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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야 이게 무슨 일이람....

내가 현장에 딱 도착했을 땐 정말 "와 이거 뭐임????" 하고 놀라 자빠지기 일보직전의 상황이 연출되고 있었다.

저기 보이는 저 타미힐피거 플래그쉽 스토어가 이 사단의 핵심이긴 했는데

사실 뭐 이 엄청난 인파들이 다 매장 하나 보러 온 건 아니었고 ㅋㅋ

셀렙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방문한 덕분에 그를 보기위해 몰려든 사람들이었지 뭐.

(셀렙들 사진은 http://mrsense.tistory.com/3018 여기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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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쨌든 안으로 들어가야 했기에 부득이 사람들을 밀어제치며 힘겹게 안으로 -

아 근데, 매장 진짜 엄청 크네;;;

(저기 왼쪽 벽 위에 보이는 건 심지어 전광판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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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안으로 들어오니 오우 - 여기 정말 크네!! 딱 1층 들어왔을 뿐인데 2층 3층도 이렇겠거니 생각하니까 규모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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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준비를 마친 듯한 상품들도 그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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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어여 날아 풀려라 - 봄 좀 즐기자 좀.

(이 웨지힐은 하다못해 여름 내음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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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이 참 마음에 들었던 니트 가디건.

이거 포토월에서 모델이 입고 있는거 봤는데 정말 예뻤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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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엌 ㅋㅋㅋㅋㅋㅋ

완벽한 바캉스용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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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1층은 여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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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월에서 안정환의 부인 이혜원이 입고 나왔던 그 피코트. 면 소재에 스트라이프 패턴이라 굉장히 시원해 보이고 아주 멋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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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쉽 스토어답게 타미의 다양한 라인을 모두 구비해 둔 모습이었다.

입구 쪽에서는 힐피거 데님을, 안쪽에서는 또 다른 타미힐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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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색 곱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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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제품은 내가 잘 모르기도 하고 내가 크게 볼 일도 없는 관계로 2층으로 바로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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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반갑게 남성용 +_+ 내 세상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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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타미힐피거를 좋아하는 이유는 하나다.

분명한 색감을 즐긴다는 것.

어정쩡한 컬러보다 확실히 눈에 확 띄는 컬러가 많아서 좋다.

물론 뭐 모노톤도 있고 채도 빠진 컬러도 있지만, 그래도 타미는 뭔가 그 타미만의 쨍한 느낌이 있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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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여기도 급나 널버부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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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월에서 김원중이 입었던 그 스웻셔츠.

제비가 뿅뿅 0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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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 참 곱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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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도 다양한 핏과 컬러로 구비 되어 있었다.

내가 작년 여름쯤에 타미힐피거 매장에서 슬림핏 데님을 하나 산 적이 있는데

지금까지도 정말 가장 많이 입는 데님일만큼 활용을 잘 하고 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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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느므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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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 가디건과 데님 셔츠의 멋진 매치.

데님 셔츠는 역시 똑딱이 단추가 진리인듯.

후두두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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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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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보니까 신발도 있던데,

갑자기 고등학생때 생각 나더라 ㅎ

타미힐피거 농구화 그거 정말 열심히 신었던 기억 ㅋㅋ

친구들은 지퍼달린거 신었지만 나는 끈으로 묶는거 신었지롱 ㅎ

정말 그 중창 앞쪽에 타미 로고가 수트로 치면 어깨뽕과도 같은 ㅋㅋ 그런 존재였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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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다른 매장 보여주냐 하겠지만, 여기도 다 타미힐피거 매장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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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로퍼 완전 탐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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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스도 탐스러 >_<

그래 맞아.. 빤스 밴드는 역시 타미 밴드지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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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셔츠도 탐나데..

여기 뭐 다 내 스타일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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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층에서도 플래그쉽 스토어답게 다양한 라인을 모두 만나볼 수 있었는데

여기선 심지어 테일러드 라인까지!

갑자기 양장점 온 기분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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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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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옷장이었으면 하는 어떤 그런 바램적인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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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에서는 재미있는 이벤트도 열리고 있었다.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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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행커치프에 이니셜을 새겨주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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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입구에서 오픈 기념품으로 증정 받았던 손수건에 무료로 원하는 이니셜을 새겨주는 서비스였는데,

이거 별거 아닌 것 같아도 굉장히 대접받는 느낌이라 반응이 상당히 좋았음!

