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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컬W(OpticalW)에서 신제품 발표회가 열렸다. 발표회라기 보다는 사실 수주회였지만 아무튼.

서초동에 있는 옵티컬W 매장을 오랫만에 찾았는데, 새롭게 리뉴얼한 모습에 깜짝 놀랐다.

(밖에서 모르고 보면, 그냥 클럽 처럼 보이는 수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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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더했다. 내가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흔히 '안경원'하면 떠올리는 그런 이미지는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전시되어 있는 안경과 선글라스를 향해 하얀 형광등 조명이 빛을 내뿜고 있었다는 것 외에 그 어떤 공통점도 볼 수 없었다.

이것만으로 옵티컬W가 지향하는 자신들과 취급 브랜드의 스타일이 어떠한지를 조금은 가늠할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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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컬W의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새롭게 만나게 된 브랜드를 대거 볼 수 있었다.

런던에서 온 프린(Preen)이나 호주의 씨폴리(SeaFolly), 이탈리아의 핸드메이드 브랜드 일레스테바(illsteva) 등이 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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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그런 브랜드에 대한 소개는 아니다.

그냥 좀, 혼자 갖고 있는 생각에 대해 이게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 싶은 마음이 들어 적어보고자 한다.

아이웨어라는 게 - 옷도 물론 마찬가지겠지만 - 보는 것과 쓰는 것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절대 이쁘다고 해서, 유명한 브랜드라고 해서 덜컥 사면 안된다.

그랬다가 환불하거나 되팔거나 혹은 방구석 어딘가에 쳐박아 두는 아이템이 누구나 하나쯤은 있어봤을테니

굳이 이에 대해 자세하게 이유를 들지는 않아도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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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그를 타개할 방법은 하나. 직접 이것 저것 써보는 방법 뿐일텐데

동네 안경원에서 찾아보자니 뭔가 세련된 건 없을 것 같고,

누구나 아는 만만한 브랜드를 찾아 쓰자니 그다지 스타일리시 해 보이지도 않을 것 같은데..

그런 고민에 빠져있을 사람에게 추천할 곳이 옵티컬W다.

(일단은 옵티컬W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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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컬W에는 이미 잘 알고 있는 브랜드도 있지만

언젠가 들어는 본 것 같은데 솔직히 잘 모르겠는 브랜드도 있고

정말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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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추천하는거다.

선택의 폭이 옵티컬W에는 그만큼 다양하다.

전세계를 대상으로 최근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는 인디 아이웨어 브랜드는 대부분 옵티컬W에 입점해 있다고 보면 된다.

(병행도 아니다)

레이밴, 슈퍼, 그라픽 플라스틱 말고 요즘 잘 나간다는 아이웨어가 뭐가 있는지 모르겠다는 20-30세대에게 옵티컬W는 분명한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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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옵티컬W에서 판매하는 아이웨어들의 가격대가 착하냐 하면 그건 또 아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는 분명히 쉽게 다가가기엔 부담스러운 가격대를 갖고 있다.

하지만 그건 각자가 알아서 판단할 개인차니 여기에선 굳이 비싸네 싸네 하진 않겠다.

분명한 건, 옵티컬W에서 판매하는 아이웨어는 어쨌든 어처구니 없진 않다는 점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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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다)

강조하고 싶은 건 '일단 써보라'는 것이다.

'이걸 내가 어떻게 써' 라는 생각을 먼저 하기 보다는, 일단 써봤으면 좋겠다.

안경 한번 써보는데 5초면 충분하다.

안 어울리면 벗으면 그만이다.

써 봐야 어울리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법이니, 일단은 써봤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가끔은 스스로 웃게 되는 일도 있을테니 그도 어찌보면 즐거운 경험이 아니겠는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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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잠깐 사진으로만 봐도 알겠지만,

세상엔 그리고 옵티컬W엔 정말 다양한 형태의 아이웨어가 즐비하다.

이런 안경이, 이런 선글라스가 있었구나- 하고 놀랄 정도로 종류가 다양하다.

그도 그럴것이 옵티컬W에서 취급하는 브랜드 가짓 수만 해도 벌써 20개가 넘으니

아무리 스타일이 비슷하다 할지라도 같은 것이 있겠냐 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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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는 것을 두려워 하는 데에는 사회 지층에 깔린 보수적인 인식도 큰 영향을 끼쳤으리라 생각한다.

