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여행에선 본진이던 시부야.
이번 여행에선 숙소를 히비야에 잡으니
시부야를 3일 차에야 오게 되네 ㅎㅎ
아무튼 진짜 오랜만이다 이 뷰!
🏢👥🚦🔀🚗

이치마루큐도 잘 있었니?
저 새로운 폰트 간판은
예전에 와서도 본 거긴 한데
오랜만에 와서 그런가 또 낯설어 ㅎㅎㅎ
옛날 폰트가 더 잘 어울리는 느낌...

아이브 아직 건재하네
⋆.˚✮♕ 𝓘𝓿𝓮 ♕ ✮˚.⋆

시대가 정말 많이 달라졌나 봐.
이젠 K-POP 아이돌을
일본에서 보는 게 어색하지가 않아 ㅎㅎ
🚛🚛🚛

아우 근데 사람 왜 이렇게 많냐 ㅋㅋㅋ
벌써부터 힘드네;;;

라루쿠는 35주년!
굉장하다 굉장해!
ᯓ★🎸⚡︎

마루노우치에서도 봤지만
옷도 옷인데 핑크닷 너무 귀여워...
💗💗💗

아니 근데 이 줄 뭐얔ㅋㅋ
주말이긴 했지만,
파르코 인기가 이 정도라고?
𐦂𖨆𐀪𖠋𐀪𐀪𖨆𐀪𖠋𐦂𐀪𐀪

아 뭐 그래...
닌텐도 때문이라면 인정 ㅎㅎㅎ
🍄👲🏻🐢🏰

엇 요시 모자다!
🦖🦖🦖

동반자 지금이ㅇ..
아- 벌써 받고 있네 ㅋㅋㅋ
🤣

작년 교토부터였을까...
교토, 후쿠오카... 일본에 올 때마다
피카츄 모자를 나눠주는 포켓몬 이벤트 현장을
우연히 지나치곤 했었는데 한 번도 받질 못했거든?
⚡🟡⚈ ․̫ ⚈ 🟡
근데 이렇게 (비록 피카츄는 아니지만)
요시 모자를 나눠주고 있으니 얼마나 반가워?
💚💚💚

마침 또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리네!
🫶🏻🥹

온 김에 괜히 이것저것 구경하는데
이 피규어 큰 사이즈 나오면 좋겠다-

피카츄 아님
피츄임
💛✨🔆

일본은 정말 정말
진짜 진짜 고질라를
엄청 엄청 좋아해?
🐲🐲🐲

지하에도 내려가봤는데
유니온 레코드도 있군?
‧₊˚✧🪩✧˚₊‧

큰 거울만 보면 호잇
🤳🪞

슬슬 쉴 타이밍.
카페를 찾아볼까 했는데
파르코 안에선 마땅히 갈만한 곳이 안 보여서
식당가를 어슬렁거리고 있었는데,
🐅🐅🐅

어? 커리업?
그래그래 내가 이걸 까먹고 있었어!
커리업이 파르코에 분점을 냈는데
기사만 보고 와본 적이 없으니
당연히 기억을 못 할 수밖에;;;

카페에 갈 계획이었지만
커리업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지-
그냥 식사를 하기로 ㅋㅋㅋ
👉🚪

며칠 전에 커리업에서
새로운 굿즈가 나왔다는 기사를 봤는데
궁금하기도 했으니 구경할 겸 잘됐다!
🚚🛒🎁

근데 제일 관심 있었던 컵은
진작에 솔드아웃이고,
다음으로 관심 있었던 트레이는
뭐? 10만.. 원? ㅋㅋㅋ 야 됐다 됐어 ㅋㅋ
🙅♂️🙅♂️🙅♂️

러그는 나온 지 정말 오래됐는데
끈질기게 재고가 남아있군 ㅋㅋㅋ

시간이 좀 애매한 탓도 있긴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토요일 오후 시부야 파르코에서
이렇게 손님 없는 건 좀 너무한 거 아닌가 ㅋㅋ
(ᵕ • ᴗ •)
우리야 조용해서 쉬기에 딱 좋았다만...

