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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한파에 눈까지 많이 내렸던 요즘이라, 딱히 뭐 한 게 없다.

거의 회사 야근 집 회사 야근 집의 루틴을 반복했던 것 같데.

오죽하면 내 카메라 메모리카드를 열어보니 음식 사진 말고 아무것도 없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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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을 사랑하는 동반자의 취향이 메뉴 선정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거의 메뉴는 두부김치, 부침, 국수 류.

거진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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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도 좋아하니 즐겁게 먹음.

그리고 또 성장 ㅋㅋㅋ

성장하는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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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한식 이외의 메뉴는 점심에 회사에서 많이 먹는 것 같다.

이 날은 샤이바나에 갔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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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굿, 계란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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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 굿, 기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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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맛 굿, 그냥 미국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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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먹은 얘기만 하는 것 같아서 잠깐 다른 얘기.

쇼핑한 것과 받은 것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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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쇼핑한 건 이거.

니고(Nigo)상이 전개하는 브랜드 휴먼메이드(Human Made)의 스페셜 북인데,

책이 이렇게 두꺼운 건 아니고 ㅋㅋ

내가 구입한 이유도 사실은 책 때문이 아니었다.



바로 이 부록 때문이었는데,

뭐 일본에서는 이렇게 패션 브랜드 무크지가 판매 촉진을 위해 부록을 끼워 넣어 파는 일이 잦으니 놀랄 일은 아니다만

다른 부록들에 비해 이 부록은 좀 퀄리티가 좋아보이는 것 같아서 호기심에 구입해 보기로 한 것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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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너무 놀란게 ㅋㅋㅋ

스페셜 북이 이거야 ㅋㅋㅋ

두께 도랏 ㅋㅋㅋ

무슨 전단지 주는 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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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뭐 안에 이것저것 제품 카달로그랑 룩북이 있긴 했지만 진짜 너무 얇게 만든거 아니냐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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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저 유틸리티들은 좀 탐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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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게 왜 스페셜 북인지는 모르겠지만,

추측으로는, 퍼렐이 나오는 룩북 이미지를 써서 만든거라 스페셜인듯?

액자로 만들면 이쁘긴 하겠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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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본래 목적은 부록이었으니 부록을 꺼내보기로 한다.

오 근데 생각보다 잘 만들었다.

두께감도 제법 있고, 내가 늘 이런 일본 매거진 부록 받아 볼 때마다 "그래 결국 부록은 부록이야" 하고 피식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엔 좀 달랐음.

일단 이게 이렇게 작게 생긴 크로스 겸용 웨이스트백 처럼 보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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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치면 큰 토트백으로 바뀜 ㄷㄷㄷ

진짜 이게 얼마나 크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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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가 쓰고 있는 13인치 노트북 파우치인데 위 아래로 저렇게 많이 남음 ㅋㅋ

완전 커서 좋더라!

반 접어서 힙쌕처럼 써도 되겠고 그냥 펼쳐서 이것저것 막 넣고 다니기에도 좋겠고 +_+

간만에 맘에 드는 부록이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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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Shake Shack)이 인천 공항 제2터미널에 오픈한다는 소식은 미리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오픈을 앞두고 하우스워밍 파티를 갖기로 했다면서 보내준 인비테이션이 이렇게 멋지고 센스 넘치는 물건일 줄은 몰라서 깜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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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 이렇게 생긴 플라스틱 파우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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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게 마치 리모와 캐리어를 쏙 빼닮은 모양이라 다용도로 활용하기에 진짜 너무 좋을 것 같은 아이템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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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게 자리잡은 쉐이크쉑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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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아이콘도 귀엽게 쏙 ㅋ

아 이거 누구 아이디어인지 몰라도 아주 칭찬함!

여행 다닐 때 잘 쓰겠다 +_+

PS - 쉐이크쉑 인천공항점 오픈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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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역 뒷편에 숨어있는 슬런치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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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건강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들러봤다.

보통은 손님이 이것보단 많은 걸로 아는데, 우리가 방문한 날이 진짜 엄청 추웠던 날이라 그런지 손님이 거의 없었음 X_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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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신경 안쓴 것 같은 인테리어지만

역시 다 그런 것 처럼 보이게 하는 컨셉일 뿐이겠지.

