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5T | 1/80sec | F/4.5 | 16.0mm | ISO-800

 

가로수길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취재를 갔던 날, 매장에 곧바로 들어가지 않고 포토월에 먼저 자리를 잡고 앉았다.

포토월에 대해 사실 고민이 많은 편이다. 과연 이걸 촬영하는 게 좋은가에 대한 해답이 나 스스로 명쾌하게 나오지 않은 상태라..

그래서 전에 Isabel Marant pour H&M 컬렉션 런칭때는 일부러 포토월 촬영을 하지 않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번엔 타미힐피거 측에서 셀렙이 엄청 많이 올거라는 이야기를 해줘서 포토월 촬영을 그냥 진행했다.

근데 정말 너무 많이 와서 ㅋㅋ 아예 그냥 포스팅을 따로 해본다. 이거 매장 오픈 소식에 묶어 올리기엔 진짜 너무 많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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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포토월에 선 분은 배우 이다희.

전체적으로 블레이저에 셔츠, 데님팬츠에 스니커즈라는 깔끔한 공식을 '블루'라는 코드 안에서 스포티하게 풀어냈다.

재킷의 도트 패턴이라든지 롤업과 양말의 조화 같은 포인트가 굿 +_+

개인적으로는 벨트 까지 신경 썼더라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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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와 좀 더 활동적으로 보일 수 있게 묶어버린 헤어 스타일링으로 커버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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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번 포토월에서 가장 신기했던(?) 셀렙 ㅋㅋ

'아빠!어디가?'로 국민 호감이 된 윤민수&윤후 부자였는데, 후를 뭐 연예인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TV를 통해 보던 아이니까

실물로 보니 뭔가 진짜 신기한 느낌이 가득 ㅋㅋㅋㅋ

 

Canon EOS 6D | 1/320sec | F/4.0 | 105.0mm | ISO-800

 

부자가 함께 블레이저를 맞춰 입은 게 보기 좋았다. 톤은 달랐지만 같은 블루 계열이라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헤어 스타일을 맞춘것도 보기 좋았고 데님의 롤업이라든지 그레이 컬러의 스니커즈를 신은 거라든지,

은근히 부자의 스타일링의 키워드를 통일 시킨 게 '그래 이런게 보기 좋은 커플룩이지' 싶은 느낌?

대놓고 똑같이 입는 건 좀 촌스럽잖아. 이렇게 컬러와 소재를 맞추는 정도가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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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라는 프로그램 출연은 정말 이 부자에겐 신의 한 수로 기억 될 듯 ^-^

 

Canon EOS 6D | 1/250sec | F/4.0 | 65.0mm | ISO-800

 

FT아일랜드의 이재진.

이 스타일링에서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자비없는 롤업의 길이가 가장 눈에 거슬렸고, 그 아래 자리한 얄쌍한 로퍼와 양말도 뭔가 안쓰러운 느낌이랄까.

저런 로퍼와 양말이라면 오히려 데님을 롤업하지 않는 게 더 좋았을 것 같다.

추측으로는 아마도 협찬 의상일테니 바지를 수선할 수 없어서 궁여지책으로 롤업이라는 대안을 찾은 게 아닐까 싶은데,

롤업된 부분이랑 양말이 비슷한 색감이라 다리가 더 짧아 보이는 역효과를 부른 듯....

롤업을 할 거면 발목을 감싸 올라오는 부츠를 고르든지, 로퍼에 양말로 매치를 할 거라면 크롭 기장으로 수선을 하든지 둘 중 하나만 했어야...

범인은 아무튼 '롤업'이랑 '양말+로퍼' 둘 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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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 김효진 부부가 등장할 땐 잠깐 동안 고민을 했다.

한쪽 눈을 질끈 감은 채 일단 셔터부터 막 누를지, 아니면 잠시 카메라를 내려놓고 이 아름다운 부부의 스타일링과 워킹에 빠져들지를....

아 정말.. 정말 대단한 부부의 등장 ㅠㅠ 특히나 서로를 바라보는 저 예쁜 눈빛은 정말.. 정말 압권이었다.

 

Canon EOS 6D | 1/250sec | F/4.0 | 60.0mm | ISO-800

 

이 부부의 커플룩의 포인트는 뭐 딱 봐도 알 수 있듯, 체크패턴과 코트였다.

