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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Recap

동교동 그 골목 어딘가에 숨어있던 곳, Henz

 

오픈한 지 1년이 채 안 됐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그만의 색깔 때문인지 방송과 매거진 등에서 소개도 꽤 된 Henz.

(나는 지난 2일에 방문했었는데 심지어 그리고 바로 며칠 뒤 온스타일의 '스타일로그'에서도 소개가 됐다)

 

  

 

Henz는 Swagger를 국내에 소개하던 디스트리뷰션 Plaga와 클래식한 모자를 주로 생산하는 브랜드 Breezway가 손잡고 오픈한 샵이다.

 

  

 

브랜드로만 놓고 봤을 때 Swagger와 Breezway가 사실 어울리는 궁합은 아니다.

물론 더 이상 Swagger를 취급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Plaga와 Breezway가 손 잡게 된 이유는 사실 따로 있었다.

음악이었다.

Henz는 음악을 다룬다. 의류 뿐만 아니라 음악적 컨텐츠를 함께 취급하며 대중에게 어필하고 있다는 것이다.

 

  

 

(티셔츠 위의 프린트를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티셔츠를 그대로 액자로 만들었다)

 

 

시즌오프가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라 사실 뭐 많은 의류들이 있진 않았었는데 내가 뭐 쇼핑하러 왔던 건 아니었으니 ㅎ

 

  

  

  

  

 

+_+

 

  

  

  

  

  

  

 

  

 

다양한 종류의 도메스틱 스트릿 웨어 브랜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그 한 켠에는 이렇게 DJ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실제로 가끔 DJ가 직접 플레잉을 할 때도 있다고.

 

 

워메 죽네 이거.

 

 

마 떠-나 떤-나 마 떠-나 떠-나 떤-나~

 

 

이 LP판들은 판매용도 있고 henz 컬렉용도 있다고.

 

  

  

 

예전부터 한 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 이제야 방문을 ㅎ

노대표님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고마웠어요! 다음에 또 뵈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