무드가 꽤 맘에 들었다. 마음 편히 있기 딱 좋은 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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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영화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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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이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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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런치팩토리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버섯 크림 리조또.

식감이나 맛이 너무나 내 스타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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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스프와 호밀빵.

스프가 생각보다 너무 고소하고 따뜻하고 부드럽고 맛있어서 놀랐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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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마지막으로 새우 쌀국수 샐러드.

쌀국수를 샐러드로 먹어본 기억이 딱히 없는 것 같아서 기대가 컸는데

쌀국수 특유의 식감 때문에 샐러드를 먹는다기보다는 비빔국수를 먹는 느낌이었는데

덕분에 인상적인 맛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아 여기 처음 가 본 건데 너무 만족! 다음에 또 한번 들러봐야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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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의 이리카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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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여기 참 좋아했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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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여기서 책을 본 적은 없지만,

여긴 늘 책을 볼 수 있는 곳이라 그게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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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핫초코 한 잔 마시며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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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탔던 신분당선.

사람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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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비트코인 때문에 참 말 많은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내 지인들 중엔 비트코인으로 돈 벌었다는 사람이 없어서 내가 배 아플 일이 없다.

근데 신기한 건

꼭 한다리 건너면 돈 번 사람이 있대 ㅋㅋㅋㅋ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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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많이 내리고, 그래서 또 한참 추웠던 나날들.

그래서인지 자꾸 밤에 퇴근하면 이런 걸 찾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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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민이다.

대체 나의 이 시들지 않는 식성을 어떻게 잡는담? ㅋㅋㅋㅋ

저런게 맛있는 걸 너무 잘 아니까 계속 먹고는 있는데,

안먹어야 하는데 자꾸 먹음 ㅋㅋㅋㅋ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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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요새 음식 사진 찍는 일이 참 많아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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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여야 하는 음식은 역시 셋팅 되서 나왔을 때 말고 다 끓었을 때 찍어야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것 같다.

아니 뭐 사실 당연한건데,

내가 요새 드는 궁금증 중 하나가 그거랑 비슷하다.

왜 우리나라 고깃집에서는 익히지 않은 고기를 메뉴 사진으로 쓸까.

삼겹살도 갈비도 결국은 다 맛있게 익혀졌을 때의 모습을 메뉴 사진으로 써야 하는 거 아닐까.

회처럼 그냥 날로 먹는 음식을 제외하고,

지구상에 우리나라처럼 요리 전 모습을 가지고 메뉴 사진을 찍는 나라가 또 있을지 요새 그게 참 궁금하다.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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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아디다스에 밀리는 것 같은 분위기였던 나이키(Nike)가,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의 오프-화이트(Off-White) 컬래버레이션 시리즈로 멋지게 스니커헤드들의 마음을 훔쳐내더니,

이제 곧바로 에어포스원(Air Force 1) 35주년 시리즈를 연타로 쳐내면서 인기 굳히기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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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첫번째로 발매된 것이 바로 에롤슨 휴(Errolson Hugh)가 전개하는 아크로님(Acronym)과의 컬래버레이션 모델이다.

아크로님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에어포스원은 이전에도 이미 3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된 바 있는데,

이번에는 가장 퓨어한 올 화이트 컬러로 출시되어 전작의 강렬한 인상을 조금 누그러뜨리면서도

특유의 해체주의적 무드는 고스란히 지켜낸 것이 특징이다.

사실 정확히는 에어포스원이 아닌 루나포스원(Lunar Force 1)이지만 아무튼 당당히 에어포스원의 35주년 기념 라인업에 이름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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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첫번째로 만들어졌던 화이트-오렌지 조합의 모델을 가지고 있는데,

워낙 그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 올 화이트 모델도 구입하고 싶어했지만,

최근에 여기저기 돈 쓴 곳도 많고 다가오는 여행 준비도 해야 했어서 지출을 삼가하기로 ㅠ

넌 다음에 좋은 기회가 생기면 다시 만나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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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은, 어찌보면 참 별거 아닌 것 같은 모델인데 아마도 에어포스원의 진정한 마니아라면 이 모델의 발매가 굉장히 반가웠을 것이다.

로커펠라 레코즈(Roc-A-Fella Records)는 제이지(Jay-Z)가 1995년에 설립한 레이블로

힙합 음악 역사에 있어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컴퍼니다.

