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니에서 도쿄로 넘어가는 비행기 안.
ᯓ ✈︎ ⋆°•🌌
5일간의 여행에 지친 상태에다
내겐 좁고 불편했던 좌석, 그리고
이상하리만치 강했던 찬바람*때문에
11시간 비행이 거의 고문과도 같았다...
🌬️ᕙ(⇀‸↼‶)ᕗ❄️
*좌석 송풍구는 닫혀있었지만,
기내 공조 바람이 미친 듯이 추웠...

하... 정말 너무 힘들었다...
잊고 싶은 경험...
👉🏻🗑️
다음부턴 더 대비해야겠어...

시드니에서 도쿄로 오는 비행편역시
밤비행기였던 관계로 하네다 공항에 내린 시각이
거의 늦은 새벽? 이른 아침 같은 시간이었다.
🌤️
당연히 호텔 체크인이 될 리 없는 시간이라
공항에 있던 샤워실을 이용하면서 좀 쉴까 했는데
하필 샤워실 풀방으로 1시간 정도 대기해야 한다길래
공항에선 볼일이 없으니 일단 호텔에 가보기로!
🤔

쿨하게 택시를 탔다.
호텔로 바로 가는 버스는 원래 없고
근처로 가는 버스도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길래...
근데 뭐 깊게 생각할 것도 없었다.
🚕🚕🚕
이미 많이 지친 상태에다
현재 캐리어가 3개이기도 했기 때문에
그냥 이게 무조건 맞는 선택이라 생각했거든!
😉😉😉

정신이 몽롱한 상태였지만
트와이스 보니까
일본 온 실감이 슬슬 나는 것 같다?
🇯🇵🇯🇵🇯🇵

30여분 달려 도착한 호텔!
🏨🏨🏨
호텔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하기로 하고-

짐을 맡긴 다음 호텔 직원 따라 총총총-
🚶🏻♀️➡️🚶🏻➡️

그렇게 도착한 곳이 어디냐면,

호텔 사우나다!
♨️♨️♨️
시드니에서 밤 비행기를 타고
도쿄로 날아온 우리에게 당장 필요한 것이
1. 샤워 🚿
2. 휴식 💤
이었는데, 공항에선 타이밍이 맞지 않아 실패했고
그래서 호텔에 전화를 걸어
혹시 체크인 전에 사우나를 쓸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잠시 여기저기 물어보는 것 같더니 가능하다더라고?
👌👌👌

그래서 일단 아무 생각 더 안 하고
곧장 택시 타고 호텔로 달려온 거였다!
덕분에 뜨끈-한 사우나 온수로 시원하게 씻고
속옷도 깨끗하게 새 걸로 갈아입고...
👶🏻 👶🏻 👶🏻
진짜 다 죽어가다 다시 살아난 기분이었음 ㅋㅋㅋ
(물은 시드니에서 챙겨 왔던 ㅋㅋㅋ)

먼저 씻고 나와 동반자 기다리기

사우나 이용은 했지만
체크인 시간은 한참 멀었으니
일단 밖으로 나가보기로.
개운해지긴 했어도 체력 회복은 부족했는데
뭐 어쩔 수 없지- ㅎㅎ 씻은 게 어디냐
(👍🏻ᴗ _ᴗ)👍🏻

겨울로 향하던 시드니에 있다가
여름의 한복판으로 접어들던 도쿄에 오니
이거 날씨가 영 적응이 안 되는구먼?
😎☀️🥵

생각보다 더 더워서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맑고 파란 하늘 보는 건 너무 좋았음!
진짜 호주 하늘이 이랬어야 하는데 ㅋㅋㅋ
🌴🌴🌴

오? 수학여행 왔나 봐?
🎒🏕️📸
근데 일본은 저렇게 유니폼 차려입은
가이드가 필수로 붙어있어야 하나 보네?

여기는 도쿄역.
🚂🚃🚃🚃
이번에는 우리 부부 도쿄 여행 중 처음으로
숙소를 시부야가 아닌 도쿄역 부근에 잡았다.
시부야 숙소 가격대가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수준을
이젠 정말 한참 넘어버린 것 같아서
동반자를 설득*해 이쪽으로 오게 된 것!
💸💸💸
*설득의 이유는 나중에 따로 설명하는 걸로

우리는 곧장 도쿄역 지하에 있는
도쿄 이치방가이로 내려갔다.