유지태는 그 위에 길게 늘어뜨린 머플러로, 김효진은 핸드백으로 포인트를 주었는데 각각의 아이템이 각자가 입은 코트랑 너무 잘 어울려서

정작 두 부부의 옷이 서로 어울린다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았음에도 둘이 참 잘 맞춰 입었다는 생각이 들게끔 했다.

타미힐피거의 그 뭐랄까, 그 특유의 그 럭셔리한 느낌이 이 부부의 착장에서 정말 빛을 본 듯!

 

Canon EOS 6D | 1/250sec | F/4.0 | 105.0mm | ISO-800

 

만약에 유지태, 김효진 부부가 입은 코트가 비슷한 크기의 체크 패턴을 가진 코트였다면 오히려 멋이 안 났을 듯.

체구가 큰 유지태가 그에 맞게 큼지막한 체크 패턴이 담긴 코트를 입은 덕에 본인도 살고 부인인 김효진도 살리지 않았나 싶다.

유지태가 셔츠의 맨 윗 단추를 채우지 않은 게 아주 살짝 눈에 밟혔지만 뭐 이 정도면 말이 필요가 없네 +_+

 

Canon EOS 6D | 1/250sec | F/4.0 | 105.0mm | ISO-800

 

오버사이즈 코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내 눈엔 정말 멋져 보였던 코트와 커플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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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도 코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 유지태와는 또 다른 차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아 사실 응사 때문에 해태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처음에 못 알아 봤;;;

그나저나 이건 뭐, 딱히 칭찬할 것도 아쉽다 할 것도 없는 무난한 스타일링이라 ㅎ (오히려 포토월과 안 맞아 보일만큼.. 너무 수수했던ㅎㅎ;;;)

근데 이런 룩을 오히려 체크해야 하는 게, 정말 데일리 스타일링으로는 이런 룩이 정말 흠 잡을 데 없으니깐- 그런 점에서는 아주 굿!

 

Canon EOS 6D | 1/250sec | F/4.0 | 75.0mm | ISO-800

 

응사 이후로 주가를 바짝 올린 도희도 포토월에 섰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날 포토월에서 본 여성 셀렙 중 가장 아쉬운 스타일링이 아니었나 싶..

가뜩이나 아담한 체구의 소유자인데, 그런 그녀에게 저렇게 굵은 조직감의 니트 스웨터를 입히다니.. 그것도 힙 라인을 덮어버릴 만큼 긴 걸..

거기에 걷어 올린다고 올린 셔츠의 소매가 오히려 옷을 더 부각시켜서 정말.. 아이가 어른 옷 입은 느낌이랄까..

저 아이템간의 조화는 참 좋았는데, 그게 정작 도희에게 어울리지가 않았던 것 같아서 그게 참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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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멤버이자 최근에 천만배우 대열에 이름을 올린 임시완과 예능인으로 더 잘 알려진 광희도 포토월에서 만났다.

이 둘의 스타일링에서는, 광희는 보기 좋았고 임시완은 좀 아쉬웠던 것 같다.

광희는 뭐 데미지 가공이 된 데님과 부츠의 매치라든지 데님 위로 뺀 셔츠나 무심하게 든 재킷 같은 게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는데

임시완의 룩은 뭐랄까... 회장선거에 출마한 우리반 반장 같은 느낌이랄까... 범인은 저 스웻셔츠다.

컬러나 패턴의 문제라기 보다는, 임시완과 어울리지 않는 옷이다.

도희의 스타일링에 대한 부분과 마찬가지다. 이 둘에겐 잘못이 없다. 단지 실제 입을 인물에 대한 고려가 있었을까 싶은 배정의 문제를 난 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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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반해 정말 입을 다물지 못할 만큼 멋들어진 룩을 선보인 셀렙도 있었다. 이 날은 배우 이기우가 그 중 단연 베스트였다.

 

Canon EOS 6D | 1/125sec | F/4.0 | 65.0mm | ISO-800

 

컬러 매치나 아이템의 선정이 사실 지나치게 안전빵이긴 했다. 인디고 데님위에 그레이+레드의 매치는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기우는 그를 더 멋지게 소화해 냈다. 남달리 큰 키 덕에 블레이저가 좀 짧은게 아닐까 하는 걱정도 좀 있었지만

브라운 컬러의 추카부츠가 주는 경쾌함에 재킷의 길이도 적당히 녹아난 느낌이라 참 보기 좋다는 생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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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스타일링이나 손목 시계의 센스도 아주 굿!

 

Canon EOS 6D | 1/125sec | F/4.0 | 65.0mm | ISO-800

 

전 축구선수 안정환,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 부부 그리고 그들의 첫째 딸 안리원.

