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가본 동네 방배동.
그곳 어딘가에 숨어있는 갤러리 (라고 하기도 좀 민망한데 아무튼 갤러리) 페이지 라는 곳에서
친구 GFX의 두번째 개인전이 열리는 날이어서 방배동에 슬쩍 다녀왔다.
갤러리라고 하기 좀 그랬던게 커피숍의 벽면을 갤러리 처럼 사용하던거라.. ㅎㅎ
아무튼 갤러리 페이지에서 전시!
지난번 첫번째 전시 처럼 규모가 컸던 건 아니었고 기존에 전시 됐던 작품들이 대거 재전시 되는 거라 처음 갔는데도 괜히 익숙했다 ㅎ
하지만 또봐도 싱기방기 동방신기 +_+
그리고 첫번째 전시와 차이가 있다면,
가격이 친절하게 기재되어 있었다는 거?
암튼 커피숍 오는 손님들에게 자연스럽게 노출 및 소개가 되는 셈이니 이 또한 괜찮은 전시인듯 ㅎ
데크 참 탐난단 말야 ?
직접 일일이 그린거니깐 +_+
그렇게 간단하게 전시회 인증 싹 하고 -
뒷풀이.
두둥.
얼마만에 보는 "얼어있는 고기"더냐 ㅋㅋㅋ
대학생 된 기분이네 ㅋㅋㅋ
우리 일행 말고도 엄청 많은 분들이 오셨음.
그래서 우리는 조용히 구석에...
일균이는 앞치마를 받아 입었는데,
왜 앞치마가 아니고 자기 옷 같은걸까?
얼린 고기라도 고기는 고기고,
고기는 언제나 정답!
동진이 전시 암튼 또 축하해 !
얼마전에는 삼성전자 광고에도 나오고 잘나가네 진짜 ㅋ
계속해서 화이팅 !
서포트는 쭈욱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