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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돼지불백 생각이 나서 문래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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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기사식당과 다를바 없는 구성이지만

식사 시간만 되면 기사님들보다 일반 손님이 더 많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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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흥 너무 좋아 고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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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두그릇은 에피타이저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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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오랜만에, 갸벼운 스파클링 와인 한잔 딱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요즘은 이런 소소한 하루하루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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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사거리에 새로 오픈한 호텔 라이즈(Ry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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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1층에 웍스아웃(Worksout)이 새로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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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부 인테리어가 기가막힘.

1층부터 3층까지, 진짜 다 기가막혀.

너무 멋있다고 생각해서 내가 특별히 따로 포스팅을 자세히 해두었으니 궁금한 친구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보자.

http://mrsense.tistory.com/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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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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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느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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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말이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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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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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엄청 힘들었을 것 같다.

안봐도 DVD가 아니고 4K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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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협업 중에 IAB 스튜디오랑 만들었다는 티셔츠 너무 센스 넘치는 듯 ㅋㅋ

재질하며 저 아래 전화번호 하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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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넓어서 보다가 지칠 뻔 했지만 무사히 잘 둘러보고 나옴 ㅋ

▲ 모자 Cavempt, 셔츠 Brahmane, 티셔츠 Liful, 팬츠 Neighborhood, 슈즈 adidas Yeezy 700, 백 Por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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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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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이른 시간에 간 건데도 이미 사람이 많더라.

역시 나만 빼고 다 부지런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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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체험 프로모션이 한창이길래 나도 잠깐 해볼까 했지만

시간 관계상 이건 옆에서 구경만 좀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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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극장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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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아이언맨 팝콘통이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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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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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이건 ㅋㅋㅋㅋ

예네 너무 웃겨서 뭐지 하고 한참 봤는데 알고보니 곧 개봉한다는 쥬라기월드 프로모션을 위한 거라고 ㅋㅋㅋㅋ

카메라 들이대니까 막 인사도 하고 춤도 추고 웃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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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날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를 봤다.

사실 아이맥스로 보고 싶었는데 이미 아이맥스 티켓은 좋은 시간, 좋은 자리 전부 전멸이었고

개봉하는 주에 안보고 지나가면 그 담주에 바로 어디선가 스포 당할 거 같아서

그냥 아이맥스는 포기하고 일반관으로라도 보자는 심산으로 ㅠㅠ

근데 일반관도 시간이 애매해서 하는 수 없이 4DX로 예매를 하고 봤는데,

아 진짜 난 세상에 왜 4DX라는 기술이 개발 됐는지 진짜 모르겠다.

영화에 집중이 안되잖아 덜컹거리고 쉭쉭거려서 ㅠㅠ

그냥 난 2D가 제일 좋아 ㅠㅠ

아무튼 각설하고 이 영화는 내 마블 MCU 덕질 인생에 너무 큰 충격을 가져다 준 작품이라 영화 끝나고도 한동안 말을 잘 못했네 ㅠㅠ

진짜 무조건 다시 봐야 하는 영화다 ㅠㅠ 너무해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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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목전에 두고 있는 요즘이라 확실히 내 시야가 패션에서 라이프스타일로 많이 넘어온 것 같다.

이젠 이런것만 찾아다니며 보게 된다 ㅋㅋ

내가 이렇게 변하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 - 나 스스로도 예상 못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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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모던하우스, 무인양품.

이 3곳 열심히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디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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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주방은 근데 정말 어렵더라.

다른 건 대충 눈짐작이든 뭐든 통밥으로 재서 필요한거 찾아낼 수 있겠는데

주방은 정말 모르겠어 ㅠㅠ

설거지볼이라는 것 마저도 나는 충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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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세트 식기들 참 예쁘더라.

근데 내가 저걸 산다면 하나하나 다 쓰기나 할까 ㅋㅋㅋㅋ

맘 같아선 설거지 편하게 식판을 쓰고 싶은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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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겨냥한 소주잔 셋트는 좀 많이 탐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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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사야겠지?

