸 프레임!

코카콜라 브랜드를 보자마자 내 생각이 났다고 샀다는데 내가 감동을 받아야 돼 말아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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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유니클로 머플러까지 2개나 ㅠㅠ 내가 뭐라고 이리 챙겨주니 ㅠ

덕분에 겨울 걱정은 벌써부터 덜었다만, 받아버렸으니 나도 뭔가를 해줘야겠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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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브라운브레스에서 급한 전갈이 와, "룩북 촬영을 하는데 부츠를 좀 빌려줄 수 있냐"길래 내가 가지고 있던 부츠 하나를 빌려줬던 적이 있다.

헌데 며칠 뒤에 이런 말도 안되는 '랜섬노트'로 DIY 된 "MRSENSE" 문구가 적힌 쇼핑 봉투가 퀵으로 돌아왔고 (완전 깜놀 ㅋㅋㅋㅋ)

뭐 촬영 잘 됐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얼마 후 공개 된 그들의 영상 속에서 내 부츠를 발견! ㅋㅋ

비록 한 컷 휙- 지나간 거지만 나름 도움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더라고?



근데 무려 착용자가 김원중임 ㅋ

이거 리셀하면 팔림?

ㄴ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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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여전히 이따위임..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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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을 위해 티앤피(TNP)에서 새로 나온 릴렉스 체어를 픽업 받았다.

출시 된 건 알고 있었지만 실물로 본 건 이번이 처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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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 생각보다 예쁘다?

왼쪽은 디즈니(Disney) 콜라보 제품이고 오른쪽은 인라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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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기만 한게 아니라 튼튼하기도 해서 꽤 만족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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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문(Red Moon)이라고 개기월식 때문에 달이 빨갛게 보였던 그 날 밤.

어안렌즈 달아놓은 디카 나부랭이라 달을 당겨서 찍을 수 없어 슬펐지.....

ㅠㅠ

암튼 여기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플래그쉽 스토어 뒷 마당이다.

멋쟁이 여성 동지들을 위한 브랜드 미스치프(Mischief)의 14FW 컬렉션 발매를 기념하는 야드 파티가 열린다고 해서 들른건데

생각보다 스케일이 크고 러프해서 좀 당황했네 ㅎ

난 프레젠테이션 같은 건 줄 알았거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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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스폰 부스까지 들어와 있어서 진짜 깜놀!

제일 먼저 반갑게 보였던 건 삼바존(Sambazon)의 아사이쥬스!

꽤 고가의 가격을 자랑하는 쥬스라 이런 무료 시음 행사는 기나긴 가뭄 속 단비와도 같은 ㅠㅠ

왼쪽이 오리지널, 오른쪽이 블루베리가 섞인 맛인데 나는 오른쪽이 좀 더 달달해서 마시기 좋았다 ㅋ

다음에 블루베리 맛을 따로 구입해 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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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브레드앤서플라이(Bread and Supply Co.)의 수제 요거트!

컬러별로 맛이 다른 모양이다 ㅎ 역시 쿨하게 무료 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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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근데, 이거 한 숟갈 떠 먹는 순간 가슴 속 어딘가에서 "아~!"하는 작은 탄성이 나왔네 ㅋㅋㅋㅋ

저 뭐라 해야 되나 그... 단단함의 정도?가 딱 내가 원했던 그런 정도라서 진짜 맛있게 떠먹은 것 같다 ㅋ

후루룩 하고 들어가면 좀 재미없는데 이건 진짜 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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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머핀도 맛있었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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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티에는 아예 트럭도 들어왔다. 스케일이 어마어마하구먼? ㅋ

이건 죠스트럭(Jaws Truck)이라고, 죠스떡볶이에서 얼마 전 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일종의 팝업 스토어 ㅋ

떡볶이랑 곧 정식 출시 될 어묵고로케를 서브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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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방금 말한 어묵고로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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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기가 막힘!

맛?

곧 정식 출시 되니 꼭 맛 보시길!

이거 장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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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사람 많구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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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즈음에는 멋쟁이 누나들의 댄스 퍼포먼스도 이어졌는데,

진짜 사랑해요..

진짜 멋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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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라스베가스로 놀러 갔다 온 최중희가 기념품이라고 이걸 건넸다.

꽤 오래 지난 것 같다만 아무튼 이렇게 챙겨준 마음에 감사해서 넙죽넙죽 ㅠ

내 코카콜라 사랑은 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모양이다.

어째 다들 코카콜라 관련 소품을 이렇게 잘 사다 주지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일본 코카콜라 스토어에서도 보지 못했던 패치 컬렉션이라 완전 황송했어!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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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핀은 뒤에 마개가 간지임. 유리병 모양이야 ㅋ 디테일 진짜 슈퍼 갑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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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친구들이 약속이라도 했는지 레이크넨(Reike Nen) 슈즈로 맞춰 신고 나왔네?