'1인3안'이라는 생활 양식이 일반적인 일본과는 다르게 한국엔 아직도 '1인1안'이라는 인식이 강한 것 같다.

사람 한 명당 안경(혹은 선글라스)가 하나면 된다는 개념이다.

패션의 코드로 접하기 보다 필요한 사람에게만 필요한, 아이웨어의 기능적 측면만이 크게 부각되었을 옛 어른들의 풍토 때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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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과 일부 패셔니스타들은 빼자. 삶 자체가 다른 부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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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유독 우리나라는 햇빛이 강하고 뜨거운 여름에만 선글라스 매출이 그것도 특정 브랜드에 한해 크게 일어난다.

봄, 가을, 겨울에도 선글라스를 구입하고 쓰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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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선글라스를 여러개 구입하는 것은 사치라는 인식이 정말 많은 걸까?

패션 시장이 꽤 성장했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체 왜? 라는 생각을 이쯤이면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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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하지 말아야 할 점은, 한국에 아무리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플래그쉽 스토어가 많아지고

일본을 위협할 수준으로 그 규모가 성장했다고 해서 그것이, 대중의 인식을 포함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는 점이다.

솔직히 아직도 패션은, 뭔가 모를 그들만의 리그 같은 보이지 않는 벽 너머의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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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한국에는 유행, 트렌드를 넘는 특유의 군중심리가 있다.

예를 들자면 여름에 불티나게 팔리는 래글런 티셔츠, 스트라이프 티셔츠 같은.

길거리를 걷다 보면 3초에 한 번 꼴로 보게 되는 그런 복사판 아이템들이 아직은 대중의 패션을 휘어 잡고 있는 것이다.

이번 시즌 유행하는 컬러가 골드니 이번 시즌 히트 아이템이 스냅백이니 하는 것과는 다른 선상에 놓인 별개의 흐름이 분명히 있다.

아이웨어 시장도 그를 아직은 이기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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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재 3개의 안경, 4개의 선글라스를 가지고 있다.

각각의 스타일이 확 다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최대한 겹치지 않는 스타일로 골라 쇼핑해 나름 잘 쓰고 다니고 있는 편이다.

겉으로 보여지는 인상의 변화에도 큰 영향을 끼치지만, 속으로 느끼는 어떤 스트레스 해소에도 이게 꽤 도움이 된다.

그게 참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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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다고 막연하게 옵티컬W에서 아이웨어를 사라는 말을 하는 건 아니다.

내가 이 곳 옵티컬W에서 구입한 제품은 그 7개 중 1개 뿐이다.

선택은 각자 알아서 할 몫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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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컬W가 반드시 방문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 이라는 생각엔 변함 없지만

굳이 서초동까지 찾아가서 옵티컬W 쇼룸을 방문하라고 주문할 마음은 크게 없다.

서초동이 편한 사람보다는 서초동이 어려운 사람이 훨씬 많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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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컬W에서 취급하는 브랜드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안경원이 근처에 있다면 거길 들러도 좋을 것이고

그래 뭐 그런거 따지고 싶지 않다면 그냥 눈에 띄는 안경원 아무데나 가서 이것저것 써보기라도 했으면 좋겠다.

신발과 옷은 비싼 것, 한정판 같은 것 어렵게 구해 애지중지 마르고 닳을까 걱정해가며 열심히 입고 신으면서

왜 얼굴 스타일링은 하지 않으려 하는지 나는 그게 사실 좀 궁금한 사람 중 하나다.

삐까뻔쩍하게 옷 빼입고 신발 신은 사람을 아래에서부터 보며 시선을 얼굴로 옮겼는데

어울리지 않는 뿔테 안경이라든지, 옷과 대조적으로 세련되어 보이지 않는 안경이라든지 하는 걸 쓰고 있다면

그걸 보는 사람이 느낄 실망감은 정말...

(대충 뜻이 전달 됐을테니,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이쯤에서 마무리를 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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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럼 보여주기용으로 선글라스를 사라는 말이냐 할 사람도 분명 있을텐데,

몸에 걸치는 모든 건 결국 보여주기 위함을 목적으로 두고 만들어 졌다는 걸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렌즈의 퀄리티나 안경테의 마감이 물론 중요하지만, 겉으로 보여지는 스타일리시한 부분도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체크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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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옵티컬W가 자사 브랜드를 통해 선보인 이 신상품은 꽤나 인상적이었다.