후 어렵다 어려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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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콘크리트.

미루다 미루다 보지 못한 조안 코넬라(Joan Cornella) 전시를 뒤늦게 보려고 토요일 오후에 가봤는데,

역시 날 좋은 주말답게, 사람이 바글바글 ㅠㅠ

그래도 침착하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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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코넬라의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는 두번째로 열린 전시다.

첫번째 전시는 2년 전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를 통해 열렸었고

당시 전시를 재미있게 봤던 터라 이번 전시도 즐겁게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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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화제가 되었던 김정은의 손가락 하트 작품도 실제로 보고 싶었고 ㅋㅋ

아 진짜 너무 귀엽네 +_+

마침 또 남북 정상 회담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도 해서 이 작품이 더욱 반갑게 다가오는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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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코넬라는 늘 민감한 소재를 다룬다.

자극적이고 냉소적인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데, 작품의 색감이나 등장 인물의 표정은 늘 한결 같이 밝고 화사하다.

그 사이의 충돌점이 늘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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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는 작년에 제작된 입체 설치물도 2점 추가 되었다! 그의 대표작과 함께 기념 사진을 남겨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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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미술 작품 감상할 때 그렇게 심각하게 파고들고 고민하며 해석하려는 편은 아니라서,

작품 하나하나의 의미를 찾으려 하지는 않는 편이다.

심각한 이야기든, 민감한 부분이든, 내겐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다.

그 주제 자체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대하는 내 태도가 그렇게 심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편일 뿐인 것이다.

난 그래서 그의 작품을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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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작품은 그래서 늘 이슈가 된다.

오죽하면 그의 인스타그램 오피셜 계정이 신고 당하기까지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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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엔 흑백으로 그렸었는데 컬러로 그리니 반응이 좋아져서 그 뒤로는 계속 컬러를 많이 쓴다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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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또 다른 대표작이 대형 입체 설치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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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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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첫번째 전시를 통해 봤던 작품들이 대부분이었고 인터넷을 통해서도 종종 봐왔던 작품들이라 그다지 신선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그의 원화를 실제로 다시 볼 수 있음에 감사했던 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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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평양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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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작품 하나를 구입해보고 싶은데, 가격이 넘사벽이니 이건 뭐 그냥 바라볼 수 밖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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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런 전시를 실제로 볼 수 있는 게 어디야 - 그것도 무료 전시로 ㅋ

이런 감사한 전시가 많이 기획되었으면 좋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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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코넬라의 전시 <조안 코믹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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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바글바글한 한남동.

여기 사는 사람들은 좀 피곤하긴 하겠구나.

나도 가로수길 사니까 뭐 - 대충 이해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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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화당에 가봤다.

동반자님께서 이 곳의 메뉴들에 푹 꽂히신 관계로 ㅋㅋ

토요일 오후라 웨이팅이 좀 걸렸지만

그래도 앉아서 기다릴 수 있던 덕에 30분은 순식간에 잘 지나가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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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자마자 먹고 싶었던 메뉴들을 일사천리로 주문했는데,

가장 먼저 나온 김치볶음밥을 보는 순간 딱 느낌이 오더라.

"여긴 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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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뭐 말이 안되던데?

메뉴들이 너무 맛있고 괜찮던데? 가격도 별로 안 비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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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를 부르는 만두는 정말 화룡점정!

사실 맥주가 마시고 싶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맥주가 아예 주문이 안된다고 하셔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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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이어트 중이었지만 완탕면까지 추가해 먹었다는 후문.

