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1주 전 이슈지만 1주 전에 블로그 포스팅을 쉬었기에 이번에 끼워 팔기 ㄱㄱ



아트토이컬쳐(Art Toy Culture) 2016 전시를 보고 왔다.



경매로 나온다면 입찰하고 싶을 정도로 갖고 싶은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의 앤디 워홀.



창조형님 너무 바빠 보이셔서 인사도 못함 ㅇㅇ



키도(Kiddo)형님의 새로운 피규어 시리즈.

체게바라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ㅎ



동진이(GFX) 부스에서 만난 돈패닉(Don't Panic Seoul) 매거진과 GFX의 컬래버레이션 아트웍 시리즈들.

매거진 안에 삽지로 담긴 아트웍인데 저렇게 하나씩 액자로 만들어 놓으니 전부 다 귀한 작품같고 좋다.

나도 매거진 한 부 선물 받았는데 나중에 저렇게 액자로 만들어야겠음 ㅎ



로타(Rotta) 부스에서 만난 필영이형(Duckhead) 컬래버레이션 피규어.

딱 덕헤드 스타일이다.



이번에 처음 존재를 알게 된 올드타운마켙(Old Town Market)이라는 브랜드의 피규어.

캐릭터 이름이 쟈니봉?이라고.

살까 말까 망설이다 말았는데 지금 다시 보니 그냥 하나 살 걸 그랬다...

미련이 남네;;;0



탄성을 자아내게 했던 케이준 아트웍(K.Jun Artwork)의 '악마를 보았다' 장경철 역의 최민식 액션 피규어.

케이준 부스에 있던 모든 피규어들이 헤드 조형이 소름 끼쳤음 ㄷㄷㄷ



귀여운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내 맘을 사로잡은 아티스트 뮹(Muung)의 그림들.



리플로(Reflo)라는 디자인팀의 캐릭터 허슬독(Hustle Dog).

의도한 건 아닌데 이번에도 또 소세지에 마음 뺏김 ㅋㅋㅋ

귀엽더라 이것도.



그리고 나의 큰 형. 한국 토이 시장의 큰 형.

찬우형님(Coolrain) 영접.



나와 함께 작업했던 무신사 어워즈 트로피도 여기 전시 되어 있었다 ㅎ

2014년 버전까지 함께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현장에는 2015년 버전만.

그래도 이게 어디임. 완전 영광이다 헤헤 +_+



찬우형님과 함께 부스를 공유했던 노보(Novo)!

노보가 현장에서 직접 태깅을 남겨 준 아트 포스터를 선물로 뙇!

오예!



쿨레인 형님도 늘 응원!

책 선물 감사해요!!



이번 아트토이컬쳐 전시 전체를 통틀어 가장 내 마음에 들었던 건 바로 이것, 준보(Zunbo)였다.



준보는 조약돌 캐릭터의 이름이다.

조약돌이 자라나



자연 속에서 유년 시절을 거쳐,



이렇게 성장해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을 찾아 떠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인데,

아 진짜 캐릭터 너무 귀여운 것 같아 ㅎㅎ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코스튬을 입은 것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아쉽게도 이건 따로 판매하진 않는 것 같더라;;;



그래서 그냥 준보 한마리만 구입했음.

이게 세라믹으로 만든건데, 세라믹 특유의 질감이 준보의 미니멀한 레이아웃과 만나면서 포텐이 터진 듯 ㅎ

너무 예뻐!



그 밖에도 SPC 그룹과 컬래버레이션 한 베어브릭들과,



12인치 피규어들로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Dark Knight Rises)'의 한 장면을 디오라마로 구축한 셋트에 감동하고,



창준이랑 귀엽게 인증샷도 찍고,



일요문화생활동호회 '일문동' 형제들과 인증샷도 남김 ㅎㅎ

굿잡!



=




주문한 것이 없는데 에이카화이트(Acea White)에서 뭔 택배를?



오왕 이거 뭐냥.



포장 정성 보소.