이 가족은 데일리 룩보다는 좀 더 컨셉츄얼한 스타일링을 뽐냈다.

지금의 계절에는 사실 맞지 않는 옷차림이지만 다가올 봄을 위해 미리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Canon EOS 6D | 1/125sec | F/4.0 | 105.0mm | ISO-800

 

도심 보다는 휴양지가 좀 더 어울릴 법한 리조트 룩의 냄새도 좀 나는데 그건 아마도 스트라이프 패턴 때문이 아닐까 싶고,

전체적으로는 네이비+화이트의 매치에 포인트 컬러로 레드를 쓴, 아메리칸 트레디셔널 캐주얼에 부합하는 스타일링이었다.

개인적으론 안정환의 컬러 블러킹 보다는 이혜원의 포인트 아이템 활용이 센스있는 팁으로 활용하기 좋지 않을까 싶었음 ㅎ

그나저나 정말 '아빠!어디가?'가 대세긴 한가봐. 이런 캐스팅을 여기서 보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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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을 안봐서 사실 누군지 몰랐는데, 배우 김지원이 암튼 그 뒤를 이어 포토월에 섰다. (하이킥은 열심히 봤었 ㅋ)

타미힐피거의 아이템이 저 중에 뭐지? 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는데, 힐피거 데님 라인의 존재를 잠시 잊고 있었네 내가 ㅎ

이 정도 룩이라면 여대생들도 무난하게 소화해 낼 수 있을 것 같던데, 이런 스타일링 개인적으로 좋아하는지라 +_+

그나저나 MCM 파우치는 굳이 들었어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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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봄이 기다려지는 룩이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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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박의 스타일링은 아까 만난 손호준의 스타일링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워낙 무난한 스타일이라 굳이 뭐라 말 할게 없는?

그래도 이게 계산 된 패션임을 인지해야 하는 부분이, 싱글 재킷과 컬러를 맞춘 스니커즈의 선택이랄까 ㅎ

전형적인 깔맞춤이긴 한데, 튀는 컬러가 아니라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밀리터리 무드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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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송해나는 독특한 패턴과 소재가 믹스된 블랙 원피스를.

저게 옷이 정말 독특했다. 몸통 부분은 레더로 보였는데 그 끝 부분인 넥라인과 밑단은 니트 원단의 리브가 쓰여서, 그 묘한 느낌이 참 ㅎㅎ

소매는 셔츠 원단이 보였는데 저게 원피스가 이어지는 건지 셔츠는 따로 입는 건지 그것까진 모르겠.. ㅋ

 

Canon EOS 6D | 1/125sec | F/4.0 | 105.0mm | ISO-800

 

안정환 가족의 스타일링 만큼 돋보였던, 누가 봐도 타미힐피거 다웠던 스타일링. 모델 아이린이 이를 멋지게 소화했다.

일단 헤어 스타일링이 한 몫 단단히 거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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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 입기엔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 있는 착장이었지만, 모델이라 역시 소화를 하는구나 ㅎ

하이힐 형태의 그 뭐라 그러나 오픈토? 샌들? 같은 거 신고 긴 다리를 시원하게 드러내도 멋질 것 같았는데

저거 뭐라 그러나 저거? 웨지힐인데 슬립온 모양으로 생긴 저거. 암튼 니삭스라는 카드를 꺼내들 줄은 몰랐는데 정말 짱짱!

 

Canon EOS 6D | 1/125sec | F/4.0 | 105.0mm | ISO-800

 

손목에 팔찌 대신 반다나를 두른 것도 니삭스랑 잘 어울리고, 보기 드문 어려운 옷을 보기 좋게 소화해 낸 모습이라 보기 좋았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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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아빠!어디가?'의 여파란 ㅎ 시즌2부터 출연하게 된 배우 류진도 포토월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윤민수, 안정환과는 달리 혼자 등장한 게 좀 달랐지만, 역시나 실장님 전문 배우답게 블레이저와 타이 소화를 참 잘했다는 생각.

거기에 뻔한 데님이나 슬랙스가 아닌 카고팬츠와 부츠로 마무리를 한 게 좀 인상적이었다.

