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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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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스크샵과 레이버데이가 함께 한 블랭코브(Blankof)의 고집 그리고 새로운 시작 본의 아니게 이것 저것 바쁜 일이 많아 포스팅을 까먹고 있는 바람에;;벌써 3주 전의 이야기인데 이제야 기록한다. 원덕현 디렉터가 전개하는 블랭코브(Blankof)가 브랜드 런칭 이후 두번째로 선보이는 므스크샵(Mskshop) 캡슐 컬렉션을 보기 위해신사동 신구초등학교 앞에 자리하고 있는 굿나잇앤굿럭(Good Night & Good Luck)에 들렀다. 이번 컬렉션은 겉으로 보면 사실 전혀 새롭지가 않다. 이미 지난 첫번째 협업에서 선보인 바 있는 도트카모(Dot Camo) 다시 불러왔기 때문.패턴 자체가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패턴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겐 신선하게 보일 수 있겠지만이들의 행보를 처음부터 바라봐 왔던 사람들이라면 조금 의아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나도 처음엔 그게..
WEEKEND UPDATE : 거리패션, TNP 릴렉스 체어, 미스치프 파티, 코카콜라 소품, 드림소사이어티展, 통인시장 기름떡볶이, 블랭코브 PT, 결혼식 러쉬, 아디다스 네이버후드 파티 이건 2주전 사진인데 ㅋ짱구형이 찍어서 제보해 준 사진 ㅋㅋㅋ비비드(VV:D) 친구들 기념사진 찍어주는데 나 무슨 ㅋㅋㅋ 남산 가면 있는 사진사 아저씨 같음 ㅋㅋㅋㅋㅋㅋ앁. 이것도 제보 받은 사진.하퍼스바자(Harper's Bazaar) 별책 부록이라는데DDP에서 열렸던 '문화샤넬전-장소의정신' 프레스 투어때 내 모습이 뙇;;;;좀 재밌는 건 저기 제목에 'Sense'라는 단어가 들어가있네 ㅋㅋ암튼 여기저기서 받는 이런 제보 사진 재밌어 +_+ = 외근 나가다가 음료수 사 마시려고 근처 마트에 잠깐 들렀는데 와 이거 스케일 쩐다 ㄷㄷㄷ한 봉지면 완전 행복하겠어.... ㅠ 아침 외근길의 시작은 미에로 화이바! 3주 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비밀의 프로젝트. 어느덧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이른 아침부터 이쁜 ..
담백하게 간결하게 단단하게 완벽하게. BlankOf 2013 레귤러 컬렉션 이야기. 금요일엔 시간이 되질 않아 토요일에라도 꼭 가야지 했던 이태원의 네버그린스토어. B1A4 팬미팅과 카시나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취재 때문에 스케쥴이 너무 빡빡해서 이거 놓치는거 아닌가 했는데, 정말 운 좋게 가까스로 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었다. BlankOf presentation is on now. 여성분들만 입장 가능. 일 리 없음 ㅋ 제일 먼저 나를 반겨 준 건 이 '그림같은' 사진들 이었다. 블랭코브와 함께 매 시즌 아트웍을 선보이고 있는 포토그래퍼 최아람의 작품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른 공간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진들 이었는데, 이거 진짜 가까이서 봐도 그림 같더라. 어찌나 아름답던지. 블랭코브의 2013 레귤러 컬렉션. 3번째 정규 컬렉션으로 블랭코브는 이번 시즌, 이전에 없던 새로운 모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