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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a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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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만 세번째, 도쿄 #2-2 : 비 오는 긴자, 나이키랩, 긴자 맛집 스키야바그, 나카노, 만다라케, 타카시 무라카미의 바 징가로, 시부야 이치란 결국 비가 거세게 쏟아졌다. 내가 해를 본 것은 숙소에서 갓 나왔던 그 아침의 잠깐 뿐이었고, 종일 투둑투둑 떨어지던 빗방울은 밤이 되자 소나기가 되어 거리를 적셨다. 아키하바라에서 지하철을 타러 들어갈 때 까지만 해도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라, 역 밖으로 나와서는 조금 당황했던 것 같다;;; 하지만 내겐 시간이 없었기에 지체하지 않고 곧장 도버 스트리트 마켓(Dover Street Market)까지 이동했다. 애초에 이번 도쿄행을 결정 지으며 가장 먼저 세웠던 몇가지 계획 중 하나가 긴자에 오는 것이었는데, 이유가 바로 이곳에 있었다. 바로 도버 스트리트 마켓 긴자점 6층에, 아니 5층이었나? 아무튼 이 곳에 입점해 있는 나이키랩(Nike Lab) 때문. ※ 나이키랩은 전세계에 단 9곳에만 존재하는 매장..
올 해만 세번째, 도쿄 #1 :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아오야마, 시부야 쇼핑 새벽과 아침의 경계, 6시 30분을 갓 넘은 시각. 졸음과 추위를 뚫고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서울보다 한참 남쪽인 도쿄로 가는거라 옷을 조금 얇게 입었더니 역시나;;; 아 근데, 공항에 무슨 사람이 이렇게 많지? 김포공항은 6시 30분에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24시간 아님) 이 시간엔 좀 한산한 편인데;;; 첨엔 역시 연말이긴 연말이구나- 했지만 알고보니 중국 관광객들이 쏟아져 온거였;;; 7시 55분 비행기였지만, 그럼 그렇지. 1시간이나 연착되는 바람에 8시 55분에야 비행기가 이륙했다; 아까운 내 1시간 ㅠㅠ 저기 멀리 한강이 보인다. 각 져서 꺾이는 부분이 딱 압구정, 신사동인데 ㅎ 안녕~ 새벽에 일찍 일어났던 게 역시 피곤했는지라, 뭔가를 보고 싶진 않았고 노래나 좀 듣고 있어야겠다 해서 계절..
NIKE AIR MAGMA ND 1년전에 발매되어 큰 이슈가 되었던 AIR MAGMA 2.4 모델에 이어, 1년만에 새로이 발매된 AIR MAGMA ND 시리즈. 1년전에 나왔던 브라운컬러가 다시 등장했으며, 새로이 레드, 블랙, 네이비 컬러의 모델이 발매 되었다. AIR MAGMA 2.4 와는 그러나 약간의 차이점이 있는데, 바디 소재가 약간 변형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많은 매니아 들이 약간의 아쉬움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AIR MAGMA ND 모델의 인기는 역시나 대단한것 같다. 2009년 11월 발매. 370921-661 / 370921-441 / 370921-221 / 370921-001
NIKE Sportswear acg 2008 Winter Showcase 행사장에서 만난 사람들 ※ 사진에 등장하는 분들에 대한 설명을 모두 생략하겠습니다. 이해 바랍니다. 모든 NIKE 관계자 여러분, KASINA 관계자 여러분, 5OUNDATION 관계자 여러분, 360SOUNDS 관계자 여러분, 그 외 많은 미디어 관계자 및 VIP를 비롯한 많은 방문객 여러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수고많으셨어요 ^-^
NIKE acg Lookbook 촬영 지난 8일 제대로 계획도 잡지 못한채 (이건 분명 내 잘못이다) 명동에서 홍성모군을 납치하여 남산으로 끌고가 진행했던 촬영. 계획을 잡기가 쉽지 않았던게 뭐, 사전에 장소를 제대로 훑어보며 컨셉을 잡은게 아니라 바로 쳐들어가서 찍은탓에;; 뭐 아무튼 나름 좋은 공부도 되었고 그렇다 ㅎ 내 꼬라지를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쌀쌀했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시점인데다 산속이라 매우 추웠다;; 다시한번 이자리를 빌어 홍성모군 수고 많았듬 +_+ 나름 고생하며 찍었던 사진들 중 마음에 드는 몇컷들, 사실 이거 어디 쓰일지도 모르고 찍은건데 다 찍고 나니 배삼형님이 대뜸 영상에 들어갈거라고 -_-;; 난 뭐 포스터를 만들던지 어디 인쇄물로 들어갈줄 알고 죄다 세로 방향으로 찍었는데.. 영상에 들어간다니 ㅠㅠ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