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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Recap

고아웃 캠프에서 만난 코카콜라 이야기

 

지산리조트에서 열렸던 2013 고아웃캠프에서는 코카콜라를 만날 수 있었다.

이번 고아웃캠프의 모든 브랜드 부스 중 가장 예쁘지 않았나 싶었던, 그러니까,

이 '자연'을 가장 브랜드와 잘 섞은 부스가 아니었을까 싶을 만큼 참 예뻤던 것 같다.

 

 

물론 로고가 주는 그 아름다움도 한 몫 제대로 하긴 했지.

 

 

코카콜라 부스는 완벽한 캠핑존 디오라마로 구성되어 있었다.

저 캠핑카 어쩔거야...

 

 

캠핑 분위기를 살릴 소품들.

 

 

그 사이에서 아침부터 고기가 열심히 구워지는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다.

 

 

심지어 옷을 잘 차려입은 멋진 쉐프님께서 직접 +_+

 

 

그리고 그 앞에 셋팅 된 예쁜 테이블.

 

 

의자도 기가막혀. 이거 누구 아이디어인지 박수 쳐 주고 싶었음 ㅋ

 

 

어느덧 테이블에 사람들이 앉았고 쉐프님이 만들어주신 든든한 식사로 파티가 시작 되었다.

 

 

음료는 역시 코카콜라.

 

 

이 식사 자리는 코카콜라가 제공하는 코크 앤 밀 존 (Coke & Meal Zone) 이벤트로 캠프 첫 날 있었던

코카콜라 부스 자체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1팀을 초청, 코카콜라가 직접 아침식사를 대접하는 이벤트 였다.

그 외에도 코카콜라는 캠핑 식탁 콘테스트, 포토 스튜디오를 함께 운영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금새 사람들이 가득찼군.

 

 

음식과 관련된 이슈 외에도 코카콜라는 또 하나, 기특한 이슈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환경 보호를 위하여 빈 코카콜라 캔과 병을 가져다 주세요"

 

 

이번 2013 고아웃 캠프에서 코카콜라는 저 피자박스 처럼 생긴 패키지를 입장객들에게 나눠주어 코카콜라 음료를 바로 마실 수 있게 했다.

 

 

그리고 그를 마시고 남은 빈 병을 이 곳 부스로 가져와 이 통 안에 넣으면,

 

 

새로운 코카콜라 음료를 다시 무료로 제공 한 것.

아 기특해! 세심해!

 

 

또 하나. 그 피자박스 처럼 생긴 패키지 안에는 숨은 그림 찾기도 넣어 놔서 그 그림을 다 찾기만 해도 음료를 증정.

마실 것이 반드시(?) 필요한 고아웃 캠프에서 코카콜라 음료의 인기는 단연 최고였다.

 

 

너도 나도 집중.

 

 

다 찾음 ㅇㅇ.

 

 

맛있게 드세요 ㅎ 

 

 

아 근데 보니까 나도 막 갈증 나 ㅋㅋㅋ

 

 

미니 캠핑카 앞에 꾸며진 디오라마에서는 포토 스튜디오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 됐다.

 

 

저 자리에 앉아 즐거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면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해 주는 이벤트.

 

 

부럽다 +_+ 행복해 보여 정말 ㅎㅎ

 

 

 

이런게 사진을 짠 0_0!!

 

 

계속 보고 얘기하고 있지만, 참 코카콜라 부스 이뻤어..

 

 

부스가 바빠보여 나는 잠시 또 캠핑장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돌다보니 은근히 이 코카콜라 테이블보가 참 많이 보였는데, 이게 알고보니,

아까 소개했던 그 피자박스 패키지. 그 안에 들어있던 테이블보 라더라.

아 진짜 코카콜라가 신경 많이 썼구나 했다.

 

  

 

테이블보를 만들었다. 라는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캠퍼들의 테이블이 대부분 작다는 것 까지 간파한 크기 설정이 진짜 대박. 세심한 계산을 한 결과물 이라는거지!

 

 

저 멀리에도 코카콜라.

 

 

감탄이 절로 나왔던 순간이었음.

 

 

돌아와 보니 사람들이 코카콜라 부스에 더 많이 몰린 모습이었는데,

 

 

심지어 줄이 길게!

 

 

무슨 줄 인가 했더니 코카콜라가 이번에는 아침과 다르게 선착순으로 부스를 찾는 이들에게 무료로 간식을 나눠주기로 했다는 것. 

 

 

 코카콜라 음료를 함께 제공한 건 당연하고.

 

  

  

 

너도 맛있게 먹으렴 ㅎ

 

  

 

아 대박이네 아주 ㅋ 

 

 

음료도 양껏! 

 

 

 

코카콜라로 하나 된 캠퍼들. 

 

 

엇 잠깐 음악 페스티벌인 줄 +_+

 

 

코카콜라 맛있니?

 

 

따봉! ^-^b

 

 

아이들도 좋아하는 코카콜라.

(이 와중에 깨알같은 테이블 소품들 ㄷㄷㄷ)

 

 

맛있는 행복을 여세요-!

 

 

근데 나도 배고팠는데.. 사진 찍다가 맛도 못 봄.....

 

 

어쨌든 즐거운 자리로구나 ㅎ

 

 

사람들이 한번 쫙 빠진 뒤 잠시 한산해진 코카콜라 부스.

그 안에서 내 눈을 사로잡은 또 다른 코카콜라 머천다이징 상품들.

