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며칠 전부터 뉴스를 통해 본 내용이라
어느 정도 각오는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본격적으로 태풍 북상 소식을 접하니
마음이 편치 않구만!
우리의 황금 같은 시간을 방해하지 마라!
🌊🌪️⛈️

오늘 아침 운동은 호텔 피트니스에서-
지난 호주 여행을 포함해서,
이번 여행을 위해 세워둔 몇 가지 목표 중
'매일 아침 동반자와 운동 가기'가 있었는데
나름 잘 지키고 있는 것 같아 혼자 뿌듯함 ㅋ
🏋🏽🔥💪🏼🎧

운동할 때 신으려고 산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 운동화 덕분에
신발 짐 하나 줄여와서 얼마나 좋은지 ㅋ
🧳🧳🧳

태풍 소식은 반갑지 않지만,
그 덕분에 기온이 조금씩 내려갈 모양?

도쿄에서 파리 여행하는 방법.
1. 사이클 머신에 앉는다
2. 프로그램에서 파리 코스를 선택한다
3. 페달을 밟는다
참 쉽죠?
😉😉😉

태풍이 올 거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날씨.
🌞

오늘 아침은,
어젯밤 콘비니에서 잔뜩 사 온 것들로.
🍙🥪🧃🍳

마카로니 들어간 카츠 산도는 처음인데
이거 엄청 맛있었다. 든든하고!
🐽

동반자의 개인 사정으로
오전 일정은 나 혼자!
그래서 그런가 표정이 밝지가 않네!
야 좀 웃어라 웃어!
🥲🥲🥲

치카데츠타러 역으로 내려가는데
이 우산은 뭐지? 하고 보니,
아이카사라는 우산 공유 서비스였다.
☔☔☔
쉽게 말하면 한국의 따릉이 같은 개념으로
어플을 통해 1일이나 월정액으로 대여할 수 있단다.
📲📲📲
우리나라에서는 공항에서나 좀 하는 걸로 알고 있고
대구에서 한다고 들은 것 같은데
이미 과거 실패 사례가 있어 잘 안되지 않겠나- 싶네?

점심시간 전이긴 해도,
이른 새벽도 아닌데 사람이 없네-
뭐 쾌적해서 좋긴 했다 ㅋㅋ
🚋🚋🚋

오늘의 목적지는 아키하바라로,
동반자 없이 외출하는 날이라
일부러 장난감 구경하는 스케줄로 정했다.
🚀🧸🪁🪀🦖🕹️
다만 최적의 동선을 찾다 보니
아키하바라역보다는
유시마역에서 내려가는 게 효율적일 것 같아
생전 와본 적도 없는 유시마역에서
아키하바라 쪽으로 걸어 내려가게 됐네.
만약 나와 같은 루트로 구경하고 싶다면
이 동선 꽤 괜찮다. 내가 생각해도 잘 짰음 ㅋㅋㅋ
📍🗺️

날이 더웠어서 땀 안 흘리려고
그늘에서 천천히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내 어깨를 툭툭 치길래
'음? 뭐지? 누가 날 부를 일이 없는데?'
🤔
하고 돌아봤더니 위 사진 속 저 친구가
"너 스타일 좋다! 내 취향이야!"라고
덕담 한마디 쿨하게 남기고 가는 게 아닌가 ㅋㅋ
심지어 내 대답도 안 듣고 감 ㅋㅋ
🙏🥰🙏
이 순간을 동반자가 직접 봤어야 했는데
혼자 있어서 아쉬웠다 ㅋㅋ 자랑할 곳이 없넼ㅋㅋ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하루.
다이캐스트 미니카/피규어 투어의
첫 번째 스팟에 도착했다.

여기는 탐탐 하비샵이라고,
미니카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이미 정평이 난 대표 리테일 중 하나다.
🏪🏪🏪
토미카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를
진짜 정리를 잘해두었는데,
매장 면적이 넓어서 그런지
오늘 돌아보는 곳 중에서는
가장 깔끔하고 쾌적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탐탐은 2개 층으로 이뤄져 있고
그중 6층이 다이캐스트 전문층이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이 큰 진열장을 보게 되는데,

어이구야 벌써부터 신난다 ㅋㅋㅋ
🎉

토미카 리미티드 빈티지라인들.
이 라인은 거의 1950~70년대 차량을 다루는데
그렇다고 옛날에 나온 건 아니고 ㅋㅋㅋ
👴🏻👴🏻👴🏻
방향성이 명확하게 일본 클래식카 한정이다!
그래서 보는 재미가 은근히 쏠쏠해 ㅎㅎ