나이키는 로커펠라 레코즈를 헌정하는 에어포스원 컬레버레이션을 2000년에 제작, 로커펠라 레코즈에 선물한 바 있는데

바로 그 모델을 그대로(물론 일부 소재는 좀 달라졌지만) 복각한 것이 바로 이 모델이다.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새끼 나이키(포스 마니아들은 이게 뭔지 바로 알겠지?)'도 복원되었고,

역시 지금은 잘 보기 힘든 새틴 소재의 이너도 올드스쿨 무드를 돋구는 것 같아 참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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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은 칸예 웨스트(Kanye West)가 제이지(Jay-Z)와 함께 만든 곡 'Otis' 활동 당시 즈음 열심히 쓰고 다녔던 커스텀 스냅백을 만든

디자이너 돈 씨(Don C)의 브랜드 저스트 돈(Just Don)과의 협업 제품이다.

대충 보면 에어포스원 하이탑 모델같지만 이 모델은 무려 에어포스원, 투, 쓰리의 디테일을 하나의 신발 안에 모두 넣어,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완전히 다른 모델처럼 보이는 묘한 디자인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처음엔 그냥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이 모델이 은근히 보면 볼 수록 참 매력적인 모델인듯.

역시 저스트 돈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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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교동 전선생.

여긴 양이 많지 않은 것 같은데 은근히 배가 부르다.

매번 양조절에 실패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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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근데 이번에 낙지 소면이었나 뭐였나 암튼 그런걸 주문해 봤는데, 이거 은근히 맛있더라고?

씨뻘건 색깔에 비해 생각보다 덜 맵고.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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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의 에어포스원 3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압구정 K현대미술관에서 열렸다기에 구경하러 가봤다.

행사의 타이틀은 배틀포스(Battle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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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포스는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이들을 위한 장소"

라는 것이 행사 타이틀에 대한 나이키의 이야기다.

여기서 이번 행사가 어떤 성격을 띄고 있는지를 짐작할 수 있었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농구, 춤 대결 등 다양한 장르에서의 '배틀'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었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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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스원의 3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지만, 뭔가 포스가 주인공이라기보다는

포스와 나이키 컬처를 팔로우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리같은 느낌.

문득 2007년 25주년때의 나이키 행사들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갔는데,

아 더는 서글퍼서 적지 못하겠다 ㅠㅠ

그저 세월의 흐름에 눈물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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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나이키는 에어포스원의 35주년을 기념하는 자그마한 헌정의 공간을 행사장 초입에 만들어 두었다.

편집샵 웍스아웃(Worksout)의 나이키 에어포스원 컬렉션 전시가 바로 그 것이었다.

(사실 웍스아웃의 컬렉션이라기보다 웍스아웃 크루의 컬렉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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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생각지도 못하게 참 오랜만에 지금은 전설이 된 올드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무척이나 반가웠음 +_+

빨간완창은 서태지 때문에 그나마 좀 유명하기라도 하지, 녹두완창은 진짜 요즘 애들은 뭔지도 모를텐데 ㅠㅠ

그도 그럴것이 녹두는 발매년도가 1993년이나까 ㅠㅠ 가운데의 남색완창도 1992년도 출시 모델이고 ㅠㅠ

정말 녹두, 남창, 빨창 전부 레전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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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황뱀도 여기서 오랜만에 조우했다.

나이키의 뱀피포스 시리즈가 6가지였나 그랬던 거 같은데

황뱀이 그 역사의 라인업 중 첫번째 모델이었음. 하도 오래된 모델이라 뒷축 로고 자수에 스우쉬도 없다.

나는 두번째 모델로 불렸던 코즙(Co.jp)의 복각 모델을 한때 열심히 신었었는데,

저 당시에는 포스의 실루엣이 지금처럼 반듯하고 담백한게 아니라 푸근하고 둥그스름 했어서

느낌 자체가 아예 달랐던 걸로 기억한다.