가볍고 심심했던 전작에 비해 완성도나 깊이감이 월등히 좋아진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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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날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본 건 완성단계 직전의 프로토 타입이었는데,

샘플임에도 꽤 괜찮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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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쉐입도 쉐입이지만 같은 형태의 선글라스를 2가지 버전으로 나누어 출시한다는 게 재밌게 다가왔다.

왼쪽 아래 무광 제품은 알루미늄으로 만든 버전이고 오른쪽 위 유광 제품은 아세테이트로 만든 버전이란다.

소재가 다르다는 것 말고는 전체적인 형태가 똑같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고르기만 하면 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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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가격대도 다르게 구성 되었다. 알루미늄 버전이 5만원 정도 더해지는 걸로 기억한다.

써보니 내가 좋아하는 형태라 개인적으로는 꽤 마음에 들었다.

(아마도 정식 판매를 시작하면 나는 하나쯤 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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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봤을 때 예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써봤는데 어울리는 것 같았고,

가격을 들으니 괜찮구나 싶었으니,

그럼 사는거지.

선글라스(혹은 안경) 구입에 이 절차면 충분한 거 아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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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컬W 자사 브랜드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번 시즌에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과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더라.

(지난 첫번째 런칭 컬렉션에서도 둘은 협업을 이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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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다리 부분에 비욘드 클로젯의 패턴이 프린트 되는 식이었는데

여학생들이 재미있게 쓰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보면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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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노란색을 추천하는 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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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컬W에서는 참고로 아이웨어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액세서리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는데

처음에 멀리서 봤을 땐 옵티컬W에서 웬 목걸이를 파나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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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줄이 이렇게 폼나 보일 줄은 몰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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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괜히 나도 하나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직 이것까지는 내게도 고민의 시간이 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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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옵티컬W 여기 쇼룸 진짜 멋지게 리뉴얼 한 것 같아 놀라웠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어떻게 이런 공간을 만들어 낼 생각을;;; 일본의 프리미엄한 어떤 쇼룸 같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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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심지어 DJ 부스도 있었다.

근데 그냥 가져다 놓은 것도 아니고 실제로 음악을 틀어놓기도 +_+

옵티컬W의 공간을 눈 뿐만 아니라 귀로도 즐길 수 있게 한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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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커피도 준비를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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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여긴 어딘고 할텐데, 이게 옵티컬W의 안쪽 창가임.

진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안경원들과는 비교 조차 거부하는 엄청난 인&익스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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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안경을, 선글라스를 판매라는 곳 이상의 무언가를 꿈 꾸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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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조차도 방문이 용이한 곳은 사실 아니다.

헌데, 분명히 그를 헤치고서라도 가 볼 만 한 곳이다.

적어도 나는 그런 느낌을 충분히 받았다.

이런 옵티컬W라면, 내게 어울릴 멋진 아이웨어를 분명히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착각에 알아서 빠지게끔 말이다.

내가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옵티컬W를 아는 다른 이들도, 이 글을 끝까지 천천히 읽은 이들도 공감하는 날이 왔으면 한다.

 

PS - 다 써놓고 읽어보니 글이 엉망인 것 같기도.... 처음에 글 좀 쓰다가 며칠 지나서 이어 쓰고 또 며칠 지나서 이어 쓰다보니 이거이거 -_-;;;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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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모처에 숨어 있던 한 갤러리에서 '옵티컬W'의 2013 S/S 아이웨어 프레스 프리뷰 행사가 지난 3월 말에 열렸다.

(옵티컬W가 어떤 곳인지 궁금하다면 http://www.musinsa.com/magazine/5370 에서 정화영 대표님 인터뷰를 읽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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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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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낮에 일이 좀 있었어서 오후에 느즈막히 갔는데 아이구야, 낮에 가수 아이비, f(x) 빅토리아 가 여길 다녀갔다고;;;

나는 공허하게 텅 빈 이 포토월만 바라보고..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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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뭐, 대충 보일테니 알아서 읽어보시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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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레스 프리뷰에서는 옵티컬W가 취급하는 인디 아이웨어 브랜드 제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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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1층에는 그래서 각 브랜드의 애드버토리얼 이미지들이 이렇게 전시 되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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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쪽으로 길게 놓인 테이블에는 뭔가가 잔뜩 올려져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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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 이게 뭐야 !