저기 운동화는 for men, 오른쪽의 구두는 for women. 둘다 귀엽고 예쁘다 ㅋ

레이크넨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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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우리 참 술 한잔 안먹고 수다 잘도 떠는 것 같다 ㅋ

저기 영수증에 찍힌 주문 시간이 밤 9시 9분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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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가 훌쩍 넘을 때 까지 수다 떰 ㅋㅋㅋ

(1시 반쯤 나온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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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새벽의 압구정.

삼성 플라자는 저거 고장난거여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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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맞아 오랫만에 머리를 했다.

어두운 색으로 염색 할까 했는데, 내 머리를 책임져 주시는 부원장 누나는 내가 갈색 하는 게 싫은가보다.

벌써 두번이나 '애쉬브라운'을 어필했지만, 쿨하게 내 의견 무시하고 '그레이'를 만들어 주심 ㅋㅋㅋㅋ

근데 뭐, 누나가 해주는 건 다 이쁘니까 걍 겸허히 받아들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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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번 갈까 말까 한 부암동에 갔다.

오랫만에 연차 내고 쉬는 날이라, 문화 생활 좀 하려고 ㅎ

암튼 여긴 서울미술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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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주최한 '드림 소사이어티'展을 보러 갔는데 생각보다 스케일이 큰 작품들이 많아서 놀랐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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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전에 프레스 타임으로 맞춰 들어갔더니 사람이 없더라고?

덕분에 진짜 편하게 조용히 관람 잘 했다 ㅋ

(사진 촬영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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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 다시 할 예정이니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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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까지 어렵게 왔으니 통인시장을 들르지 않을 수 없지?

통인시장은 부암동이 아니라 통의동에 있지만, 근처니까 일부러라도 찾아가야 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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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여기 때문에.

원조 할머니 떡볶이 라는 상호의 이 분식집이 바로 그 유명한 '기름떡볶이'를 파는 곳이다.

(통인 시장 안에 기름떡볶이를 파는 곳이 두 곳이고 상호가 상당히 헷갈리는데, 통인시장 입구에 더 가까운 이 곳이 원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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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잡고 앉으면 떡볶이를 기름에 볶고 있는 묘한 광경을 마주하게 되는데 그게 참 생소한 풍경이라 넋놓고 보게 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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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일단 이렇게 무쳐놓고, 주문을 받으면 여기서 조금씩 떼다가 볶아주는 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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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름떡볶이(왼쪽)와 간장떡볶이(오른쪽)을 주문해 먹었다.

둘다 기름에 볶아주긴 하는데 뭐 메뉴 이름은 편의상 저리 나눈 듯.

맛은 뭐, 둘 다 맛있다. 기름떡볶이도 생각처럼 맵지가 않고 간장떡볶이도 생각보다 달짝지근하고 ㅎ

암튼 옆에 앉은 아주머니들의 이야기를 슬쩍 들어보니 이 곳에 대한 히스토리가 참 재밌는 모양이더라.

근처에 있는 상호가 유사한 곳은 여기랑 헷갈리게 하려고 최근에 간판에 적힌 이름을 바꿨다고...

상당히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그쪽의 간판이 보이길래 자세히 보니까, 진짜 간판에 적힌 이름이 최근에 바뀌었다는 게 느껴질 정도던데 ㅎ

여길 일부러 찾아갈 건 아닌 것 같고 삼청동이나 안국동 정도 올 일 있으면 한번 쯤 들러보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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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앤굿럭(Good Night & Good Luck)에서 블랭코브(Blankof)의 새로운 컬렉션 PT가 열렸다고 해서 여기도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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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는 인라인의 뮤턴트 시리즈가 출시 되지 않고 예전에 인기를 끌었던 도트 카모플라쥬 패턴을 좀 더 보강한 컬렉션을 부활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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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레이버데이(Labor Day)와의 콜라보레이션 잡화들이 함께 제작 되어 눈길을 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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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 관람 마치고 덕현씨랑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좀 나눴는데,

보면 볼수록 참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 +_+

암튼 컬렉션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니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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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어느 날엔 항상 나를 과하게 좋게 평가해 주시는 ㅠ 비밀의 형님과 비밀의 저녁 식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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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이슈가 많아 줄곧 결혼식장만 돌아 다녔다.

아 진짜, 결혼이 트렌드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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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를 맡은 두 브라더, 에스테반과 준섭이가 공교롭게도 페도라를 쓰고 나타났는데

가만 보니 저기 앞에 앉은 VIP 하객님도 페도라를! ㅋㅋ 덕분에 재미있는 쓰리샷을 볼 수 있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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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반은 프로 뮤지션 답게 마이크 없이 생목으로 기타 반주 위에 아름다운 노래를 불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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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섭이는 프로 축가er 답게 감미로운 노래를 불러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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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덥긴 했지만 야외 결혼 너무너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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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형과 승미 결혼 다시 한번 축하해요!!!!!

