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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e Trip/Japan

히사시부리다 도쿄 #4-1 : 나카메구로 오니기리 카페, 1LDK, 비즈빔, 노우하우, 커버코드, 딘앤델루카, 다이칸야마 무인양품, 나나미카, 넘버슈가, 오쿠라, 봉쥬르 레코드, 포레스트게이트, 사이드워크 스탠드, 나이젤카본, 덴햄

 

실제 효능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모르겠지만

일본 정부 인증을 받았다니 매일 마셔본다 ㅋㅋㅋ

근데 사실 식후에 마시라고 하는데

그냥 물처럼 마심 ㅋㄷㅋㄷ

🤭🤭🤭

 

 

오늘은 날이 좀 흐리네?

 

 

비가 올지 안 올지 모르겠지만

피곤하기도 하고 날도 흐리니

오늘은 황궁런대신 호텔 헬스장에 가보기로-

🎧🔋⚡

그나저나 첫날 포스팅을 본 사람들은 기억할 텐데

이 호텔이 다 좋은데 구조가 좀 특이하다.

헬스장에 가려면 옆건물로 가야 하는데

그러려면 무조건 2층으로 내려와서

이 긴 통로를 걸어간 뒤

다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또 8층으로 올라가야 함;;

이게 도대체 무슨 비효율적인 노동인지...

(„•᷄‎ࡇ•᷅„)❓

 

 

31층 > 2층 > 통로 이동 > 8층

이 기괴한 동선의 끝까지 가면

자그마한 호텔 헬스장이 나온다.

호텔 규모는 상당히 큰데,

그 규모를 감안하고 보면

여기 헬스장은 진짜 겨우 구색 맞춘 정도?

 

 

뭐 어쨌든 이용객이 많지 않아서

(있는 줄도 모를 듯 ㅎㅎ)

교자 맛집 소개 방송을 보며

별 어려움 없이 아침 운동 시작!

🏃🏽‍♀️👟💦

 

 

잔인한 카멘라이더?

 

 

아침 운동 마치고 동반자는 사우나로,

나는 샤워만 할 거라 다시 방으로...

 

 

운동했으니 프로틴도 챙겨 먹고!

 

 

시드니에서 챙겨 왔던

하이드레이션 멀티플라이어 ㅋㅋㅋ

🥥🌴🌺🍍🌸

땀을 많이 흘릴 것 같은 날

물에 타서 들고나가려고 비상용으로 가져온 건데

왠지 오늘이 딱일 것 같더라구?

 

 

엘리베이터 기다리며

히비야 공원 내려다보는데 무슨 행사가 한창!

 

 

우리도 즐겁게 출발해보자!

🚀🚀🚀

 

 

그전에 잠깐 확인할 것이 있어

로비에 있던 라운지 카페에 들렀다.

 

 

여기 카페 옆에 베이커리가 있었는데,

저런 먹거리까지 파는 줄은 몰랐네-

숙소에서 먹으라고 데워주는 건가?

🔥🎛️🔥

 

 

레토르트 커리도 팔아?

맛있겠는데?

🍛

 

 

암튼 그런 걸 보려고 온건 아니고 ㅋㅋㅋ

 

 

여기 쿠키, 빵 세트를 파는 쪽에서

찾아볼 것이...

🫵🏻👀

 

 

오 여기 있다!

이것도 첫날 포스팅에 나왔던 건데,

체크인하고 방에 처음 들어갔을 때

웰컴 푸드로 이 휘낭시에가 있었거든?

🥖🍞🥐

근데 먹어보니 진짜 너무너무 맛있는 거야-

이건 그래서 '무조건 한국에 가져가야겠다'

'공항에서 쓸데없는 거 사지 말고

여기서 이걸 사가자!' 해서

혹시나 1층에서 판매하려나- 하고 와본 건데

진짜 있었어! 잘됐다!

💯

 

 

휘낭시에는 체크아웃할 때 사기로 하고,

 

 

진짜 밖으로!