홀-



에이카화이트에서 모자랑 티셔츠를 선물로 ㅠㅠ

독보적인 퀄리티의 코튼 저지만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만들어내는 브랜드답게,

모자도 모자 전체를 다 코튼 저지로 덮어버렸더라.

아무튼 내가 아직 티셔츠는 못 입어봤고 모자는 쓰고 다니기 시작했는데

가볍고 편하고 일단 촉감이 너무 좋아서 감동 ㅠ

열심히 착용해야겠다!!



=




어느 날의 점심.

뭐 그냥 그랬음.



어느 날의 코스튬.

전에 한 지인이 나를 안지 얼마 안됐을 때

"코카콜라쪽에서 일하시죠?"라고 말해서 내가 빵 터진 기억이 있는데,

이 날 내 옷차림을 보니 그렇게 오해할 법도 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ㅋㅋㅋㅋ

이거 그냥 내가 이렇게 입고 다니는 것뿐이니 오해는 노노 ㅋㅋㅋ



점심 먹고 산책하다 배럴즈(Barrels) 스토어에 들렀다.



챔피언(Champion)의 다양한 아이템들이 스토어 전면에 뙇!



카운터 옆 아일랜드에는 일본에서 온 브랜드 선큐39(Sunku39)의 목걸이와 팔찌들이 올려져 있었는데,

진짜 이쁘긴 엄청 이쁘더라. 이거 비즈 하나하나를 고급 소재로 골라 쓰는데다 핸드메이드로 만든다고 하던데,

진짜 너무너무 갖고 싶어서 가격표를 바로 확인했지만 나는 곧바로 이 아이를 내려 놓아야 했음....

가격 ㅠㅠ ㅎㄷㄷ ㅠㅠ



코카콜라 덕후는 이런 순간을 놓치지 않지.



배럴즈 구경하다 올 여름을 위해 에콴디노(Ecua-Andino) 햇 하나 지르고 나옴 쿄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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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맘 먹고 백산안경원(Hakusan Megane) 서울점 방문!



내가 큰 맘을 먹었다는 건,

선글라스를 사기 위함이라는 뜻!



지난 오프닝 세레머니때 눈에 띄는 것들 몇개를 마음 속에 담아두고 있다가

본격 여름 시즌을 맞아 구입하려고 다시 들른건데,

결국 처음에 사려고 생각했던 거랑 다른 걸 골랐다는 후문 ㅎㅎㅎ



보증서도 받았다 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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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에잇세컨즈(8Seconds) 스토어 4층에 '스튜디오8'이라는 이름의 공간 프로젝트가 오픈했다.

첫번째로 스튜디오8을 채운 컨텐츠는 하상욱 시인과 사진작가 김규형의 협업으로 진행된 '도시남녀'.



'도시남녀'는 도시에 살고 있는 한 커플의 이야기를

에잇세컨즈의 옷과 김규형의 사진 그리고 하상욱의 시로 풀어낸 컨텐츠다.



"변한걸까 편한걸까"



"나 요즘 잘 나가 너 만나러"



글로만 접해도 임팩트가 큰 하상욱의 시가 담백하게 풀어낸 김규형의 사진과 만나니 더욱 크게 다가왔다.



"내가 좀 철벽 이미진가, 아무도 고백을 못하네"



여기는 에잇세컨즈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공간을 표현한 것이라고.



누군지 알면 깜짝 놀랄 거라는데 정작 누군지를 안알려줘서 내가 끙끙댐.



"연락하지 말아야 되는 사람에게 연락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날씨"



"도詩남녀"



도시남녀 컨텐츠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에잇세컨즈 4층 스튜디오8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며

그 후에는 또 다른 형태의 전시가 이 곳에서 대중을 만나게 된다고 하니

에잇세컨즈의 행보에 귀를 기울여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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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Swatch)에서 여름 컬렉션을 출시했으니 보러 오라는 연락이 와서 달려가 봤다.

근데 이 목걸이는 뭥미?



설마설마 했더니,



세상에나 손목시계를 목걸이로 바꿔 찰 수 있게 했어!!



