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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People

핸드폰 바꾸고 난 뒤로는 그러고보니 나도 그냥 폰카를 애용하게 되었구나




우람이형 결혼식때.

교통사고 후로 다리가 완전히 다 낫지 않았을때 였군. 머리도 자르기 전이라 길었고. 아무튼,

핸드폰을 바꾸고 난 뒤로는 그러고보니 DSLR도, 컴팩트디카 도 잘 들고 다니지 않았던것 같다.

물론 핸드폰을 바꾼게 주 된 원인은 아니다.

블로그를 예전처럼 폭발적으로 할 마음도 없고 (이에 대해선 전에 포스팅을 했다), 한동안 걷는게 불편해서 카메라 들고 뭐 찍는것도 힘들었고,

그러던 차에 핸드폰도 500만화소 AF까지 되는 놈으로 바꿔버리니 자연스레 내가 카메라를 들고 있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게 된 듯 ㅋ

물론 그렇다고 뭐 폰카 만으로 추억이나 일상을 기록해 둘 생각은 아직 없다. 앞으로도 없을거고 +_+

요즘은 그리고 머릿속에서 나오는 모든 생각이 자전거로 연결이 되고 있어서 당분간은 큰 행사 같은데 가지 않는 한 사진 찍는 일은 크게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