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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e Trip/Japan

히사시부리다 도쿄 #3-1 : 에비스 캐피탈, 더플 위드 캐피탈, 캐피탈 레그스, 덴푸라 텐토라 히비야 텐동, 니시카와 쇼로쿠 쇼텐, 노스페이스 플레이, 렉서스 미츠 카페, 신바시 코인 세탁소

 

읽을 시간도 마음도 없지만

아침마다 방을 나설 때 괜히 기분이 좋다.

근데 요즘은 신문에 대한 수요가 줄었을 거라

이 서비스가 얼마나 더 지속될지는 모르겠네...

오래 지속되길...

💪📰💪🗞️💪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동안

복도 창문으로 보는 이 뷰가 너무 좋아-

오늘도 날이 굉장히 좋은 것 같고!

🌞

 

 

오늘은 러닝 전에 갈 곳이 있어

운동 코스와 반대 방향으로 출발!

 

 

정겨운 덴샤 센로.

색깔 때문인지 마냥 귀여워 ㅎㅎ

🔰🔰🔰

 

 

일본은 이런 센로 밑에

식당이나 술집이 들어선 코카시타가 많다.

🍷🍾🥂🍻

대부분 저녁 장사를 하기 때문에

아침에는 고요하지만, 저녁에는

퇴근하는 직장인들로 엄청 붐비는 곳!

🌃🌃🌃

 

 

신바시역도 그중 하나다.

한국에서 정확히 매칭되는 도시는 없지만

굳이 끼워맞추자면 여의도정도 되려나?

회사가 많아서 직장인들만으로도

충분히 상권이 돌아가는 동네다.

🚋🚋🚋

 

 

이야-

센츄리를 본 것도 반가운데 넘버가

"딱 봐도 뭘 가져도 너보다 많은 팔자"

✨❽❽❽❽✨

(Shout out GD)

 

 

한 15분 정도 걸었나-

이른 아침의 목적지에 도착했다.

🏁🏁🏁

 

 

빨래하러 코인 란도리 ㅋㅋㅋ

시드니 떠나기 하루 전에 빨래를 했으니

시드니 마지막날의 빨래가 남았었고

도쿄로 넘어와서도 벌써 3일 차 아침이니

운동복이랑 뭐 하면 딱 지금이 세탁 타이밍!

🧺🧼👕

 

 

근데 여기 사장님 정체가..?

🥷🏻🥷🏻🥷🏻

 

 

이 숫자는 뭘까?

무슨 비밀번호지?

🤔❓

 

 

호텔에 코인 세탁실이 있으면 좋았을 텐데

워낙 앤티크한 호텔님이시다 보니

그런 서민용 서비스는 제공을 안 하는...

🧏🏻‍♂️🤫

그래서 가까운 곳을 찾았더니 여기가 나온 건데

왕복 도보 30분은 멀다면 먼 거리이지만

어차피 아침에 운동하러 나오니까 겸사겸사!

빨래 돌리는 동안 뛰면 시간 딱 맞겠더라굿-

😎👌🔥

 

 

다시 러닝 코스 쪽으로 총총총

지바겐이 엄청 예쁘다!

🩶ㅅ🩶

 

 

코인 세탁실 없는 건 아쉽지만

우리 호텔도 예쁘고 ㅎㅎ

😅🏨😅

 

 

황궁런 코스를 다 달리기엔

세탁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서

오늘은 짧게 3km만-

🏃🏻‍♂️‍➡️ᯓ🏃🏻‍♀️‍➡️

 

 

가볍게 뛰고 다시 세탁소로 가는 길.

아깐 골목골목으로 왔어서 이번에는

대로변 따라 걸어봤는데 여기 CJ가 있네?

🇰🇷🇰🇷🇰🇷

저 큰 건물 다 쓰는 건가?

저 위에 엠넷 로고도 보이고,

옆에 전광판도 비비고만 송출하던데 ㄷㄷㄷ

🥟🥟🥟

 

 

그리고 또 하나 놀라운 발견!