덕분에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무드를 위크엔드룩 정도로 녹여내는데 성공 +_+

 

Canon EOS 6D | 1/125sec | F/4.0 | 105.0mm | ISO-800

 

근데 다리 자르고 상반신만 보면 정말 실장님 ㅇㅇ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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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는 앞서 만난 배우 김지원과 마찬가지로 힐피거 데님라인을 착용한 듯 했는데, 역시나 여대생들이 참고 하기 좋은 스타일링이라 사료.

개인적으로는 역시 혜리의 룩이 0_0bbbbb 유라의 스타일링도 시크해 보여서 보기 좋았다.

이 또한 올 봄이 기대되는 스타일링이었음.

 

Canon EOS 6D | 1/125sec | F/4.0 | 65.0mm | ISO-800

 

머리를 확 쳐서 처음 몇 초간 못알아 본 모델 홍종현.

화이트 PK셔츠에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니트 PK셔츠를 더하고 그 위에 어깨에 가디건을 한번 더 두르면서 레이어드의 진수를 보여줬다.

전체적으로 네이비+그레이 컬러의 클래식한 컬러 매치를 보였는데 거기에 벨트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준 게 굿+_+

그런데, 그, 런, 데....

마치 발목을 잘라버린 듯한 저 양말과 화이트 스니커즈의 조합은... 누구의 아이디어인가... 대체 왜... ㅠㅠ

 

Canon EOS 6D | 1/125sec | F/4.0 | 105.0mm | ISO-800

 

그래서 난 상반신으로만 감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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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일등, 역시 모델, 김원중도 포토월에서 만났다.

독특한 모자와 부츠로 시선을 확 사로 잡았는데, 그 와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코트, 데님 등에서 힘을 뺀 듯한 룩이라 보기 좋았다.

오히려 귀엽게 느껴지기까지 했는데, 새 아이콘이 패턴처럼 프린트 된 스웻셔츠가 한 몫 거들었다는 생각도 +_+

(아 그나저나, 나 저 부츠 전에 사려다가 말았는데, 살 걸 그랬나...)

 

Canon EOS 6D | 1/125sec | F/4.0 | 105.0mm | ISO-800

 

배우 유인나도 함께 했다.

딱 이 순간에는 타미힐피거 배경이 없었더라면 정말 명품 브랜드 행사라고 해도 믿었을만큼 광채가 확 그냥 막 그냥 여기저기 막 그냥 +_+

아담한 체구를 장점으로 승화시킨 적절한 아이템 선택과 깔끔한 스타일링.

물론 뭐, 좀 드라마에서 갓 튀어 나온 평창동 재벌 막내 딸 같긴 하지만 ㅋㅋㅋㅋ

 

Canon EOS 6D | 1/125sec | F/4.0 | 65.0mm | ISO-800

 

하운드투스 체크를 쓴 브랜드가 FW시즌에 많이 보이던데, 타미힐피거도 그를 잘 활용한 것 같다. 곱네 아주.

물론 유인나가 고와서 내가 착각한 걸 수도 있음.

 

Canon EOS 6D | 1/125sec | F/4.0 | 65.0mm | ISO-800

 

배우 김남주는 카리스마 가득해 보이는 오피스룩을, 연륜있게 잘 소화해 냈는데, 개인적으로는 여기에 선글라스를 같이 매치했다면 어땠을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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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겨운은 단정하게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를. 너무 차려입은 것 처럼 보일 수 있는 그 무거움을

노타이와 포인트 컬러가 들어간 슈즈로 캐주얼하게 풀어냈다.

 

Canon EOS 6D | 1/125sec | F/4.0 | 105.0mm | ISO-800

 

나는 개인적으로 노타이에 저렇게 셔츠 맨 윗 단추를 잠그지 않는 걸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내 눈엔 그냥저냥이었지만

되는 남자가 입으니 그래도 다르긴 다르구나. 재킷이 아주 탄탄해 보이네 ㅎ

 

Canon EOS 6D | 1/125sec | F/4.0 | 105.0mm | ISO-800

 

그때 저 멀리, 미니 패션쇼를 준비하고 있던 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들의 모습이 보였는데, 다들 누구를 그렇게 뚫어져라 보는 건가 했더니만,

 

Canon EOS 6D | 1/125sec | F/4.0 | 65.0mm | ISO-800

 

동방신기 최강창민이었네.

뭐, 캐주얼한 스타일링 이었는데, 개인적으론 글쎄.. 굳이 이렇게 입혔어야 했나 싶던데..

블레이저가 좀 불편해 보였다. 스웻셔츠와 데님의 조화를 역시 블레이저가 방해하는 느낌도 들었고..

