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S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볼 때 마다 할 말을 잃게 만들었던 스펙테이터의 2013 가을 그리고 겨울 오랫만의 이태원, 오랫만의 네버그린스토어(Never Green Store). 입구부터 갑자기 스마일맨이 나를 반겨줬던 이 날은, 스펙테이터(Spectator)와 엠앤더블유(MNW)의 2013 FW시즌 프레젠테이션이 열리는 날이었다. 그래서 입구에서부터 수 많은 신상들이 주루룩 주루룩. 아무래도 공간이 많이 좁다보니 +_+ 귀여운 밑단 여밈 ㅎㅎ 가장 먼저 MNW의 옷 부터 볼 수 있게끔 되어 있어 MNW부터 보기로 했다. (그럴 수 밖에 없었음 ㅋ) MNW는 이번 시즌 'Buggy Box'라는 타이틀 아래 다양한 캐주얼 의류를 선보였다. 이 버기 박스 라는게 뭐냐면, 그러니까, 어렸을 적 가지고 놀던 조립식 자동차 완구 상자 같은 걸 뜻하는 가상의 물건이다. 그런 장난감을 테마로 시즌을 전개했다고 이해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