고속도로 디오라마 너무 멋진데?
공간만 허락한다면 나도 갖고 싶다...
🛣️🛣️🛣️

내가 늘 하는 말이,
'장난감은 커야 제맛'이라는 건데
'미니카는 작잖아? 근데 왜?'라고 생각한다면,
'스케일을 키우면 됩니다'라고 답하고 싶다.
맞아. 판을 키우면 됨 ㅇㅇ
📈📈📈

물론 이렇게 나무를 심고 숲을 만들고
이건 너무 일이 복잡해지니까
그렇게까지는 안 함 ㅋㅋ 못함 ㅋ
🫠🫠🫠

여기는 레귤러 라인.
디테일에서 차이가 좀 나지만,
레귤러에서 다루는 차량이 훨씬 많아서
다양성으로는 확실히 이게 압승이긴 해.
🎖️

토미카에는 리미티드가 있고,
리미티드 빈티지가 있고,
리미티드 빈티지 네오도 있다.
🤯🤯🤯
일일이 설명하려면
포스트를 따로 만들어야 하니 각설하고
네오가 가장 키덜트 레벨에 맞는? 라인이라고
이해하면 조금 쉽지 않을까 생각 ㅎ

탐탐에는 다이캐스트 미니카 외에도
이런 R/C카도 있다.
🎮🎮🎮

다이캐스트가 아닌 일반 모델카도 있고.
근데 여기 디스플레이가 왜 이 모양이야?
😂😂😂😂

프라모델도 있었는데
왼쪽 저건 뭐야? ㅋㅋㅋ
🍉🍉🍉

혼자 구경하니까 심심하네 헤헤
🤫🤫🤫

다이캐스트 미니카에 대한 관심이 커졌지만
다행히도(?)
철도모형, 일본에서는 N게이지라고 부르던데
거기에 대한 관심은 딱히 없다는 것 ㅎㅎ

네? 얼마라고요?
∘ ∘ ∘ ( °ヮ° ) ?

열차는 줄여야 하는 스케일이 다르니
디오라마 스케일 역시
다이캐스트 미니카보다 훨씬 작다.
다이캐스트 시장이 보통 1:64 위주인데
N게이지 시장은 보통 1:150 정도?
🤓☝️

그래서 철도모형을 수집하는 사람들이
디오라마를 만들 때는 마찬가지로
1:150 미니카를 사야 하는데,
그래서 이 시장만 정확히 공략하는 업체도 있다.
w(°o°)w
지금 위 사진에 걸려있는 카토 저스트 플러그도
그중 하나인데, 여기는 진짜 놀랍게도
자동차에 LED가 내장되어 있어서
헤드라이트 점등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
(보통 1:64 미니카에는 그런 기능이 없음)

탐탐 6층에서 미니카 구경 실컷 하고,
5층도 살짝 봤는데 딱히 눈에 띄는 게 없어서
밖으로 나가려다가 오?
몬코레 피카츄?

내가 이걸 왜 집어 들었냐면 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건 아니고 ㅋㅋㅋ
이거 딱 보는데 갑자기 조카 생각이 난 거야-
⚡🟡⚈ ․̫ ⚈ 🟡
초등학생이 되긴 했지만
피카츄를 좋아하던 게 생각나서
이거 하나 선물해 주면 좋겠다 싶더라구?

근데 다이캐스트 미니카 구경 와서
조카 선물을 그것도 다이캐스트도 아닌 걸 사는 게
좀 이상한 상황 같아서 🤣
마침 토미카 프리미엄 언리미티드 라인에서 나온
<백 투 더 퓨처 2>, <백 투 더 퓨처 3>
딜로리언이 보이길래 구매를 잠깐 고민했는데,
🤔💭
일단 여기가 오늘 코스의 첫 번째 상점이고
아직 가볼 곳이 많이 남았으니
이건 일단 참기로! 조카 선물만 겟!

