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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7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피규어 아티스트 마이클라우의 첫번째 한국 전시 오픈을 앞두고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나도 프레스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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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로 앞 포스팅에서도 그에 대한 얘기를 적었으나 좀 더 이야기를 해보자면

일단 그의 옷차림새에 적잖히 충격을 받았다.

아니 뭐 사실 그냥 평범할 수도 있는 옷차림 이었는데

편히 입은 화이트 셔츠의에 블랙 가디건을 걸치고 그 아래 카키색 치노 팬츠를 화이트 슈즈 위에 롤업해 입은 그 절제된 감각,

거기에 수더분한 머리에 수염과 미소는 정말 화룡점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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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의 컬쳐 매체들을 통해 사진과 이름으로만 접했던 그를 처음 보게 된 소감은 뭐 글로 표현하긴 힘들고,

좋았던 느낌보다 생각지 못했던 것에 대해 얘기를 해보자면,

그는 광둥어만 구사하는 사람이었다. 영어 빼고.

그래서 광둥어 통역사를 구하기 힘들었다는 관계자의 얘기대로 통역하시는 분이 어마어마하게도 우리나라 분이 아니셔서;;

기자간담회는 솔직히 좀 어수선하게 진행 됐던 것 같다.

광둥어 나왔다가 어눌한 우리만 들렸다가 영어 나왔다가 막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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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종일관 여유있는 미소를 잃지 않는 그의 모습이 참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더 멋져보이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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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분이 통역하시는 동안에는 이렇게 카메라도 곧잘 봐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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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개구진 표정도 지어주시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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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라우형님의 광둥어를 듣고 있으면 자꾸만 사진으로만 보던 베컴이 갑자기 내 눈앞에서 말을 하는 것만 같은, 그런 참.. 뭐랄까..

암튼, 뭔가 막 암튼 그랬어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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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멋지니깐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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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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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자간담회가 어찌저찌 잘 끝이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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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프레스들은 단체로 전시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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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제부터 업데이트 한 사진들은

내가 알기로는 전시회에서 정식으로는 촬영이 불가능 하다고 알고 있으니

아마 이 전시 관련된 후기들 중 가장 많은 사진이 되지 않을까 싶다.

피규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사진을 찍어서 보는 그 맛이 참 대단한데 그 자유가 통제된다니 조금 가슴이 아팠지만

아무튼 전시를 벌써 봤거나 아직 보지 못한 이들에게 추억의 리마인드가 되고 꼭 가서 봐야겠다는 다짐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그날 찍었던 사진들 중 일부를 포스팅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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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제1전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티켓 부스가 눈에 들어오기도 전에 이 거대한 조각상부터 보게 된다.

마이클라우의 대표작 중 하나인 "Tatoo" 피규어를 2m80cm로 제작한 초대형 사이즈의 작품인데 진짜 그 크기가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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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부스 섹션은 이렇게 마이클라우의 드로잉 작품들이 온통 도배되어 있어

그의 자유분방한 상상력과 위트있는 세계관이 곧 펼쳐질 것을 암시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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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이야기들이 주루룩 벽면에.

그 와중에 눈에 띄는 맨 마지막 문구.

"Why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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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보게 되는 이 공간은 마이클라우의 뭐라고 해야 되나,

그의 연혁을 작업물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끔 구성해 둔 공간이다.

진짜 말 그대로 연혁을 글 대신 피규어와 작업물들로 나열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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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그가 작업의 영감을 받고 피규어 제작에 도움을 받게 된 G.I.Joe 피규어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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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디자인한 헤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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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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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을 받은 피규어와 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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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가 처음으로 판매를 위해 제작한 12인치 가드너 시리즈를 위한 박스 패키지.

연필로 경고 문구를 적어둔게 귀엽다. 뭔가 그 당시의 열정이 전해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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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이렇게 그가 라이센스 취득으로 직접 제작하게 된 브랜드 로고가 들어간 의류와 신발이 등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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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치에 이은 6인치 피규어 작업물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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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의 4인치 피규어도 +_+

뭔가 귀엽다 이것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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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6인치 피규어가 완성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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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엔 그가 제작한 실제 사람용(?) 의상들도 등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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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기념 아트북과 각종 판촉물들의 전시로 이 연혁(?)공간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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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는 그의 드로잉들이 액자화 되어 걸려있고 그 위에 그의 한마디,

"저는 제가 예술가의 삶을 살며 살아남게 될 줄 정말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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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 say "Why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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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리고 이제 본격적인 피규어 구경을 하러 떠나 볼까나 -

전시장이 조금 좁다는 설명을 먼저 들었어서 사실 좀 걱정했었는데, 내가 봤을때 그렇게 좁은 수준은 아닌 것 같았다.

