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더 블링

(2)
블링매거진 (the Bling, by Bling) 85호 : 7주년 기념 이슈 인터뷰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블링' (무가지 the Bling, 유가지 by Bling) 의 창간 7주년을 기념하는 이슈의 85호 (2012년 3월호) 에 실린 2개의 기사에 부끄럽지만 인터뷰이로 출연 하였습니다. 파워블로거 라는 타이틀에 관한 짧은 질의응답식 인터뷰와 블링에 하고싶은 이야기 혹은 관련된 이야기를 서술식으로 푸는 인터뷰 였는데 긴 인터뷰도 아니었고 저 혼자 등장하는 것도 아니어서 부담 없이 인터뷰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저 혼자 이런거 할 레벨도 아니구요 ㅎ) 암튼 요청 하셨던 자료들 제때 못 보내고 마감때 다 되서 보낸 이 못난이를 이런 멋진 이슈에 함께 할 수 있게 챙겨주신 에스테반과 김혜미 에디터님, 이 글을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블링의 창간 7주년,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
이태원 청년회 불우이웃돕기 라는 이름의 블링 일일호프 이태원 제일기획 사거리 근처 골목 어디쯤에선가, 말도 안되는 폰트로 대문짝만하게 "이태원 청년회 불우이웃돕기 일일호프" 라는 타이틀을 적어놓은 플랜카드가 돋보였던 블링 매거진의 일일호프가 빼빼로데이의 그날밤에 열렸다. 놀러오라던 에스테반은 맥주 따르기에 여념이 없었는데, 날 보자마자 인사대신 "기부금 내세요" 라는 영업멘트부터 날렸다 -_-; 그렇다. 이번 일일호프는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는데 쓰겠다는 부제가 딸려있는 블링의 일일호프 였던것 ! 나는 구단주 간지로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내는 간지를 뿜어주었음. 잎새는 박스 들이밀고 기부금 받자마자 다시 먹는데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옆에서는 잎새가 방금 먹던 소세지와 햄버거를 멋지게 만들어 주시는 형제분들이 일일호프라는 귀여운 단어와 맞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