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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e Trip/Japan

히사시부리다 도쿄 #2-1 : 히비야 황궁런, 오모테산도 힐즈, 폴로 스포츠, 랄프로렌, 메디콤토이 플러스, 포터, 모마 스토어, 사샤 카네타나카, 베이프, 팔라스, 미하라 야스히로, Y-3, 딘앤델루카

 

신바시역 뷰를 보며 아침 시작.

만약 내가 철도 덕후였으면

이 호텔 엄청 좋아했을 것 같다.

신칸센부터 JR, 도쿄메트로, 유리카모메까지

도쿄를 지나는 모든 열차를 다 볼 수 있잖아?

🚅🚂🚆🚃🚈🚊🚋

 

 

객실에서 엘리베이터로 향하는 복도.

그림 같네 진짜

🎨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동안

창밖으로 보이는 황궁 경치 감상.

🌲💚🏯🌳☘️

객실 방향이 이쪽이면 더 좋았겠지만

이렇게 잠깐잠깐 보는 것만으로도 감해-

 

 

어제 호텔 로비에서

웨딩 촬영하는 모습을 소개했는데

이른 아침에 내려와 보면

이렇게 근사한 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ദ്ദി(˵ •̀ ᴗ - ˵ ) ✧

특히 저 앞에 커다란 로비 플라워가 압권인데

실제로 보면 정말 예뻐서

저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분들도 꽤 많다.

🌼🌼🌼

 

 

꽃 사진이 많아지면 어른이라고 했던가-

근데 이 산수국은 너무 예쁘잖아?

둥근 수국만 보다가

이렇게 평평한 산수국 보니까 신기하다 😍

 

 

동반자와 함께 황궁런에 도전했다.

이전까지 도쿄에 올 땐

늘 숙소를 시부야 쪽에 잡았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는

동반자 위시리스트에

요요기공원 러닝이 있었기 때문인데

🌳ᯓ🏃🏻‍♀️‍➡️🌲🌳

시부야 일대 숙소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더 이상 그 동네에서

맘 편히 숙소를 잡을 수 없게 되어

다른 묘책을 찾던 와중에 이 쪽,

도쿄역 부근에 숙소를 잡으면

황궁런을 할 수 있다니 대안이 되겠다 싶어

동반자를 설득해 이쪽으로 오게 된 것이다!

🚚🚚🚚

 

 

그래서 첫날 푹 자고 둘째 날인 오늘

일찍 일어나 황궁런에 도전해 보게 된 것!

🚩🚩🚩

 

 

황궁은 내가, 2013년에 한 번 와보고

그 뒤로 이번이 처음이다.

13년 만에 재방문한 건데 저기 니주바시 보니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게 신기했어 ㅎ

🪜🪜🪜

 

 

그나저나 나... 뛸 수 있을까...

러닝 진짜 싫어하고 못하는데,

이 황궁런은 5km 코스에다가

도중에 포기하고 돌아올 수가 없는 코스여서...

😰😰😰

 

 

황궁런은 말 그대로

황궁 성곽 주변 한 바퀴를 도는 코스를 말한다.

유동인구가 적고 신호등이 없어서

이렇게 멋진 성곽 경치 감상하면서

5km를 멈추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시티런 코스다.

三三ᕕ( ⌓̈ )ᕗ

 

 

중간에 오르막 경사 구간이 있는 게 허들이지만

시티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황궁런은 정갈하면서도 개성이 느껴지는

도쿄 마천루를 감상하며 달리기에는

아 좋은 코스가 아닐까 싶었다.

✍✍✍

 

 

그 잠깐의 오르막을 참아내면 나타나는

본격적인 내리막길 구간.

초반 1km 구간도 압권이지만

여기가 진짜 황궁런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

 

 

가쁜 숨 내쉬며

인적 드문 성곽길을 따라 달리는데

오잉? 저 취재진들은 뭐지?

🎥📹🔴

 

 

구글맵 보니까 도쿄 경시청 본부?

경찰 종합 청사? 거기던데

무슨 일 있나 봐?

🚔🚓🚨👮🏻‍♂️

 

 

그렇게 한참을 뛰다 걷다

헥헥거리며 황궁런을 무사히 마쳤다!

