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카시나 프리미엄샵 명동점의 간판이 누수로 인해 작은 화재가 발생, 녹아버리는 사고가 있었다.
하여 사장님의 지시로 간판을 새로 만들게 되었는데 완성이 되었다 하여 외근 나간 김에 기념 사진 한장 !
처음부터 이렇게 디자인 했던건 아니었는데 뭐 어찌저찌 하다보니 스티커 다닥다닥 붙인 간지로 가게 되었다 ㅎ
옆에 있는 AA나 맞은편에 있는 A.LAND가 너무 심플하게 블랙 & 화이트 간지로 나가는 바람에 뭔가 튀지 않으면 묻혀버릴것만 같아 좀 밝게 했는데
누군가는 좀 유치해 보이는것 같다고도 했지만, 나는 뭐 마음에 든다 ㅎ 너무 무게 잡는것 보단 에너지 있는 개구쟁이 느낌도 나쁘지 않다고 보니 ㅋ
암튼, 이제 또 다시 화재가 나는 일이 없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