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ca x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아프바인 빈티지 레더 카메라 스트랩 (Diafvine Vintage Leather Camera Strap Lot.001) 2008년부터였으니 올해로 7년이다. 디아프바인(Diafvine)이 핸드 크래프트 제품을 만들어 낸 것이 벌써 7년이나 됐다. 그러고보면 참 고집스러운 일이다. 우리나라만큼 유행에 민감한 곳도 없기에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는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아는데,디아프바인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정말 고집스럽게도 묵묵히 한 길을 걸어나가고 있는 것 같다. '가죽을 쓰는 일'로는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다는 자부심은 그런데에서 나왔을게다.한 두해도 아니고 7년을 그리 보냈으니, 노하우도 분명 남달랐겠지. 그러니 이렇게 다른 곳에서 본 적 없는 스트랩이 나온 거겠고. 아 물론, 가죽으로 만든 카메라 넥 스트랩은 시중에도 많이 나와있다.그렇게만 설명하면 디아프바인의 고집스러운 7년 이야기가 의미 없는 것이 될 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