시계판을 끈과 분리 시킨 다음에,



이렇게 생긴 틀에 끼워 맞추면 목걸이로 뙇!



이 컬렉션 이름이 팝(Pop)인데 이름 되게 잘 지은 것 같다 ㅋ

스와치 팝!



그 외에 여름 시즌에 걸맞는 프린팅이 담긴 비치 스윙(Beach Swing) 시리즈와,



에스닉한 아프리칸 무드의 아프리카나(Africana),



브라질 리오 올림픽 에디션과 같이 스와치만 할 수 있는 다양한 컬렉션이 눈에 띄었고,



그 와중에 멘디니(Mendini)!!!!!

이거 너무 귀엽다!!!!



아 그리고, 스와치에서 마침내 선글라스가 출시 됐음!!

자체 개발은 아니고 이탈리아 아이웨어 브랜드인 사필로(Safilo)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들어졌다고 ㅎㅎ



근데 이게 대박인게,

프레임을 교체할 수 있게 했다 ㅎ

국내에도 그라픽 플라스틱처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옵션으로 주목받은 브랜드가 있긴 한데,

이건 그거랑은 좀 다르게 다리가 일체형으로 되어있고 렌즈 프레임을 그 위에서 바꿀 수 있게 한 것.

그래서 처음엔 다른 쉐입은 호환이 안되는 게 아닌가 했는데, 어지간한 쉐입은 다 호환될 수 있도록 배려를 했더라고 +_+

굿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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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Vans)가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손을 잡았다!



나는 전에 프레스 프레젠테이션때 미리 봤던 거긴 한데,

당시에는 촬영이 금지 된 채로 샘플만 공개 됐던거라 이렇게 맘 편히 다시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



라인 프렌즈의 캐릭터들이 반스 스니커즈 위에 있으니 기분이 묘하다 +_+



예상대로 성인용보다 아동용이 더 난리가 났다며 ㅎㅎ

12일에 정식 런칭 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가까운 반스 매장이나 라인 프렌즈 스토어로 달려가보긔!

PS - 중국에서 대박 났다고 함!



프리런칭 당일 DIY 스케치 이벤트도 한 쪽에서 열렸는데,



참가할까 말까하다가 이번엔 걍 안했음 ㅎ



분위기 좋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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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의 냉면.



햇살 좋은 어느 날의 가로수길.



코튼데이(Cotton Day) 행사가 커피 스미스에서 열린다길래 잠시 들러봤다.



미국이 엄청 자부심 갖고 있는 게 바로 이 코튼이라지 ㅎ

(그래서 이름도 코튼USA임 ㅋ)



이 날은 코튼데이를 기념해 한국의 패션 디자이너 권문수가 전개하는 문수권(MunsooKwon)의 미니 패션쇼가 현장에서 펼쳐졌다.



눈에 익은 16S/S 시즌 컬렉션 피스들이 먼저 등장했는데,



이번 쇼에서는 여성을 위한 피스들도 새롭게 만들어져 일반에 공개 되었다지 +_+

(문수권은 원래 남성복임)



시원시원하니 보기 좋구나.



깔끄미 +_+



엔딩에는 문수권세컨(MSKN2ND) 티셔츠가!



문수형 떰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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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케 화보 촬영이 있던 날.

일기 예보에 비구름이 잔뜩 끼어있어 걱정했는데 역시나 우리나라 기상청은 뭔가 안타깝구나....

이렇게 하늘이 예쁜데....



촬영할 때 좀 더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햇살이 좋았음!



그렇게 달려간 비밀의 코트!

아 여기 빌리려고 내가!

어! 내가! 마! 어!



촬영에 쓰일 운동화들.

흑백으로 올려서 다 같은 거 아닌가 하겠지만 같은 건 하나도 없음 ㅋ



나 혼자 테스트.



촬영 시작.

아 진짜 햇살이 좋으니 뭐 리터칭 따로 할 것도 없네!



깨끗하다 진짜!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됐음.



예쁘지 그치.

아디다스(adidas Originals) 스탠스미스 프라임니트 제품인데 좀 많이 예쁜 것 같아 ㅎ



여기 좋다.