이유는 바로 여기.
라멘 스트리트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기 때문.
🎐🍜🍛🥢

라멘 스트리트는
일본 각지의 유명 라멘 맛집을 모아둔 곳으로
보통 점심시간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일반적인 다른 라멘집에 갈 수 없는 이른 아침 시간에
맛있는 라멘을 맛볼 수 있는 이 부근 유일한 식당가다.
💡💡💡
라멘을 먹고 싶었는데 호텔 근처에 문 연 곳이
딱 여기밖에 없더라고 ㅎㅎ

츠케멘도 있고 소유, 시오 등등
별별 라멘이 다 있는데 우리는 강성 돈코츠 파라서
하카타 스타일의 라멘집 오레시키 준을 찾았다.
🐖🍜🐖

호텔에서 개운하게 씻긴 했지만
장시간 비행에 잠도 거의 못 잔 컨디션이라
사실 보통 정신력으로는 버틸 수 없는 상태였는데..
😴😴😴.

나마비루님,
우리를 도와주세요...
🙏🏻😭🍻

평소 같았으면 엄청 신났을 텐데
일단 살기 위해 먹는데 집중했다.
맛은, 괜찮았음. 감탄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아 그래- 역시 라멘은 돈코츠지-
할 수 있는 정도?
😎🤙

쿄로짱!
🐦🐦🐦

도쿄역 이치방가이 옆에는 캐릭터 스트리트가 있는데
여기에 레고, 짱구, 토미카, 해리포터 그리고
내가 이름을 모르는,
🎮🕹️👾
진짜 덕후들을 위한 애니 캐릭터샵이
어마어마한 규모로 포진해 있어서
그쪽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레고 스토어 앞을 지날 때
월드컵 트로피 모형에 홀려 잠깐 들어가 봤는데
🏆🏆🏆
그보다 이 축구공 모델이 대박이던데?
ᯓ⚽️
그냥 공을 만들어놓은 줄 알았는데
저렇게 한쪽 면을 여니까 경기장과 시상대가!
실물이 장난 아니었어!

오 메시-
공 날아가는 저 폭발력 표현 대박 ㅋㅋ
💥💥💥

우리 부부의 마음을 사로잡은 베스트는
보태니컬 시리즈. 그중에서도 일본풍의 꽃들!
백합과 목련이 아주 매력적이더라구-
🌿💮🌸🌿

짱구 스토어도 있길래 구경
(๑ᵔ⤙ᵔ๑)

오 짱구라멘?
소유, 마유 돈코츠, 돈코츠, 시오까지.
지역별 한정 라멘인 듯?

마호우 도코로는 해리포터 공식 스토어다.
우리말로 치면 마법 상점정도?
🪄⊹₊⟡⋆✨

벌써 25년이나 됐어?
( ˶°ㅁ°) !!

보통 그리핀도르를 좋아하는 걸로 아는데
동반자는 슬리데린이 좋단다.
뭐 라그랬지? 이유는 까먹었는데 암튼
참 범상치 않은 사람이야 ㅋㅋ
😅😅😅

지나치게 사실적이군 ㅋㅋㅋ
👃🏽👃🏽👃🏽

귀엽네 이 컵 ㅎㅎ
。°🚂༄。°

으아 토미카 스토어!
여기가 원래 토미카 스토어랑
플라레일이라고 기차 장난감점이 따로 있었는데
두 매장을 하나로 합쳐서
규모가 엄청나게 커진 곳이다!
🎁🎁🎁

플라레일에서 꼭 봐야 할게 이 디오라마인데
이게 지금 도쿄역 주변을 재현한 거다.
🚀🚀🚀
저기 가운에 아래쪽 잘 보면 도쿄역사가 있음 ㅋㅋ
암튼 나는 철덕은 아니라서 그냥 오- 하고 보고 말았는데
진짜 철도 덕후들은 이거 보면 환장할 거 같았네 ㅋㅋㅋ

나는 이 토미카에 요새 좀 빠져있다.
사실 관심이 생긴 지는 꽤 됐는데
이것도 완전 늪일 거 같아서 바라만 보던?
🚗🚌🚙🏎️🚕
근데 막상 이렇게 본격적으로 모아놓은 걸 보니까
소소한 취미로 좋겠다는 생각을 본격적으로 하게 됨 ㅋ

근두운도 나름 탈것이라고
손오공도 있다 ㅋㅋㅋ
☁️☁️☁️
암튼 여기는 오피셜 스토어라
가격이 싸다거나 그런 건 아닌데
대신 여기 한정 모델이 가끔 나온다네?

