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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다른 길을 걷던 두 팀이 있었다. 한 팀은 15년 남짓한 세월 동안 금속 공예를 전문으로 해 오던 "Sheen 666"(쉰트리플식스)이고

또 다른 한 팀은 밀리터리, 워크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의류를 만드는 "Leata"(리타)다.

표면적으로는 별 다른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이 두 팀이, 지난 주 금요일 한 지붕 아래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앞으로 그들을 한데 묶어 부르게 된 이름은 바로 "Stage9"(스테이지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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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나인의 내부는 하나인 듯 한 공간이 아주 교묘하게 둘로 나뉘어져 있는데,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이 앞쪽 공간은 리타의 오피셜 스토어, 철조망 뒤로 숨어있는 공간은 쉰트리플식스의 작업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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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바로 옆에 놓인 이 소파가 범상치 않아 물어보니 쉰트리플식스가 직접 만든 소파라고...

솜씨가 장난 아니구나 - 하고 있는데 숨 돌릴 틈도 없이 곧바로 더 놀라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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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둘러보고 있던 이 공간이 모두 리타와 쉰트리플식스가 "직접" 만든 공간 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뭐 대출을 얼마 받고 뭐 어떤 회사를 불러다가 인테리어 구상을 이리 했으니 요렇게 만들어달라.

이렇게 만들었다는게 아니고,

나무를 자르고 파이프를 용접하고 페인트를 칠하고 조명을 다는 것 까지, 정말 하나하나 다 직접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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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잘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는 물론 전체적인 느낌도 참 중요시 하지만

그것들을 위해 준비된 '작은 디테일'들 하나하나에도 굉장히 집착하는지라,

그런 부분에서 뭔가 튄다는 느낌을 받으면 전체적으로도 참 그렇게 아쉬울 때가 또 없는데,

여긴 도대체가;; 아니 어쩜 이렇게 잘 짜여져 있는건지..

그니까 느낌이 뭐냐면, 기성복을 사 입은게 아니라 맞춤복을 입은 그런 느낌 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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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이 엄청난 인테리어를 이들이 "직접" 했으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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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어항 속에 보이는 물고기는 피라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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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의 스토어에서는 쉰트리플식스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 및 판매가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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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리타가 보여주고자 하는 문화에 관련된 용품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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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앞에서 말한 것 처럼, 리타와 쉰트리플식스는 표면적으로는 별 연관성이 없는 길을 걷는 것 같으면서도

이렇게 결과물을 놓고 보면 참 같은 길을 걷는구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뭘 만들었는지 보다는 왜 만들었는지에 대해 더 비중을 두고 움직이는 두 팀이기에

이렇게 손 맞잡고 스테이지나인 이라는 공간도 함께 만들고 한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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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녹슨 효과 같은 것도 모두 직접 한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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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사람들 대체 못하는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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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뒤에 숨어있는 공간은 앞서 말했듯 쉰트리플식스의 작업실이다.

굳이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아도 딱 여기서 풍겨지는 분위기 만으로 그가 어떤 작업을 하는지에 대해 대충 감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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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 한 작업일거다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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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트리플식스는 의류 브랜드,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을 하기도 하였고 단순히 쥬얼리만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조형물이나 미술 장식품까지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핸드메이드 방식을 고수하며 장인정신을 발휘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나도 쉰트리플식스가 2008년에 나이키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Air Jordan 23주년 기념 반지를 가지고 있으며

그걸 아직까지도 열심히 차고 다니기로 유명한데 헤헤 ㅋ (23개 한정 제작 됐던거라 내가 매우 영광스럽게 끼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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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래서 무서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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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촬영을 하던 당시에는 작업을 안하고 계셔서 작업 하는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뭔가 괜히 막 상상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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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그 수많은 쥬얼리들이 앞으로도 계속 탄생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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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트리플식스의 신형수 디렉터 형님과 리타의 손희락 디렉터 형님 +_+

두 분 다 유쾌하신 미소를 띠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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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오픈날 이렇게 들렀는데, 비도 오고 같은 시간대에 다른 매장 취재 할 일이 겹치는 바람에 내가 아주 힘들었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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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사람 많이 온거 같더라..

비 와서 걱정했는데 완전 기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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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스테이지나인에 여섯시쯤? 처음 들어왔다가 중간에 다른곳 왔다갔다 하면서 여기서 마지막으로 나온게 거의 아홉시반 열시 이랬는데

그때까지 사람이 끊어지기는 커녕 줄어들지도 않고 계속해서 사람들이 머무는 모습을 보며 '여긴 앞으로 걱정 안해도 되겠다' 싶더라 ㅋ

희락이형과 형수형님의 대인관계가 얼마나 좋았는지를 단번에 알 수 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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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한 케이터링 제공에 나는 결국 또 이성을 잃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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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나인은 '마지막 단계'를 뜻한다고 한다.

최후의, 최선의, 최고의 장소가 될 것이고 그들이 찾고 바라던 것을 완벽하게 제시해 줄 공간이 될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 단계이자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장소 이기도 한 셈이지.

부디 더욱 더 멋진 움직임을 이곳에서 보여주시길 !

 

희락이형 ! 그리고 형수형님, 스테이지나인 오픈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

스텝분들도 모두,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기가막힌 인테리어에 진짜 혀를 내둘렀어요 !

또 놀러가겠습니다 !