창화당은 다음에 또 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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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사유(Sayoo)에서 일본의 전통 패치워크 원단 '보로(Boro)'의 전시와

보로 원단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는 브랜드 '쿠온(Kuon)'의 팝업 스토어가 함께 열리고 있다고 해서 잠깐 들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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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는 뭐랄까. 원단이라고 부르기는 좀 애매하고 기법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일본 전통의 빈티지 의류 제작 기법으로 요새는 통용되는 것 같은데

비즈빔(Visvim), 캐피탈(Kapital) 등과 같은 브랜드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패치워크를 떠올리면 이해가 빠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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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간은 아담했지만 걸려있는 작품들 하나하나가 진짜 작품이라 불러도 될 만큼 멋진 것들이라 정말 넋놓고 바라봤던 것 같다.

특히 저 긴 도포는 갖고 싶을 정도로 멋있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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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염색 기법에 대한 안내도 있었는데

쪽빛염색과 진흙염색이라는 기법 자체를 처음 알아서 신기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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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걸려있는 아이템들이 쿠온의 제품들.

저 왼쪽 끝에 걸린 모자가 진짜 예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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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하나하나가 예술 작품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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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코 스티치는 일본 전통 자수 기법 중 하나라고. 보편적인 바느질을 통해 다양한 도형과 그림을 만들어내는 방식인데

저게 내가 멀리서 찍어서 그렇지 가까이 가서 보면 전부 한땀 한땀 손바느질 한 거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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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특히 일본 패션에 관심 많은 사람이라면 엄청 좋아할 전시 같았는데

좀 더 널리 알려졌더라면 좋았을 것을, 뭔가 사람들이 잘 모르고 보는 것 같아 아쉬웠다.

이런 전시가 더 많아진다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겠지.

그저 지금도 감사할 따름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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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거사를 앞두고 있는 요즘이라 머릿속이 제대로 정리도 안되고, 뭔가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많은 요즘.

마음 속에 헛바람만 자꾸 드는 것은 아닌지. 좀 더 진중하고 좀 더 침착하고 좀 더 어른답게 행동해야 겠다는 생각이다.

예민할수록 예민하지 않게. 괜찮다 말할 수 있게.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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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사거리 부근에 라이즈(Ryse) 호텔이 들어섰다.

전에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쪽을 지나며 보니 이 사거리 근처에만 새로 들어선 호텔 포함 약 7개? 정도의 호텔이 있더라.

역시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동네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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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호텔의 뒷쪽 골목길로 들어가면 호텔 출입구 옆에 옷가게 하나가 뜬금없이 보이는데 거기가 웍스아웃(Worksout)이다.

압구정에 있던 바로 그 웍스아웃이 맞다.

대체 왜 뜬금없게 호텔에? 라고 생각할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

라이즈 호텔의 컨셉이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협업하는 라이프 스타일 호텔인 것을 보면

왜 웍스아웃이 이 곳에 들어서게 됐는지 그 이유를 어렵지 않게 유추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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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아웃 라이즈점은 총 3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규모로는 3층 > 1층 > 2층의 순서로 각각의 공간이 같은듯 조금씩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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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인상적인 것은 이제부터 소개할 매장 내부 곳곳에 독특하게 생긴 고가구 진열대가 놓여져 있다는 것인데

이는 모두 1910-1920년대 유럽에서 사용되었던 빈티지 가구들을 리폼한 것이라고.

이런 작업은 밀라노의 슬램잼(Slam Jam)을 비롯, 나이키(Nike), 레트로슈퍼퓨처(Retro Super Future), 칼하트WIP(Carhartt WIP) 등

유수의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만든 디자이너 안드레아 카푸토(Andrea Caputo)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 안드레아 카푸토는 압구정에 있는 웍스아웃 플래그십 스토어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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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재미있는 것은 리폼의 방식인데, 앞에서 보면 가구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지만

뒤로 돌아가 보면 연장된 동형의 틀에 콘크리트를 붓고 그 안을 다시 절반으로 잘린 플라스틱 조형물로 채운,

새로운 느낌의 수납 공간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장엄한 빈티지 고가구와 팝아트를 연상케 하는 개성 넘치는 수납 공간의 조화라니, 가히 감탄하지 않을 수 없을 일이다.