아키하바라 얼마만이야 ㅎㅎ
10년 넘은 것 같은데...
🤔🗓️⏳

컬러 블러킹 예뻐서 찍었는데
택시 기사님 차 가슴 아프다-
🤕🤕🤕

음? 포켓몬카드 자판기?
👀

그냥 봐도 대단한 건 없어 보였는데
아무튼 이런 건 또 처음 보네 ㅋㅋㅋ

다이캐스트만큼은 아니어도,
유년기를 드래곤볼과 함께 자라온 세대라
당연히 드래곤볼 피규어에도 관심은 있는데
🟠㊝💢🐉
워낙 종류도 크기도 버전도 각양각이라
뭐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늘 그냥 바라만 보게 돼 ㅎ

다음에...
다음 생에 보자 ㅎㅎ

뭐냐 이 기묘한 아이는 ㅋㅋㅋ
🥥🌴🌺🍍🌸

날 더운데 수고가 많다...
아키하바라는 여전하네 ㅎㅎ
👩🏻⚖️🎀☕

여전해...
😅😅😅

탐탐에 이어 두 번째로 들른 코스는
스루가야.
여기는 같은 이름으로 아키하바라 내에
4~5개 점포가 흩어져있는 곳인데
그중 하비관이 다이캐스트를
취급하는 곳이다.
📝📝📝

입구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정말 다양한 미니카가 보여서 좋았는데
사실 에어컨이 빵빵해서 그게 더 좋았 ㅋㅋㅋ
♨️🌡️💦

아니 근데 가격이 잠깐만...
얼마라고??
( ꩜ ᯅ ꩜;)

스루가야는 탐탐과 달리
중고 매물 위주로 운영되는 곳이다.
♻️♻️♻️
그래서 가격이 제품 따라 천차만별인데
대신 그만큼 특이하거나 구하기 어려운 모델을
운 좋으면 꽤 괜찮은 컨디션으로 구할 수 있어
마니아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곳이다.
😉😉😉

여기도 어쨌든 미니카만 있는 건 아니고
저런 R/C 모델도 취급하는데
딱 내가 좋아하는 두 대가 있네?
<백 투 더 퓨처>랑 <나이트 라이더>!
🕹️🕹️🕹️

집에 핫휠社 엘리트 버전으로 출시되었던
<백 투 더 퓨처> 딜로리언 1:18이 있는데
그거 살 때 위 사진에 보이는 선스타社 제품이랑
끝까지 두고 고민했던 기억이 있다.
⚖️⚖️⚖️
선스타 제품을 실제로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핫휠 엘리트 버전이 더 좋긴 하지만
이것도 이 나름 매력이 있구나? 멋지네-

다이캐스트 미니카 브랜드를 논할 때
핫휠도 빼놓으면 섭섭할 만큼 대단한 곳인데
🇺🇸🇺🇸🇺🇸
그 미국 특유의 투박함이라고 해야 하나?
미니카는 디테일이 생명인데
핫휠이 그 부분에선 좀 약하다 보니까
나는 정이 많이 가지는 않는 것 같더라-

스루가야를 나와서 다음 코스로 가는 길.
멀리서 보고 '어 로버 미니네-' 하고 말았는데
가까이 와서 보니 폴스미스 에디션 ㄷㄷㄷ
🇬🇧𝄃𝄃𝄂𝄂𝄀𝄁𝄃𝄂𝄂𝄃🇬🇧
진짜 이번 여행에 신기한 차 많이 보네?
🐦🔥🐦🔥🐦🔥

다이캐스트 미니카 투어의 세 번째 코스
갤러리 타나카 도착!
아니 여기는 ㅋㅋㅋ
구글맵만 보고 이동하고 있었는데
간판이 없어서 그냥 지나칠뻔했어 ㅋㅋ
😮💨😮💨😮💨

탐탐 하비샵이 입문자를 위한,
신상품 위주의 브랜드별 정리가 잘 된 곳이고
스루가야 하비관이 중급자를 위한,
중고 희귀템 위주로 운영되는 곳이라면
📝📝📝
여기 갤러리 타나카는
그 두 곳보다 규모는 작지만
오너의 취향과 애정이 가장 잘 묻어난 곳이다.
🤩🤩🤩

여기도 당연히 '판매'가 목적이지만
앞의 두 곳과는 공기가 사뭇 다르다.
🤔🤔🤔
똑같이 진열장이 있고
똑같이 가격표가 붙어있지만
뭔가 좀 더 수집해 둔 걸 소개하는 느낌?
🗃️🗃️🗃️
구구절절 설명해도
이 느낌을 이해시키기가 좀 어려운데,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든 곳이었다!
💗💗💗

그렇게 한참을 구경하다가,
여기선 '진짜 뭐라도 사보자!' 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천천히 살펴봤는데
딱 이 두 개 모델이 마음에 들더라고?
고른 이유는 이렇다.
1. 나는 레이싱카 쪽으로는 흥미가 없다
2. 기왕이면 실제로 보고 좋아했거나
3. TV나 영화를 통해 추억이 생긴 차가 좋다