니고스러운 인테리어 콘셉트 ㅎㅎ

잠시 기다리니 주문한 커리 등장!
🍛🍛🍛

나는 콤비네이션으로 주문했다.
일단 가장 시그니처가 되는
버터 치킨 커리랑,
🧈🐓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스파이시 비프!
🥩🌶️🥩

동반자는 레귤러로 주문했는데
특이하게 가지 커리를 시켰어!
🍆🍆🍆
내가 커리업에서 처음 식사를 해본 게
2014년이었으니 벌써 12년 전인데,
나는 니고가 그동안 이 커리업이라는 브랜드를
열심히 키우지 않은 게 참 감사하다 ㅎㅎ
🙏🙏🙏
물론 처음보다야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그냥 계속 이렇게 조용히
외길인생 걸었으면 좋겠어 ㅎㅎ
딱 지금 정도가 나는 좋으니까... ㅋㅋㅋ

잘 먹고 푹 쉬고
파르코 밖으로 나가는 길.
휴먼메이드는 어우.. 구경할 엄두도 안 나네..

포터에도 사람이 바글바글-

언더커버는 그나마 한산하네?
그럼 들어가 봐야지-

이 언더커버 X 반스 에라 귀여웠는데
아쉽게도 사이즈가 없었어...
(라고 핑계를 대본다)

다들.. 화.. 화이팅..

베이프에도 웨이팅이...
🙈🙈🙈
과연 시부야는 시부야구나...
아닌가 주말이라 그런 건가?

오 여기 템버린즈도 생겼구나?
한국 브랜드 공세가 정말 엄청나다...

슈프림은 인기가 꺾였나?
하고 들어가 보니 안에는 바글바글 ㅎ

인기로 치면 진짜 요즘은
스투시를 따라갈 브랜드가 없는 것 같아...
분명 너무 오래된 브랜드인 데다 가품에 시달리기도,
또 정말 촌스러운 브랜드가 된 적도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브랜딩이 다시 좋아질 수 있지?
🤔💭
단순히 트렌드는 돌고 돌아서-라고 답하기엔
스투시는 확실히 뭔가 전략을 잘 세운 것 같다.

스투시에 들어갈 수 없어
바로 앞에 있던 칼하트 WIP 방문.
여긴 좀 여유 있더라고 ㅎㅎ

무난 무난한 셔츠 발견.
루즈핏이라고 쓰여있더라고?
출퇴근용으로 딱이겠다 싶었음 ㅋㅋㅋ

이건 동반자의 눈에 띈 것.
멀리서 봐도 세트인 걸로 미루어보아
소금 후추 통이라는 걸 알 수 있었는데
진짜 엄청 귀엽더라!
🍏🍎

사진으로만 보던 하트모양 식탁(?)
실제로 보니 귀엽긴 했는데,
왜 우드결을 살려 만들었을까...
아니면 코팅을 좀 잘해주던가...
금방 까질 거 같아서 아쉬웠다...
(내가 왜?)

시어서커 셔츠인데 오픈칼라?
귀여운데?

나는 과연 뭘 샀을까? 킄킄킄
🛍️🛍️🛍️

쎈또빔.
쎈스씨는 또 빔즈에.
🤭🤭🤭

이 시리즈,
올 연말에도 남아있을 것 같아 걱정임 ㅋㅋㅋ
😅🍊😅

아 나 이거 어떡해-
이거 사 말아? ㅋㅋㅋ
의자 저거 계속 못 본 체해? ㅋㅋㅋ
빔즈 갈 때마다 보잖아 ㅋㅋㅋ
🪑🪑🪑

와코마리아 님들아...
나 진짜 니네 셔츠 좋아하는데
사이즈 좀 크게 만들어주면 안 되겠니...
진짜 몇 년째 바라만 보고 있어...
😰😰😰

블루보틀 앞 광장? 에도 가봤는데
무슨 플리마켓이 한창이더라.
이런 거 구경하는 맛이 또 있지?

근데 플리마켓이라기엔
뭔가 업자들끼리 만든 장터 느낌?

날이 더워서였을까...
이 셔츠들 좀 귀여웠는데,
이상하게 발걸음이 멈춰지진 않았다...

