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소한 재미와 디테일, Wash의 깜짝 벼룩시장. 가로수길 뒷편 어딘가에 숨어있는 작은 공간 Wash. 이곳은 전 'Nylon Magazine Korea' 편집장 이자 현 'Hello 가로수길' 편집장이신 배정현님의 작업실이기도 한 곳으로 라프로마제리를 통해 처음 'Hello 가로수길'을 접한 뒤로 트위터도 팔로하고 그러고 있던차 였는데 때마침 좋은날에 작은 벼룩시장을 연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퇴근하고 바로 달려가 봤다 ㅎ 포스터도 포스터지만 성의없이 붙인듯한 저 블루컬러의 테잎. 괜히 예뻐보이는 건 기분탓인가? 이번 벼룩시장은 배정현님과 강은수님이 그동안 여행을 다니며 사두었던 '잡동사니'들을 모두 내놓은 자리였다. 강은수님은 나랑은 트위터로 알게 된 분인데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계시고 나랑 움직이는 반경도 좀 비슷해서 친근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