아니면 차라리 부츠 대신 스니커즈를 신었더라면 하는 생각도..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가 빛을 보지 못한 것 같아 살짝 아쉬웠다.

 

Canon EOS 6D | 1/125sec | F/4.0 | 67.0mm | ISO-800

 

타미힐피거를 가장 타미힐피거답게 소화해 냈다고 생각한 셀렙은 그 다음에 등장한 모델 한혜진이었다.

물론 뭐, 이기적인 신체비율과 여유 넘치는 직업 특성상의 여유가 그 이유라면 이유겠지만 어쨌든 내 눈엔 그리 비춰졌다.

타미힐피거의 진가랄까. 그걸 정말 잘 보여준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인 듯.

 

Canon EOS 6D | 1/125sec | F/4.0 | 105.0mm | ISO-800

 

일부러 차려입은 티도 안나고, 고급스럽다는 느낌도 주면서 불편해 보이지 않은데 딱 갖춰진 듯 한 그 묘한 경계.

타미힐피거를 가장 잘 보여준 룩이라는 생각을 오히려 나는 이런 심플한 스타일링에서 크게 받았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99.0mm | ISO-800

 

앞서 잠깐 봤던 케이플러스 모델들도 포토월에 올랐다.

원래는 예정에 없다고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등장.

 

Canon EOS 6D | 1/100sec | F/4.0 | 45.0mm | ISO-800

 

낯익은 모델도 있고 (성경씨^^) 지면을 통해서 본 모델도 있고 처음 보는 모델도 있고 한데 암튼,

타미힐피거의 다양한 캐주얼 룩을 소개하는 그런 시간 ㅋㅋㅋ

 

Canon EOS 6D | 1/100sec | F/4.0 | 75.0mm | ISO-800

 

같은 케이플러스 소속이었지만 스테파니 리는 따로 입장했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60.0mm | ISO-800

 

아 근데, 미소가 정말 어찌나 매력적이던지 +_+ 이 날 날씨가 상당히 쌀쌀했고 해도 제대로 떠 있지 않은 시간이라 춥고 어두운 상황이었는데

딱 이 포토월 안쪽만 순식간에 7월로 넘어간 느낌!! 그냥 보고있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더라 -

옷이 스포티한 느낌이라 일부러 더 환하게 웃은 건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나이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800

 

컬러감을 통일시켜서 스포티하지만 격식을 갖춘 느낌이랄까? 강렬한 컬러지만 튄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오히려 순식간에 여름까지 기대하게 만든 예쁜 스타일링 >_<

 

Canon EOS 6D | 1/100sec | F/4.0 | 60.0mm | ISO-1250

 

배우 이동욱의 스타일링이 오히려 이 날 날씨에 딱 맞았다. (스테파니 리 정말 대단bbb)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을 쓴 팬츠 그리고 그에 매치되는 셔츠를 입고 그 위에 밝은 피코트를 매치했는데

흔하게 볼 수 있는 피코트의 컬러감이 아니라 그런지 굉장히 럭셔리해 보이는 그런 느낌 +_+

가까이서 못 봐서 재질이 카센티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멋지더라 ㅎ

근데 아주 약간, 다리가 좀 짧아 보이는 스타일링 같다는 생각이 좀 들긴 했음....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250

 

아 근데 코트 정말 멋지더라 이거..

분위기 있는 헤어 스타일링도 딱!

 

Canon EOS 6D | 1/100sec | F/4.0 | 75.0mm | ISO-1250

 

모델 송경아는 가로수길에 마련된 타미 힐피거 이벤트 포토월을 잠시동안 밀라노인가? 하고 착각할 정도로 멋진 워킹을 선보이며 등장했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65.0mm | ISO-1250

 

와 이건 뭐..

요즘 어깨 위에 재킷 걸치고 다니는 어린 친구들은 이 사진 보고 '함부로 하면 안되는 거구나' 했으면 좋겠다.

메탈릭 소재에 도시적인 룩을 기가막히게 연출했다. 선글라스로 마침표를 멋지게 찍기까지! 다르네 역시!

 

Canon EOS 6D | 1/100sec | F/4.0 | 70.0mm | ISO-1250

 

가로수길 타미힐피거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월 이벤트에 마지막으로 오른 셀렙은 바로 모델 장윤주였다.

얼마전 무한도전에서 노홍철과의 가상 결혼을 통해 내 심장을 쥐락펴락 했던 매력녀 +_+

화이트 셔츠에 화이트 크롭 팬츠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밋밋하기 쉽상인 그 위에 포인트 컬러를 가디건, 클러치로 적절히 넣은 덕이겠지.