천장에서 미스트 분사하는 걸 보고 있자니,

오늘 진짜 엄청 엄청 더울 것 같다 ㅋㅋㅋ

🌡️🌡️🌡️

 

 

일단 점심을 먹기 위해

나카메구로로 넘어왔는데,

포르셰랑 도요타 색깔 조합 너무 귀엽네 ㅋㅋ

🩵🧡

 

 

우리도 무브무브!

 

 

일단 점심 식사를 위해

오니기리 카페로 향했다-

🏝️ 🏝️ 🏝️

 

 

여긴 사실 몇 년 전에 와본 적 있는 곳이다.

다만 그때는 오니기리만 포장해 갔었는데

이번에는 정식을 먹어보고 싶어서!

🤔

 

 

문제는 그 당시 포장한 오니기리를

다음날 아침에 먹었는데

딱히 특별하지도 않고 그냥 무난했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실망한 기억이 있다는 건데

과연 이번엔 어떨지?

(ง'̀-'́)ง (ง'̀-'́)ง

 

 

일단 비주얼은 확실히 굉장했다!

동반자랑 나랑 각자 취향껏 주문해 봤는데,

🔎🔎🔎

생각보다 양도 푸짐했고

색이나 모양, 내어주는 방식이

정말 군침돌게 만드는 정도였어!

 

 

중요한 건 맛인데, 맛도 진짜 괜찮았다!

부실하다는 느낌도 없었고,

반찬의 간이나 식감도

오니기리의 흰쌀밥과 아주 어울렸고!

📌📌📌

여기는 포장이 아니라 매장 식사를 해야

진가를 알 수 있는 곳이었음! 매우 만족스러웠다!

 

 

저런 맨션은 얼마나 할까?

💸🏰💸

 

 

아이고 기사님 택시 고장 나셨나요...

🛠️🚕🛠️

 

 

병아리를 찾아라

🐥🐥🐥🐥🐥🐥

 

 

배를 채우고 가장 먼저 들른 곳은

🏠 1LDK 아파트먼트 🏠

 

 

전면에 스케이트보드 스툴처럼 생긴

원목 가구가 있길래

'이걸 지금 밀고 있구나- 얼마지?'

하고 봤더니 응? 80만 원이 넘어?

진심이야?💧

 

 

어나더오피스도 일본에 진출했구나...

여기서 보니까 또 신기하네 ㅎㅎ

 

 

이런 가방은 거의 매년 보는 것 같다.

실용성이 없다고 느껴서 늘 지나치는데,

늘 이런 가방 만드는 곳이 있는 걸 보면

그래도 찾는 사람이 꽤 있나 봐?

 

 

그 외 컬렉션은 뭐 무난 무난.

1LDK 스럽다고 생각하는 정도?

 

 

그런데 이건 좀 눈에 밟혔어.

노우하우라는 일본 파자마 기반 브랜드인데,

파자마도 일상복으로 입을 수 있다는

그런 콘셉트아래 운영 중인 곳이다.

🌙🛏️💤👕

 

 

마침 올블랙 셋업이 있길래 입어봤는데

이거 여름에 딱이겠는데?

심지어 원사이즈인데도 엄청난 오버사이즈라

내게도 루즈하게 잘 맞는 정도!

 

 

이미 입자마자 사겠다고 결정했는데

괜히 다른 거 더 볼 거 없나 기웃기웃

🤭🤭🤭

 

 

근데 계산할 때 놀라운(?)

아니 반가운 사실을 알았다.

٩(^ᗜ^ )و ´-

금액이 셔츠 가격치고 좀 나갔어서

그냥 좋은 옷 샀다치자- 하고 있었는데

쇼츠랑 셋업으로 판매하고

당연히 내가 본 금액도 셋업 금액이라는!

그러면 완전 리즈너블한 쇼핑이잖아? 대박!

🙂‍↕️🙂‍↕️🙂‍↕️

 

 

나름 알뜰(?) 쇼핑을 마치고

다시 나카메구로 산책ing

⛽⛽⛽

 

 

이솝은 반려동물 용품을 내놓은 모양?

🐱🐶🐕🐈‍⬛🐾

 

 

이름은 좀 별로인데

언젠가는 여기서 쉬어보는 것도 좋겠어-

와인 식당이라니...