모두가 웃는 것 같아 진짜 너무너무 보기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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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승미는 진짜 ㅋㅋㅋ

무슨 결혼식 하는데 긴장하는 모습도 없이 어쩜 그렇게 여유가 만만이야? 아예 진행도 진두지휘하는 것 같던데 ㅋㅋㅋㅋ 역시 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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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형은 무려 톰브라운(Thom Browne) 형님이 '직접' 턱시도 수트를 맞춰주기까지 했다더라.

(브랜드 커스텀 수준이 아니고, 진짜 그 톰브라운 형님이 직접 맞춰 주셨다고 ㅎㄷㄷ)

역시 다른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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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맛은 있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ㅋㅋㅋ 뭔가 조금 아쉬웠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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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주원이형이랑 승미 결혼 다시 한번 축하해요 +_+

나도 헤벌쭉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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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인사를 고함 +_+

이제 신혼집 쳐들어가는 일만 남았다! 후후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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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네이버후드(Neighborhood)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발매를 기념하는 BBQ 파티가 조촐히 열린다길래 거기도 잠시 들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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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아디다스에서는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와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도 발매를 했는데,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이 갔던 레더 재킷은 100만원이 넘는 초고가에 발매 되었음에도 매장 오픈과 동시에 거의 모든 재고가 소진 되었다고 ㄷㄷㄷ

역시 다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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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니고(Nigo)와의 협업 라인도 런칭했는데 아디다스 진짜 요즘 이슈 쏟아지네? 완전 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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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휴식을 위해 뒷뜰로.

여기 진짜 캡짱인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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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는 승민이가 함께하는 롱위켄(Longwknd)이 맡아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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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핸드앤몰트(The Hand and Malt)가 책임져 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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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근데 메뉴가 생각보다 실하다!!!

퀄리티가 장난 아니다!!!

맛이 기대 이상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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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여유롭게 조용한 데 앉아서 칠링하니까 완전 낙원 ㅠㅠ

아디다스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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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결혼이 트렌드니..

나 이날 청첩장 2장 받음..

(아직 청첩장 못 받았는데 결혼 소식 들은 것도 몇개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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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니까 나는 계속 먹는다.

인생 뭐 있니 -_-.....

Feat. 이 파티에 또 함께 한 헬리녹스(Helinox)의 체어와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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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섭이는 그 사이에 방금 매장에서 봤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네이버후드 슈즈를 구입까지 해버렸네 ㅋ

역시 신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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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앉아있었더니 영욱이네 가족도 주말 나들이를!

제인이는 실제로 처음 봐서 완전 놀랐는데 ㅠ 어쩜 낯도 안가리고 완전 귀엽더라 ㅠㅠ

(세 가족이 가만 보니 줄무늬 티셔츠로 맞춰 입었더라고?)

반가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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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와인까지 등장하며 대낮부터 엉망의 조짐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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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텐(Garten) 에이전시 장환 대표님의 결혼식에도 들렀는데,

모델들이 죄다 올 블랙으로 말끔하게 차려 입고 와서 내가 완전 기죽음....

너네 그렇게 단체로 맞춰 입지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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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채플앳청담 클라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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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모델들이 막 꽃잎 뿌리고 막 ㅋㅋ

귀엽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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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페로 하루를 다 보내는구만? ㅋㅋ



그 이후로는 주말 내내 기절!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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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하진 않으나 소소하게 다이어트 주간을 이어가고 있는데,

확실히 뭘 제대로 먹질 않으니 몸에 힘이 계속 없다.

월요일부터 야근에 전전긍긍하고 있었는데 비밀의 친구가 힘내라고 이걸 사다 주고 갔네?

보뚜아사이(Boto Acai)에서 아사이보울만 먹다가 아사이베리를 쥬스로 마주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 이거 맛이 굉장히 충격적이더라 ㅋㅋ

처음엔 솔직히 진짜 좀 놀랬음 +_+

근데 마시다 보니 금새 적응이 되서, 뻥 같겠지만 하루 만에 다 마셔버렸음 ㅋㅋ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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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설명할 수는 없으나 이번 주부터 지옥의 거리패션 촬영이 시작되었다.

나름 특수한 목적이 있는 프로젝트라 스케쥴도 상당히 빡빡하고 촬영해야 하는 양도 만만치 않은지라 이거 첫 단추부터 지옥을 예감했..ㅠㅠ

사진 속 모델은 손민호인데, 9월에 N3B입고 참 ㅠㅠ

(민호야 고생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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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코(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가이즈 앤 걸스(Guys & Girls)에서 맹활약했던 모델 방태은도 프로젝트에 함께 했다.