이런 실루엣의 차이도 요즘 친구들은 절대 모르겠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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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고추장과 멸치 ㅠㅠ

90년대 후반부더 2000년대 초반을 주름잡았던 반토막 시리즈 ㅠㅠ

멸치는 1998년에 출시 됐었는데, 당시 한국에서는 뽈록이라고 불렀던 쥬얼(Jewel) 시리즈로 나왔던 모델이라

스우쉬가 저렇게 다르게 생긴 것이 특징이었다. 저 스우쉬가 다른 컬러로 나오는 것들도 많아서

또 다르게는 메탈 스우쉬라고 부르기도 했었는데 ㅋㅋ 아 진짜 지금 생각해보면 이름 참 맘대로 막 부른듯 ㅋㅋ

암튼 예네들은 지금으로 치면 진짜 퍼렐의 NMD 급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했던 모델인데, 아 이걸 여기서 다시 보다니 ㅠ

진짜 너무 추억이다 ㅠㅠ 옛날 생각이 막 몽글몽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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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본 올드 포스들에 비하면 비교적 최근작이었던,

2007년의 에어포스원 25주년에 출시 되었던 올스타 시리즈 (같이 서있는 피규어들이 NBA 올스타 멤버들임!) ㅠㅠ

당시에 저 하이탑 슈즈 말고 럭스 아나콘다와 럭스 크로커다일 포스가 출시 되었었는데

그 두 켤레가 각각 발매 가격이 200만원으로 책정 되서 전세계 스니커 마니아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던 일화가 기억난다 ㅋㅋ

이탈리아에서 핸드메이드로 만들었던 25주년 기념 모델 +_+

갑자기 그게 다시 보고 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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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도 역시 2007년에 '1 Night Only'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시 되었던 모델이다.

그래피티 아티스트 스태쉬(Stash)와의 협업 모델이었는데,

10년이나 전에 발매 된 모델인데도 전혀 촌스럽지가 않구나. 오히려 지금 보니 더 멋있는 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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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 가장 최근에 출시 된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의 오프-화이트(Off-White)와 협업한 '더 텐(The Ten)' 라인업.

앞서 본 올드 포스들에 비하면 확실히 기술적으로 아예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진 모델인데,

이 모델은 또 나중에 얼마나 추억의 모델로 회자가 될까.

괜히 문득 그런 생각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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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포스 컬렉션을 구경하는 동안 행사장 1층 메인 홀에서는 농구 대회가 한창이었는데

내가 방문했던 당시에 스케쥴이 좀 바빴어서 여길 여유있게 볼 수 없던 관계로

바로 지하 전시장으로 내려가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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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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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서는 나이키 에어포스원을 플랫폼으로 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의 전시와,

참석한 갤러리들이 직접 커스터마이징 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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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완성된 제품들은 아이에이비 스튜디오(IAB Studio),

샘바이펜(Sam by Pen)과 엘엠씨(LMC) 그리고 미스치프(Mischf)의 참여로 완성되었다.

위 사진은 아이에이비 스튜디오의 작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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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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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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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미스치프의 작품이었다.

이것 말고도 더 있었는데 정신없이 사진 찍다 보니 몇 개는 놓쳤네.

아무튼 아이에이비 스튜디오와 미스치프는 에어포스원 올 블랙 모델을 베이스로

그 위에 컬러를 새로 도색하는 방식의 커스터마이징 작업을 진행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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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유사한 작업을 이렇게 일반인 참자가들도 즐겨볼 수 있게 한 것이 아주 보기 좋아보였다.

반스나 아디다스를 통해서는 그래도 간혹 봐왔던 이벤트인데,

나이키가 그것도 에어포스원을 가지고 이런 이벤트를 열었다는 게 좀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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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 분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은 건지는 내가 모르므로 설명을 더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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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번 전시장의 한 켠을 멋지게 채워 준 샘바이펜의 아트월에 눈길이 갔는데,

저 큰 벽에 그려진 그림은 모두 샘바이펜이 직접 그린 그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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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저 가운데에 있는 동그라미 속 그림은 라이브 페인팅이 아닌 렌티큘러 작품이더라고?

그래서 보는 각도에 따라 보여지는 그림이 달라지는 숨은 재미가 ㅋ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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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놓여진 에어포스원 모델도 모두 샘바이펜의 커스터마이징 작품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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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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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건 샘바이펜과 엘엠씨가 함께 만든 커스터마이징 시리즈인데,

저 왼쪽 뒤에서부터 색을 입혔다 뺐다를 반복하는 과정을 횟수를 늘려가는 방식으로 다르게 만들어서 전시한 것이다.

