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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Episode

Previously : 까올리포차나, 필립스 라이트 테라피, 아디다스 스케이트보딩 어웨이데이즈, 경리단길 올드캡, 브라운브레스 x 062, NMD, 칸


월요일부터 까올리포차나로 달렸지.

경리단길로 가려했으나 월요일에 영업하지 않는다는 소식에 급히 논현점으로 턴!



까올리포차나 팟타이랑 카이룩커이(왼쪽에 보이는 삶은 계란 튀김)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 ㅠ



팟카파오무(돼지고기 볶음덮밥)도 맛있구 +_+



이건 탈레팟퐁가리인데, 이번에 처음 주문해 본 메뉴인데 다른거에 비해선 그닥 내 취향은 아니었음 ㅎㅎ



분위기가 좋아서였나.

뭔가 예정에 없던 테크트리를 타기 시작.



일근이형 부루펜시럽 먹는거 아니고.



뭔가 월요일부터 망함의 기운.



결국 2차로 쎈까지 갔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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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Philips)의 라이트 테라피 제품 가리겟겟.

하루 종일 지하 2층 사무실에서 햇빛도 못보고 일하는 나를 위한 멋진 녀석.



이름하야 필립스 에너지 업(Energy Up). 라이트 테라피 기기 되시겠다.

뭐 설명은 저기 보이는대로.



오 근데 생각보다 크다. 처음엔 진짜 거짓말 좀 보태서 TV인줄 ㄷㄷㄷ



구성품이 깔끔함.

크기는 핸드폰과 비교해보긔.



요로코롬 셋팅해서,



전원을 켜보니 오오 - 빛이 나온다 +_+



미니멀한 디자인이 딱 내 스타일이얌 ㅎ



얇기도 하지.



말그대로 이게 그냥 얼굴에 빛을 쏴주는 기기인데, 눈이 좀 부신 거 아닌가 걱정을 했으나 생각보다 은은해서 사용에 부담이 없는 듯.

무엇보다 밝기 조절이 미세하게 되는게 아주 마음에 들었음!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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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의 올드캡(Old Cap) 방문.



아 내가 딱 좋아하는 컬러 ㅎ



올드캡의 대표메뉴라는 킹피쉬(가운데에 있는 피쉬버거)랑

한 번 먹어본 사람들은 계속 주문하게 된다는 쉬림프 롤(버거 왼쪽에 있는 음식)을 깔끔하게 해치웠음.

킹피쉬는 생선살 패티에 생선살이 온전하게 살아있는 게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쉬림프롤은 알싸한 맛이 숨어있어서 그게 참 재미있었음.

여기 좀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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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Brownbreath)가 광주의 힙합 크루 062(OSixTwo)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길래 보고 왔다.



그의 런칭 날 워드커피(WordCoffee)에서도 작은 행사가 열렸는데,



062의 일원인 어글리덕도 이 날 소소하게 디제잉을 ㅎㅎ



나는 홍대 간 김에 헨즈(Henz)스토어에도 잠깐 들렀는데 민현이 뭐하냐.



결국 나도 오락 삼매경 ㅇㅇ ㅋㅋㅋㅋㅋ



민현이가 식혜 쏨.

식혜 이렇게 마시니까 좋다.



유부남들의 대화에 낄 수 없는 1人.



그 날 저녁은 뜨겁개핫도그로 마무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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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칸?



성희랑 공교롭게 커플룩이 되었던 주말.



하지만 온통 관심은 칸에게 +_+

칸 너무 귀여워!!!



광욱아 결혼 축하해!!!

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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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쇼핑 얼마만이냐.

진짜 한동안 쇼핑 일부러 참고 살았는데,

이번엔 진짜 참을 수 없었어...



이거 때문이었거든...

내가 요새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NMD에 너무 빠져있는데

그 중에서도 어퍼를 프라임니트(Prime Knit)로 만든게 너무 좋아서,

이번에 아예 한국에는 발매 안됐던 블랙&화이트 모델을 이베이에서 구입해버렸음.

리셀가로 산 거라 좀 비싸긴 했지만, 프라임니트로 된 NMD를 신어 본 사람이라면 이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이해할 듯.

이로써 내 3번째 NMD 셋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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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뜬금없는 용산 아이파크몰.

일요일 저녁에 행사라니 세상에;;;



암튼 아이파크몰 10층에서 아디다스 스케이트보딩(adidas Skateboarding) '어웨이 데이즈(Away Days)' 필름 프리미어 행사가 열렸다!

날이 더워 걱정이 좀 됐는데 그래도 건물 옥상이라 그런지 바람 선선히 불고 좋드라.



캬 - 이 멋진 뷰 어쩔.



솔스케입 형님!!



수빈이는 용산을 코첼라로 만듬 ㅋㅋㅋ



1시간이 넘게 상영된 아디다스 스케이트보딩의 어웨이 데이즈!

이거 제작 기간이 3년이 넘는다던데,

아디다스의 스케이트 바이브가 참 멋지게 다가왔던 순간!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