실제로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미남이라 내가 깜놀! ㅋㅋ

옆에 서 있던 나무는 이 날 계속 헤어 디자이너처럼 보여서 볼 때마다 내가 자꾸 웃음이 났는데 ㅋ

암튼 방태은이 진짜 퀄리티가 다르더라. 모델은 역시 모델이었어 +_+ 다음에 화보 한번 같이 해봤으면 하는 마음이 생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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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Zara)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이틀 앞둔 월요일,

미리 받아뒀던 자라의 바우처를 써서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제품을 구입해 봤는데

완전 칼같이 화요일 오후에 바로 배송이 도착! 칼배송이 된 것에도 놀랐는데 배송 포장 퀄리티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 더 깜놀!

지금 이게 자세히 보면, "Dear Korea,"라는 문구가 새겨진 특별 사이즈의 박스를 그 규격에 딱 맞는 비닐로 다시 감싼 거! 이런 고퀄 포장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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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가운데에 선명히,

"한국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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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박스를 열어보니 더 놀라운 광경이! 내가 이렇게

패션 브랜드 온라인 스토어를 이용하면서 감동을 받았던 건 랄프로렌(Ralph Lauren)이 유일했는데, 자라도 나를 놀래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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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포장지까지 벗기고 나서야 내가 구입한 옷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그 외에도 감사 카드와 환불 안내문 같은 것들이 들어있어서

이거 진짜 글로벌한 브랜드 답구나 하는 어마어마한 감동이 밀려왔음 ㅋ 매장마다 보유 제품이나 사이즈가 많이 달라서 오프라인에 지쳐있었는데

앞으로 자라 온라인 스토어 자주 이용할 듯! 굿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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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모두가 퇴근한 밤에도 화보 촬영이 이어졌다. 아 진짜 이번 주는 스케쥴이 핵폭탄급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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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이 촬영은 내가 메인 에디터가 아니고 서브로 도와주는 컨텐츠여서 간간히 간섭(?)만 좀 하는 정도였고 ㅋㅋ

스텝 분들 배고프실 것 같아 저녁 사다 놓고 뭐 그랬네 ㅋㅋ

응..

시다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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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국내 스트리트 씬에서는 꽤 유명한 올리(Skollie Scribbles) 였다.

유즈드 카셋츠(Used Cassettes)라는 밴드의 멤버이기도 하고 에이전시를 통해 모델 활동도 하는 친구인데

우리말이 유창하진 않지만 어느 정도 잘 알아듣기도 하고 매너도 좋아서 도대체 올리에게 없는 건 뭘까 싶어....

부럽다...

암튼 자정이 다 되어갈 때 즈음 끝나서 피곤했을텐데 끝까지 웃어줘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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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을 방불케 하는 논스탑 스케쥴에 내 몸과 마음을 추스릴 정신이 제대로 없었는데,

생각해 보니 우리 팀원들은 나보다 더 힘들어 하고 있을 것만 같다는 생각에 진짜 무리를 해서 급 팀 회식을 강행했다.

회식이니 그래도 기가막힌 걸 먹여야겠다는 생각에 압구정역 부근 고깃집을 올킬할 수 있을만한 대한극장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갔음.

(다행히 팀원 모두가 첫 방문이라서 잘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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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갈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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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극장에서 고기를 주문하면 '구워다 줄지, 자리에서 구워줄지'를 묻는데 첫 방문이라면 꼭 자리에서 구워달라고 하길.

아주 귀한 퍼포먼스를 마주하게 될 터이니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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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신났네 ㅋㅋ

그래, 많이 웃고 많이 먹어들~

그래야 내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하니깐 +_+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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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금새 쫄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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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극장 대표메뉴는 하지만 갈비살이 아니라 이거, 불꽃숙성등심.

굳이 설명 할 건 없고, 그냥 먹어봐야 아는 메뉴임 ㅋㅋ

진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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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많이 시켜먹었는지 사장님이 라면을 서비스로 내주심 ㅋ

사랑해요 대한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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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은 회식이고, 난 또 다시 일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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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마틴(Remy Martin)이 멋지게 셋팅 된 이 곳은 디에이(Th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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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킨(DJ Pumkin)의 초대로 VVIP 패스 입장한 덕에 무대 뒤에서 편하게 레미마틴을 즐길 수 있었는데 여기 왜 왔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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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Jay Park)의 쇼케이스 겸 파티가 있었기 때문이지 ㅋ

난리도 아니었어 진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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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 하는걸로!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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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이런 가게가 오픈했던데,

여름의 아이스크림 대란을 지나 이젠 설마 팝콘 전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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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도 사무실에 출근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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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촬영 스케쥴을 위해 장소를 이동하던 도중 우연히 만난 혼다 에이식스(Honda A6).