대박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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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에서 청계천까지 폭풍 산책을 했던 지난 5월 26일 토요일 저녁,

VLUF 파티 이후로 오랫만에 성수동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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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은 사실 나랑 별 인연이 없는 동네라 웬만한 일 아니면 정말 안가는 동네인데

얼마전 잘 다니던 회사를 갑자기 그만두고 한동안 잠잠하게 지내나 했더니

갑자기 '안경 브랜드를 런칭하니 파티에 놀러오라'며 연락을 한 제리때문에 축하차 오랫만에 들른 것.

근데 이번에도 역시나 파티 장소였던 곳이 참 어마어마한 골목안에 숨어있어서 가는데 애를 좀 먹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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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사리 찾아 도착한 곳은 스튜디오 한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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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갔더니 뭐 이런 책장들이 먼저 날 반겨주네 +_+ 아 이쁘다 이런 벽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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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채 안에서는 이번 파티의 주인공, Lapiz Sensible (라피스 센시블레) 의 풀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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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쪽 벽면에서는 라피스 센시블레의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계속해서 상영하고 있었는데

이게 진짜 대박인게, 안경 만든답시고 요새 일어서는 업체 중에 핸드메이드로 제작하는 곳을 거의 못봤는데

라피스 센시블레는 100% 핸드메이드로 모든 공정을 진행하는 진짜배기 장인정신 가득한 브랜드라는거다 +_+

근데 심지어 가격도 10만원 이하로 책정되어 있으니 이거 이뻐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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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파티라고 이렇게 DJ도 불러서 흥을 돋구는걸 보니 정말 야심차게 출발하려는 것 같았다 ㅎ

아, 이 DJ는 줄리안이라고 벨기에 출신 일렉 DJ인데 이번에 라피스 센시블레 패션 필름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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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스 센시브레의 풀 라인업.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가격대가 총 3종류다.

77000원, 88000원, 99000원. 아주 그냥 가격이 너무 의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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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도 나름 신경 쓴 모습이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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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던 POP ㅋ

그래 이런게 참 좋은 거 같다.

괜히 막 품격 높은 것 처럼, 점잖은 것 처럼 하는거 보다 이렇게 좀 친근한 이미지로 어필하는게 나는 참 좋더라 ㅎ

이래야 소비자 입장에서도 좀 더 부담없이 바라볼 수 있게 되는거 같고 말이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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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은 간지나게 Munny의 DIY버전에.

명당자리는 내가 차지했음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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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라피스 센시블레 제품들을 일단 써보기라도 해봐야 할것 같아 이것 저것 써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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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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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던 룩북 (겸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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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로코롬 생겼다.

나중에 라인업이 늘어나면 룩북도 늘어나겠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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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답게 핑거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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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업체 부른게 아니고 귀엽게 이것들도 다 직접 준비한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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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협찬은 또 기가막히게 받았더라 ㅎ

보드카, 예거, 힙노틱, 레드불, 밀러, 그릴5타코 +_+

전부다 시원하게 서포트!

어우 뭐 범상치가 않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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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고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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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한량채는 3층 건물의 3층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그게 바로 건물 옥상하고 또 이어져 있어서 이렇게 바로 옥상으로 나와 기가막힌 옥외 파티로 이어지는 간지를 보여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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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여기 너무 좋더라 ㅠ 조용하고 탁 트이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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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한켠에서도 라피스 센시블레의 제품들을 따로 써 볼 수 있도록 해놨음. 센스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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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슬쩍 와서 써보고 뭐 그래보는 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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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해가 졌는데 그랬더니 분위기가 더 좋아져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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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켓을 걸치고 있었어서 괜찮았는데 반팔만 입고 계셨던 분들은 하지만 조금 쌀쌀했을듯 ㅋ

그래도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서 이거 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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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보다 만 룩북의 뒷면.

여기가 되게 재미있었다 ㅎ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 뒷부분을 꼭 읽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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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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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는 파티에 참석한 분들에게 제품 설명 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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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써보고 구입하고 뭐 그러는 훈훈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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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판매하길 잘 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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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는 뭐 같이 갔던 친구랑 둘이서 조용히 있다가 와서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까 배우 김혜진씨 이현진씨, 전 디바 멤버 민경씨, 보코 장은아씨 등등등,

셀렙들이 꽤 많이 다녀갔더라;;;;

난 왜 한명도 못 봤..???

셀렙들 다녀간거 뉴스에 까지 나왔는데;;;;

삼청동에서 청계천까지 삘삘거리고 돌아다닌 덕에 컨디션이 엉망이라 그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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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요새 유행하는 쉐입의 안경을 만들어서 한몫 챙겨보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정말로 안경을 오랜 시간 써오던 입장에서 정말로 자신들이 원했던 니즈들을 모아 새롭게 안경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라피스 센시블레의 앞으로의 행보를 나도 안경을 쓰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관심있게 지켜보려 한다.

 

분명 뛰어드는 업체가 엄청난 시장이기 때문에 경쟁도 그만큼 치열할 것이고

웬만한 마케팅으로는 살아남기 힘들지도 모른다.

그치만 그런 걱정은 당연히 베이스로 깔고 시작을 했을테니,

또 거기다 이렇게 파티도 거창하게 열었으니

파티에 참석했던 우리를 위해서라도 더욱 멋진 움직임 보여주길 바래본다 !

 

제리, 축하해 ! 화이팅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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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제리 2012.06.04 10:03  댓글쓰기

    깨알같은 리뷰 고마워 쎈스씨~~페이스북이랑 블로그에 좀 퍼갈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