피규어를 360도로 볼 수 있게끔 한 건 나이스 초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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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비비.

예전에 MBC 라디오스타에 이승환이 출연하면서 이 의상을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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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를 신고 있는 이 귀여운 아이는 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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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보더 비비.

잘 보면 고글로 가려지는 눈 주위만 살색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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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리차드슨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젝스.

테리 리차드슨의 얼굴을 그대로 땄는데 이름은 왜 젝스로 지은걸까? 그건 모르겠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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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전시장이 좁은게 아니라니깐?

(저기 뒤쪽에 안보이는 부분에도 전시공간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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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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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 디테일도 쩔지만 저 신발 센스 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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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이클라우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박스D.

지금이야 약간 올드해 보이는 의상 컨셉일 수 있겠지만

당시엔 진짜 충격적인 실루엣이었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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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도 있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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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라우 형님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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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의 옆에 있던 이 피규어는 역시 예상했겠지만 조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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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좀 좋아한다 하는 사람들은 눈 뒤집어질 작품들.

조던 1, 3, 5, 6, 8, 9, 10, 11...

디테일이 쩔어염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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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라우의 대부분의 작품들은 길거리, 액션스포츠, 힙합 문화 등에서 영향을 받았다.

그래서 저렇게

"No Graffitti, No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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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이랑 친구로 설정되어 있는 캐릭터 볼맨.

볼멘 아님 ㅋㅋ

농구공 위에 머리 씌운 센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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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화 디테일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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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 디테일도 놀랍고

팬티까지 입히는 센스도 놀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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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거꾸로 세운게 아니라 원래 이렇게 나온거 ㅋㅋ

마하리쉬 누구라고 들었는데 이름을 까먹었다.

머리로 물구나무 서는 요가 자세를 취하고 있는 중인거다. 그래서 표정도 근엄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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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캐릭터들이 재미나게 그려진 데크들.

엄청 큰 사이즈임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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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옆에는 아주 낯익은 모양새를 하고 있는 피규어가 전시 되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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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2010년 개봉했던 팀버튼 감독의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미친 모자장수'다.

정식으로 콜라보레이션 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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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캔버스 아트웍도 함께 있는데 진짜 포스 장난 아님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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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니뎁과는 그 어디도 닮지 않았다 ㅋㅋ

하긴 뭐 이게 액션 피규어는 아니니깐 +_+

마이클라우 특유의 그 낙서한 듯한 형태가 고스란히 베어있는 재밌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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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나와 취향이 비슷한 이들이라면 반드시 알고 있을, 그리고 가장 반가워 할(?) Nike 콜라보레이션 작품들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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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예전에 되게 사고 싶었던 건데 ㅋ 노란색 좋아한다는 이유로 ㅋㅋ

2008 베이징 올림픽 당시 중국의 BMX 대표팀을 위해 제작된 한정판.

박스가 간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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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저 빨간 피규어가 셋트. 그 주위에 보이는 흙덩이 같은게 무려 박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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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Air Force 1 25주년 기념으로 마이클라우와 콜라보레이션 했던 크레이지 포스.

자신의 캐릭터를 피규어로 함께 넣은 것도 재밌고 바디 전체에 자수처리 된 디테일도 좋았고,

하지만 가격은 안좋았고..

근데 재밌는건, 25주년 시리즈로 나온거지만 26년째에 출시 됐다는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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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마이클라우의 Mr.Shoe 시리즈로 나온 에어포스원 미니 피규어.

추억의 "공포의방"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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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도 아니었던 우드덩크 ㅋ

미드솔에 우드패턴이 들어간 게 진짜 한정판이었는데 요놈이 그놈이로구나 +_+

(그 앞에 하얀 피규어는 The Hundreds랑 콜라보 한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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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면 알겠지? 영화 "대부" 콜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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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Amos랑 콜라보 했던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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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둘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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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는 마이클라우의 가드너 시리즈 113점이 모두 전시가 된다 해서 화제가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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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113번째 작품이다.