아마도 국내 스트릿 패션 시장에 관심 많은 친구들이라면 바로 알아보겠지?

도메스틱 스트릿 의류 브랜드 Buried Alive와 뉴욕발 스트릿 의류 브랜드 Mishka 디스트리뷰터로 잘 알려진 Human Tree의 '떼기'들이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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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 못했던 '떼기'들을 여기서 만나게 될 줄이야 ㅋ 완전 놀랬다 진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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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옵티컬W 정화영 대표님이 워낙에 스트릿 패션에 관심이 많으시니 이런 콜라보레이션이 그러고 보면 놀랄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전에 미처 듣지 못했던 일이라 반가움에 더 놀랬던 것 같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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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오신 분들도 역시나 많은 관심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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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관심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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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옵티컬W와 고태용 디자이너가 이끄는 '비욘드 클로짓' 콜라보레이션 선글라스도 똬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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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거 그러고보니, 널부러진(?) '떼기'들 사이에 숨어있는 선글라스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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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대표하는 Richard Nicoll과 아이웨어 브랜드 Ksubi의 콜라보레이션 선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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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Specs의 감각적인 선글라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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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선글라스들을 열심히 아이폰에 담고 있던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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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르 스펙스의 디자이너 '해미쉬 테임'이다 +_+ 패피답게 겐조 입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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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아직 진짜 전시는 시작도 안했는데 휴먼트리의 '떼기' 공습에 내가 정신을 못차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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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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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정신 못차리다가 겨우 정신 차리고 진짜 전시를 보러 갤러리 지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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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지. 역시 옵티컬W는 안경이지 +_+

가운데에 길게 셋팅된 테이블에 뭔가 막 올려져 있었고 그 주변에 배치된 여섯개의 가구에

이번 행사에서 소개 된 여섯개 브랜드의 신상 제품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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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엔 뭐가 있나 하고 봤더니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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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만나본 건 옵티컬W의 작품들.

옵티컬W는 아이웨어 유통업체이지만 단순히 수입하고 판매하는 일에 그치지 않고 직접 아이웨어를 제작하기까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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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물 중 하나가 바로, 아까도 만났던 비욘드 클로짓과의 콜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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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행하고 있는 선글라스 클립 탈부착이 가능한 안경인데 사이즈가 조금 더 커서 요즘 트렌드에 잘 맞는 스타일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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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르 스펙스와의 고태용 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

이것도 굉장히 기념비적인게, 르 스펙스가 콜라보레이션이라는 걸 한게 이번이 두번째 인데

그게 놀랍게도 고태용 디자이너와 한 것이라는 것. 아시아에서도 최초다 +_+ 그 어마어마한 프로젝트에 옵티컬W가 큰 공을 세웠다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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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으로 본 이 아이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바로 옵티컬W가 자신들의 이름을 내걸고 선보이는 최초의 옵티컬W 동명의 PB브랜드 선글라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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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컬W가 취급하는 아이웨어들의 대부분이 그래도 가격이 서민적이지 않은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정화영 대표님이 늘 말씀하시던 '누구나 부담없이 사서 쓸 수 있는 좋은 안경'을 표방한 것이 바로 이 옵티컬W 선글라스 인 것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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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쉐입도 굉장히 베이직한데 가격도 아주아주 착한 가격대로 책정될 예정이라 반응이 좋을 듯 ㅎ

아니, 그냥 선글라스 마진 좀 된다니 해보자 해서 만드는 업자들이 싸게 내놓는 거랑

십년 넘게 아이웨어만 만져오신 분이 직접 만드셔서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 거랑 같겠냐 이거지 +_+ 나는 기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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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다양한 선글라스들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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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 브랜드씩 슥 슥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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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of Holland.

하우스 오브 홀랜드는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한 헨리 홀랜드가 직접 이끄는 아이웨어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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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튀는 제품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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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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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ubi.

수비는 뭐 더 말이 필요 없지.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많은 셀렙들이 애용하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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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잠깐 봤던 리차드 니콜과의 콜라보레이션. 렌즈 테두리 부분에 금속 띠가 둘러져 있는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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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날개 같은 테두리 쉐입이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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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Specs.

