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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 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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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WEEK : 아트토이컬처, 360사운즈 프레쉬박스, 재석이형의 결혼, 브라운브레스 PT, 컨버스 위브 컬렉션, 현대백화점 푸드코트, 코코이찌방야, 무차초, 서울 핑퐁펍, 던밀스, 쏠레안경 내가 참 못 고치는 것 중 하나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걸 꼭 평소에 안 먹던 음식을 일부러 사 먹으며 푸는 것인데이게 월요일부터 폭발하는 바람에 사무실 근처에서 대체 뭘 먹어야 하나 한참 고민하다가 아예 현대백화점 지하 푸드코트까지 감 ㅋㅋㅋ근데 여기 진짜 죄다 여자네....근처 사시는 부자 아주머니들이겠지....? 이게 무려 1만 1천원짜리 정식임.메뉴 이름이 '명란소스 가라아게 정식'. 명란이라는 이름이 반가워서 주문 한건데, 명란소스라더니 왜 그냥 명란이 따로 나온거지?????? 뭐 나름 먹을만해서 맛있게 먹긴 했다.압구정 아주머니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리 체험해 본 기분이었어 ㅋㅋㅋ = 컨버서(Converse)에서 '또' 위브 컬렉션이 나왔다.처음엔 솔직히 "아 왜 또!"라고 생각했음 ㅋㅋㅋㅋㅋ전..
LAST WEEK : 일본에서 온 손님, 컨버스 척 테일러 컬러위브, 펜들턴 팝업스토어, 삼겹살과 빈대떡, 이태원 화합, 장사랑, 피아트 500C, 레어팩토리, 소품샵, 411/룩티크 거리패션, 몬스터 유니버시티 살다보니 참 별일도 다 있지. 일본의 힙합 컬쳐 기반 매거진 에 내 모습이 실린 걸 다 보네. 서울의 멋쟁이 형님 동생들이 우르르 나오는데 나는 그림자 역할로 꼽사리 꼈음 +_+ 내가 읽을 줄 아는 건 'AJ11'이 유일하구먼? 암튼 사진으로 제보해 준 조셉 고마워! 어떻게 실렸을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보게 됐네! 이건 . 어쩌다 여기에도 실렸다. 원래 이런 촬영은 잘 안하는 편인데, 얻어 걸렸네 이것도 ㅋㅋㅋㅋ 멋진 사진 남겨 준 재원이에게 고마울따름! 아 그러고보니, 두 사진 다 저승사자처럼 입고 있을 때 찍힌거네? -_-;;;; = 이베이는 진짜 끊을래야 끊을수가 없나봐..... 나 진짜 이러다 망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그래도 이런 메시지 보면 별 거 아닌데도 괜히 기분 좋고 그렇긴 하지만...
컨버스 척 테일러 올스타 컬러 위브 (Converse Chuck Taylor All Star Color Weave Collection) "한국 발매 결정의 40%는 너 때문이다". 컨버스 척 테일러 올 스타 컬러 위브(Converse Chuck Taylor All Star Color Weave) 컬렉션의 국내 출시가 확정 되었을 때 본사에서 전해진 말이다. 이 모델은 사실 작년 가을에 이미 출시 된 바 있다. (국내에만 출시가 안 되었을 뿐이다) 컬러 위브 컬렉션이라는 이름 아래 척 테일러 하이탑과 로우컷 모델이 라인업으로 등장했으며 흔치 않은 위빙 디자인에 내가 좋아하는 원색이 가득해 국내 출시를 애타게 기다렸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국내 출시 계획이 없다는 본사의 답변에 나는 좌절할 수 밖에 없었다. 내 취향이 조금 유별나긴 하다만, 도대체 왜. 왜 이 아름다운 녀석을 탐하려는 사람이 없다는 건지. 도무지 믿겨지지가 않았다. 그런 내..
컨버스(Converse)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 5월, 홍대 디자인 뮤지엄 aA에 재미있는 볼거리가 있다 해 부리나케 다녀왔었는데 그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 소개한다.(아무래도 가을 샘플이 가득했던 자리라 선공개가 어려웠던 상황이다 보니 ㅎㅎ) 이 날의 aA는 컨버스(Converse)의 에너지로 가득 차 있었다.컨버스 코리아가 설립 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프레스 프리뷰 행사였는데내가 놀랐던 것은 이게 단순히 프레스 몇 팀 불러서 PT 하고 그런 수준의 행사가 아니라 아시아 지역의 미디어가 총출동한 규모였다는 것 ㄷㄷㄷ 한국인이 나 뿐이라 얼떨떨했지만 뭐 덕분에 혼자 말 없이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기도? ㅋㅋ 가장 먼저 본 것은 올스타(All Star)라인. 뭐 컨버스를 대표하는 가장 코어한 라인이니 굳이 설명 따로 할 필욘 없을 듯.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