일반인이 쉽게 도전하기에는 물론 좀 어려움이 따르는 스타일링이겠지만, 타미힐피거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룩인 듯!

 

이렇게 많은 셀렙을 포토월에서 한 번에 본 건 처음인 듯 싶다 ㅋ 난 무슨 드림콘서트 하는 줄 ㅋㅋㅋㅋ

덕분에 추운 날씨에 바깥에서 찍느라 체력 소모가 심했지만 패션 공부 한 셈 치고 뭐 ㅋ 옷 차림새 보느라 그래도 재미있게 촬영 한 것 같다 ㅎ

얼른 이 포토월을 보며 상상하게 된 봄과 여름이 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며

 

이만.

 


Posted by 쎈스씨

NIKON D700 | 1/125sec | F/2.8 | 48.0mm | ISO-1600

 

찬바람이 매섭게 불던 28일 밤의 청담사거리.

그 사거리 한켠에 위치한 비욘드 뮤지엄에서 "The Little Black Jacket"이라는 이름의 사진전이 열렸다.

아, 정확히 말하자면 아직 열린건 아니고, 12월 1일 오픈인데 28일날 VIP파티가 먼저 열렸다.

그래서 다녀왔다.

 

NIKON D700 | 1/640sec | F/2.8 | 70.0mm | ISO-1600

 

입장 전에 포토월을 잠깐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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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희!!!

무럭무럭 잘 자라서 이젠 진짜 아름다운 아가씨가 된 소희 +_+

내가 언제더라.. 2008년인가..

그때 KBS쪽에 볼일이 있어서 그때 당시 뮤직뱅크 방송 하던날 하루 종일 출연진들이랑 같이 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인사 한 뒤로 처음 본 거 같은데.. 진짜 잘 컸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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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니 매너 좋고 잘 생겼던 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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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날 포토월에는 연예인 뿐만 아니라 샤넬 모델로 활동 중인 외쿡 자매님들도 마구마구 등장 하셨는데,

누군진 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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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데 귀여워.

(신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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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마 도완득의 그 이미지는 역시 온데간데 없고 왜케 멋있니 유아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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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송경아.

역시 포즈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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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옷이 너무 귀여웠는데, 아 바람.. 바람이 머리를 망가뜨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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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훤칠하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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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캬.

뭐 말이 필요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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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모델 이었던 듯.

이 날 포토월에서 본 모델들 중엔 단연 압권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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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

응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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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CL.

딱 보는 순간 칼 라거펠트를 오마쥬 한 듯 한 룩으로 스타일링 했던데,

실제로 코 앞에서 보니까 (선그라스로 가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엄청 예쁘던데?

아니, 예쁘다기 보다 진짜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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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녀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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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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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The Little Black Jacket" 에 유일하게 한국 셀러브리티로 참여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와 진짜, 나 뿐만 아니라 이 때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유일하게 환호(?)라고 하긴 좀 뭐하고..

그 왜 있지 그, 소심하게 환호 하는 웅성거림 같은? 그게 진짜 유일하게 나왔던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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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장난 아니었음 진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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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월의 마지막은 유지태가 장식.

아, 역시 키가, 덩치가, 얼굴이..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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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포토월 행사를 마치고 나도 곧바로 사진전을 보기 위해 비욘드 뮤지엄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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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어마어마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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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ttle Black Jacket"이라는 타이틀의 이 사진전은,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지난 3월 출간한 동명의 사진집을 기념하는 전시로,

4월 도쿄를 시작으로 뉴욕, 대만, 홍콩, 런던, 모스코바, 시드니, 파리, 베를린을 거쳐 드디어 12월, 서울에서 열리게 된 국제규모의 전시다.

코코 샤넬이 1950년대에 처음 선보인 이후로 샤넬의 시그니처 아이템이 된 Little Black Jacket이 주인공이 되어

그를 입고 (걸치고) 있는 110여명의 셀러브리티를 담은 사진전으로,

칼 라거펠트가 직접 카메라를 잡았으며 전 보그 편집장인 카린 로이펠드가 스타일링을 맡은 것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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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을 둘러보다 보면, 정말 별별 셀러브리티를 다 만나볼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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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는 송혜교의 모습도 이렇게 뙇!