호주를 대표하는 아이웨어 브랜드 르 스펙스는 전세계 어반 아웃 피터스 매장과 탑샵 매장에 입점 되어 있는데다

매년 3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어마어마한 아이웨어 브랜드. 가격대가 너무 착한게 가장 큰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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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은근히 재미있는 프레임이 참 많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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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en Walker eyewear.

카렌워커 아이웨어도 수비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는 뭐 이미 정평이 나 있는 브랜드지.

나도 카렌워커 제품 갖고 있는데 구입한지 몇년 됐는데 여전히 제일 많이 쓰는 선글라스일 만큼 만족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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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워커도 이번에 옵티컬W랑 콜라보레이션을 했다는 엄청난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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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웡카 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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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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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s & Bide.

사스 앤 바이드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아이웨어 브랜드다. 전세계 패피들이 이제 슬금슬금 애용하기 시작하는?

아마 미리 체크한다면 누구보다 빠르게 패피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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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요고 테가 좀 멋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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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 Pink.

밍크 핑크는 좀 많이 생소할 건데, 나도 생소했고 ㅋ

빈티지한 감성이 좀 많이 녹아든 스타일이 주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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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얼마라고 듣진 못했는데 이 밍크 핑크 제품들 가격이 꽤나 합리적인 듯 했다.

자세한 이유는 시크릿 ㅋ 암튼 밍크 핑크 제품들은 감성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자매님들이 관심 가져보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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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참을 둘러보다가 하우스 오브 홀랜드의 주인공, 헨리 홀랜드를 우연히 만났다.

인터뷰 하려던 것도 아니었고 만날거라는 생각도 아예 못했어서 사실 좀 당황을 좀 했는데

(사실 영어울렁증이 있어서 당황을 했ㄷ....)

다행히 통역해 주시는 분이 곁에 계셔서 뭐 잠깐 이러저러한 사담을 좀 나눴는데 오우- 이 친구 굉장히 쿨하더만? (응.. 나보다 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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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국)에 처음 와 봤는데 사람들도 너무 좋다 그러고, 스케쥴만 맞았더라면 동대문이나 남대문시장 같은 곳에 내가 데려갈 수도 있었는데..

암튼 참 별 얘길 다 했다 ㅋ 나중엔 막 헤어스타일 얘기도 하고 어디 왁스가 좋은지 머리 어떻게 세우는지 이런 얘기 하고 ㅋㅋㅋ 좋아 이 친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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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곧 날이 더 풀릴테고 또 순식간에 여름이 오겠지..

선글라스의 계절이 다가온다. 뭐 나는 1년 내내 원래 잘 쓰고 다니긴 하지만 ㅎ

옵티컬W에서 올해엔 뭘 쓰고 다닐지 고민 좀 다시 해봐야겠네 ㅋ

 

 

정화영 대표님 그리고 오피스W 식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

아 그리고 휴먼트리 친구들도 ! 덕분에 행사가 더욱 멋지게 채워진듯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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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폭풍 페달질로 압구정에서 서초역까지;; 강남은 왜케 언덕이 많냐;; 자전거로 다니기 넘 빡쎄다 ㅠ

아무튼 그렇게 열심히 달려 서초역 근처에 숨어있는 쏠레안경 서초점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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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Office W와 쏠레 리벌스 프로젝트가 진행한 2011 컬렉션 수주회가 있는 날.

물론 난 거래처도 아니고 업자도 아니었지만, 최근 급 관심이 가기 시작한 안경을 실컷, 그것도 올해 발매 될 아이들을 맘놓고 볼 수 있는 자리기에

수주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자 마자 망설임 없이 방문 계획을 잡았던 것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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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우스 브랜드 EnaLloid 의 안경.

내 주관적인 느낌일 수도 있지만, 일본 태생의 브랜드들은 뭔가 딱 그 느낌이 잡혀있는 것 같다.

분명 화려하진 않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세련된 멋이 엿보인달까 -

물론 뭐 화려하다고 다 세련된 건 아니지만, 아무튼 참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사진에 있는건 100년 된거라고 하셨었나;; 기억이 잘 안나네 100년 뭐라고 하셨었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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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Grey Ant 의 Kennedy 모델.

하금테 스타일을 한번쯤 써보고 싶긴 한데 뭔가 내 얼굴엔 안 어울리는 것 같다.

다른 하금테 스타일의 안경보다 좀 더 커서 좋긴 하지만 그래도 안 어울리는건 안 어울리는거 -

가격은 4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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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 주목해 볼만 한 녀석들.