 

 

그 중 가장 탐났던 건 역시 저 3가지 경품이었는데,

1등에게는 크루저, 2등에게는 접이식 테이블 그리고 3등에게는 캔 모양의 휴대용 냉장고 ㅠㅠ

(처음에 소개했던 그 최고의 캠핑 식탁 콘테스트 경품임. 무려 외국에서 직접 공수해 온 귀한 아이템이라고 ㄷㄷㄷ)

 

 

그 엄청난 경품들이 걸린 대회는 캠프 첫날의 예선에서 통과한 다섯팀의 최종 본선 대회로 치러지게 됐고

정해진 심사 시간 전에 미리 다섯팀의 요리가 준비 될 수 있도록 코카콜라팀이 서포트를 해 줬다.

 

 

나도 따라다니며 다섯팀의 요리를 미리 슬쩍 봤는데,

 

 

레시피가 생각보다 다양했다는 점에서 놀라기도 했지만

가족팀, 친구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캠퍼들이 생각 이상으로 진지하게 임해서 더 놀랬..

 

 

튀김 맛있겠..

 

 

여긴 비어치킨을 패러디한 콜라치킨 ㅋㅋ

 

 

개인적으로는 이 다섯번째 팀의 요리가 제일 맛있어 보였어..

 

 

야채랑 묵은지를 삼겹살로 돌돌 말아 구워낸.. ㅠㅠ

비주얼부터가 이미 ㅠㅠ

 

 

그렇게 요리가 준비 되는 동안 메인 이벤트를 위한 무대 셋팅도 완성이 되었다.

 

 

경품도 이리로 이동 +_+

 

 

그리고 메인 이벤트의 심사 및 진행을 맡은 정준하형님이 코카콜라 부스에 도착!

 

 

해가 지기 시작할 때 즈음, 코카콜라 최고의 캠핑 식탁 콘테스트 본선 대회가 시작 되었다.

 

 

2013 고아웃 캠프 메인 MC인 프라임 형님과 정준하 형님의 공동 진행으로 행사가 시작 되었다.

(정준하 형님은 다들 아시다시피 코카콜라 광고 모델로 활동 중임)

 

 

역시 기가막힌 입담으로 우리를 금새 웃음바다에 빠지게 했지 ㅋ

 

 

그러면서도 마치 식신로드를 보는 듯한, 음식에 집중하는 모습도 보이며 뭔가 심사를 기가막히게 할 것만 같은 생각에 빠지게 했다.

 

 

"이걸 직접 만들었다구요?"

 

 

해가 슬슬 지고,

 

 

다섯 팀이 모두 무대 위로 올랐음.

 

 

첫 팀 부터 음식 평가.

 

 

아 진짜 ㅋㅋ 식신로드 진행의 연륜이 여기서 빛을 보더라 ㅎ 말로 그 맛을 표현하는게 진짜 ㅎㄷㄷ

 

 

맛있게 먹기도 참 ㅋㅋ 보면서 얼마나 먹어보고 싶던지 ㅠㅠ

 

 

음식 다 먹고는 역시나 코카콜라 한잔 +_+ 

 

 

저 컵은 버거킹에서 곧 증정품으로 나온댔나? 그랬던 거 같은데 나오면 겟 해야겠음 ㅋㅋ

 

 

계속 되는 심사.

그리고 식사.

???

 

 

우리에게 가장 큰 웃음을 줬던 콜라치킨팀.

 

 

무려 '닭이 안 익은' 초유의 사태가 발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홍빛 살이 사진으로도 그냥 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집에서 음식 자주 해 주시니?"

 

 

마침내 마지막 팀 심사.

 

 

흥분하심 ㅋㅋㅋㅋㅋ

 

 

아.. 음식들 다 어떤 맛이었을까.. 진짜 궁금해.. ㅠㅠ

 

 

행운의 누군가는 이렇게 직접 먹어보기도 ㅠㅠ

 

 

무르익은 행사.

 

 

3등은 두번째, 친구들 팀이 차지했고, 

 

  

 

2등은 아까 그 테이블에 냉장고 추가 증정 ㅠㅠ

 

 

정말 너무 맛있다며 정준하 형님은 1,2등이 될 두 팀의 음식을 관객들에게 먹어보라며 모두 나눠 주는 쇼맨쉽도 발휘하심.

 

 

아 근데 진짜 ㅋㅋ 내가 진짜 ㅋㅋ 나도 모르게 손 내밀 뻔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배고팠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등은 자전거에 냉장고 ㅎㄷㄷ

 

 

결국 1등은 내가 제일 맛있을 것 같다고 했던 그 삼겹살 말이 +_+

 

 

아 크루저를 가져가다니 진짜 부럽다 ㅠㅠㅠ

 

 

그렇게 콘테스트가 모두 끝이 나고 다시 돌아온 코카콜라 부스에서는,

 

 

정준하 형님이 다시 등장, 캠프의 밤을 빛내줄 맛있는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주셨다.

 

 

하악 +_+

 

 

자- 맛있게들 먹엉-

 

 

줄께 줄께.

 

 

덕분에 난리남 ㅎ

코카콜라 제대로 흥하는구나 ㅎ

 

 

다같이 짠!!!!

 

 

길고 긴 코카콜라 부스의 하루가 그렇게 끝이 났다.

아침부터 밤까지, 고아웃 캠프에 참여한 캠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준 코카콜라 부스는

새벽이 될 때 까지 불을 밝히고 사람들을 맞았다는 훈훈한 마무리 ㅎ

 

 

+ 마무리

 

 

콘테스트에 참여한 분들과 정준하 형님,

그리고 코카콜라 부스 운영에 함께한 탄젠트, 맥켄 관계자분들과

희강씨를 비롯한 코카콜라 식구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진짜 즐거운 하루가 되었어요!

역시 코카콜라가 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