아가들을 위한 게임존도 있음 ㅋㅋㅋ
🕹️👶🏻
뒤에서 잠깐 구경했는데
사실상 엄마가 도와주셨지만
그래도 애기가 집중해서 쳐다보는 게 귀여웠다.

내가 눈여겨보는 건 프리미엄 라인이다.
일반 라인하고 디테일에서 차이가 있는데
도어 개폐 옵션도 그중 하나지만
사실 가장 큰 차이는 바퀴다.
🛞🛞🛞

일반 라인은 모든 모델의 바퀴가 같은데
프리미엄 라인은 이렇게 실제 해당 차의 휠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거든-
𖥕 ✇ ֎ ⚙ 𖦹
덕분에 엄청 현실감이 있지!
그렇다고 가격이 막 천지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라서
나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모아볼까 생각 중이다 ㅎㅎ

여기엔 여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는데
바로 나만의 토미카를 만들 수 있는
토미카 조립 공장이 그것이다!
🏭🏭🏭
선택지가 한정적이지만
차체를 고르고, 색깔을 골라 의뢰를 하면
현장에서 공장장님(?)이 바로 만들어주시는!
정말 토미카에 빠져들 수밖에 없겠어 ㅋㅋㅋ
🤫🤫🤫

캐릭터 스트리트 구경을 마치고,
이번에는 바로 연결되어 있었던
다이마루 백화점 식품관을 둘러봤다.
👀

일본에 올 때마다,
특히 이렇게 백화점 지하에 올 때마다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보면서
이런 걸로 한 끼 먹어도 좋겠다는 말을 늘 하는데
🍱🍱🍱
막상 외식 위주로 여행 식단을 정하다 보니
정작 이런 도시락 먹을 시간이 없음;;;

사바 맛있겠는데...
🐟🐟🐟

그리고 어쩜 이렇게 플레이팅을 잘하냐...
진짜 이런 건 일본이 압도적인 거 같아...

오 캔디 만드시나봐염
🍡🍬🍭

조카 생각났던 도쿄바나나 피카츄버전
⚡🟡⚈ ․̫ ⚈ 🟡

이번엔 도쿄역 앞에 있는
신 마루노우치 빌딩으로 들어가 봤다.
여기에도 쇼핑몰이 있길래 구경해 보려고-

이야 크다 커.
생긴 지 얼마 되지도 않은 데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손님도 별로 없고 쾌적!

사실 뭐 사고 싶은 게 있는 게 아니라서
그냥 생각 없이 기웃기웃 ㅋㅋㅋ

호주에서 산 스투시 재킷 생각이 나는군
ㅋㅋㅋㅋ

🌿💚🏕️🌳☘️

여기는 캔터베리라는 뉴질랜드 럭비 브랜드 매장인데
일본, 도쿄 중심부 백화점에서
럭비 브랜드 매장을 본 것도 신기했지만
일본 럭비 대표팀 유니폼이 정말 예쁘던데?
🌸🌸🌸
일장기만 아니었으면 운동복으로 고민했을 듯!
전면부 벚꽃 앰블럼이랑
리포비탄 D 타이포가 귀엽더라구
🏈🏈🏈

럭비도 그렇고 콘란샵이 있는 거 보니까
여기 쇼핑몰 그레이드가 보통이 아니구만?

덕분에 멋진 가구 실컷 구경했는데-
🛋️🪑🛏️🗄️🛍️

결국 동반자의 GG 선언...💦
잠깐이라도 쉬면서 눈을 붙여야겠다고...
그래 우리가 지금 쇼핑을 하려는 게 아니라
체크인 시간을 기다리는 거라 이게 참;;;
(¬_¬")
결국 중간에 휴식 공간이 보이길래
거기 앉아서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졌다;;;
(ᴗ˳ᴗ)ᶻ𝗓𐰁

그렇게 잠깐 앉아서 리프레시 시간을 갖고
바로 앞에 보이던 빔즈 구경!

토미카를 열심히 봐서 그런가
갑자기 이런 게 눈에 들어오네?

빔즈 50주년이라고
오렌지 컬러로 된 별별 상품들이 다 나왔던데
거의 다 매장에 아직까지 남아있더라-
하긴, 솔드아웃될 정도의 상품들은 아니긴 하지...

