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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Stuff

드디어 바꿨다 : Chargr Bikes "PLUG RACER"




림 옆에 살짝 보이는 로고는 포인트.






픽시라지만 브레이크는 안전상 달아주는게 예의.






마침내 자전거를 바꿨다.

전에 타던 SE DRAFT 모델이 무겁게 느껴지기도 했고, 카메라 하고 뭐 별 차이가 없는게 역시.. 이 뽐뿌 라는게 진짜 하하;;

새로 바꾼 모델은 Charge Bikes 의 PLUG RACER 모델로, 구입은 신사동에 위치한 모스트서울 (02-543-0125) 에서 했다.

프레임은 전체가 아연도금처리 되어 있어 비를 맞아도 녹이 슬지 않는다는 뭐 그런 ㅋ (하지만 역시 비 올땐 안 탈거다)

레드 컬러의 체인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는데 난 이게 너무 마음에 들더라 +_+ 머 암튼,

사이즈는 XS, S, M, L 이렇게 나오고 그 중 내가 구입한건 L 사이즈 (약 57~58) 인데 L 사이즈의 경우 국내엔 내가 구입한 이놈 단 한대 뿐 !

앞으로도 L 사이즈는 입고가 안된다고 하셨으니 정식 수입 된 걸로는 나만 가지고 있는 자전거가 되겠구나 으하하 !






이놈이 먼저 타던 SE DRAFT.

판매하기 전에 여기저기 분해해서 싹 닦아주고 다시 조립 하던 중 ㅎ






그리고 판매하려고 찍은 증명사진.

그러고보니 이 녀석은 처음 샀을때 증명사진 찍은게 아니라 팔기 직전에야 찍네 ㅎㅎ

이 놈은 사이즈가 56 인데 이 사이즈 역시 국내엔 이 놈 단 한대 뿐이라능 ㅋ

암튼, 나한테 많은걸 느끼게 해준 녀석이었는데 이렇게 떠나보내게 되는구나 ㅎ

정도 얼추 들었는데 ㅎㅎ



자전거를 바꾸는데 정확히 두 달이 걸렸다.

두 달을 꼬박 탄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주변 사람들이 놀랠 정도로 열심히 탔다는건 자부하는 바이다 낄낄 -

앞으로도 더 열심히 타야겠다 ! 난 아직 멀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