잘 달리는 동반자는 나보다 한참 먼저 도착했는데

나 챙기러 다시 돌아왔다가 함께 사쿠라다문 골인!

💪💥💪

 

 

여기가 아무래도 천황이 사는 곳이다 보니

우리나라 입장에선 일제 식민지 시대에 대한

아픔을 느끼게 되는 곳이긴 한데

😠😠😠

반대로 일본 천황이 항복을 선언,

우리나라의 광복을 알린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난 역사적으로 큰 의미는 굳이 두지 않으려고 한다.

(¬_¬")💢

 

 

실제로 일본 사람들조차도 여기를

일본 천황이 사는 곳으로 인식하기보다

도쿄 최고의 러닝 코스가 있는

거대한 공원 정도로 인지한다네.

🏁🏁🏁

 

 

공식적인 출발지점에 와서 보니

황궁런 안내판이 상당히 잘 만들어져 있었군!

👉📋📌👀

 

 

호텔로 돌아가는 길엔 히비야 공원을 가로질렀다.

여기는 일본 최초의 서양식 공원으로

조경이나 산책로가 확실히 유럽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아름답게 구성되어 있다.

💐🌷🌹🌸🌺

우리가 머무르는 기간엔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

저렇게 하얀 천막 부스가 곳곳에 설치되어

공원을 온전히 즐기기에는 아쉬움이 조금 남았다.

👩🏻‍🌾👩🏻‍🌾👩🏻‍🌾

 

 

뛰고 난 다음이라 그런지 갈증이 났는데

마침 딘앤델루카가 보여서

여기서 잠깐 쉬었다 가기로!

 

 

군침 도는 샌드위치와 빵이 가득했지만,

 

 

우리는 깔끔하게 키위 주스만 구입!

🧃🧃🧃

근데 이 키위 주스가,

진짜 도쿄 머무르는 내내 생각날 정도로

엄청 시원하고 퀄리티가 좋아서 깜짝 놀랐다!

진짜 이렇게 키위를 그대로 갈아준다니!

🥝🥝🥝

 

 

숙소로 돌아와 개운하게 씻고

TV를 켰더니 오- 캬리파뮤파뮤 오랜만!

콘셉트가 여전하구나 얘는 ㅎㅎ

 

 

프로틴 보충 든든하게 하고-

🔋🔋🔋

 

 

고혹한 자태 뽐내는

생화 한 송이 감상하며 외출!

🌹🌹🌹

 

 

여기 실제로 보면

내려갈 때마다 웅장해 보이는데

사진에서 표현이 잘 안되는구만...

 

 

어제는 비몽사몽 쉬기 바빴으니까

본격적인 도쿄 여행은 오늘이 진짜 시작!

 

 

치카데츠 오랜만이야...

🚇Ⓜ️

 

 

첫 번째 목적지는 오모테산도!

우리 호텔이 진짜 위치가 신의 한 수였던 게,

도쿄에서 손에 꼽는 유명한 동네들을

어지간하면 환승 없이 지하철로

한 번에 갈 수 있더라고!

 

 

진짜 히사시부리다-

3년 만에 돌아왔어 도쿄!

 

 

일단 볼일이 있었던

오모테산도 힐즈부터 바로 들어가 본다.

 

 

여긴 정말 그대로구나 ㅎㅎ

 

 

빠르게 휙휙 구경하다가,

 

 

Y-3 방문.

이번 시즌은 좀 별로였는데

그래도 의리로(?) 들어가 봤다.

 

 

확실히, 이번 시즌은 핏이 좀 어정쩡했어...

괜찮아 보였던 셔츠 하나 입어봤는데

'앗..' 하고 바로 벗게 되더라 ㅋㅋ

 

 

볼일이 있던 곳은 미하라 야스히로.

 

 

선생님 잘 계셨나요 그동안?

(처음 뵈었음)

 

 

여기 온 건 사실

동반자에게 맞는 신발이 있을지

찾아보기 위함이었는데,

 

 

너무 쉽게 기가 막힌 걸 찾음 ㅋㅋㅋ

동반자가 무거워하거나 불편해하면 어쩌나 했는데

막상 신어보니 동반자도 괜찮은 거 같다고?

😁👍

다만 딱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일단 알겠다고 하고 돌아 나왔다.