진짜 시간과 돈이 허락했다면
나 저 콜맨 의자 샀을 거야.
오렌지 색감도 맘에 들지만
레인보우 컬러 레그가 완전 내 스타일!
🌈🌈🌈

오 이것도 솔드아웃 안 됐네?

백화점을 나서는 길목에
포터 클래식 매장 발견!
생각해 보니까 포터 클래식 단독 매장을
교토에서 잠깐 들어가 본 거 말고
제대로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그래서 입장!
근데 와.. 무슨 매장이 이렇게 멋있냐...
배경이 영국인 건가?
🇬🇧🇬🇧🇬🇧
교토는 진짜 아담한 수준이었구만?

그때 내 눈을 사로잡은 셔츠 발견.
어차피 나한테 안 맞을 것도 알았고
가격이 내가 감히 꿈도 못 꿀 수준인 것도 알아서
그냥 보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스태프가 붙어서 뭔가 설명해 주는 게
안 입어보면 안 될 거 같아서 시착 도전!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옷은 너무 예뻤는데 ㅋㅋㅋ
내가 호주에서 살이 빠져서 온 건데도 참 ㅋㅋㅋ
내가 얼마나 큰 사람인지 나도 늘 놀란다 ㅋㅋㅋ
✨ 암튼 정말 멋진 셔츠였어 ✨

자 이제 호텔로 돌아가자...
체크인할 수 있겠다...
가서 일찍 자자...
ㅋㅋㅋㅋ

도쿄역에서 호텔로 가는 빠른 코스는
마루노우치 나카도리를 통과하는 건데
저기 저 사람들 뭘 보는 거지?
🧐🧐🧐

에? 줄다리기?
➰💪🪢
이게... 뭐지???

알고 보니까 이게
마루노우치 기업 대항 줄다리기라고
실제로 여름, 가을 사이에 이 부근에 입주한 기업들이
지역 활성화, 커뮤니티 형성을 목적으로
꽤 진지하게 개최하고 있는 실제 줄다리기 대회라네?
(っ'ヮ'c)
신기해서 잠깐 서서 봤는데
회사별로 유니폼도 맞춰 입고 응원도 큰 소리로 하고
아, MC도 있었어! 진짜 완전 프로 게임!
🫣🫣🫣

우리가 라멘을 일찍 먹긴 했나 보다.
라멘 먹고 백화점 실컷 구경하고 나왔더니
여기 회사원들은 이제 점심 식사를...

근데 여기 너무 좋다... 🫢
거리에 차도 안 다니고,
이렇게 푸드트럭도 곳곳에 있고...
🥤🥗🍔🍗🍟🥓
이런 동네에서 일하면 출근할 맛 나
아니야 취소 취소 없던 말로 한다.
🫷🥺🫸
출근할 맛 나는 회사가 어딨냐 세상에
미쳤냐 나 새끼야...

그래도 여기 멋진 브랜드 쇼룸이 많아서
그건 좀 부러웠음 ㅇㅇ

여긴 심지어 꼼데가르송인데
로즈 베이커리까지 같이 들어와 있다.
🥖🍞🥐🥨🥪🥯
여기서 업체 미팅이나 회의하면 대박이겠는
아니야 이것도 취소 취소 미안.

머쓱해서 구경 괜히 해봤음.

귀엽다 땡땡이
🔴 🔴 🔴

와.. 여긴 분재 파는 곳인가?
근데 옷도 걸려있는데?
🎍🎍🎍

여기는 트래드맨스 분재라는,
분재를 베이스로 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실제 분재를 판매하기도 하고
관련된 의류, 굿즈 심지어 주류까지 판매하는 곳이다.
✍✍✍
우리는 너무 피곤하고 호텔로 돌아가던 중이라
굳이 안에 들어가 보지는 않았는데
만약 이 거리에 다시 오게 된다면
여기는 꼭 구경해 보는 게 좋겠어!
📍🗺️

와 줄다리기를 한 군데에서 하는 게 아니었네!
또 한다 또 해!!! 대박!!!
이렇게까지 진심이라고?
💪🏻💥

CDG는 따로 빼놨군.