그리고 무려 한국 전시를 위해 제작한 스페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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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M.David.

무슨 이름인지는 모르겠고 왜 한국 전시 기념 모델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다는 이야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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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가 재밌다. 팔 다리가 바뀌어 달려있고 몸통도 거꾸로 달려있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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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 형님 갑자기 정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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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의 맨 뒷쪽에는 그의 또 다른 드로잉 작품들이 이렇게 걸려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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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에는 그의 6인치 피규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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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_+

업이형을 통해 몇년 전 부터 실물로 봐왔던 것들이라 막 엄청 신기하진 않았지만 반가운 마음도 컸고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또 그 느낌도 다르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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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젝스 +_+

흥분했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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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마이클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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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분들 많이도 오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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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마이클라우 +_+

이 사진 좋다 ㅋ

(거봐, 내가 승자라니깐 - 이 전 글을 봤다면 무슨 말인지 이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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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의 대표적인 또다른 캐릭터 저먼F.

스프레이의 머리 부분을 헤드로 만든 재미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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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브라이언 이었던가?

암튼 부상당한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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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마이클라우.

아까 봤던 크레이지 포스도 신고 있고,

옆에 강아지도 크레이지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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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면 알겠지?

바로 미국 대통령 오바마에서 따온 캐릭터 호프.

Hof 아님;;;

Hope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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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봤던 테리 리차드슨의 캐릭터 젝스.

뭐..

테리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해가 빡! 되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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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옆에 (그래도 한국인 이라면) 놀라워 할 만한 작품이 서 있었는데,

바로 동방신기 피규어다.

실제 정식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이 녀석은 최강창민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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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유노윤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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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동방신기 유노윤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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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렇게 그림까지 있다.

근데 유노윤호 진짜 닮은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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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인에 U Know 라고 쓰는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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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이라는데 닮은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전에 보도자료를 보니까 마이클라우는 실제로 싸이나 동방신기를 비롯한 한류 문화에 관심이 많다고 하더라.

우리나라도 실제로 많이 좋아한다고 하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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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시장 제일 안쪽에서는

처음 입구에서 제일 먼저 만났던 거대한 타투 피규어의 완성본(?)을 마주하게 된다.

도색이 다 입혀진, 그래서 또 다른 느낌이 나는 타투.

확실히 이걸 보니 느껴지는 거지만, 진짜 피규어는 작은건 다 필요 없는거 같애. 베어브릭 100% 이런거 ㅋㅋ 커야 간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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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 어쩔거냐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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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기 어쩔거냐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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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라. 그 어떠한 것이던 당신을 미소 짓게 만든다면"

캬.

그래.

미쳐야지.

나도 계속 미쳐야지.

피규어에.

ㅋㅋㅋ

 

 

 

+ 아래 부턴 보너스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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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라우 형님과 이번 전시에 오디오 가이드를 맡은 가수 심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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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의상 나이스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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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 아트 디렉터로 참여한 배우 김혜진.

여기저기 행사때 가끔 뵙는데 볼때마다 참 이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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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준.

어색해 하셨으나 공손한 모습이 멋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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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윤아.

미소가 참 예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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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이름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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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티스트 마리킴.

너무 말라서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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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켠.

이날 몸 상태가 굉장히 안좋았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와주는 열정에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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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

그냥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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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하고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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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김혜진씨는 전시장 안쪽에서 먼저 사진을 따로 찍어뒀었는데, 여기선 웃질 않으셔서 내가 조금 당황했었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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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신 조여정의 미소로 정화 +_+

 

 

 

이 전시는 4월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계속 되니 피규어에 관심이 있거나 힙합 문화와 액션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꼭 들러보시길.

그냥 장난감, 인형 이런걸로 치부하기엔 정말 그 디테일이나 고증이 장난 아니니까.

이 사진으로는 그런 것들이 반에 반도 전달이 안되고 있는거니까 꼭! 꼭!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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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기자회견장.

생각보다 취재진이 많았어서 좀 놀랬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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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바로 이분, 마이클 라우.

2008년, 명동에서 열렸던 나이키 덩크 갤러리때 찬우형님 a.k.a. Coolrain을 통해 피규어라는 장르와 문화를 알게 되고

2009년 카시나에서 업이형 a.k.a. 김유피와 함께 일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피규어에 빠져들게 되었던 내게 있어 그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분이었다.