그래도 나름 소득이 있었던 방문이었어!

 

 

오 여기 Y's도 있었네?

 

 

와이즈는 요지 야마모토 라인업 중

유일한 여성 브랜드이긴 한데

여기서도 남성복이 나오긴 하더라고?

 

 

그래서 셔츠를 입어봤는데,

음 뭐 나름 괜찮은 것 같은데

소매가 좀 짧고 뭔가 약간 아쉬운 느낌이라

그냥 입어만 보고 나왔다.

절대 가격이 60만 원이 넘어서 그런 건 아님!

🤫🤫🤫

 

 

고민의 시간을 기다려 준

동반자의 고독한 거셀 타임을 끝으로

와이즈 아웃!

🤳

 

 

예전에 오모테산도 힐즈에 오면

꼭 들르는 곳이 3층 메디콤토이 플러스였는데

이번에 왔는데 원래 있던 곳에 안 보이길래

음? 퇴점했나? 뭐지? 구글맵엔 뜨는데?

해서 인포에 물어봤더니 지하로 옮겼다고 ㅎㅎ

(ᵕ—ᴗ—)

 

 

그래서 바깥출입구로해서

두근거리며 지하로 내려가 봤는데-

😲

 

 

와...

규모가 규모가...

와... 여기 장난 아니네?

😱 (O_O)!🤩

옛날 매장하고 면적만 비교하면

거의 3배 이상 커진 거 같은데...?

 

 

나는 정말 무의식적으로 어린아이마냥

눈 동그랗게 뜨고 구경에 넋을 놨음 ㅋㅋㅋ

🧸ヽ(°〇°)ノ❤️

 

 

베어브릭 웨딩 세트 1000%를

실물로 처음 본 거 같다?

🤵🏻💍👰🏻

 

 

진짜 1000% 하나 살 수 있다면

꼭 먼저 떠올리는 루이스레더✨

레더 특유의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도 좋고

베어브릭 몸에 맞게 레더재킷 구현한 것도 귀엽고!

근데 가격이 이제 유일한 허들... 🏍️💨

 

 

내 취향과는 거리가 멀지만,

가리모쿠 시리즈도 진짜 실물이...

🪵🪵🪵

모아놓으니까 더 멋있다...

 

 

여기 근데 볼 게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 사진을 찍기도 참 ㅋㅋ

자칫 정신줄 놓으면 1시간도 그냥 있겠던데?

⏰🕰️⏳

 

 

숨어있는 그라플렉스를 찾아라!

🎉Shout out Grafflex!🥳

🇰🇷🇰🇷🇰🇷

 

 

클리어 베어브릭이랑

인사이드아웃 기쁨이랑 은근히 어울리네?

😁☁️💙

 

 

여기가 내 방이었으면...

🧸🏡🧸

 

 

오사무 굿즈 잭&질.

400%로 보니까 귀엽네 ㅎㅎ

역시 베어브릭은 커야 제맛이야-

✍✍✍

 

 

리나로 합작 베어브릭 오디오.

그다지 관심 있는 라인업이 아니긴 했는데,

프라그먼트 스모크 블랙은 좀 멋있네?

⚡⚡🔊🎵

 

 

카우스도 오랜만에 보니 반갑고-

❌❌

 

 

여기는 베어브릭만 있는 건 아니었다.

액션 피규어들도 많았는데,

 

 

가장 눈길이 가는 건 역시 그로구!!!!!

👽ᕙ(⇀‸↼‶)ᕗ👽

 

 

마음 같아선 더 머무르고 싶었지만,

가야 할 곳, 봐야 할 것들이 많으니

여기는 이만 떠나는 것으로...

👋

 

 

다시 지상으로 올라와

오모테산도 힐즈 앞으로 나왔는데 음?

저기 누가 있나?

 

 

궁금해서 우리도 발걸음을 멈추고

멀리서 누가 나오나 구경하고 있었는데 오??

투바투 범규??

🌟🌟🌟

첨엔 잘 몰라서 일본 연예인인가? 한국 아이돌 같네-

했는데 투바투 범규가 맞았음 ㅋㅋㅋㅋ

신기하다 이렇게 또 일본에서 한국 연예인을 봤네!