얼마 전 부터 이십구센치(29cm)에서 이거 판매 시작한 걸 알고는 있었으나 길거리에서 본 건 처음인데,

뭔가 기묘하게 생겼으면서도 나름 이뻐 보이기도 하고 뭐 그렇더라고?

예전에 카시나에서 일할 때 전기 바이크 E-Tricks 라는 모델을 2주 정도 타 본 기억이 있는데 당시 기억이 너무 좋아서

이런 전기 바이크를 보면 하나 갖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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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촬영 장소가 압구정 로데오 거리라 목적지로 가던 도중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만 같은 환욱이가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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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한강 유유적적 달리며 CF를 찍고 왔나벼-

컨셉 좋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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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들른 스투시(Stussy) 서울 챕터에서는 은혁 대표님이 역시나 또 수공예 간지로 울타리를 멋지게 만들고 계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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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잠시 시간이 남아 팬케이크 에피데믹(The Pancake Epidemic Seoul)에 들름.

주말이라 바버샵은 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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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시간에 갔더니 한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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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없고 좋으네 ㅎ

확실히 주말에 일찍 집을 나서는 건 참 귀찮고 힘든데, 막상 나오면 이런 한산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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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안마시는 관계로 나는 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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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도착할 때 까지 앉아서 쉬는데 아 완전 나른하니 좋았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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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도착한 모델은 바로 저기 저 사람, 바스코(Vasco) 형님이었다.

쇼미더머니3(Show me the Money 3) 출연 이후로 엄청 바빠지신 멋쟁이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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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마치고 바스코 형님하고 사진 한장 남겨놨는데, 처음 뵈었는데도 역시나 시원시원하셔서 ㅋ

잠깐이었지만 우스갯소리도 주거니 받거니 하고 즐거웠다 +_+

다음에 또 뵐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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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스케쥴을 마치고는 주말에 고생한 우리 스텝들에게 감동의 백반을 대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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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있을 또 다른 거리패션 촬영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로데오 거리를 이잡듯 뒤지기 시작;;;;

확실히 가로수길 보다는 로데오 거리가 촬영하기 좋은 듯.

가로수길엔 질렸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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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돌아다니다 얼마 전 오픈했다는 후즈서울(Hoods Seoul)도 잠시 들러봤다.

에크루(Ecru)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에크루는 뭔가 마케팅을 그닥 개방적으로 하질 않나봐?

뭔가 좀 가깝게 다가오는 느낌이 없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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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안에서 기가막힌 여행용 캐리어를 발견했는데 가격표 보고 조용히 웃고 나왔음.

4,800,0....00.......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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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서의 모든 스케쥴을 마치고 곧장 신세계 강남점으로 이동했다.

아 이때 부터 솔직히 좀 피곤해지기 시작;;;;

(생각해보니 디에이에서 박재범 쇼케이스 본 것 부터 지금 하루 안에 계속 이어지고 있는 스케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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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즈 패션 코드(Men's Fashion Kode)라는 이름의 작은 이벤트가 열렸다길래, 지인들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 거 체크 좀 할까 하고 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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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아는 사람들은 거의 다 안보이길래 그냥 페이머스 블루 레인코트(Famous Blue Raincoat) 쪽에만 있다 왔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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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색감들, 내가 좋아하는 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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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것 저것 입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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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좀 죽이더라 +_+

페이머스 블루 레인코트와 스펙테이터(Spectator)가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었던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였는데, 와 진짜....

진짜 아무 말도 안나올 정도....

근데 가격도 아무 말도 안나올 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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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초에 걸그룹 와썹(Wa$$up) 멤버 나리양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었는데,

그때 와썹 기획사에서 미디어팀 직원이라는 분이 따라오셔서 뭘 계속 찍길래 뭐하시나 했더니만

이런 영상을 만들어 유투브에 올리셨더라 ㅎ

그래서 추억을 곱씹으며 영상을 보는데,



응???

(저기 저 자막 속 말은 내가 한 말이 아니고 나리양이 한 말임)



"나 안찍어" 라고 말하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리양 덕분에 재미있는 경험을 다 해봤네 ㅋ

귀여운 나리양 다음에 또 화보 작업 같이 해보면 좋겠다 +_+

와썹 응원!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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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게 최고의 화두는 모 브랜드와의 코웍으로 진행 중인 화보 촬영.

6개월짜리 장기 프로젝트인데, PM 담당하던 친구가 퇴사하면서 그 일이 내게 인수인계 되었....