🍷

 

 

진짜 한국 브랜드의 일본 진출은

어디까지 열린 거야?

뷰티, 패션에 이어 프래그런스까지?

다들 잘되고 있는 거 맞지?

 

 

여기도 진짜 언젠가는 한번!

나카메구로 강변 따라 걸을 때마다 보는 곳인데

너무 예쁘지 않아?

☀️🌳🍃🍶

 

 

그나저나 오늘은 정말 덥네 ㅎㅎ

 

 

이 날씨, 한낮에 러닝이라니...

존경합니다 다들...

🏃🏻‍♂️‍➡️ᯓ🏃🏻‍♀️‍➡️🏃‍♂️‍➡️

 

 

나이젤 카본은 맛만 슬쩍-

 

 

죄다 '세일', '세일' 붙어있길래 뭐지? 했더니

여기 나이젤 카본 아울렛이었네?

🛒🛍️✨

 

 

근데 딱히 뭐 눈에 띄는 건 없더라.

하긴 뭐 여기에 있을 정도면 아무래도 ㅎㅎ

 

 

얼굴이 익을 정도로 날이 너무 더워서

첫날 샀던 냉감시트를 목에 둘렀더니

셔츠까지 젖고 난리 났음 ㅋㅋㅋ

🔥🌡️🥵

 

 

계속해서 나카메구로 시장조사.

(아님)

 

 

가끔씩 찾아보는 모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여기 집을 직접 구매한 사실이 콘텐츠로 올라오며

큰 화제가 되었었는데, 화면으로만 보던 집을

이렇게 실제로 와서 보니 반갑더라 ㅎㅎ

대단한 사람이었어...

🙇‍♀️🙇‍♀️🙇‍♀️

 

 

앉을자리가 없군.

어차피 더워서 밖에 있진 않았겠지만 ㅎㅎ

 

 

바로 옆 커버코드에 들어갔다.

3년 전도 그렇고 가만 생각해 보니

여기는 옷을 보러 온 적은 없고

더워서 에어컨 바람 쐬러만 들어온 듯?

🌬️❄️

 

 

커버코드가 땀 식히러 들어가는 곳이라면

비즈빔은 확실히 눈이 쉬러 들어가는 곳.

😌😌😌

 

 

진짜 참 잘해놨어.

건물 자체는 물론 인테리어까지.

이 넓은 공간을 상품으로 꽉꽉 채우지 않았는데,

거기까진 뭐 그럴 수 있다 쳐-

그런 대범한(?) 브랜드는 많으니까.

 

 

그런데 남은 빈 공간을

가구와 소품으로 적절하게 채웠는데

뭐 하나 의미 없어 보이는 게 없고

중요한 건 허세가 느껴지지도 않아.

진짜 원래 그 자리에 다 있던 것 같은 느낌?

💯💯💯

 

 

남은 건 비즈빔 옷을 경험해 보는 것뿐인데,

하- 그게 가능하겠나 평범한 회사원이 ㅎㅎ

🙅🏻‍♂️🙅🏻‍♂️🙅🏻‍♂️

 

 

이렇게 예쁜데,

가격이 엄두가 안 나니

입어볼 마음도 안 생기네 ㅎㅎ

😅

 

 

원단이 말 그대로 한 폭의 그림 같구먼

🏇🏻🏇🏻🏇🏻

 

 

여긴 진짜 잘 보고 갑니다~

🛖🏹🌿🦅🪘

 

 

다이칸야마로 넘어가는 길.

여기 원래 이런 빌라가 있었던가?

빌라 아닌가? 뭐지?

 

 

확실한 건 딘앤델루카는 분명히 없었다.

진짜 처음 봤어. 맞지? 새로 생겼지?

 

 

뜨거운 햇빛 아래 더 걸으면 안 될 것 같아

일단 이 안으로 피신!

❄️❄️❄️

 

 

역시 딘앤델루카하면 키위주스지!

진짜 너무 맛있다!

🥝🥝🥝

 

 

깔끔하게 에너지 충전하고

이제 진짜 부내 풀풀 나는 다이칸야마로!

🧡

 

 

느낌 있는 동네 오니까

이런 귀한 올드카도 보네?