🤩🤩🤩

※ 우리 부부는 일본 여행을 할 때마다 비행기에서

혹은 현지에서 한국 연예인을 꼭 본다.

 

 

맞다. 진짜 궁금한 건데

오니츠카타이거 요새 왜 이렇게 인기가 많지?

여기 지금 사진에 보이는 3개 매장이

전부 오니츠카타이거 계열 매장인데

근처 큰길 건너서도 매장이 하나 또 있고...

🐅🐅🐅

농담 아니라 일본에 갈 때마다 보는데

진짜 웨이팅도 많고 매장 안에 사람도 많더라고?

비단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진짜 많던데

오니츠카타이거가 진짜 이렇게 뜨거운 감자였었나?

이유 아시는 분?

🔥🔥🔥

 

 

요샌 큰 관심 없지만

안 들르면 또 섭섭하니 베이프 체크.

저 앞에 에이프 하트 귀엽네?

🌿❤️🐵❤️🐵❤️🌿

 

 

1층엔 에이피가 있던데,

여기 원래 베이피가 있지 않았나?

∘ ∘ ∘ ( °ヮ° ) ?

참고로 베이피와 에이피 모두 여성 라인인데

에이피는 초기 베이프의 연장선에 가깝고

베이피가 본격적인 요즘 여성 라인인데

여기 오모테산도에 있던 게 원래 베이피인데

우리가 갔을 땐 에이피 매장으로 바뀌어있었다.

👱🏻‍♀️👩🏻‍🦰👩🏻👧🏽👧🏾

 

 

우린 일단 2층으로-

유모차 귀엽 🍼👶🏻🐣💖

 

 

언젠가는 베이프스타도 한번 신어보고 싶은데

이상하게 구매로 이어지는 일이 잘 없네 ㅎㅎ

 

 

액세서리 중에 뭐 괜찮은 거 없나 보는데

이번 시즌엔 크게 눈에 띄는 게 없군...

 

 

20대 때 베이프 한창 유행할 때

이런 거 정말 갖고 싶어 했는데 ㅎㅎ

 

 

아디다스 캠퍼스 콜라보인가?

도쿄 한정 후디랑 같이 두니 멋있네-

✨✨✨

 

 

에이피도 구경은 해보기로.

혹시 조카 선물할만한 게 있을지 모르니?

✬˚~🛹~˚✮

 

 

호오- 이 키링은 근데 내 스타일이로구나 ㅋ

 

 

룸 슬리퍼도 선물용으로 괜찮은 듯 ㅎ

🩴🩴🩴

 

 

베이프를 나와 랄프로렌으로 이동했는데,

오우 갑자기 '진짜 옷'(?)을 보는 느낌 ㅋㅋㅋ

물론 뭐 비교하는 거 자체가 잘못이긴 하지만 ㅋㅋㅋ

 

 

아 스웨트셔츠 정말 너무 예쁘다...

저게 나염이 아니고 자수라니 정말...

내가 몸만 좋았어도...

🤙🌊🏄🌴

 

 

이 PK도 너무 귀여워...

❤️🧡💛💚💙💜

 

 

MLB 시리즈도 멋지네-

☀️ℒ𝓐🌴

오타니 경기 볼 때 입으면 딱이겠다!

(못 봄)

 

 

양키스는 조금 심심한 느낌?

🍎𝙽𝚈𝙲🗽

그래도 포인트만 살짝 준거라 데일리로 좋겠어-

(어차피 못 삼)

 

 

강아지들은 좋겠다

예쁜 그릇으로 밥 먹을 수 있어서 ㅋㅋ

🐕🐕‍🦺🦮🐩

 

 

랄프로렌 매장에 갔던 건

그런 멋진 옷들을 구경하기 위함도 있었지만

작년 여름? 쯤부터 폴로 스포츠 레터링에

빠져들기 시작했기 때문인데

🇺🇸🇺🇸🇺🇸

폴로 스포츠 얘기는 따로 시간을 내야 하니 각설하고

'여기 매장엔 폴로 스포츠 레터링 아이템이 없네?'