<백 투 더 퓨처> 이야기를 계속했던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었는데 암튼,
'둘 다 사는 건 욕심이고 일단 하나만 사자-'
해서 마침 도쿄 여행 중이기도 했으니
일본 경찰차를 기념 삼아 사 보기로!
🚔🚓🚨

다이캐스트 미니카 투어는
그렇게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니,
이제 본격적인 피규어 투어를 떠나볼까-
🤭🤭🤭

아키하바라의 중심,
만다라케 입장!
⚜️🏰⚜️

오 달타니어스-
사자머리 때문에
가오가이거랑 헷갈릴 수 있지만
사자 로봇은 달타니어스가 원조격임.
🦁👑

밀림의 왕자 레오?

이야- 얘네들은
연식이 엄청 오래된 것 같은데
디오라마까지 한 세트네?

특촬물에 조예가 깊은 건 아니지만
초등학생시절 후레쉬맨에 빠져
비디오 대여점에서 전편을 빌려볼 정도로
열광하며 자란 입장이라,
📹📼📺
저기 맨 위 가운데에 보이는
후레쉬 타이탄을 박스 포함 매물은
정말 탐나긴 했다. (근데 가격이 200만 우..ㅓ.!)
🚚🤖
당시 친구집에 저 트럭이 있었어서
그 친구집에 놀러 가면 늘 부러워했던 기억이...
엄마!!!

내 아무리 부채 콜렉터라 해도 저건 좀?

만다라케엔 정말
살면서 처음 보는 신기한 장난감이 많아서
그런 거 보는 재미가 굉장히 쏠쏠하다-
😲😲😲

엑토 1 레고인가?

우리나라에서 '보물섬'이라는 이름으로
커다란 사이즈의 프라모델이 나온 적 있는데
오리지널은 <로보다치>라고 한다.
거기 나온 콩콩이 캐릭터임 ㅎ

와.. 내가 이걸 실제로 보다니..
이게 뭐냐면 2002년에,
슈프림이 360 토이 그룹이 협업해서 만든
카마초 블랙 에디션인데, 중요한 건 이거 비매품이다...
😵😵😵
F&F로 증정된... 그래서 전 세계에 30개도 안 되는?
진짜 어느 정도로 희귀하냐면
이거 소더비 경매에도 나왔었어...
🚨🚨🚨
와.. 이걸 보다니.. 대박..
(아.. 사 왔어야 했나 ㅋㅋㅋ...)

네이버후드 인센스 챔버.
그냥 보면 뭐 '플라스틱이겠거니-'
할 수 있겠지만 이거 세라믹임.
세라믹 위에 크롬 도금 입힌 에디션.
🏺🏺🏺

신발도 팔아?

나이키 SB 덩크를 신은 건담 세트.
건담에 별 관심이 없어서 다행이야 ㅎ

음? 반스 사인보드?
이건 어디서 난 걸까? ㅋㅋㅋ
누가 봐도 파는 물건이 아닌데? ㅋㅋㅋ
🛹🛹🛹

진짜 아키하바라는 클라스가 달라...
이건 마블 스튜디오 영화 <판타스틱 4>
개봉 당시 파슬社에서 출시한
미스터 판타스틱 시계 오피셜 레플리카인데
🚀🪐🌕🌑☄️🛸
이것도 전 세계 800개 한정이던가?
역시 구하기도, 보기도 힘든 모델인데
이걸 여기서 만나네? 대박...
⌚⌚⌚

세상엔 별게 다 있었구나 정말...
맥도널드 x 맨하탄 포티지라니 ㅋㅋㅋ
라벨 디자인 귀여운데? ㅋㅋㅋ
🍟🍟🍟

어 나 왜 이거 실제로 본 적 있는 것 같지?
🍣🥢

아 좋다 이런 미국 레트로 감성-
🍫🍫🍫
이거 그냥 스태츄 아니고 디스펜서라서
오른팔을 레버처럼 내리면
미리 채워둔 M&M 초콜릿이
밑에서 우수수 떨어지는 기능이 있음 ㅎㅎ

얜 아무리 봐도
아무 기능이 없음 ㅋㅋㅋ

어렸을 때 나도 분명히
이런 프라모델 키트를 조립했었는데..
🤔💭
분명히 배트모빌이었는데..
반다이 정품이었을까..
🦇🦇🦇

코와붕가!
⚔️🐢🍕🥷🐀

와 헐크호건이랑 미스터 T!!!
미개봉이라니 대단하, 잠깐만...
가격이... 내가 잘못 본 건가???
(맞게 봄)
💵💸🤑💰💲

도널드덕 배스 버전 ㅋㅋㅋ
아가들 목욕할 때 물에 띄우는
러버덕 형태로 나온 소프비인데
크기가 커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딱!
🐤🐤🐤
이건 막 레어템 같은 건 아니어서 패스!

