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이가 타코음식을 먹자고 해서 찾아간, 이태원 외진곳에 위치한 "TACO chilichili"
유명한곳이라고 들어 기대를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소박한 규모에 허름한 간판이라 좀 놀랐다.
가게에 들어서자 마자 매콤한 향이 가득 풍기면서 뭐랄까-
비록 우리나라 음식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참 아늑하고 편한 느낌이 들었다.
가게 구경은 잠시 뒤로 하고 일단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메뉴를 주문했다.
난 비프 부리또를 선택했다.
매운맛 선택이 가능했지만 멕시칸 음식이 원래 매콤한 향이 있다는걸 잘 알기에 따로 선택은 하질 않았다.
(채식주의자와 어린이를 위한 메뉴도 있다)
내가 놀란건 바로 그 후이다.
자리가 없어서 어떡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오~ 2층이 있을 줄이야 !
2층의 분위기는 이러했다. 테이블과 의자가 좀 아니다 싶었지만 남미의 무언가가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였다.
이건 정국형이 주문한 엔칠라다.
다른 타코와 달리 포크와 나이프를 이용해 썰어 먹는다는게 특징이다.
한입 먹어봤는데 굉장히 맛있다 !
그리고 이게 내가 주문한 비프 부리또.
안에 밥과 고기와 각종 야채가 듬뿍 (진짜 아주 듬뿍) 들어있는 음식이다.
한문이와 재욱이가 주문한 치킨 부리또는 생긴게 똑같아서 촬영은 패스 +_+
먹기 직전까지만 해도 '아..이거 먹고 양이 차려나-' 싶었는데
이게 왠걸? 다 먹고나니 너무 배가 불러서 한동안 움직일수가 없었다 ㅋ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지만 생각보다 외진곳이라 언제 또 갈지는 모르겠다 ㅎ
아무튼 아주 만족스러운 음식점임에는 틀림없다 !
내가 놀란건 바로 그 후이다.
자리가 없어서 어떡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오~ 2층이 있을 줄이야 !
2층의 분위기는 이러했다. 테이블과 의자가 좀 아니다 싶었지만 남미의 무언가가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였다.
이건 정국형이 주문한 엔칠라다.
다른 타코와 달리 포크와 나이프를 이용해 썰어 먹는다는게 특징이다.
한입 먹어봤는데 굉장히 맛있다 !
그리고 이게 내가 주문한 비프 부리또.
안에 밥과 고기와 각종 야채가 듬뿍 (진짜 아주 듬뿍) 들어있는 음식이다.
한문이와 재욱이가 주문한 치킨 부리또는 생긴게 똑같아서 촬영은 패스 +_+
먹기 직전까지만 해도 '아..이거 먹고 양이 차려나-' 싶었는데
이게 왠걸? 다 먹고나니 너무 배가 불러서 한동안 움직일수가 없었다 ㅋ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지만 생각보다 외진곳이라 언제 또 갈지는 모르겠다 ㅎ
아무튼 아주 만족스러운 음식점임에는 틀림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