우리가 이용한 코인 란도리 바로 근처에

타미야 팩토리 도쿄가 있었다!

나중에 영업시간에 맞춰서 와봐야겠어!

☆🟥☆🟦☆

 

 

바로 옆에도 스파크 갤러리라는?

이런 미니카, 다이캐스트 전문점이 있고?

이런 보물 같은 곳을 내가 미처 몰랐다니!

그래서 더 반가운 발견!!!

٩(ˊᗜˋ*)و ❤️

 

 

일단 빠르게 빨래 수거 후 호텔로-

무겁다 무거워 ㅋㅋㅋ

🏋🏻🏋🏻🏋🏻

 

 

날이 좋아서 그런가

기분이 좋아-!

🍃

 

 

운동까지 했으니

시간도 알차게 쓴 것 같고 개운해 ㅋㅋ

👍👍👍

 

 

현지 크루인 듯 저분들도 활기차보여 ㅎㅎ

💪🏻💥

 

 

중간에 콘비니 구경 👀

 

 

몬스터 안 마셔본 지 오래된 듯.

옛날 레드불이랑 몬스터 많이 마셨는데 ㅎㅎ

🦖🦖🦖

 

 

어렸을 때 콘비니에서

무인양품 파는 거 보고 놀란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한국도 편의점에서

무탠다드를 파는 세상이니 참 ㅎㅎ

(근데 저땐 모르고 지나쳤는데

지금 보니까 저기 왼쪽에 프릭스토어도?)

😱😱😱

 

 

환타 멜로옐로, 환타 암바사.

지나서 얘기지만

이걸 이때 샀었어야 했어...

이후로 어디서도 보지 못함...

(っ'-')╮=͟͟͞🍋)`-' )

 

 

요즘 한국 소방차는 미주/유럽식으로

네온 컬러를 주로 쓰는 것 같던데

소방차는 역시 레드가 진리라고 생각한다.

🔥🚒🔥

 

 

한쪽에선 웨딩 촬영이,

한쪽에선 기모노 입은 분들이 돌아다니는

우리 호텔 로비 엄청나지?

𓏲 ๋࣭˖🎐🎎👘🌸

 

 

개운하게 싹 씻고,

오늘 하루도 프로틴으로 시동 걸어본다-

💪🥛

 

 

행복하세요 결혼하면 재미있습니다!

🤵🏻💍📸👰🏻

 

 

오늘은 목적지에 가기 전에

호텔 근처에서 식사를 먼저 하기로 했다.

그래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던

히비야 미드타운으로 향했음.

🏬

 

 

이때 영화 <마이클>의 홍보가 한창이었는데

영화 평도 안 좋고, 개봉 전부터 말이 많았어서

이래저래 좀 아쉬워져 버린 영화...

🙂‍↔️🙂‍↔️🙂‍↔️

여기서는 세트 구현도 그럴싸하게 하고

실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이클잭슨 의상도

여러 벌 가져다 전시까지 하고

진짜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었다-

👑𝕸𝖎𝖈𝖍𝖆𝖊𝖑 𝕵𝖆𝖈𝖐𝖘𝖔𝖓👑

 

 

'마스터마인드 재팬/월드' 매장을

내가 살면서 본 적이 있던가?

처음 보니 신기하긴 했는데

나는 이 브랜드가 도대체 왜 비싼지 모르겠...

☠️☠️☠️

 

 

암튼 여기 식당가를 쭉 돌아봤는데

그럴싸한 카페나 레스토랑이 많더라고?

✨✨✨

완전 고급 요리 전문점도 있었고

나름 신경 써서 구성한 느낌!

 

 

한 바퀴 쭉 돌아본 우리는

'덴푸라 텐토라'라는 튀김 전문점으로!