여기는 참 신기한 게,
늘 살 것도 없고 볼 것도 없는데
늘 보이면 들어가는 실수를 반복한다 ㅋㅋㅋ
🙈🙈🙈

음? 저기 정장 입은 여성분들
왜 띄엄띄엄 줄 서있는 거지?
(이거 이유 아시는 분?)
처음엔 우연인가 했는데
진짜 일정 간격으로 떨어져서 줄 서있던데?
🤔🤔🤔

비싼 롤리님 고장 났나 봐...
🛠️🛠️🛠️

마침내 돌아온 호텔.
우리가 잡은 호텔은 임페리얼 호텔이라고,
일본에서는 제국 호텔이라고 부르던데
아무튼 일본 전통의 명문 호텔 중 하나다.
🌸🍡👘⛩️🏯
일본 황실이나 국가 귀빈을 대접하던 호텔로 유명하다.

이 호텔에는 웨딩홀도 있는데
격식 있는 국제급 호텔이라 그런지
일본 호텔 웨딩의 원조라고 평가된다네?
🤵🏻💍👰🏻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호텔 로비에서 웨딩촬영하는 예비부부를
숙박하는 동안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어-
📸📸📸

지금까지의 동선만 보면
피곤하다면서 저녁까지 놀다 온 줄 알겠지만
이제 낮 1시밖에 안 됐음 ㅋㅋㅋ
아직도 체크인 못함 ㅋㅋ
(இ﹏இ`。)

마지막 1시간은
호텔 로비 카페에서...
🍰🍹☕
남은 일정들을 고려하면
오늘은 더 이상 걸으면 안 될 것 같아 ㅋㅋㅋ

체크인 시간이 다 됐을 즈음
편의점에 가서 저녁과 다음날 아침에
간단히 먹을 것들을 좀 샀다.
오늘 일정은 여기서 끝낼 거라
내일 아침까지 방에서 안 나올 거였거든
🧃

🍙

🍜

오래간만에 와서 그런가
먹고 싶은 게 많네 ㅋㅋㅋㅋ

원래 이런 과자까지 잘 안 보는데
괜히 다 사고 싶어 짐 ㅋㅋㅋ
당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가 ㅋㅋㅋ
╮ (. ❛ ᴗ ❛.) ╭

남은 기간 아마도 땀을 많이 흘릴 것 같아
냉감시트까지 알차게 구매 완료!
🥵💦

드디어 대망의 체크인 시간!
사실 다른 호텔보다 여기 체크인 시간이
조금 빠른 편인데도 이른 아침부터
너무 오래 기다렸더니
정말 밤까지 놀다 들어가는 느낌이네 ㅋㅋ

근데 이 호텔,
나중에 또 얘기하겠지만
로비에서 방까지 가는 길이 꽤 멀다 ㅎㅎ
이런 신기하고 긴 통로를 반드시 지나쳐야 함...
😓😓😓

그래도 프런트 직원분이 감사하게도
맨 위층을 잡아주셔서 기분은 좋았네!
🙇🙏

도쿄 도착 약 7시간 만에
드디어 방에 들어왔다!
근래 가장 길었던 웨이팅이 아니었나 싶ㅋㅋ

방은 상당히 클래식했다.
솔직히 연식이 꽤 된 호텔이라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인기 많은 숙소랑 비교하면
부족한 부분들이 분명히 존재하는데
그래도 앤틱 한 맛이 나름 매력적이었어!
⊹ ࣪ ˖🕰️୭˚. ᵎᵎ🗝️

히비야역 앞에 있는 호텔이라
내심 황궁뷰를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신바시역뷰 당첨 ㅋㅋㅋ
덕분에 신칸센은 매일 질리도록 구경했다 ㅋㅋ
🤣🤣🤣

오 이건 웰컴 기프트인가 뭐지?
˚.🎁⋆

오 휘낭시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빵이
마들렌이랑 휘낭시에인데 나이스!
(˶˃ ᵕ ˂˶)

어차피 오늘은 아무것도 안 하고
호텔 방에서 누워있다 일찍 잘 예정이었는데
마침 또 방에 들어오고 나니 저 멀리 비구름이 ㄷㄷ
☁︎⋆。°🌧️·

일본 정부에서 인증한
다이어트 효능이 있다는 차 들이키고-

짐 풀고 씻고 누우니 어느덧 밤.
밤에 보는 신바시역 뷰 멋있네?
미래도시 같다-
🌔🌃💙

동반자가 추천한 드라마
원더풀스를 보면서,
히사시부리다 도쿄 #1 (꽤 일찍)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