(이 스토어 전체에서 내가 가장 감탄한 지점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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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곳을 취재하려고 방문한 게 아니기 때문에 1층에 어떤 상품들을 내려놓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난 애초에 3층까지 매장이 있다는 것을 알고 방문한 것이니 상관 없으나)

아마도 이 곳을 지나가다 우연히 둘러보게 될 손님들에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1층이 매장의 전부로 비춰질테니

동시기에 가장 푸시해야 할 상품들을 1층에 두지 않았을까 싶은데 자세한 건 역시 모르겠으니 직접 가서 확인해보길 바란다.

분명한 건,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이곳을 둘러보고 있으면 매장의 느낌 보다는 '옷이 걸려 있음에도' 전시 공간처럼 보인다는 것.

묘한 기분이다- 라고 생각하며 나는 T자 형태로 동선을 따라 움직여 1층을 빠르게 스캔한 뒤 2층으로 올라가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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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웍스아웃 라이즈점의 매장 내부는 모두 화이트톤이고, 층과 층을 잇는 계단은 모두 블랙톤이다.

※ 그리고 눈치 챘겠지만 이 포스팅에서는 여기서 뭘 파는지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이렇게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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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1층에 비해 좀 더 아담하다. 심지어 층고가 상대적으로 높은 1층에서 바로 올라온 탓인지 2층은 층고도 낮은 것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웍스아웃 라이즈점의 유일한 카운터가 이 곳에 있는데,

왜 내가 1층에서 매장처럼 느끼지를 못했는지 그 카운터를 보니 조금은 이해가 되는 것 같았다.

그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카운터가 2층에 있으니 1층은 독립적 공간이라기보다

그 전체가 매장의 입구로 다시 인식 되는 것 같달까?

이미 1층을 둘러 봤지만 실제로는 이제 매장이 시작되는 것 같은 호흡점을 주는 것이 재미있었다.

그리고 아마도 1층에 카운터가 있었더라면 2,3층까지 둘러봐야 한다는 건 좀 번거롭다고 느껴질 수도 있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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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2층은 웍스아웃 라이즈점에서 가장 작은 공간이기 때문에

1층에서 2층까지 '큰 맘 먹고' 올라왔다면 여기서 3층으로 가는 계단은 아주 '자연스럽게' 따라 올라가보게 된다.

일단 내가 그렇게 느꼈으니까 그 호흡점은 분명히 계산된 것이 맞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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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곧바로 3층으로 올라가 봤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ㄷ자 형태로 되어 있는데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ㅡ자 형태로 되어 있다.

그리고 이렇게 올라가면서 위를 쳐다보면 어디까지가 계단인지 잘 모르겠다는 느낌이 드는데,

저기 중간이 실제 3층 공간으로 나가는 계단의 끝부분이고, 저 위로 이어지는 계단은 실제로 걸어 올라갈 수 없는 계단 모형이다.

어떤 메세지를 담은 건지는 역시 모르겠지만, ㅡ자 형태의 계단부터 이미 공간이 확장되어 보이는 느낌이라 좋았던 것 같다.

답답할 수 있는 블랙톤의 계단이지만 그래도 시원시원한 맛이 느껴졌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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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톤의 계단을 지나 마주하게 되는 밝은 화이트 톤의 3층은 웍스아웃 라이즈점에서 가장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3층은 대략 (내가 느끼기엔) 3구역 정도로 구분이 되는 것 같고 각 공간은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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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 곳에도 앞서 계속 보아왔던, 리폼된 빈티지 고가구가 곳곳에 놓여져 있었는데

공간이 넓다보니 좀 더 큰 스케일의 가구들이 들어서 있었고 그 활용도 재미있게 잘 하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

그리고 역시, 공간이 넓으니 이렇게 큰 가구를 바라보는 맛이 다르구나-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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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도 깨알같이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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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뒷면은 이런 식으로 활용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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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의 행거에는 당연히 옷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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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도 허투루 두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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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아웃은 취급 브랜드만 50개가 넘는다. (브랜드 수만 보면 이젠 백화점이라고 불러도 되겠...)