Kirk Originals 제품인데 그냥 이렇게 보면 엄청 평범한데 이걸 왜 주목하라고 했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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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

이 홀로그램 때문이다.

안경의 템플 부분에 부착되어져 있는데 이게 보는 각도에 따라 조금씩 움직이니까 참 재미있다 ㅎ

참고로, 빅뱅의 GD&TOP이 부른 뻑이가요 뮤직비디오에서 GD가 이걸 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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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강렬한 이미지도 있다.

다른 이미지들도 많음.

가격은 4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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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모양도 여러가지다. 안경으로 쓰면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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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Oliver Goldsmith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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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wick, Carl 등의 선그라스 모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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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

이거 어울리는 여자는 왠지 뭐랄까, 세련되고 도시적이고 커리어가 강한 캐릭터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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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또한 체크 아이템 !

이게 Consul 이었나 Consulss 였나 -_- 헷갈리네;;

아무튼 이건 정말 주목할 만한 아이템 인데,

Oliver Goldsmith 에서 나오는 하금테 !

근데 이게 대박인게 옵티컬W에서 제안한 스타일 이라고 하더라 ㄷㄷㄷ

그러니까 뭐 굳이 단어로 표현하자면, 코리언 에디션 정도?

고집 강한 영국 브랜드이기에 그들의 프레임이 변형되는 것에 대해 호의적이진 않았을텐데도 이런 파격적인 시도를 하다니 +_+

가격은 4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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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Kara Eyewear의 O-ring 모델.

내 얼굴엔 완벽하게 안어울리는 스타일로,

이런 안경이 어울리는 사람이 진짜 멋있는건데..

라고 생각해보며 머릿속으로는 자꾸 김구 선생님만 떠오르는게 역시 난 뻔한 남자.

가격은 2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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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은 프랑스의 하우스 브랜드인 Vue DC 제품들.

전체적인 느낌은 빈티지다. 전형적인 유럽 빈티지 스타일.

그런데 전혀 지루하지 않다. 그게 참 매력적인 것 같다.

가격은 30~4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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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 아이콘만 봐도 알수 있는 Karen Walker 의 제품.

DJ신철님이 생각나는 정말 오리지널 복고풍의 금속테 제품인데, 글쎄.. 과연 시장에서 먹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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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팝아트 작품을 보는듯한 느낌의 모델.

어린 시절의 생일파티 같은 날 재미삼아 쓰던 그런 안경의 느낌인데 드레시한 코디에 잘만 맞추면 엄청난 아이템이 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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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누가봐도 2NE1의 CL표 스타일.

Ksubu의 Bellatrix 모델괴 위에는 뭐지? Lyra인가? 비슷한데 아닌거 같기도 하고?

가격은 3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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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강한 Ksubi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Marfik 모델.

옆부분이 막혀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런건 역시 얼굴 작은 사람이 써야..

난 역시 안되는.. ㅡㅜ

가격은 3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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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였더라;; 까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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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Ksubi의 Atik 모델.

가까이서 보면 오묘한 패턴인데 이거 멀리서 보면 흔히 돌청 이라 부르는 아이스진의 느낌이 난다 !

가격은 3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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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거는 Ksubi의 스테디셀러 프레임인 Ara.

패턴도 너무 마음에 들고 쉐입도 내 스타일이고 ㅎ

이건 내가 구매하기로 마음 거의 굳혔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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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쫌만 기둘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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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링블링 럭셔리해 보이는 녀석은 AM Eyewear의 Jamo.

코브라 패턴과 함께 셋팅되어 있는 안경 줄의 싱크로가 장난이 아니다.

가격은 2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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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AM Eyewear의 모델인 Lorenzo.

나랑은 상극인 플랫탑 쉐입이다.

가격은 2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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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AM Eyewear의 안경 라인들.

위 아래로 길게 퍼지는 형태라 복고적인 느낌 연출에 적합할듯.

내 얼굴엔 안 어울렸음.

가격은 2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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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좀 재밌더라 -

AM Eyewear의 Cobsey 모델인데,

안쪽에서 보면 미러 스타일인데 바깥쪽에서 보면 그냥 무난하다.