🍤🍤🍤

찾아보니 여기가 좀 흥미로운 게 원래는,

'기쿠야'라는 이름의

에비스 덴푸라 이자카야의 히비야 분점이었는데

여기만 텐토라라는 이름으로 바꾸면서

와인 페어링에 포커스를 맞춘 일종의

덴푸라 바 같은? 그런 곳으로 바뀌었다.

🍷🍷🍷

 

 

하지만 우리는

토리아에즈 나마비루 후타츠!

🍺🍺

 

 

주문할 때 들으니 '오토시가 있다'길래

'알겠다'하고 기다렸는데 이런 걸 주더라고?

당연히 캬베츠가 나올 줄 알았어서

어? 이 하얀 건 뭐지? 했는데,

🧐🧐🧐

 

 

세상에... 치즈였어...

파르미자노 레지아노...

🧀🧀🧀

와 진짜 이렇게 주는 건 처음 봤는데

이거 맥주랑 궁합이 예술이던데?

이것만 가지고도 맥주 한잔은 그냥 마시겠어!

 

 

하루를 버틸 원동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우리는 텐동 정식으로 주문해 봤다.

덴푸라 전문점이라 그런지

튀김 퀄리티가 아주 우수하더군!

(👍🏻ᴗ _ᴗ)👍🏻

 

 

그럼 먹어보겠습니다 흠흠-

 

 

후기.

굿.

진짜 깔끔.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저녁에 와인이랑 먹어보는 것도?

(っ˘ڡ˘ς)

 

 

배를 채운 뒤엔

히비야 미드타운 상점가를 잠깐 돌아봤는데,

내 최애 부채 브랜드 니시카와 쇼로쿠 쇼텐이!

단독 숍은 아니었지만 편집숍에서 발견!

🪭🪭🪭

근데 이때 이 부채를 샀어야 했어...

일본 여행이 끝난 뒤에도 미련이 남은

거의 유일한 아이템이 이거였...

 

 

내가 부채 사모으는 걸 좋아해서

전문가는 아니라도 보통 사람들보다는

부채를 조금은 더 경험해 봤다고 자부하는데

일본 여행 중에 니시카와 쇼로쿠 쇼텐 부채를 봤다면

꼭 한 번쯤은 사보라고 권하고 싶다 정말.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브랜드임!

💯💁🏻📢

 

 

그리고 또 신기한 걸 발견했다.

노스페이스 매장이 있길래

별생각 없이 그냥 스윽 들어가 봤는데,

노스페이스 플레이라는 로고가 있더라고?

▶️▶️▶️

'노스페이스 플레이가 뭐지?' 하고 봤더니,

 

 

여기는 노스페이스 플레이라는 콘셉트 스토어로,

일반 라인보다 패션, 협업, 한정판에 좀 더 집중한

그런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같은 곳이라 하더라-

🚀🚀🚀

그래서 저런 로고가 새겨진 아이템이 많았는데

사이즈만 맞으면 사서 입어볼까 했건만,

아쉽게도 여기 옷이 진짜 너무 작더라;;; 아쉬웠어...

😞😞😞

 

 

점심만 먹고 나오려던 것이,

여기 빌딩 안에 신기한 매장이 많아서

그거 구경하다가 시간을 많이 허비했다.

'렉서스 미츠'도 그중 하나였는데,

 

 

일본에서는 자동차 브랜드가

카페를 운영하는 일이 많지는 않아도

한국보다는 활발하게 이뤄지는 편이다.

예전에 벤츠가 롯폰기 근처에서

레스토랑 겸 카페를 운영한 바 있고,

BMW도 아오야마였나?

그쪽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렉서스도 그 계보에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조금 다른 건 벤츠나 BMW는

브랜드를 경험하는 데 포커스를 두고 있다면

렉서스는 일본 로컬 식재료와 디저트를 소개하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는 게 차이점이라는 정도?

🍮🥄

예정한 계획이 있어 여기는 구경만 잠깐하고 나왔는데

시간이 된다면 여기서 쉬는 것도 아주 좋겠더라!