한국에서 유일하게 캐스팅 되었으며

우리나라 사람이라 하는 말이 아니라 전체 사진들 중에 꽤 인상에 남는 작품 중 하나가 아닐까 싶더라.

정말 잘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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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로이펠드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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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탕웨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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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욘드 뮤지엄의 중앙 홀 에서는 마음에 드는 사진을 포스터로 받아갈 수 있게 끔 해 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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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아주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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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의 인기가 역시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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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3월에 출간 되었던 사진집도 이렇게 쌓여져 있었는데, 아쉽게도 이 책은 판매용은 아니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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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실제로 보니 오우 - 이 사진집도 되게 갖고 싶었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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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는, 저 양으로 미루어 짐작컨데 평시 오픈때도 나눠주지 않을까 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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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받아왔는데, 중간에 찍은 이 사진, 뭔가 웃겼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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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도 사진전은 계속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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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1층보다는 사진의 사이즈가 조금 작았는데, 그래도 이렇게 같은 톤앤매너로 완성된 작품들이 주루루룩 전시되어 있는걸 보니

거기서도 그 나름의 아우라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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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사진이 진짜 컨셉이 어쩜 저렇게 다 다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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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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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작품 마다 누구의 모습인지도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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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파티의 흥은 360사운즈의 Plaski가 맡아 주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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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에서도 만났던, 오노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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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아이.. Scarlett Utzmann Huynh 라는 이름의 아이던데, 어디서 나온 아이지.. 완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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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꼭 하나 쯤 가지고 있어야 한다 라고 패션 관계자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칭송하는 샤넬의 Little Black Jacket.

오랜 세월의 흐름 속에 그 모습도 계속해서 변하고 있지만, 그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큰 가치를 가지지 않나 싶다.

그러니 이 전시도 꼭 한번 쯤은 가보길 권한다.

패션을 사랑한다면, 그리고 여자라면.

 

 

초대해주신 인디케이트 준우형님, 동렬형님, 동욱형님 감사합니다 !

덕분에 잘 보고 왔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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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언론매체를 통해 전 국민이 소식을 접했겠지만, 지난 17일,

대한축구협회와 나이키가 2012-201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소개하는 자리가

 논현동에 위치한 Z:IN Square (지인 스퀘어) 에 마련되었었다.

※ 자인 이라고 부르는 분들이 계시던데 지인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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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테이션에 8시부터 시작이라고 적혀있었어서 시간을 얼추 맞춰 갔는데

다들 입장은 안하시고 밖에서 간지체크?

는 아니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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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팀 유니폼 소개 타이틀 영상 이라고 해야 되나 -

외벽을 통해 3D 프로젝션으로 구현된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가 쏘아지고 있었는데

아무튼 그걸 다들 보고 계시길래 나도 같이 멀뚱멀뚱 서서 바라봤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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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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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 - 국가대표팀 기성용 선수가 등장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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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보니까 나랑 키가 똑같던데,

어쩜 저렇게 생길수가 있는거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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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괴감만 들었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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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좀 있자니 입장해도 좋다는 사인이 떨어져서 우르르 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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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디스퀘어로 쓰이는 1층을 통으로 활용하고 있었는데

입구 바로 앞에서는 360Sounds를 통해 알게된 Second Session이 라이브 공연에 열중이셨다.

매번 이런 행사에선 으레 DJ분들이 분위기를 달궈주시는 모습만 봐왔는데

색다른 매력이 있더라 이런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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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2012-201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착용한

스타일 & 문화아이콘 7인의 화보가 공개되기도 했는데,

축구 국가대표 선수 기성용, 빅뱅의 태양, 영화감독 장진, 배우 유지태, 모델 강승현, 사진작가 홍장현

그리고 2012-201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총괄 디렉터로 참여를 하셨던

비욘드 클로짓의 디자이너 고태용 실장님이 그 주인공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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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은

올 여름 시작될 2014 브라질 월드컵 지역 예선전과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그라운드를 누빌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입혀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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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는 문화아이콘으로 선정된 7인에게 2012-201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히되,

각자의 개성을 그대로 살린 스타일링을 더하고

거친 느낌의 흙을 소재로 등장시켜 보다 강렬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스타일로 완성 되었다.

(좌측부터 디자이너 고태용, 배우 유지태, 가수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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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로 등장한 7인 중에 가장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선보인 태양.