실제로 뭐 눈에 착용하고 그런덴 아무 영향 안끼치는거 같은데 이런거 뭔가 괜히 나만 알고 있는 재미랄까? 그런 기분을 주는듯 ㅎ

디자인도 무난하고, 가격은 3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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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팻한 느낌을 주는 Graz의 Bula.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잘 어울릴.

가격은 5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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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Graz의 Obstacle 이라는 모델의 안쪽에 새겨진 문구인데

Monster Children 이라는 매거진과 콜라보 한 모델 이라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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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Lotho 의 모델들.

영국의 빈티지한 감성을 모티브로 한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인지 진짜 그래 보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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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침떼기 아가씨가 쓰면 딱일것 같은 Lola 모델.

사탕 같은 느낌이 마음에 든다.

가격은 4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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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형의 착샷.

역시 여자가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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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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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꺼였더라 이거 Dita 꺼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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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ta 제품들은 나한텐 좀 어려운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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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뭔가 다 어려워. 디자인이 복잡한것도 아닌데 뭔가 어렵다 그냥.

그래서 Dita는 다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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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하려는데 Dita Kids도 봄;;

진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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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

내 블로그에 오는 분들 중 주된 연령층이리라 예상되는 10대 후반~20대 초반의 친구들을 위한 코너.

위에 쭈욱 포스팅한 아가들의 소비자 가격이 뉘집 개 이름도 아니고 부담되서 어떻게 사냐- 하는 친구들에게 한줄기 빛과도 같은 브랜드의 등장.

호주에서 태어난 이 브랜드의 이름은 바로 Le Specs.

Le Specs를 주목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저렴한 가격대에 다양한 스타일을 모두 만나볼수 있다는 점 때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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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학이 마치 별 처럼 보이는 이 귀여운 모델은 Al Capone.

가격은 9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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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레이벤 스타일, Revolver 인가? 아닌거 같기도 하고;;

가격은 8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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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느낌 물씬 나는 Scarface 는 12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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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풍의 Lost boys 도 12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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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이버틱한 쉐입의 Emperor 도 12만원선으로,

전체적인 가격대가 8만원~12만원선이다.

물론 하우스브랜드의 핸드메이드랑 동급의 퀄리티라고 까지는 말 못하겠지만,

트렌드에 뒤지지 않는 다양한 스타일의 선글라스 제품을 부담스러운 가격을 지불하지 않고 만날수가 있다면 당연히 관심을 가져야 겠지?

Le Specs 가 그리고 또 뭐랬더라 -_- 아 또 까먹었네;;

아무튼 그 기원을 타고 올라가면 유명한 안경 브랜드 쪽에서 출발한거나 다름 없다고 얘길 들었는데 아놔 이놈의 기억력;;

뭐 들으면 다 까먹어 ㅠㅠ

쨌든 결론은 뭐 이렇다. Le Specs가 절대 무시할 브랜드가 아니라는 것.

지금의 스트릿씬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브랜드 라는 것.






일본은 1인 3안경 시대란다.

(선글라스를 포함한) 안경이 그만큼 생활화 되어 있고 일반화 되어 있다는 거지.

안경도 옷 처럼, 신발 처럼,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독립적인 패션 아이템이 충분히 될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그 인식이 '그냥 눈 나쁜 사람이 끼는거' 로 너무 굳어있는 것 같다.

Optical W와 쏠레안경은 그런 인식들을 바꿔 나가고자 하는 것이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그런 움직임을 펼칠 예정이라고 한다.

나도 사실 안경에 관심을 가지게 된지는 얼마 안되었는데, 이게 보면 볼수록 참 재밌고 신기한 세상이다.

라인 하나하나, 색깔 하나하나, 각도 하나하나에 따라 사람의 인상이 확 확 바뀐다는게 참 매력적인 것 같다.

앞으로 Optical W 와 쏠레안경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지, 기대해 보며 -



수주회 진행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

3월에 본격적으로 판매 시작되면 습격 하러 가겠습니다 !






+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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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주회에서 본, Oliver Goldsmith의 귀갑테 안경.

귀갑테는 거북이 등껍질로 만드는 테를 일컫는데 안경 1개에 거북이 6마리 정도가 들어간다고;;

높으신 분들께서 쓰시는게 이런 안경이란다.. 우리가 그냥 안경점에서 막 사는 그런 안경 쓰시는게 아니라고;;

근데.. 진짜 멋져 보인다 ㄷㄷㄷ


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