(근데 좀 덥다;)



슬슬 모델들의 피부가 타들어가는 것 같았는데 기분 탓이겠지....



촬영 전날 급하게 픽업했던 선글라스인데 너무 잘 어울려서 내가 다 뿌듯했음.



이것도 ㅋㅋ

(선글라스 궁금해 할 사람들에게, 둘 다 ADSR 제품임)



이미 더워진 지 오래였지만 꿋꿋하게 버텨가며 촬영 속행!



아주 뭐 그림이네 그림.



아 근데 이 사진들 그냥 다 내가 디카로 찍은거고 실제 화보에 쓰일 컷들은 다른 사진들이니 오해 말긔.

그렇게 무개념은 아니야 내가.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니 밥도 챙겨먹고,



촬영 강행.



"크게 걸어!"라고 반대편에서 주문함.



내가 시범까지 보였음 ㅋㅋㅋㅋㅋㅋ



더운 날씨에 고생 많이 한 우리팀 막내 서영이.



나 신발 사진 좀 잘 찍는 것 같아.



마지막 컷까지 무사히 완료!

아 진짜 뜨거운 햇살 아래 너무 오래 있었더니 몸도 뜨겁고 허리도 아프고 이래저래 힘들었는데 그래도 뿌듯하다 +_+



결국 서울 돌아와서 떡신함.



=




무신사 타블로이드 매거진이 벌써 11호를 발행했다.

2주마다 한 번씩 나오는 무신사 타블로이드 매거진은 무가지로 서울 시내 곳곳의 핫스팟 등지에서 만나볼 수 있음!



이런 예쁜 광고 사진도 볼 수 있고,



이런 멋진 무신사 스타일 화보도 볼 수 있고,



그리고 내가 만든 기사도 볼 수 있음 ㅋ



아, 출연 하고 싶지 않았는데 결국 내 얼굴이 나가버렸다....

휴....

ㅋㅋㅋㅋ



=




마소영(Mah Soyoung)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레이지 마소(Lazy Mahso)가 2016 S/S 프레젠테이션을 열었다고 해서 구경 감.



여기 무슨 사무실의 한 쪽 공간을 렌트한거라는데 뭐가 이렇게 이쁘냐.

이런 데서 일하면 진짜 일 할 맛 나겠다.

아닌가.

너무 이뻐서 일 할 맛이 안나려나.



이번 시즌 마소영은 잠시 쉬고 마소영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레이지 마소만 전개를 한다고.

(저기 오른쪽에 보이는 게 이불 브랜드랑 컬래버레이션 해서 만들 이불에 들어갈 천과 자수란다. 뭐 이런 식임)



나는 잠시 티타임을.



승희 귀여워 ㅎ

(이 룩북도 여기 사무실에서 찍은 거라는데 진짜 사무실 아닌 것 같아 ㄷㄷㄷ)



오랜만에 봉추찜닭으로 한 주를 마무리!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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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ㅇ 2016.05.16 21:56  댓글쓰기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2. visitor 2016.05.17 07:17  댓글쓰기

    코트에서의 사진들이 정말 예술이네요.
    정말 멋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진짜 미.친.듯.이 더웠던 27일 화요일의 점심시간.

회사 점심시간 이었지만 밥은 먹지 않고 가로수길로 -

(진짜 더웠다ㅠ)






내가 이 무더운 날씨속에서 땀 뻘뻘 흘려가며 가로수길을 찾은건 바로 여기.

가로수길 초입에 위치한 커피스미스에서 열린 Lacoste 2010-2011 F/W Press Presentation 때문이었다.






지난주에 림지양이 친히 우리 사무실까지 직접 와서 건네준 초대장을 들고 자전거를 타고 유유히 왔는데,

아 진짜 날이 너무 더워서 땀 흘리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며 천천히 달렸는데도 내가 도착 전부터 땀을 한바가지를 ㅠ






아무튼 무사 입성 !