안하던 일이라 처음부터 버벅대고 내가 진짜 멘탈이 완전히 무너졌었지 ㅠ

2014년 5월은 그 덕에 정말 잊지 못할 시기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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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화보에 소품으로 필요한 자전거를 어렵사리 협찬 받아 픽업해 왔는데, 사무실에 무슨 자전거가 이렇게 많아?

이 사진만 봐서는 맨 앞의 비치크루저가 소품이겠거니 싶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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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이 화보에 출연했음.

가격으로 따지면 600만원이 넘는....

덕분에 나도 완전 조마조마하면서 케어했다. 나도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다보니 이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기에 0_0!!!!!

(주인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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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엄청난 화보엔 엄청난 소품이 참 많이도 등장했다.

이건 바람 넣는 공룡 인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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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무려 1m80c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바람 넣느라 나 죽는 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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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보는 뭐 덕분에 순조롭게 진행 됐고 마무리도 잘 됐다는 소식 +_+ ㅋ

하지만 장기 프로젝트라 다음달에 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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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번달 촬영은 잘 끝났으니 회식!

사무실과 같은 건물 안에 입점해 있는 유정낙지 라는 곳을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여기 낙지 요리 맛있더라 ㅎ

낙지튀김, 낙지전 모두 굿굿! (단, 난 매운 걸 못 먹는 관계로 매운 음식에 대한 평가는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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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는 다르게 패스하지 않고 곧이 곧대로 먹은 심과장님은 결국 멘탈이 붕괴되었다는 후문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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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편집매장 앤쏠로지에서 코모노(Komono)와 바스키아의 콜라보레이션 워치 프레젠테이션이 열렸다고 해서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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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노 시계의 밴드에 바스키아의 페인팅이 프린트 된 6개 제품이 출시 됐다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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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소식은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니 스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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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도 보고 나왔다.

방송인은 방송인답게 촬영에 집중해있더라 ㅋㅋ

소담이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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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초 열렸던 압구정 A Town 플리마켓 때 XTM 옴므(HOMME) 촬영하는 걸 봤다는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그 날의 촬영분이 이번 주에 방송 됐다. 원래 매주 보던 프로그램이라 이번 주에도 챙겨 봤는데,

갑자기 내가 나와서 깜놀 ㅋㅋ 준섭이랑 뭔가를 보면서 얘기 하던 중이었나본데 이렇게 찍혔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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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외근.

장소는 안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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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전 한 플랫폼 사무실에 처음 가 봤는데, 이 문을 넘어서자마자 저 멀리 창 밖으로 보이는 뷰를 보고 기절할 뻔 했다.

와 세상에.. 무슨 사무실에서 청와대가 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런 뷰는 살다살다 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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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롭게 미팅을 마친 후, 그래도 오랫만에 왔으니 온 김에 인사동 길 산책이나 좀 하자 하는 마음으로 무작정 길따라 걷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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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길도 진짜 오랫만에 보네 ㅎㅎ

맘 같아선 안에도 들어가보고 여기저기 구경도 좀 하고 그러고 싶었지만,

사무실 돌아가서 일을 해야 했으므로 (날도 더웠고 ㅎ) 곧장 길 밖으로 나가 택시를 잡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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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로 돌아오다보니, 원순씨 캠프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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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뭐 이런 차도 봤는데,

정치적 성향이 담긴 발언은 삼가하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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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편의점들이 자사 브랜드를 계속해서 출시하고 있어 시험삼아 편의점 갈 때 마다 이거저거 골라 먹어보고 있는데,

오 이 주스 맛있데?

CU편의점에서 파는 플로리다 자몽 주스인데, 알갱이 씹히는 맛이 일품임.

저거 한 병에 1,600원이라 뭐 비싸면 비싸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 얼음 가득 넣고 자몽즙 조금 넣고 5,000원 받는거에 비하면 이건 진짜 양반중의 양반!

500ml 우유 시리즈도 괜찮던데, CU편의점 이런거 좀 잘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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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Crush)의 첫 정규 앨범 발표를 앞두고 그와의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이건 환욱이가 찍어준 사진인데, 약속 시간보다 먼저 가서 장소 확인하고 매니저님이랑 통화하고 인터뷰 질문내용 체크하고 뭐 그랬던 때 인 듯.

 

NIKON D700 | 1/100sec | F/2.8 | 45.0mm | ISO-800

 

인터뷰를 무사히 마치고 기념 사진 한 장 남겼다.

이제 더 바빠지면 더 보기 힘들어질테니 크크크-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음악 얘기를 할 때 만큼은 그 누구보다 진중한 눈빛으로 이야기 하더라.

될 사람이라는 걸 인터뷰 한 번으로 단박에 알아챔!

크러쉬의 첫 정규 앨범 대박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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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500sec | F/4.0 | 93.0mm | ISO-500

 

압구정의 저녁시간은 느므느므 싫어....