당연히 아이템의 종류도 수십가지고, 이걸 다시 컬러별, 디자인별로 쪼개면 그 수는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진다.

3개 층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그 공간 전체가 웍스아웃에게는 그렇게 넉넉한 공간도 아니었을 것 같다.

나는 옷이 행거에 다닥다닥 좁게 붙어 걸려있으면 옷을 제대로 볼 수 없다고 보는 입장이지만

이 곳은 문득 '어쩔 수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랄까,

이 곳이 단지 옷을 팔기 위한 목적만을 가지고 있다기 보다는

라이즈 호텔과 어느 정도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섞여야 한다는 나름의 고충도 있었을 것 같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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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매장의 안쪽은 미술 작품과도 같은 빈티지 고가구로 채우고

그 바깥 쪽을 따라 모든 판매 상품을 진열하는 식을 택하는 것이 웍스아웃 입장에선 최선의 방식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래서 1층부터 여기까지 올라오는 동안에도 이미 많은 상품을 봤지만

뭔가 옷보다는 공간 자체에 시선이 많이 머무는 느낌이었는데,

3층에 와서도 비슷한 시선의 흐름이 이어지다가 문득 이렇게 바깥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그제서야 '아 여기가 옷 가게였지' 라고 대시금 깨닫게 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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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또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라이즈 호텔의 일반 투숙객이나 근처를 지나다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사람들에게는

그냥 스윽 한바퀴 돌아보기 좋은 곳이 바로 여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렇게 아름다운 빈티지 가구들이 매장 곳곳에서 관람객을 기다리는 미술 작품처럼 서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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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렇게 매장의 인테리어나 동선이 마치 갤러리를 돌아보는 것만 같은 착각에 들게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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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은 물론 옷 가게지만, 라이즈 호텔이 내세우는 컨셉과의 연결 고리로 빈티지 고가구들이 선택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역시 웍스아웃 라이즈점에서 가장 큰 임팩트를 주는 것은 역시 판매 상품보다는 공간과 집기들이기에,

결국 이 광활한(?) 3개 층을 모두 돌아보는데도 별로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재미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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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도 다 똑같이 통일 된 것 같지만 가만히 보면 각각의 면이 서로 다른 질감과 색을 지니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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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그렇게 편안하게 매장을 끝까지 돌아보게 만들며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최면 걸듯 웍스아웃의 상품을 하나하나 둘러보게 한 건 아닐지.

(는 좀 과장된 나의 억측이겠지? ㅋㅋ)

아무튼 참 잘 꾸몄다.

고민한 흔적이 굉장하고, 정성을 들인 티도 엄청 많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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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대충 걸어둔 것 같지만, 절대 우연은 아닐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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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3층에 올라와서 그렇게 한참을 돌아보고 나면 '아- 여기 진짜 넓네' 라는 생각이 드는 때가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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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때쯤 놀랍게도 저 뒤로 숨은 또 다른 공간으로 이어지는 복도가 다시 눈에 들어온다.

정말 1층과 2층을 나란히 합쳐도 3층에는 비할 바가 못 되겠다 생각할 정도로 3층은 굉장히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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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따로 이야기 하겠지만, 웍스아웃은 라이즈점을 오픈하면서 15개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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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하나인 헬리녹스와의 협업 아이템이 여기 복도 앞에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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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아웃은 복도도 그냥 놀리지 않았다.

행거를 안쪽으로 두어 공간 활용을 알뜰하게 했는데,

난 여기 복도에 행거를 숨겨두었다는 사실보다도 저기 벽면에 패턴을 넣었다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아까부터 계속 눈에 띄었던 벽면인데

아무 패턴이 없는 흰 벽을 두었어도 이미 이뻤을 곳에 저걸 뭐라 그러나 비늘 무늬라고 하나?

아무튼 음영이 지는 패턴을 더하니 입체적인 느낌과 공간감이 확 살아서 아주 좋더라구.