7인 중 유일하게 축구화를 신지 않았으며

유니폼 속에 미식축구 보호대를 착용하는 남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역시 빅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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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강승현도 축구화를 신지 않기는 했으나, 이건 예외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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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감독 장진은 나이가 무색할 만큼 멋진 포스를 뿜어내는 화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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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선수 기성용은, 이거 뭐 그림이라고 해도 믿겠다;;

올킬이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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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괴감 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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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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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국가대표 선수 기성용, 사진작가 홍장현, 영화감독 장진, 모델 강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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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진 작품들을 감상하던 도중 2012-201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총괄 디렉터직을 맡으셨던 고태용 실장님을 만나뵈었다 +_+

디자이너 장광효 선생님과 함께 계셨는데 두분다 포스가 남다르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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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많이들 오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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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퀘어의 가장 안쪽 자리에서는 2012-201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과 함께

NSW에서 새롭게 출시한 축구 테마의 옷과 신발을 전시하고 있었는데

디오라마를 예쁘게 꾸며놓아서 참 보기 좋았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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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한번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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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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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현장에서의 반응이나

후에 인터넷을 통해 반응을 좀 살펴보니,

좀 호불호가 심하게 나뉘는 디자인 인 것 같더라.

깔끔한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완전 좋아하고,

화려한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좀 당황스러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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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 대한 문제야 뭐 개개인이 느끼는게 다를 수 있으니 제껴두고,

기능적인 면에 대해 얘기를 하자면 칭찬할 곳 밖에 보이지 않는 참 대단한 녀석이다.

이게 자세히 보면 동글동글한 조각들을 니트 형식으로 엮어내어

무게도 이전 모델 대비 약 20% 이상 가벼워지고 약 20% 이상 강도가 세졌다고 하며

친환경적인 부분을 고려해 재활용 페트병을 활용하여 제작된 유니폼 이라고 하니 이 어찌 칭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

※ 유니폼 한 벌 당 페트병 13개 정도의 재활용 페트병이 사용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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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뭐 이러저러한 기술들이 집약되어 있고 뭐 그런데

여기서 굳이 그걸 서술할 필요는 딱히 없을 것 같아 생략 ㅋ

(궁금하시면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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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발매된 신상품들을 보던 중에 반가운 가방이 보이더라 ㅎ

작년 3월에 처음 발매 됐던 NSW Eugene Duffle의 후속작 같던데

작년과 다르게 이번에는 스우쉬가 크게 박혀있네 ㅎ

처음 나왔을때 되게 유용하게 잘 썼었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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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핏으로 제작된 삭스.

복숭아뼈 부분이 좀 더 두툼하게 보강 된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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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웨이는 이런 스타일이다.

개인적으로는 어웨이 유니폼이 훨씬 예뻐 보이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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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에서 주관하는 행사 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게 끝판왕급 핑거푸드인데

이번 행사에서도 역시 +_+

배고팠는데 잘 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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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이 스우쉬가 뙇! 박힌 마카롱 +_+ 냐미냐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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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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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무형 부끄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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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이키 관계자분들, 축구 관계자분들, 인플루언서들이 한데 모여 분위기를 달구어 놓을 때 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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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에서 준비한 2012-201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관련 인터뷰가 상영되기 시작했다.

이번 유니폼의 테마이기도 한 Core Red 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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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멋있다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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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스타일 & 문화 아이콘 7인의 인터뷰 영상이 모두 끝나자,

화면으로 보였던 하얀색 스크린이 빠지고

기가막힌 '쇼'가 시작되었는데

스크린 뒤에 숨어있던 유니폼 상의 형태의 3D 입체 조형물에

3D 맵핑 프로젝션으로 2012-201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이 만들어지는(?)과정을 담은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가 시작 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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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멋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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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 R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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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 

 

 

 

이건 아무래도 영상으로 봐야 할 것 같아서 따로 영상으로도 담았음 +_+

(HD로 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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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퍼포먼스가 끝이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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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선수는 돌아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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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사람들은 그렇게 Core Red의 2012-201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소개 행사장에 남아

릴렉스한 파티를 이어갔다는 뭐 그런 아름답고도 훈훈한 이야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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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있으면 런던 올림픽도 시작되고, 브라질 월드컵의 지역 예선도 시작한다.

축구를 원래부터 좋아했던 이들도,

또 이런 큰 경기가 있을때에 슬쩍 더 관심을 가지는 나 같은 이들도,

이제 곧 있으면 모두 하나가 될 것이다.

 

올 여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우리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어떤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줄 지 진심으로 기대된다 -

 

모두가 화이팅 하는 그날을 기다리며 !

 

 

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