알파 로메오같은데!!!

🎞️🎥

 

 

일본 국민 건축가 쿠마 켄고가 디자인한

포레스트 게이트 다이칸야마.

🌳🏢🌳

이 건물도 실제로 처음 보는 건데

존재감이 진짜 굉장하네?

이 안에 주거 공간, 상업 공간,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이 다 있다는데

 

 

일단 눈앞에 무인양품이 있길래

여기부터 구ㄱㅕ, 어?

여기는 신기하게 옷만 있네?

특성화 매장인가?

 

 

아몰랑 그냥 다이칸야마 걷는 게 좋앙

🎵🎶

 

 

오- 바로 옆건물에 어패럴을 뺀

나머지 카테고리 전용 매장이 따로 있네?

어패럴과 분리라니, 여기 구성이 재밌다!

 

 

에어리즘 딱 기다렷-

 

 

무인양품 카레 코너 볼 때마다 드는 생각.

'이거 살까? 아, 이거 한국에 있나?'

'아닌가 없나? 뭐가 있고 뭐가 없지?'

'다음에 살까 그냥?'

이거 나만 하는 생각 아니지? ㅋㅋㅋ

 

 

무인양품에서 파는 이런 것들

하나씩 사서 다 맛보고 경험해보고 싶은데

뭔가 늘 타이밍이 좀 안 맞네...

단기 여행객 입장에선 쉽지 않아 ㅎㅎ

 

 

귀여운 패키지까지 구경 잘하고-

🥕🥕🥕

 

 

다이칸야마 중심부(?)로 이동!

 

 

진짜 이젠 여기 전혀 살게 없는데

늘 의리로 구경하는 봉쥬르 레코드.

뭔가 다이칸야마 초입에 있어서 그런가

그냥 여기를 들어가야 다이칸야마 온 기분?

(구실임)

 

 

커버가 아름답네 ㅎㅎ

여긴 확실히 뭘 산다기보다,

그냥 예쁜 LP 커버 보러 오는 정도가

딱 적당하지 않나 싶ㄷ ㅎㅎ

 

 

한때 한국 관광객 사이에서 난리였던

넘버슈가.

🍬🍬🍬

 

 

요즘은 그렇게 난리는 아닌 것 같아서

이때다 싶어 한번 들어가 봤다 ㅋㅋ

 

 

캐러멜을 그렇게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맛이 어떤지도 잘 모르는 입장이라

무리하지 않고 딱 두 개만 사봤음!

그리고 며칠 뒤에 먹어봤는데,

괜찮긴 괜찮았다. 다만

막 줄 서가면서 살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

📝📝📝

 

 

오쿠라도 잊지 않고 체크.

💙 💙 💙

 

 

블루블루한 게 참 아름다워

👖👖👖

 

 

이 누더기 같은 옷은,

암만 봐도 누더기 같은데

왜 멋지지? ㅋㅋㅋㅋ

 

 

이 골목에 팀버랜드도 생겼네 ㅎㅎ

확실히 브랜드 폼이 다시 올라온 듯-

🥾🥾🥾🥾

 

 

나나미카 안 보면 섭섭하지?

 

 

근데 이번 시즌은 좀 심심하네...

😒😒😒

 

 

오히려 소킹 작업 중인

덴햄 보는 게 더 재밌었어 ㅋㅋㅋ

🧼💦🫧

 

 

참고로 여기서 소킹하는 데님은

자기들이 입는 걸로 작업하는 경우,

경년 변화를 보여주기 위한

매장 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우,

그리고 이벤트 행사를 위한 경우?

뭐 그런 경우들을 위해 쓰인다.

판매용은 아님 ㅎ

✍🏻✍🏻✍🏻

 

 

덴햄 바로 앞에

노스페이스 퍼플라벨이 보이길래

여기도 구경!

 

 

3년 만에 오니 못 보던 숍들이 많다...

레퍼토리 반복할 뻔했는데 다행이야!

 

 

그렇게 골목골목 스토어들 쫙 구경한 뒤엔,

다이칸야마 큰 형님(?)께 인사하러

다음 코스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히사시부리다 도쿄 #4-1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