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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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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L the Factory에서 만난 360Sounds Music Driving School 전날 밤, 폐장 1시간을 앞두고 겨우 다녀왔던 가로수길 현대자동차 PYL the Factory. 하루가 지나고 토요일 오후에 심신을 달래고자 다시 한번 이 곳을 방문했다. 밤에 보는 거랑 낮에 보는 게 또 다르데 ㅎㅎ 뭐 전날 작가님들의 웬만한 전시는 다 봤기 때문에 오늘은 좀 쉬면서 피로도 풀겸, 음악도 즐길겸. 오늘 방문의 목적은 저기 3번째 줄에 있는 360Sounds 때문. 일단 전날 무려 4군데 행사장을 돌아다닌 관계로 심신이 피로했기에 마음을 다스릴 무언가를 좀 마시고 싶었는데, 때마침 고맙게도 PYL the Factory에서 '무료로' 커피와 핫초코를 제공한다 해서 핫초코를 '더웠음에도' 한잔 마시기로 했다. 왜냐, 무려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였으니깐 +_+ 쪼로로로로록 물론, 되게 뜨거웠지..
자동차 브랜드가 이정도면 대단한 이슈지. 현대자동차 PYL the Factory 오픈 하던 날. 깜짝 놀랬다. 차도는 요 아래인데 저 위에 차가 또 있어서. 이 기가막힌 비주얼의 행사장이 오늘 스케쥴의 종착지. 이름은 PYL the Factory. 윤아느님이 목청껏 부르고 계신 PYL은 다들 많이 들어서 알고 있겠지만 정작 PYL이 뭔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던데 그에 대해 간단히 짚고 넘어가자면, Premium Younique Lifestyle이라고 해서, 현대자동차가 열심히 푸시하고 있는 i30, i40 그리고 벨로스터를 묶는 새로운 카테고리라고나 할까. 뭐 솔직히 나도 그 개념이 애매하긴 한데 ㅎ 어쨌든 자동차 브랜드가 이렇게 문화적인 개념으로 마케팅 한다는 건 반가운 일이니까 좋게 좋게 +_+ 가로수길 편집매장 쿤 위드 어 뷰(Koon with a view)는 이 PYL의 좀 더 적극적인 ..
김윤아가 외치던 현대자동차 PYL, Karim Rashid를 만나다. 2013 서울 모터쇼에 다녀왔다. 들뜬 마음으로 날 잡고 간건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오는 바람에 내가 참;;; 모터쇼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곧 따로 포스팅 할 예정이고, 현대자동차에 대한 얘기만 먼저 따로 좀 해볼 까 한다. 국제모터쇼라면 얘기가 조금 달라졌을 수도 있겠지만 이번 행사는 '서울' 모터쇼 였으니 역시, 현대자동차 부스가 거의 뭐 ㅎㄷㄷㄷ 가장 넓은 면적을 부스로 쓰면서 현대자동차의 야심작들을 모두 소개 하고 있었다. 그 중 내 관심을 가장 많이 끌었던 곳이 바로 이 곳, PYL 존 이었는데 아마 이게 뭔진 몰라도 '들어봤다'는 사람은 정말 많을 것이다. 적어도 TV를 보는 사람이라면 못 들었을리 없겠지 ㅋㅋ 자우림의 김윤아가 '유~ 유닠~ 유니끼-즈 피 와 엘!' 하며 노래 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