(그래서 몰려든 주문 때문에 거의 1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하는 그런 돌발상황이 벌어졌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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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결국 기다려야 했어서 매장을 마저 돌아보기로 했다.

근데 진짜, 여기 왜케 넓음? 아직도 남성층임 ㅋㅋㅋㅋㅋ 이 리빙룸의 스케일만 봐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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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말 잠깐 앉아서 쉬다가, 뭔가 느낌 가득해 보이는 커다란 책이 보여서 이걸 잠깐 펼쳐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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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앁... 판도라의 상자를 연 기분...

싸인이 무려 프린트가 아니라 실제 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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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타미힐피거의 역사를 담은 아카이브북이었는데, 이거 퀄리티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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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책이 다 프린트 복사본이 아니라 하나하나 실제로 책 페이지 위에 덧대어 붙인 엄청난 책이었음....

와 뭐 이런 괴물같은 책이 다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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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도 뭐 후덜덜함 ㅋㅋ

존 F 케네디의 모습도 보이고 막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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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딱 이 페이지를 펼쳤을 때 탄성을 질렀다.

그래 이거지 ㅋㅋ 내 유년시절을 대변하는 그런 순간.

나는 폴로보다 타미를 더 좋아했던 취향이라 고등학교 다닐때 타미 운동화도 신고 타미 점퍼도 입고 그랬었다.

(정말 생각해보면 난 그 당시에 그 흔한 말모자 하나 사지 않았었음.. 물론 뭐 대학가서 사긴 했지만 ㅋㅋㅋㅋㅋ)

내 기억속의 타미는 이런 쨍한 이미지라, 그래서 분명한 컬러를 쓰는 그런 타미만의 느낌을 좋아하고 있는듯 ㅋ

아, 정말 저 때가 그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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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추억팔이를 하다가 핑거푸드도 좀 먹고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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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이니셜 작업 완성!

아 이거 짱 맘에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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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도 기가막히고 ㅋ

(고마워요 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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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을 받았으니 이번엔 3층으로! 올라가기 전부터 뭐가 있을지 이미 감이 딱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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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가 범상치 않은 3층은 역시 아동용 상품을 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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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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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정말 실제 누군가의 방이 아닐까 싶을만큼 정말 옷장처럼 테마를 짠 게 재밌었다.

물론 뭐, 이런 집은 어디에도 없겠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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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귀여워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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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 옷도 따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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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저기 저 벽 위쪽 그림이 참 재미있었다.

왼쪽부터 종이접기 순서를 나타내는 그림인데

저게 가운데쯤에서 딱 끝이 나면 그 옆 부터는 정말 진짜 비행기가 ㅋ

아 이런 소소한 디테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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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이이이이이----요오오오오오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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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옷도 어찌나 귀엽던지..

아 내가 정말.. 나이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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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아래로 내려와 보니 재미있는 이벤트가 하나 더 이어지고 있었는데 이게 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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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설마 했지만 저 카메라 버튼은 정말 누르는게 맞았고 정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계였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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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렇게 혼자 놀아봄 ㅇㅇ

난 원래 혼자 사는 인생 ㅇㅇ

....

(사진은 즉석에서 프린트도 됐지만 핸드폰 메시지로 받아볼 수도 있게 해서 반응이 좋았다는 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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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별로 파티 분위기는 안 났지만, 나름 DJ도 있고 뭐 그랬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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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렇게 또 하나의 공룡샵이 가로수길에 들어섰다.

예전엔 뭐 '아 여기가 명동이야 뭐야' 그런 생각이 강했는데, 이젠 뭐, '그래 이럴거면 정말 제대로 패션의 성지가 되거라' 하는 마음이랄까 ㅎ

솔직히 쌍수들고 환영하는 그런 입장은 아니지만 '니가 왜 여길?' 하는 건 아니니까 -

그래도 고무적으로 보는 건 그냥 크게만 들여온 게 아니라 이게 전세계 7개국에만 있는 플래그쉽 스토어의 규모와 같다는 사실에

타미힐피거 디자인 하우스의 컨셉을 차용하기까지 한 대단한 곳이라는 사실.

(그래서인지 오픈 당일 타미힐피거 본사에서도 외쿡분들이 엄청 오셨더랬지)

 

타미힐피거 관계자들과 APR 관계자분들 고생 많았을텐데 잘 보고 갑니다!

어렵사리 오픈하셨으니 대박나기를!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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