초록불이 무색할 정도의 교통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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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 길을 뚫고 반스(Vans) 프레스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오랫만에 보는 허반스형아 +_+ 어째 재석이형은 볼때마다 까맣게 변해가는 것 같으네? 언제까지 얼마나 더 까매질 것인가 ㄷㄷㄷ

 

Canon EOS 6D | 1/125sec | F/4.0 | 24.0mm | ISO-1600

 

반스가 한국에 정식 진출하고 나서 처음 갖는 프레스 행사라고 ㅎ

진수 고생 많았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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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참 인상적이었던 녀석.

이 스케이트하이를 포함한 이 날 행사에 대한 모든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 할 예정이니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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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날 행사도 참석하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의리로 진짜 ㅠ

일하다가 부랴부랴 달려가서 보고 또 다시 사무실로 돌아와야 했던 상황이라 케이터링이라고 준비된 이 빵이 참 탐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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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야근하다가 먹을라고 챙겨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Canon EOS 6D | 1/40sec | F/4.0 | 45.0mm | ISO-1250

 

근데 진수가 어차피 행사 다 끝난 시간이라 그랬는지 내가 가여워 보였는지 뭔지 아무튼

이렇게 한 봉다리 가득 챙겨줘서 내가 엄청 민망했음 ㅋㅋㅋㅋㅋ

(근데 이 빵 맛있네!!!!!!)

 

Canon EOS 6D | 1/40sec | F/4.0 | 24.0mm | ISO-1250

 

어쨌든 나는 또 혼자 남아 야근을 했다는 슬픈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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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희한한 곳에 숨어있던 펀치랩(Punch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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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착즙으로 유명한 주스 브랜드 팁코(Tipco)를 이용한 맛있는 메뉴들을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번에 새롭게 오픈했다길래 방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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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날 여기서 점심을 먹으며 엄청난 이야기를 들었는데,

진짜 세상에 돈 버는 사람들은 따로 있나봐 ㅋ

이 곳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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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에 진짜 꼴도 보기 싫은 가게가 하나 들어섰다.

SPA 브랜드 매장, 패션 브랜드 플래그쉽 스토어 붐에 이어 최근 가로수길은 디저트 열풍으로 난리도 아닌데

그 붐을 타고 '인사동 지팡이 아이스크림'이라는 끔찍한 가게가 들어선 것.

위치도 심지어 소프트리 바로 앞이다. 전면전 하자는 거 같은데 아 정말 지방 어디 작은 유원지에서나 볼 법한 익스테리어 때문에 이것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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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말도 안되는 날씨에 거리패션 컨텐츠 12명분을 만들어 내야 하는 미션을....

길 가던 사람 붙잡고 찍는 것도 아니고 사전에 섭외한 인플루언서들을 촬영하는 거라 내가 약속한 시간 지키려고 죽는 줄 알았어....

그 중 가로수길에서 흔쾌히 촬영에 임해준 지수 사진을 한 장 찍어놨는데 귀엽게 나온 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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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죽을 것만 같은 날씨라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미친 듯이 사 마심;;;

이것도 근데 느긋하게 앉아서 마실 시간이 없어서 들고 다니면서 마시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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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에서만 찍을 수 있었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섭외한 분들의 스케쥴이 또 제각각인지라 부득이 동네도 옮겨다녔다 ㅠ

청담동쪽으로 넘어갈 땐 체력 소모가 진짜 최고 수위였는데

자뎅드슈에뜨 매장에서 선영씨 촬영을 하고 비욘드뮤지엄으로 넘어갈 땐 진짜

'내가 지금 뭐 하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을 하며 그 좁은 골목길을 신발박스 들고 전력질주 하기까지 했음 ㅠㅠㅠㅠㅠ

와 진짜 온 몸이 다 젖고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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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촬영의 마지막 인플루언서는 비욘드뮤지엄에서 쇼를 준비하고 있던 모델 미선씨.

쇼 준비 마지노선이 2시 반이라 그 전까지 와달라고 했었는데 내가 진짜 전력질주 해서 죽어라고 뛰어간 시간이 2시 반 -_-;;;;;

나랑 성수랑 진짜 탈진하기 직전이었는데 미선씨 시간을 더 뺏을 수 없는 상황이라 헥헥대며 초스피드 촬영을 ㅠㅠㅠ

(이 글을 빌어 촬영에 임해준 지수, 인아, 보미씨, 선영씨, 주영씨, 미선씨 여섯 자매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림!)

 

NEX-5T | 1/640sec | F/2.8 | 16.0mm | ISO-100

 

거기서 모든 촬영이 끝났다면 참 좋았겠지만 또 다른 거리패션 컨텐츠 촬영이 곧바로 잡혀있어서

또 근처 편의점에서 음료수 한 잔 들이키며 체력을 보충해 줬다.