맨 마지막이 8번이었나 7번이었나 그랬던 거 같은데 너무 이미지가 강렬해서 내가 차마 그건 좀 온전히 바라보질 못하겠더라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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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몇번째였더라, 5번째였나 4번째였나 그랬던 거 같다.

암튼 이거 참 멋있었음.

도난 방지 태그 달아놓은 것도 너무 위트 있었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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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 층 더 내려가보니 이제 앞으로를 준비하는 에어포스원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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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이키에서 푸시하고 있는 스페셜 포스(SF) 시리즈들과 블랙핑크, AOMG 크루들의 화보가 크게 세워져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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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최근 출시 되었던 NBA 테마 시리즈의 에어포스원도 함께 전시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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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컵의 로고가 'AF1'으로 변경 된 게 좀 인상적이었던 모델들.

뭔가 별 거 아닌 변화같지만, 포스와 함께 자라온 나는 저런 변화들이 참 신선하고, 새롭고, 놀랍고 막 그렇다.

포스의 출시년도가 내가 태어난 해와 같아서 그런지 저런 것들 하나하나가 나한테는 막 크게 다가오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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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여기서 또 보는구나 아크로님.

너 참 매력적인데.

내가 널 사지를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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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주년 기념 컬래버레이션 첫번째 라인업 중 가장 내 취향과 거리가 먼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과의 협업 모델.

요즘 보기 힘든 생고무 창에 캔버스 바디는 너무 반가운데, 저기 저 패치워크들은 도대체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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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만감이 교차하는 행사, 아주 잘 봤다.

말했듯이 내가 태어난 해가 에어포스원의 첫 출시 해이기도 하고,

내가 내 돈(용돈)주고 처음 직접 사 본 운동화가 에어포스원이기도 하고,

20살부터 29살까지 신었던 모든 신발의 90%가 에어포스원이었을 만큼 정말 포스 마니아로 살았던 나였기에

10년전의 25주년 행사때도 참 신나게 즐겼던 기억이 있는데,

뭔가 10년이 지나 35주년 행사를 마주하니 막 그때처럼 신나기 보다는 아 모르겠네. 뭔가 기분이 좀 요상하더라.

복잡 미묘한 그런 생각들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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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는 여전히 포스를 잘 신고 다닌다는 결론.

포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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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 치킨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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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놓으면 뭐하냐.

한류 거리니 뭐니 부끄럽다.

관리나 똑바로 해라.

저렇게 흉물로 방치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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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쉐이크쉑(Shake Sh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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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낮에는 역시 버거와 치즈 프라이즈 그리고 낮맥이지.

새로 나온 치킨쉑(Chick'n Shack) 먹어봤는데 이거 굉장한 맛이다!

물론 쉑버거나 쉑스택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치킨쉑의 존재감도 굉장함 +_+

닭고기가 순살로 들어가있는데 식감이 엄청났음!

역시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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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를 찾았다.

전에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 갔을 때 거기에 완전히 꽂혀서 이번엔 트래블 라이브러리에 가보기로 했던 건데,



오 - 실제 공항처럼 보드판을 만들어 놨네.

괜히 여행가는 기분 ㅎ

(근데 나중에 느낀건데, 윗층에서 책 보고 있는데 여기서 저 보드판 글자 바뀌는 소리가 굉장히 크게 나서 그게 좀 거슬렸음 ㅇㅇ)



내가 방문했을 땐 인원 제한에 걸려서 바로 입장할 수 없었던 상황이라 일단 1층에서 대기를 해야 했다.



1층엔 여행 준비를 위한 여행 지도와 다양한 여행 관련 책자들이 비치되어 있었는데,



아 이런 디오라마 너무 좋아.

예쁘다 비행기 장난감들.



카페도 분위기 너무 좋네.



한 20분쯤? 기다렸더니 드디어 도서관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서 올라가 봤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아담해서 좀 당황했다.

물론 디자인 라이브러리에 비하면 당연히 규모가 좀 작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이렇게 아담할 줄은 몰랐는데 ㅎㅎ

(무엇보다 앉을 곳이 너무 적어서 그게 문제였음. 역시 인원제한이 괜히 있는게 아니었다)



여기도 처음엔 자리가 없었는데 한 10분쯤 서성이다 보니까 우연히 자리가 나서 바로 꿰차고 앉은 거.