하고 돌아 나오는 길에 어떤 스태프 한 명이

이 재킷을 입고 있는 걸 본거야-

😯😯😯

그래서 '혹시 그 재킷 파는 거냐' 하니까

'있는데 창고에 있다- 원하면 내 거 입어봐라-'

하길래 '내 사이즈로 큰 거 가져다 달라-'

해서 입어보게 됐지? 근데 이거 너무 멋지잖아?

😎😎😎

 

 

그래서 아묻따 구매 엔딩 ㅋㅋㅋㅋ

💸💸💸

내가 폴로 스포츠 레터링만 원한다니까

그 스태프가 창고에 몇 가지 더 있다고

원하면 꺼내서 보여주겠다 했는데

📦📦📦

일이 커질 것 같아 사진만 보고 싶다 했는데

기다리라더니 PK, 재킷, 티셔츠를 잔뜩 가져옴;;;

😅

 

 

사실 다음 일정 때문에 나가봐야 했는데

가져다주신 게 감사해서 괜히 다른 옷도 입어보고 ㅎㅎ

암튼 명함 받는 걸로 마무리하고 나왔는데

진짜 쿨하게 응대 잘해주셔서 감사했다! 역시 폴로!

🛍️👍🛍️

 

 

랄프로렌 매장에서 빨리 나와야 했던 건

사실 점심 식사 예약 시간이 다 되어서였다.

⏳😋🍽️

 

 

사사야 카네타나카.

일본 고급 요정 금다나카 계열 레스토랑으로

사진작가이자 미술가인 히로시 스기모토가 디렉팅한

이 아름다운 공간으로 주목받은 곳이다.

✨🌿

 

 

그 사람 많고 건물 빼곡한 오모테산도 중심에

이런 기가 막힌 곳이 숨어있었다니.

🏙️🌲🏙️

그래서 동반자가 몇 년 전부터 여기 한번 가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종종 해왔는데 이번에 딱 타이밍이 맞은 것! 

 

 

여기서 낮에는 런치 세트, 디저트와 차를 맛볼 수 있지만

저녁에는 가이세키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다.

우리는 정갈한 런치 세트를 즐겨보기로!

🍵🍃🍱🥢

 

 

애피타이저부터 범상치 않구나-

 

 

여기 런치 세트는

몇 가지 옵션 중 마음에 드는 걸 골라

나만의 플레이트를 만드는 방식인데,

나는 이런 식으로 조합을 해봤고-

🤔💭

 

 

동반자는 저런 느낌으로 조합을 완성했다.

둘 다 각각의 스타일이 분명해서 좋았는데

동반자가 고른 메뉴들이

좀 더 맛있었다고 생각했음 ㅋㅋ

🤣🤣🤣

 

 

디저트도 역시 담백하게 나오는데

팥 푸딩이었나?

저게 아주 달달하니 맛있었어!

🫘

 

 

근데 커피를 저렇게 주는 게 맞아? ㅋㅋ

더 줘야 하는 거 아냐? ㅋㅋㅋ

얼음을 빼던가? ㅋㅋ

😅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눈으로도, 입으로도, 또 몸으로도

충분히 즐기고 쉴 수 있었던 시간이었음!

📍🗺️

 

 

그럼 다시 또 힘내서 걸어볼까-

 

 

바로 근처에

포터 플래그십 스토어가 있어서

들러봤다.

 

 

웰컴 썰

🎩🛎️💼

 

 

늘 백화점에서

다닥다닥 붙여놓은 디스플레이만 보다가

이렇게 널찍하게 띄워놓은걸 보니

마음이 편안하구먼?

 

 

오 마이너플래닛이랑 A24 협업?

저 테누구이 귀엽네?

(사 올걸 그랬나? ㅋㅋㅋ)

 

 

저 손수건 괜찮구만?

 

 

오 슈트케이스는 처음 보는데

👨🏻‍💼 이거 멋지네? 👨🏻‍💼

 

 

귀여웠던 아로마 오너먼트랑 인센스 세트.

이거 포터 90주년 한정판이었는데

진짜 잘 만든 것 같아 ㅎㅎ

 

 

뭔가 했더니 가방 관리 키트?

🚑🩹🧰

브러시랑 크림, 발수 스프레이랑

코튼 크로스가 구성품인데

일반 가방에도 쓸 수 있는 거라

좋은 가방 쓰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할 듯!