커피스미스의 뻥 뚫린 구조 덕에 (물론 메인 아이템들은 2층에 있어 안보였지만) 1층에서 먼저

라코스테가 선보일 FW 시즌의 컨셉에 대해 미리 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일단은 너무 더웠던 관계로 (계속해서 더웠다고 쓰는건, 진짜 더웠기 때문임ㅠ)

라코스테 측에서 준비한 물부터 벌컥벌컥 -






병이 참 예뻤음






이번 FW 시즌에서는 L 12 12 라는 이름의 새로운 캠페인이 전개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L 12 12 는 라코스테의 L, 피케 면소재를 뜻하는 1, 짧은 소매를 뜻하는 2,

그리고 르네 라코스테(브랜드 라코스테의 창립자)가 선택한 버전 12를 합쳐 만든 이름으로

라코스테에서 처음 선보였던 피케셔츠의 오리지널리티를 그대로 재현해 낸 뭐 그런

올드스쿨하면서도 헤리티지 가득한 아이콘이 되시겠다 하는 뭐 그런 간지라더라 ㅎ






선수 시절의 르네 라코스테의 사진과 함께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건 L 12 12 라인의 컨셉을 단박에 보여주는

라코스테의 스니커와 헌팅캡.






클래식해 보이던 라켓.






메인 컬렉션을 보기 위해 커피스미스의 2층으로 올라가는데 한쪽 벽에서는 이렇게

라코스테의 FW시즌 패션쇼가 상영되고 있었다.

(자칫 비어 보일 수 있던 공간이었는데 활용을 참 잘한듯)






2층으로 올라오니 '아 - 라코스테가 이번에 어떤 느낌을 보여주려는 건지 알겠다' 싶은 느낌이 딱 오는게

뭔가 기대를 하게 만드는 그런 아이템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는것이 보였다 !

(하지만 그보다는 먼저 에어컨이 있다는게 너무 반가웠음 ㅠ)






가장 먼저 만나본 건 라코스테의 화이트 스니커 '르네' 였다.






자세한 모델명은 처음엔 몰랐는데 나중에 듣자니 '르네'라고? 창립자 르네 라코스테의 이름에서 따왔나보다 -

아무튼 이 화이트 스니커 '르네'는 Lacoste Legends 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베이스 모델인데

이에 참여한 12곳의 콜라보레이터는 Colette, Bodega, D-mop, Sneaker Freaker, Stones Throw 등으로

그 이름만으로도 엄청난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곳이라 나도 정말 깜짝 놀랐다능 +_+






모든 모델들이 현재는 공개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일단은 그런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라는 소개 정도만이 이곳에서 이루어 지고 있었다.






http://www.24teeth.com






L 12 12 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억지 라임 무리수 ㅈㅅ

요 마잌 첵 원투원투 ! 낄낄






그 후로는 본격적으로 의류 라인들을 살펴 봤다.

가장 먼저 만난건 "CLUB LINE" 으로 그 중 'Medison Theme' 제품군 이었다.






이 메디슨 테마의 제품군은 실제 미국 메디슨 에비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으로

세련미를 강조한 것이 주된 느낌인데 대부분의 제품들이 로고가 없거나 최소화 된 로고의 사용으로 절제된 멋을 보여주는것이 참 좋았다.

실제로 라코스테에서도 약간은 프리미엄급 으로 분류가 되는 라인으로 알고 있다 +_+






남성의류는 모노톤, 여성의류는 네이비와 핑크컬러가 주를 이루는것 또한 특징.






그 다음으로 만나본 라인은 "RED! LINE"의 'Yale Theme'과 'Ride Park Theme'






레드 라인은 라코스테에서 2009년부터 선 보인,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하는 밝고 강렬한 컬러 위주의 제품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그 중 예일 테마는 프레피 감성의 아메리칸 스포츠웨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 되어졌다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라이드 파크 테마에 관심이 가지 않을수가 없었는데

뭐 내가 자전거를 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ㅎ

나이가 이젠 뭐 어른처럼 입어야 할 나이긴 한데 아직까지는 그래도 이렇게 좀 화사한 옷 들을 좋아하는지라 +_+






이 라이드 파크 테마의 제품들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든 자전거를 타는 젊은이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어진 것이 포인트다.