피규어와 나이키 운동화를 모두 좋아했던 내게는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는 거겠지 워낙에 전설적인 콜라보레이션을 많이 하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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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분을 실제로 이렇게 내 눈 앞에서 만나게 되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마이클 라우의 아트토이 전시회가 열리게 됐는데 오픈 전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게 됐기 때문이다 +_+

정말 말도 안됐지 ㅎ 사진으로만 보던 그 전설적인 피규어들을 만든 분이 내 카메라를 보고 이렇게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으니..

진짜 이건 말도 안됐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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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장비로 기사는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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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 형님은 내 카메라 볼때마다 눈썹 찡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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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에서는 프레스에게 전시 포스터와 도록 그리고 버튼과 초대권(으로 추정 되는 봉투)를 선물로 나눠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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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록은 뭐 저런 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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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어를 쓰시는 라우 형님 덕분에 통역사도 외국인이 오시고, 그래서 간담회 진행이 사실 좀 어려웠으나, 어쨌든 무사히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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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 형님과 전시 주최인 가나아트 관계자분들과 함께 프레스는 일제히 전시 투어를.

전시회 타이틀이 {AR┼OY} "since michael lau" 라고 되어 있는데, 저 이름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신스 마이클 라우"라니.. 그 당당한 자부심에 정말 경의를 표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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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프레스로 오신 분들과 비교해 보면 크기가 어마어마하다는 거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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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안으로 들어가 보니 열띤 취재 경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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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열띤 취재 경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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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승자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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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승자는 나 +_+ 우후훗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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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가 된 우쭐감에 잠시 라우 형님과 떨어져서 피규어를 보고 있는데 저쪽에 무슨 일이 났나? 웃음소리가 막 들리길래 다시 쳐다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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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대충 그랬다.

너무 취재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수 많은 카메라가 부담스러웠던 라우 형님께서 갑자기 전시회장 스텝 옆에 나란히 서시고는 같이 찍으라고 ㅋㅋ

그래서 취재진들도 빵- 스텝도 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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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리차드슨과의 콜라보레이션 "Zex"를 이렇게 실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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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의 시원시원한 서포트는 이곳도 예외가 아니네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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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싹 본 후 이번에는 포토월을 위한 대기.

나는 재빠르게 움직인 덕분에 센터 맨 앞자리 선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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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시회장 안쪽과는 다르게 너무 추워서 감기 또 걸리는거 아닌가 걱정하며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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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다리며 낙서(?)로 가득했던 세종문화회관 전시장 홀을 둘러보고 있는데,

마이클라우의 로고 패러디들이 눈에 들어오더라 ㅎ

저기 저 헤이즈 로고 패러디 부터, 아디오, 가필드, 알파뉴메릭을 비롯한 여러가지 로고 패러디가 돋보였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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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월 순서가 시작되고,

이번 전시에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한 심은진과 함께 한 라우 형님.

플래쉬는 내가 터뜨린건 아니고, 우연히 다른 포토그래퍼가 터뜨린 플래쉬가 내 카메라에 그대로 담겨서 이렇게 다 날아갔는데

그런데 뭔가 되게 예쁘게 찍힌 것 같아서 ㅋ

암튼 라우 형님을 계속 보며 느낀 건, 사람이 참 여유가 넘쳤고 위트가 살아 있었다는 것.

그가 만드는 아트 토이 만큼 사람도 참 소년 같았다는 것 ?

정말 인상이 너무 좋았던 것 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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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월 타임이 모두 끝이 나고 그 다음 부터는 VIP를 대상으로 전시가 프리 오픈 되는 파티가 열렸는데

나는 다음 스케쥴 때문에 더 있지는 못하고 여기서 먼저 빠져 나왔다.

(이 전시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추후에 따로 올릴 예정이니 참고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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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의 시작이라고 하긴 좀 애매했으나,

금요일 부터 쉬는 회사가 많았던지 목요일 밤은 덕분에 서울 시내가 정체의 축제였다;;

그래서 나도 세종문화회관에서 취재 마치고 사무실 돌아오는데 택시타고 무려 1시간 반이나 -_-;;;;

갈때 20분 걸렸는데 올때 1시간 반 ㄷㄷㄷㄷㄷ

여기서 체력 다 쓴 듯 ㅋㅋㅋㅋㅋ

 

 


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