근데 생각해보니 아예 점심도 못 먹고 이러고 있었네;;;;;;

그러니까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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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컨텐츠는 비욘드클로젯(BeyondCloset)과의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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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플러스(KPlus) 대표 모델들과 함께 하는 촬영이었는데

모델과 만날 일이 드문 내겐 이 날 촬영때 만난 모든 모델들이 다 신기한 존재들이었네 ㅋ

우재씨는 특히나 재미있게 촬영에 임해줘서 내가 너무 고마웠음 +_+

(케플 우재씨, 주혁씨, 학수씨, 석찬씨, 기범씨 그리고 하은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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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체력이라곤 사무실로 돌아갈 최소한의 힘 뿐이라 성수랑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사무실로 힘겹게 복귀 했다는 그런 마무리...

정말 2014년 처음으로 최고로 땀을 많이 흘렸고 최고로 힘들었다 ㅠ

(성수야 진짜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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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보니 더 꼴보기 싫구나.....

이 가게는 빨리 빠졌으면 싶은 마음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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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조용히 야근을 할 계획이었는데 동진이가 갑자기 호출을 해서, 쿨하게 "남은 일은 일요일에!"를 외치며 노트북을 들고 퇴근 후 접선!

맛있는 게 먹고 싶다길래 가격은 좀 쎄지만 진짜 맛 하나는 보장하는 개미집으로 동진이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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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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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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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이랑 오랫만에 조용하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는데

때마침 노보도 함께 합석하게 되서 내가 정말정말 좋았어 ㅋ

가끔은 이렇게, 소박하게 모여 소박하게 웃고 떠들 수 있는 자리가 진짜 감사하고 행복하다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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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친구들 우리 모두 화이팅하자 -

내가 도울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해 도와줄께!

GFX & NOVO 모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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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한 동생이자 멋진 사장님 성희가 드디어 결혼!

주말을 맞아 성희와 아라씨의 결혼식이 있어 그를 축하하기 위해 무더위를 뚫고 결혼식장으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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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볼때마다 참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진짜로 그런 생각을 참 강하게 해왔는데 이렇게 결혼하는 모습 보니 더 부럽구나....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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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오래오래 행복하길 ㅎ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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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메뉴는 스테이크였는데 당혹스럽게도 신부가족석에 앉아서 먹게 되서 고기가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몰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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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을 나오자마자 곧장 홍대로 달려 컨버스(Converse) 행사에 참석했다.

초대 받은 날짜는 사실 하루 전날이었는데 내가 외근땜에 바빠서 참석을 못한 관계로

죄송하지만 그래도 의리를 지키고자 초대 받은 날이 아니었던 하루 뒤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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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는 대만, 홍콩 프레스에게만 오픈 된 행사였는데 뭐 자세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 할 예정이니 스킵하는걸로.

(굉장히 재미있던 행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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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에서의 결혼식 참석 - 홍대에서의 행사 참관 이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정말 집 대문 코 앞에서 환성형님의 호출을 받고 곧장 가로수길로 돌아나가 대낮의 맥주타임을 가졌다.

듣자니 이게 이미 2차였다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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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이하 일행들은 3차로 새마을식당을 습격했고

(나는 덥기도 하고 지치기도 해서 집에 잠깐 가서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고 다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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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4차로 세계맥주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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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마셔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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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내기는 맥주집 한 켠에 놓인 다트 게임기로 했는데

내가 속한 우리팀의 패배가 확실시 되어갈 때 즈음, 예상치 못한 엑스맨의 등장에 우리팀은 2등으로 꼴찌를 면했다는 소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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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뭐 어쨌든 잘 마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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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 거기서 자리가 끝날 줄 알았는데 아무도 집에 가길 원치 않는 것 같아 또 신기하게 5차까지 자리를 이동하는 어마어마한 레이스가 시작 ㅋ

5차는 마땅한 술집이 떠오르지 않아 환성 형님의 사무실로 +_+

여기 공간 되게 깔끔하니 좋드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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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는 뭐 이렇게.

저기 저 납작만두가 좀 거슬렸으나 아무튼 이정도면 진수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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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드(Kud)가 맺어준 즐거운 인연들.

뮌(Munn), 디안티도트(D-Antidote), 페이트론세인트(PatronSaint), 쏘잉바운더리(SewingBounderies) 형제님들.

내가 늘 만날 때 마다 "영양가가 없다"라곤 하지만 그래도 다 좋은 사람 착한 사람들이라 나는 이들과 함께 하는 자리가 참 즐겁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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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만난거라 사실 이미 많이 지치고 힘든 상태였지만 그래도 끝까지 자리에 남아 의리를 지켰음!

또 만나요 형제님들!

영양가 있게!

 

 

 끝!

 

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