하마터면 여기도 뺏길 뻔 했음 ㅇㅇ



나는 곧 나가사키에 갈 예정인데 내 주위에 나가사키에 가 본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물어볼 곳이 없는 상황이라

(물론 네이버에 검색하면 많은 정보가 나오지만) 혹시나 하고 관련 책자가 여긴 좀 더 있지 않을까 했던 것이 방문 이유였다.

결국 뭐 큰 도움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소소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고 여행 계획도 좀 구체적으로 짤 수 있어서 후련했음 ㅇㅇ

※ 근데 여기 노트북 파워 연결할 콘센트가 없음! 아주 큰 문제이니 노트북 들고 방문할 사람들은 참고하길



한참을 그렇게 트래블 라이브러리에 앉아 시간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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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왔는데 저기 뭥미?

웬 남학생떼가....

지나가면서 보니 왼편에 카니발 여러대 서 있고

저기 남학생떼들은 전부 대포 카메라를 들고 서 있던데....

여자 아이돌이라도 있었나봐....

무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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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로데오에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이 하나 들렸다.

바로 일본을 대표하는 스니커 부티크 아트모스(Atmos)가 일본 외에서는 세계 2번째로 한국에 진출하게 된 것인데,

그 첫 지점이 바로 여기 압구정 로데오에 생긴 것!

아트모스 로고가 박힌 간판을 서울 한복판에서 보니 뭔가 기분이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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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모스는 한국으로 치면 카시나(Kasina)와 같은 곳인데,

워낙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스토어라서 아트모스의 한국 진출은 스니커헤드 사이에선 굉장히 놀라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앞서 말했듯 일본 외 국가 중에서는 한국이 2번째 진출 국가인데, 1번째는 미국이다. 뉴욕에 지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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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모스의 진출이 뭐가 그리 대단하냐 - 그냥 ABC마트 같은 게 하나 더 생긴 거 아니냐 - 할 수 있을텐데,

아트모스는 다른 편집숍과 달리 리미티드 에디션 어카운트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

한국의 다른 일반 스니커 부티크에서 보기 힘든 아트모스 에디션 같은 모델도 앞으로는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니

이미 출발부터가 남다른 것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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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요즘 대세 에어포스원을 열심히 밀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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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의 절반 이상이 다 포스야....

(나 저기 블랙/옐로 로우컷 모델 너무 갖고 싶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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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명했던 아트모스 에디션의 좋은 예시가 여기 있었다.

팀버랜드(Timberland)와의 컬래버레이션 부츠였는데,

아트모스 에디션이니 당연히 아트모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부츠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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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이제 이렇게 서울 한복판에서 아무렇지 않게 볼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니 얼마나 기쁘겠냔 말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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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모스 서울에서는 일본 메디콤토이(Medicom Toys)의 베어브릭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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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도 자잘하게 100% 스케일 이런거 아니고 시원하게 400%와 1000% 스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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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렇게 2층 한쪽 벽면이 전부 베어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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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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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최근 런칭 된 아트모스 에디션 중 하나인 코카콜라(Coca-Cola) 컬래버레이션 어패럴도 여기서 만나볼 수 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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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유명한,

지금은 구할래야 구할 수도 없는 나이키 에어맥스1(Air Max 1) x 아트모스 에디션도 여기서는 이렇게 실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쉽게도 이 모델은 비매품으로 전시만 하고 있는 중인데, 정말 예전에 이 모델 출시 됐을때 어떻게든 구했어야 하나봐.

다시 보니 정말 예쁘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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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멋진 스토어를 만나게 되서 기분이 좋았다.

뭔가 근래에 스니커즈 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도 많아진 것 같고,

몸 속에서 뭔가 어렸을 적의 그런 향수? 같은 것이 되살아 나는 느낌!

아트모스 서울의 움직임을 계속해서 주시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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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도 가봤다.

트래블 라이브러리하고 도보 10분? 정도 밖에 안 떨어진 곳에 있어서 그냥 생각난 김에 바로 가봤음.



여기는 사실 내가 아는 게 아예 없는 분야에 대한 곳이라 뭔가 집중이 잘 안되긴 했지만

그래도 꾸며놓은 스타일이나 특징 같은 것들을 보기에는 충분했기에 즐거운 방문이라 생각했다.



