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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Brownbreath)가 '유별난' 일을 벌린 것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기에, 동일선상에서 본다면 이 이슈도 대단한 일은 아닐게다.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동일선상에 둘 수 없다. 그러기엔 너무 큰 걸 만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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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는 자사의 컬쳐 프로젝트 B를 통해 갤로퍼 리스토어로 잘 알려진 모헤닉 게라지스(Mohenic Garages)와 손잡고

세상에 단 한 대뿐인 갤로퍼를 만들어냈다. 맞다. 자동차를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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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동차의 자세한 스페시케이션을 여기서 나열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기에 그 내용이 궁금하면 모헤닉 게라지스의 블로그를 찾아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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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토어, 리빌드는 말그대로 '다시' 만드는 것을 말한다. 튜닝, 커스텀이라고 둘러 싸기에는 약간 다른 방향성을 지니고 있는 장르다.

때문에 이 시장의 진입 장벽은 일반 튜닝 시장의 그것과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높고, 또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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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는 '복원'에 그 의의를 두지만, 모헤닉 게라지스는 복원 업체의 수준을 넘어 이제는 수제 자동차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기에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새로운 '리빌드'에 무게를 더욱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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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휠은 영국에서 공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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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구 버튼의 개폐가 궁금해 실제로 조작을 해봤는데, 터치감이 기가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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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는 브라운브레스의 애교로 봐주자. 이 차에는 CD플레이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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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앉아보고 싶었지만, 판매 차량이기에 그럴 수 없었던 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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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빼고 이렇게 시트만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바다 위를 가르는 멋진 요트의 그것 같다는 느낌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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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에 기초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이런 옛 것을 '즐길 줄 아는 마음'이 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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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해야만 하는 필수 요소들은 적절히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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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는 리스토어 자동차 마니아로 잘 알려진 방송인 배칠수씨가 기증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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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도어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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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봐야 할 것은 두가지. 하나는 롤케이지고 다른 하나는 내부 도색이 외부 도색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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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보닛은 이렇게 열어야 또 제 맛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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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 도색까지 완료 되어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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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색 라인이 예쁘게 들어간 이 배색은 할리데이비슨 커스텀 디자인 업체 지미차퍼스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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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의 반다나 패턴을 자세히 보면 기호 하나하나가 도로 표지판에서 볼 수 있는 문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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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캡은 웃고 넘어가라고 찍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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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까지 본 그 아름다운 자동차가 이런 처참한(?) 상태에서 출발한 작품이라고 하면 쉽게 믿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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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실이다. 정말 이런 차량들이 앞서 본 아름다운 자태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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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그 공정이 어렵고 까다로운지 짐작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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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실제 키다. 실내 인테리어 컨셉의 동일선상에 놓여있는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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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내려다 보니 패턴이 가히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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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글을 사진 마다 일일이 썼는데, 쓰다 보니 내가 너무 흥분하는 것 같아

글을 싹 다 지운 뒤 지금과 같은 담백한 코멘트만 넣어 포스팅을 마무리 한다.


길게 말할 필요가 없어 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이들은, 이 사진을 본 이들은 모두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테니.


브라운브레스의 다음이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Photographed by Mr.Sense



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