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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09/More & more

Nikon DIGITAL LIVE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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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63빌딩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린 니콘 신제품 전시회 "Nikon DIGITAL LIVE 2007"에 다녀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카메라에 대한 유혹의 뽐뿌는 무참히 나를 공격했지만

행사 자체의 퀄리티는 그다지 좋진 않았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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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마자 들어가서 처음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나올때쯤 보니까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위의 사진이 나오기 직전에 찍은 사진인데 평일임에도 이정도였으니 주말인 내일은 장난 아닐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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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와 D300을 실제로 잡아볼수도 있었고 사진을 찍어서 결과물을 볼수도 있었다.

역시 괴물임에는 틀림없다는걸 새삼 느꼈다.

메모리카드에 담아올수 없었던게 너무 한이 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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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도 했었는데 나름 주제는 그럴싸 했는데

니콘 바디의 전문가의 설명회가 아닌 현업인들의 테스트 후기 발표 정도여서 좀 씁쓸했다.

강의 내내 "저한테 돈만 있으면 정말 사고 싶더군요"만 외쳐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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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와 D300 그리고 일반 컴팩트 디카와 DSLR 렌즈군도 전시해놓았는데

뭐 그냥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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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합금 바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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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모아놓았던 코너가 있었는데..

D3고 뭐고 이게 제일 탐났다 +_+

아웅 다 갖고 싶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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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 얘기하자면

역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그것도 아무 제한 없이 입장이 가능했던 행사이기에

그다지 좋은 퀄리티의 행사는 아니었다.

체험의 기회는 좋았으나 전체적으로는 홍보성이 너무 짙었다.

어쨌든 밀려오는 뽐뿌가 감당이 안되는건 사실이고..




휴식공간도 제대로 없어서 참 힘들었는데

내일 경품이 D300이라서..한번 더 가야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