※ 아무 무늬도 없는 흰 벽을 잘 쓰는 곳으로는 꼼데가르송(Comme des Garcons)이 대표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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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그 벽의 연장에서 행거 역을 해야 하는 곳은 타공판으로 대체했다. 이 모든 것을 계산하며 디자인했을 것을 생각하면 역시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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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아웃 라이즈점의 3층. 중간의 복도를 지나고 나서 마주하게 되는 마지막 공간은 이렇게 생겼다.

저기 저 쪽 끝에는 웍스아웃과 관계 없는 다른 사무실이 있는 것 같더라.

(무슨 사무실인지는 모른다)

그래서 저쪽 끝으로는 갈 수가 없는데,

그 생각을 하다가 문득, 왜 이 곳은 화이트톤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고?

혼자 별 신빙성 없는 추측을 이리저리 해봤는데

결국은 혹시 저쪽 끝에 있는 사무실 때문인가 라는 생각만이.

근데 그 생각이 어떻게 꼬리를 물고 이어졌냐면,

1층 화이트 - 계단 블랙 - 2층 화이트 - 계단 블랙 - 3층 화이트 - 끝에 블랙.

의 전개로 맞춘 것은 아닐까 하는!

(것은 물론 나의 지나친 억측이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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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곳은 톤만 다를 뿐, 역시 다양한 빈티지 고가구들로 채워지며 존재감만큼은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나마, 여기서는 호텔 로비 같다는 생각도 좀 들었음.

매장이 끝나면서 호텔로 오버레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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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런 가구들은 어디서 구해온 걸까.

그 시절에 이런 가구들이 만들어졌다는 것도 놀랍고, 물론 복원한 것이겠지만 이렇게 멀쩡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것도 놀랍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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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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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그렇게 다 둘러보고 나서는,

그제야 미루었던 옷 구경을 잠시 해봤다.

너무 상품이 많아서 하나하나 다 보기는 좀 어려울 것 같았고

그냥 눈에 띄는 것만 툭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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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이쁘다.

가격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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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패턴 셔츠 참 예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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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얼마 못가서 또 가구 구경 ㅋㅋㅋ

어쩔 수 없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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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보는 재미가 쏠쏠한 걸 어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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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얘기는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아까 잠깐 얘기했듯이 웍스아웃은 이번에 라이즈점을 개장하면서 15개 파트너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는데

그 제품들도 여기 3층 한 켠에 가지런히 모여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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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하트WIP(Carhartt WIP), 브릭스톤(Brixton), 엑스라지(XLarge), 사스콰치패브릭스(Sasquatch Fabrix), 헬리녹스(Helinox),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 라이풀(Liful), 미스치프(Mischf), IAB 스튜디오(IAB Studio) 등등 내로라하는 브랜드들이 참여했는데

웍스아웃 라이즈점의 크기와는 또 다르게,

웍스아웃의 한국 내 시장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케 하는 좋은 지표가 될 협업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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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B 스튜디오는 호텔 타월에서 영감 받은 티셔츠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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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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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앤딥은 한국 민속화에서 영감을 받은 것 같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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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치프는 레트로 감성으로 타이포그래피 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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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개인적으로는 사스콰치패브릭스가 참여한게 진짜 놀라웠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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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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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웍스아웃이라는 샵을 처음 알게 된 것이 2008년 초?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10여년이 지난 지금 웍스아웃은 당시의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있던 아담한 편집샵을 넘어

국내에 세계 유수의 브랜드를 유통하고 알리는 거대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가 새로 오픈했을 당시에도 관계자들에게 '웍스아웃이 이제는 새로운 레벨로 넘어간 것 같다'는 말을 했었는데

홍대입구역 근처에 새로 생긴 웍스아웃 라이즈점을 둘러보고 나니

'과연 이들의 넥스트 레벨은 또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이 절로 들더라.

참 대단하다.

앞으로도 계속 대단할 것 같다.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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