인상적이었던 시즈닝 만들어 보는 블렌딩 존.



디자인 / 트래블 라이브러리 같은 곳에선 볼 수 없던 디스플레이.



순간 레스토랑 들어온 줄.



여기 셀프 쿠킹 클래스도 있더라.

다음에 신청 한번 알아봐야겠어.

나는 요리에 '요'자도 모르는 요못남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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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나가사키 짬뽕.

아니 근데 ㅋㅋ 나가사키 티켓 예매한 뒤로 이상하게 나가사키 짬뽕 먹는 날이 많아진 기분 ㅋㅋㅋㅋ

이러다 나가사키 가면 짬뽕 쳐다도 안보는 일이 벌어질 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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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분식으로 정화.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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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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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먹자골목.

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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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에서 마련한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3주년 기념 파티 현장!

바로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의 뒷마당 - 평소엔 주차장 - 이었다.

아디다스 코리아는 두 오버(Do Over)와 함께 이번 파티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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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흥미로웠던 것은 바로 이 케이터링.

작년 4월 같은 자리에서 열렸던 백야드 파티에서 처음 시도 되었던 한식 케이터링이 다시 돌아온 것인데,

진짜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케이터링 구성은 정말 역대급인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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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가 처음 오픈하던 날

런칭 파티를 통해 데뷔했던 아디다스 소주도 오랜만에 등장! ㅋㅋ (판매용은 아님)

3년만에 다시 귀환한 모습이 너무 반갑고 좋다 ㅋㅋ 이건 정말 굿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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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 귀여운 거 보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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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도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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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티커 귀여워서 챙겼는데 두개가 다른 건지 모르고 하나만 챙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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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 북도 만들었네 +_+

정말 아디다스 별 걸 다 알차게 준비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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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의 준비는 파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자체도 내부 리뉴얼을 통해 3주년을 자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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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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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시즌이 가장 멋있었던 것 같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화이트 마운티니어링(White Mountaineering).

그래도 이번 NMD는 여전히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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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참 예쁘게 셋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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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오브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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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장 안에서는 얼마 전 비밀리(?)에 진행되었던 NMD다크룸 프로모션의 일환이었던 필름 카메라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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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 인원에게만 보내졌던 일회용 필름카메라로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촬영해 매장에 반납하면

그 사진을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에서 인화해서 사진전을 열고 거기서 수상자를 뽑는 그런 이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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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게도 카메라가 배송이 되었었는데

생각보다 늦게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받은데다가 하필 그 주간에 주말 내내 회사 업무를 봐야 했어서 아예 사진을 찍지도 못했음 ㅠㅠ

나도 잘 찍을 자신 있었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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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파티장으로 돌아와,

아까의 케이터링으로 배를 채워봤다.

아 모듬전 굿이야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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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도 내사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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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cha Wanna Do?"

#OriginalsSeoul

#DoOverSeoul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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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잠들지 않아 그 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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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이런 무브먼트가 참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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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3주년 축하!

아디다스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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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로데오 가는 일이 잦지 않기 때문에 로데오에 가면 꼭 쉐이크쉑(ShakeShack)은 먹고 오려고 하는 편이다.

단, 줄이 없을 경우에만 ㅋ 아무튼 이번에 저녁에 가봤더니 줄이 하나도 없고 자리도 제법 많이 있길래 스윽 들어가서 버거를 주문해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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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2015년 겨울, 뉴욕에서 처음 맛 보았던 쉑스택(Shack Stack)을 주문해 봤다.

이 쉑스택이 쉑버거(Shack Burger)랑 가격 차이가 거의 2배 가까이 나는데, 이게 뭐가 어떻게 다르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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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뭐 더 말로 설명할 필요도 없을 듯 ㅠ

쉑스택은 사랑 ㅠ

흘러내리는 치즈 폭포도 사랑 ㅠ

※ 단 손이 엄청 지저분해지는 건 함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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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 방문.

내가 타임스퀘어를 마지막으로 온 게 언제인가 블로그를 뒤져봤는데,

내가 기록을 빼먹은 게 아니라면 마지막 방문이 20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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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러 간 거였는데 시간이 좀 남아서 괜히 루이비통(Louis Vuitton) 매장 구경이나 해볼까 하고 스윽 들어가 봤는데

직원분이 바깥에서 줄 서서 들어오라고...