하지만 억지로 자전거에 관련된 프린팅을 넣으려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난 아주 큰 점수를 주고 싶다.

그럼 너무 재미 없잖아?






라이드 파크 테마의 제품들은 그래서 였을까 -

자전거, 젊음, 그런데에서 나오는 그 Young한 이미지의 표현을 이렇게 낙서를 한 듯한 느낌으로 보여준 것이 상당히 이색적 이었다 !









그 다음으로는 라코스테 FW 시즌의 가장 메인 라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SPORTSWEAR LINE"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가장 먼저 내 눈에 들어온 건 'I Love Lacoste' 제품군들 !






이 아이 러브 라코스테 제품군들은 여성스러운 자수나 로고 플레이를 활용하여

누구나 부담없고 편안하게 캐주얼 룩을 입을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라인이 되시겠다.






I ♡ Lacoste






어렵고 복잡한 디테일을 사용하지 않고 큼지막한 로고 하나만으로 포인트를 주면서

그만큼 단순하지만 캐주얼한 느낌을 살리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포츠웨어 라인 중 라코스테의 테니스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배색 스트라이프가 포인트였던 'Neo Heritage' 라인.






다음으로는 같은 스포츠웨어 라인 이지만 아이 러브 라코스테 제품군 보다는 훨씬 여성스러움을 더 강조하고 있는

'Campus Theme' 제품군을 만나 보았다.






이 캠퍼스 테마의 제품군은 뭐 별다른 설명을 하지 않아도 어떤 스타일을 말하는지 딱 알수 있을듯 ^-^






이번에는 스포츠웨어 라인에서 남성들을 위해 선보이는 'Camping Theme' !






캠핑 테마의 제품군은 말그대로 아웃도어 스타일을 기본 베이스로 깔고 있지만

그 위에 프레피 룩의 느낌을 가미하여 라코스테만의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는 남성 캐주얼 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내 취향에 제일 가까웠던 라인이다.






이 제품군은 마찬가지로 스포츠웨어 라인이지만 Yellow, Rust 등의 인디언 써머 컬러 계열만을 사용한 'Vermont Theme' 제품군으로

이번 FW 시즌 아이템들 중에서 가장 채도가 낮은 라인이라고 해도 되겠다.






하지만 그 느낌 만큼은 다른 채도 높은 라인들 못지 않게 뚜렷한 개성을 보여주고 있다는것이 이 버몬트 테마의 매력이 아닐까?












전체적으로 톤 다운 되어 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 입으면 노년기에 접어드는 뉘앙스를 풍기기 딱 좋은 제품들이지만

라코스테만의 감각이 곳곳에 잘 스며들어 있는것 같아 한번쯤은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군이기도 했다 ㅎ









그리고 가장 마지막으로 만나본, 스포츠웨어 라인의 'Time Square Theme' 제품군 !

백그라운드 이미지와 앞에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의류만 딱 봐도 왜 이 제품군의 이름이 타임 스퀘어 테마 라고 지어졌는지 알겠더라 ㅋ






이 타임 스퀘어 테마 제품군은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의 야경과 네온싸인에서 그 영감을 얻어 디자인이 된 듯 하였다.

실제로 블랙컬러에 비비드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간 제품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









그 중 여성 의류는 아예 비비드한 컬러로만 구성 된 것이 특징 !