 

 

오 아틀리에가 있네.

수선 맡기면 여기서도 고쳐준다더니

멋있다 브랜딩 잘했네 역시...

🛠️

 

 

내가 갖고 싶은 건 사실

저런 비매품 피규어들인데 ㅋㅋ

뭐 어차피 안 파는 거니깐...

손수건만 사들고 나왔다!

 

 

덥지만, 좋아하는 일본 거리 소경을 보며-

 

 

바로 근처에 있는 팔라스 방문.

 

 

역시 쿨하구만.

우릴 신경도 안 씀 ㅋㅋㅋ

 

 

귀엽긴 귀엽네 🪽

 

 

쎄긴 쎄네 🙏

 

 

맘에 드는 게 있니?

 

 

쉽지 않구만 ㅋㅋㅋ

 

 

호주에서 보고

여기서 또 보니까 묘하네 ㅋㅋㅋ

 

 

우리 맘에 들었던 건

저 비치타월 정도?

근데 살 정도는 아니라서

그냥 스윽 보고 나왔다.

 

 

여긴 팔라스 아래에 있던 아르텍.

바로 아래층이니까 겸사겸사 구경 ㅎㅎ

 

 

여기서 스툴 만들어보고 싶다.

언젠가는 꼭 ㅎㅎ

 

 

더위를 피할 겸,

오모테산도 왔으니 자이루도 들러야지?

 

 

이번 모마 스토어는 아주 컬러풀하네?

 

 

살 일은 없지만

늘 멈춰보게 되는 나이키 모마...

 

 

아 근데 이 부채는 사야겠더라.

니시카와 쇼로쿠 쇼텐 부채인데

이 브랜드의 다른 부채를 3년 전에 샀었는데

진짜 튼튼하고 개성 있고 좋았거든.

💯

근데 또 이렇게 예쁜 색감의, 게다가

기자기자 형태로 나온 부채면 내가 사야 하는 게 맞지?

🌈

 

 

엇 근데 이건 뭐지?

핸디 선풍기가 이렇게 귀엽고 예쁘다고?

𖣘💨

찾아보니 토피라는 일본 가전 브랜드인데

요즘 유행인 무채색 계열 가전에서 벗어나

레트로 무드를 재해석한 핸디 선풍기를 내놨다네?

근데 컬러, 특히 옐로가 완전 내 스타일이잖아?

💛✨🌟🟡⚡️💫

내가 진짜 강경 부채 파이긴 하는데...

이 디자인 이 크기 이 색깔이면...

이건 하나 사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이것도 구매하기로!

 

 

언제부터 모마스토어에

내 취향 저격 아이템이 이렇게 많았지? ㅋㅋㅋ

좋아하는 작가 에드루샤의 OOF가 새겨진 후디라니...

핏이 내 스타일이 아니었던 게 아쉽 ㅠㅠ

 

 

역시 세상을 지배하는 건 귀여움이다.

귀여운 게 짱이다.

⚞🎀・◦・⚟

 

 

무라카미 타카시 타마고치 ㅋㅋ

이건 귀엽긴 한데, 너무 커....

 

 

하 가격 봐라...

😒

 

 

귀엽네 미니 분재 ㅎ

초소형 분재 키트로 화분, 흙, 씨앗이 들어있어서

그걸 내가 키워야 하는 건가 봐?

🌱

 

 

노바 원 휴지통...

예뻐서 가격표 봤더니 20이 넘...

야...

 

 

나는 왜 이런 색깔들이 좋을까?

내가 봐도 진짜 나는 이런 원색 참 좋아하는 듯 ㅎㅎ

 

 

🔴🟡🔵

 

 

동반자는 이걸 좋아하는 듯?

🍣(๑ᵔ⤙ᵔ๑ 🥢)

 

 

진짜 살만한 것만 샀다.

잘했다 나 새끼.

잘 참았다 ㅋㅋ

 

 

자이루 왔으니

비즈빔도 보긴 본다.

 

 

내 취향 알겠지?

저 파란 재킷 ㅋㅋㅋ

색감 정말...

 

 

꼼데가르송까지 싹 훑고,

다음 스팟으로 이동해 보기로 했다.

 

(분량 조절 실패로)

히사시부리다 도쿄 #2-1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