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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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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샥의 여자친구, 베이비쥐(Baby-G)가 벌써 스무살이 됐다니! : 20주년 기념파티 후기 고등학생 시절, 내 손목에 늘 채워져 있던 시계가 쥐샥(G-Shock)이었다. 그리고 당시 여학우들의 손목에 늘 채워져 있던 시계가 바로 베이비쥐(Baby-G)였지. 일본 전자기기 브랜드의 대명사, 카시오(Casio)가 낳은 명작, 베이비쥐가 탄생 20주년을 맞이했다. 그를 축하하는 자리가 플래툰에 마련됐다 하여 내가 또 기쁜 마음으로 출석했음 +_+ 베이비쥐는 20년 전, 1994년에서부터 그 역사가 시작 됐다. 당시엔 베이비쥐를 대변하는 로고가 없어서 쥐샥 로고를 그대로 사용했다고 한다. 94년이면, 내가 국민학교(초등학교 세대가 아니라능..) 다니던 시절인데, 그때의 나는 이런 시계 브랜드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ㅋ 그땐 그냥 계산기 달린 시계가 부러웠던 기억 뿐.. ㅋㅋ 이게 그 첫번째 모델이다...
처음 가봤다. 2012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다녀온 이야기. 점심을 먹기로 했던 일요일 낮의 홍대. 즐겨보는 프로그램 '탑기어 코리아'의 슈팅카를 실물로 우연히 봤다. 시즌3 시작하면서 새로 제작했다고 알고 있고 이 차 제작하는데 억단위 돈이 들어갔다고 들었는데, 와.. 포스가 장난 아니더라;; 정작 촬영하는건 못봤지만, 이 차를 본 것만도 신기했네 +_+ 점심은 봉쥬르 하와이에서 먹었다. 바로 이틀전에 잠깐 방문했던 후로 다시 간거라 '오랫만이네!' 는 아니었지만 봉쥬르 하와이에서 점심을 먹은건 정말 '오랫만이었네!' 이번에는 봉쥬르 플레이트 C 를 주문해 봤다. 개인적으로는 플레이트 메뉴 중 가장 탑이 아닐까 싶은데? 밥을 다 먹고 지하철을 타고 올림픽공원으로 가는 길. 다시한번 무슨 공연을 볼지 첵잇 - 이미 뭐 해는 슬슬 저물어가던 즈음 이었고, 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