이 라코스테 2010-2011 F/W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의 행사 오픈 시간이 낮 12시부터 저녁 6시 까지였고

그 뒤로 밤에는 일반인에게 살짝 오픈이 된다 하여

회사원인 나는 시간이 점심시간인 12시~1시 밖에 나질 않아서 '그래 뭐 오픈하고 바로 가면 사람도 없고 편히 보겠지' 하고 온건데

이게 왠 걸, 평일 낮 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참 많이 오더라 ㄷㄷㄷ






다행이 사람이 더 많아지기 전에 행사장 관람을 끝마칠수 있어 (점심시간도 다 지나가고 해서) 부랴부랴 행사장을 빠져나오긴 했지만,

아, 라코스테의 인기가 역시나 대단하긴 하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게 되었다능 +_+



라코스테 컬렉션 행사에 초대해준 림지양에게 이 글을 빌어 다시한번 고맙다는 인사 전하며,

FW시즌 컬렉션이라 그랬는지 아무튼 선물로 주신 목도리는 지금 쓸 수 없으므로 겨울에 다시 개봉하도록 하겠습니다 ㅋ

라코스테 관계자 여러분, APR 분들 모두 날 더운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잘 보고 가요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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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스탈린 2010.07.27 21:53  댓글쓰기

    저도 저 사진에 찍혔네요~ㅋㅋ
    라코스테 물병 저도 넘 깜찍하고 맘에 들었어요~^^

  2. 림지 2010.07.27 22:22  댓글쓰기

    이렇게 또 빠른 피드백을.ㅋㅋㅋ
    참석과 함께 리뷰 감사드리옵니다. 라인별로 자세한 설명까지 감동ㅋㅋ
    더운게 정말 흠이였음.ㅠ

  3. BlogIcon 파워오브러브 2010.07.27 23:26  댓글쓰기

    아..라코스테. .. 잘해..
    그날 커피스미스는 영업을 못했네요.. 아님 2층에서 커피도 판매했나요.

  4. BlogIcon KAYEM 2010.07.28 11:04 신고  댓글쓰기

    날은 아직도 더운데 A/W시즌이 차례차례 공개가 되면서
    아직은 입기엔 더운 아우터를 사도록 고민하게 되는군요.. :D

  5. heaven 2010.07.28 16:47  댓글쓰기

    이거 또 트윗에 공유 안 할 수 없군요.
    왠만한 에디토리얼 보다 훨씬 알찹니다!!

    잘 읽었습니다.

    • BlogIcon 쎈스씨 2010.07.28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이쿠야 전문 에디터들 보시면 제가 너무 민망한데 ^^;;
      트윗 서포트 감사합니다 ! 아 그리구 트위터 알려주세요 저도 팔로 할께요 ㅋ

  6. brother 2010.07.28 18:52  댓글쓰기

    직접 낙서 하신건가요 ㄷㄷㄷ

  7. BlogIcon 88H 2010.07.28 20:58 신고  댓글쓰기

    라인별 개성과 느낌이 확실한듯하네요
    사진 중간 앵클부츠가 맘에드네요!

    • BlogIcon 쎈스씨 2010.07.29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라코스테 부츠가 여성들 사이에선 어때요?

      실상 전 실제로 신고 다니는 사람을 한번 밖에 본적이 없어서 ^^;

    • BlogIcon 88H 2010.08.04 0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편하고 좋은데 남자들은 앵클부츠 신은 여자를 싫어한다는 얘기가 있어요 ㅎㅎ

      하지만
      아직 계절이 아니라서 그렇지
      좀 쌀쌀해지면
      눈에 많이 띌듯해요 :)

  8. BlogIcon heaven 2010.07.28 23:34  댓글쓰기

    트윗에서도 자주 뵙죠!!

    @heaven2heaven 입니다.

  9. 권기수 2010.07.29 21:10  댓글쓰기

    저거 체크무늬 스타장 맞나여??이쁘네요~

  10. BlogIcon AT4W 2010.08.14 17:43 신고  댓글쓰기

    보면 볼수록 예쁜것 같아요. 벌써 신발과 피케셔츠 질렀음. ㅎㄷㄷ

    통보가 늦었지만 트윗에 올렷습니다.

  11. 종리미 2010.09.10 19:43  댓글쓰기

    라코 스타장 얼마래여???????

    • BlogIcon 쎈스씨 2010.09.10 2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요 ㅎ 그냥 프레젠테이션 이었어서 가격을 묻긴 뭐해서 그냥 돌아왔었습니다

      지금 매장에서 판매하는거 같던데 가까운 매장에 물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