📌📌📌

 

 

자 그럼 본격적으로 움직여볼까나

🚇

 

 

아침 일찍 빨래하고 운동하고

점심에 맥주에 탄수화물 넣어주니

혈당스파이크가 제대로 터졌는지

곧바로 잠든 동반자 ㅋㅋㅋ

💤💤💤

 

 

에비스로 넘어왔다.

 

 

햇살이 좋으니 걸을 맛이 났어.

물론 좀 많이 더웠지만...

🌞💦 

 

 

동반자는 신이 났나 봐?

✧。٩(ˊᗜˋ )و✧*。

 

 

에비스 첫 방문지는 '캐피탈 레그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바지에 집중하는 특화 매장이다.

 

 

그래도 여기 역시 있을 건 다 있음!

📝

 

 

근데 진짜 바지 많았다.

👖👖👖

 

 

본 데님 재킷 오래간만에 보네?

☠️

 

 

데님으로 만든 부케.. 겠지? 맞지?

꽃다발처럼 만든 거 아주 인상적이었어...

˚⊱🪷⊰˚

 

 

동반자가 셔츠 하나 입어본다고 해서

잠깐 기다리는 동안 매장 여기저기 구경-

📿📿📿

 

 

지디가 입으면 잘 어울리겠네 ㅎㅎㅎ

 

 

예쁜 바지가 많구만-

 

 

바나나 자수 귀엽...

🍌🍌🍌

 

 

레그스를 나와 다음 목적지로-

🚶🏻‍♀️‍➡️🚶🏻‍➡️

 

 

그늘아 날 지켜줘...

😎🔥

 

 

🪴🪴🪴🏍️🪴

 

 

무슨 차일까.. 궁금해..

🧐🧐🧐

 

 

두 번째로 들른 곳은

'더플 위드 캐피탈'!

 

 

신발 벗기 귀찮은데...

🧦🧦🧦

 

 

여기도 매장은 매장인데,

라이프스타일이나 취향을 보여주는 공간?

약간 그런 개념으로 이해하면 편한 곳이다.

 

 

신발 벗늣 것도 귀찮았는데,

아예 지하까지 내려갔다 와야 하는 동선...

🪜🪜🪜

 

 

색감은 마음에 드는데

그래픽이 내 취향이 아니라 패스-

 

 

'더플 위드 캐피탈'에서 나와 들른

마지막 코스는 '캐피탈' 에비스 본점!

 

 

여름 점퍼인가?

 

 

오- 이거 아직도 있네?

퀼팅만 아니었어도 좀 더 관심이 갔을 텐데

뭔가 계절 포지션이 애매했어 이거...

 

 

매장 예쁜 건 진짜 인정-

🎯🎯🎯

 

 

램프 갓을 이렇게 만들 생각을 하다니

💡💡💡

 

 

저기 선생님들,

이거 바지가 땅에 끌리는데요?

😉😉😉

 

 

궁금했던 셔츠가 있어서 입어봤는데

아쉽게도 사이즈가 좀 작았어...

살을 얼마나 더 빼야 하는 거니...

◡̈ 🚲

 

 

암튼 구경 잘하고 갑니당- 👋

 

 

이야 혼다 NSX!!!

실제로 처음 봤다!!! 멋있네!!!

🏎️💨

 

 

이번 여행에선

미니카나 다이캐스트로도 그렇고

실제 도로에서도 그렇고,

내 시야 안에 자동차가 유독 많이 들어오는 듯?

 

 

이거 봐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애스턴마틴 밴티지도 바로 봤잖아?

참고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자동차 브랜드가 애스턴마틴임...

정말 너무 멋있어...

ദ്ദി(˵ •̀ ᴗ - ˵ ) ✧

 

 

짧지만 즐거웠던 에비스 투ㅇ,

아니 캐피탈 투어를 마치고

우리는 시부야로 넘어가기로 했다.

 

(오늘도 분량조절 실패로)

히사시부리다 도쿄 #3-1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