와 여긴 뭐야... 보로 아트웍이 한가득...
🪡🪡🪡
관심이 많은 분야라 좀 자세히 보고 싶었는데
여기 주인장 같은 분이 착 달라붙더니
인스타그램 팔로 해달라 뭐해달라...
영업을 전투적으로 하셔서 바로 뒷걸음질쳤음 ㅎㅎ
(・–・;)ゞ

시원하고 평화로웠던
필그림 서프+서플라이로 피신!

쎈스씨의 멋진 여름 셔츠 찾기 모험은
과연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

슬슬 시부야를 떠날 시간...
🕕

오? 테스타로사???
🔴∘ ∘ ∘ ( °ヮ° ) ?🔴
진짜 깜짝 놀라서 멀리서부터 보자마자
가까이 가서 보려고 후다닥 달려갔는데,
아쉽게도(?) 테스타로사는 아니고 348 GTS였;;;
😅

확실히 테스타로사보다 아담하긴 하더라-
물론 348도 충분히 대단한 모델이지...
그리고 테스타로사건 348이건 뭐가 중요하냐...
둘 다 본 적 없던 내 입장에선
뭐라도 실제로 봤다는 게 중요한데...
🐎𝔽𝕖𝕣𝕣𝕒𝕣𝕚🐎
이번 여행 진짜 뭘까?
왜 좋은 차, 신기한 차를 계속 보지?
운이 좋은 거야 아님 내 시야가 넓어진 거야?

그나저나
어째 사람이 더 많아진 것 같...

아무리 떠날 시간이 되었다 해도,
키스 구경은 해야함.
시부야 관광법임.

나 지금 쓰는 이어폰 좀
잃어버리거나 고장 나면 좋겠어-
그래야 이걸 사지 ㅋㅋㅋ
노란색 너무 귀엽잖아...
💛

역시 키스는 다르긴 달라...
진짜 셔츠 아름답네...
🍒🍒🍒

원단도 차르르-한 게 진짜
여름에 입으면 멋지고 시원하겠어...

예쁜 셔츠는 키스에 다 있었네 진짜 ㅎㅎ

그럼 뭐 하냐...
어차피 가격 문턱을 못 넘는데 ㅎㅎ
💸💸

잘 보고 갑니다 키스님~

히비야 쪽에선 중형 블랙캡밖에 안 보이는데
확실히 시부야, 하라주쿠 쪽으로 오니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컬러풀 크라운 택시가 많네!
🚕🚕🚕

이미스도 진출했?
이 정도면, 진출 안 한 브랜드가 없는 거 아냐?

냄새가 기가 막혔던 핫도그 트럭...
커리를 안 먹었더라면 이걸 먹었을 텐데...
🌭🌭🌭

이후에는
히스테릭 글래머 발도장 살짝 찍고,

살로몬의 엄청난 웨이팅에 놀래고,
💥

조금은 여유로웠던 캣스트리트도 걷고,

저널 스탠다드는 패스하고(?),

폴로에 감탄하고,
💐🏇💐

이번 여행엔 아마도 안 갈 것 같은
피자 슬라이드까지 뒤로하고,
🍕🍕🍕

오모테산도에 왔는데,

신발 때문이었는지
시드니발 도쿄행 비행에서부터
조금씩 풀리지 않고 남은 피로가 터진 건지
동반자가 이제 쉬고 싶다는 시그널을 보내와서
🥱😮💨
오모테산도 대로변에 잠시 앉아 쉬다가
오늘의 일정은 그냥 여기서 마무리하기로!

과감하게 숙소로 돌아가자!

스무디만 좀 마시고 ㅋㅋ
🥤🥤🥤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던 저녁.
🌇🌇🌇

붉은 하늘이 유독 더 아름답네 ㅎㅎㅎ

나도 피곤했나 봐-
사우나 온탕에 들어가 있자니
몸이 노곤노곤-해지는 게
아무래도 빨리 자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어 ㅋㅋ
아직 남은 일정이 많으니까!
💤💤💤
히사시부리다 도쿄 #3-2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