내가 어울리지 않게(?)
디즈니 알라딘 만화를 좋아했는데
🪔🧞♂️🕌🐪👳🏽♂️
유독 이 만화를 왜 좋아했을까-
곰곰이 생각해 봤더니
엄마가 알라딘 OST CD를 갖고 있었어서
내가 그걸 유독 많이 들었던 기억이 있다.
💽💽💽
아마도 그래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정이 쌓인 듯?

크리스마스에 이거 집에 두면 딱이겠는데...
(안삼)

부채 컬렉터를 멈추게 한 디즈니 부채!

하지만 너무 소녀 감성이라 넘어가기로.
차마 내가 쓰기엔 ^^;;;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던
아키하바라 다이캐스트/피규어 투어!
어느덧 마칠 시간이 되었다!
🫷🥺🫸
이제 동반자에게 돌아가야지!
지하철 타러 가자!

어 근데 저건 뭐지?
저기 원래 건담 카페가 있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여기도 피규어가 있길래
지하철 타기 전에 잠깐 보려고 들어왔는데
와- 엄청 쾌적하게 잘 만들어놨네?
아키하바라에서 가장 매장 넓게 쓰는 곳인 듯?

여기는 반다이 스피릿이 운영하는
타마시이 네이션즈 아키바 쇼룸으로,
일단 건담 카페 폐점 이후
새롭게 들어선 스토어가 맞았다.
건담 카페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철수했다고...

근데 뭐 타마시이 네이션즈나
건담 카페 모두 반다이가 하는 거니까
본인들 입장에선 수익구조 개선하고
이래저래 좋은 시그널이라 생각했을 듯.

본론으로 돌아와서,
여기서는 반다이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
분명히 매장임에도
마치 전시장에 온 것 같은 분위기라서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콘텐츠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다!

건담은 물론 울트라맨,
마블, DC, 스타워즈,
원피스, 드래곤볼 등
🌟🦸♂🦹♂️🌟

어지간한 인기 캐릭터는
다 있다고 보면 됨!
역시 반다이 클라스!
🛸🛸🛸

이거 무슨 장면인지 아는 사람
내 친구 자격 충분함.
🤫🤫🤫

와 마징가 Z, 그랜다이저, 용자 라이딘!
이렇게 두니까 진짜 웅장하다!
🤖🤖🤖
역시 장난감은 커야 제맛!
(저것들 각각 60cm임)

내가 건담은 잘 몰라서,
그냥 멋있다- 정도만 느끼고 총총총

어 근데 건담이랑 에반게리온 사이에...

⚞🎀・◦・⚟
🤔❓

진짜 알차게 구경 잘했다!
아키하바라 오길 잘했네!
10년 만의 방문이 보람 있었어!
💯💯💯

진짜 돌아가자!

올 때는 도쿄메트로였지만 갈 때는 JR.

아키하바라답다..
역사 안에 게임기가 있네 ㅎㅎ
🎮🕹️👾

어? 센로가 어떻게 된 거지?
두 센로가 단차를 두고 놓인 게 신기했는데
🚄
🚈
나중에 찾아보니 여기가 실제로
철도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전설의 아키하바라 5번 승강장이라네?
5️⃣𐦂𖨆𐀪𖠋𐀪
신칸센이 정차하지는 않지만
두 대가 교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라고!
참고로 앞에 있는 열차는 구형이고
뒤에 있는 열차가 신형이란다 ㅎㅎ
운 좋게 멋진 구경을 했군!
😊😊😊

JR을 탄 덕분에 히비야가 아닌
유라쿠초역을 통해 무사 복귀.
히비야역만큼은 아니지만
여기도 숙소가 바로 보일 정도로 가까워서
이동에는 무리가 없었네!
오후에는 동반자와 함께 움직일 거라
더위식힐 겸 재정비할 겸
서둘러 호텔로 돌아갔다.
히사시부리다 도쿄 #5-1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