그래서 뒤를 돌아보니 입구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음;;;

아마도 매장이 혼잡해지는 걸 막으려고, 직원 수도 많지 않으니 그러는 것 같았는데

이해가 되면서도 좀 어이가 없기도 하고 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그냥 안 보고 돌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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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 CGV 멋있다.

CGV만 있는게 아니라 CJ 온갖 브랜드 스토어는 여기 다 들어와있던데...

역시 문화강구...ㄱ...

은 개뿔 그냥 대기업 우쭐대는 느낌.

가뜩이나 CJ 요즘 하는 거 보면 좀 너무 하다는 생각인데 군함도 스크린 장악 숫자 뉴스 보고 아주 학을 뗐네;;; 으으.

PS - 채널CGV 에서 군함도 홍보 방송 하는 것도 좀 적당히 좀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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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럼에도 극장 내부는 좀 잘 만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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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부스 맞은 편에 이것 저것 캐릭터 상품 파는 곳이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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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역시 큰 장난감만 눈에 들어오는 지라

이게 더 탐났음 ㅋㅋㅋㅋ

미니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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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덩케르크(Dunkirk)'를 봤다.

※ 그나저나 나는 저 제목이 왜 덩케르크라고 지어진건지 모르겠네. 원래 발음은 '덩커르크'아닌가.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이기도 했고 원채 언론 시사회나 다양한 매체에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작품이라 기대가 굉장히 컸는데,

결론만 짧게 얘기하자면 역시 놀란은 참 단순한 하나의 이야기를 가지고 집요하게 디테일하게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대단한 듯.

특히나 교차편집의 묘미는 영화의 맛을 한껏 살리는 신의 한 수!

근데 그 외엔 잘 모르겠다 ㅋㅋ 재미는 있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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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나선 잠시 비밀의 미션을 클리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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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송죽장을 찾았다.

와 - 송죽장 얼마만이야 대체. 거의 9년 만인가 ㅋㅋㅋㅋㅋㅋ

여전하네 여기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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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죽장하면 역시 쟁반자장과 깐소새우지만, 이번엔 그냥 소소하게 먹기로 하고 자장면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을 주문했다.

난 자장면에 고춧가루 뿌려 먹는게 참 좋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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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옛날 탕수육.

좋다.

화려한 기교 없이 그냥 딱 옛날 맛.

케찹 맛.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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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형님 aka 쿨레인(Coolrain) 스튜디오에 놀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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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너 평소에는 여기에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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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낙하 프로젝트인 레드불 스트라토스(Red Bull Stratos) 피규어.

찬우형님이 만드신 작품 중 거의 역대급이라 생각하는 작품.

무려 레드불 스트라토스의 주인공인 는 펠릭스 바움가르트너(Felix Baumgartner)의 친필 사인도 담겼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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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찬우형님이 만드신 피규어들과 수집하신 피규어들이 한자리에 ㅋ

이렇게 보니 느낌이 또 다르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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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형님이 만드신 양산형(?) 중엔 가장 최근 작.

NBA 선수들의 휴식 포즈에서 출발한 브레이크 타임(Break Time) 시리즈를 100채 한정,

스타워즈(Star Wars) 로그원(Rogue One) 스톰 트루퍼(Storm Trooper) 코스튬을 착용한 덩키즈 에디션으로 만든 피규어다.

저렇게 의자에 걸터 앉는 포즈로 만든게 포인트인데 저런 피규어는 방 한 켠 책장 모서리 같은 곳에 앉혀두면 참 멋질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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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쉬는 중이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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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중에 집 이사하면 가지고 있는 피규어 중에 하나는 반드시 천장에 메달아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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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형님의 모토이자 쿨레인 스튜디오의 슬로건.

"No Life without T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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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일본의 작가로부터 선물 받은 거라는데,

저기 저 한 면마다 마스킹 테이프 일일이 붙여서 도색 커스터마이징 한거라고 ㅎㄷㄷ

과연 덕후의 나라답다. 정신 승리네 진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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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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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찬우형님 뵙고 이런 저런 얘기 하다보니 자연스레 옛날 이야기를 하게 됐는데,

찬우형님과 벌써 연을 맺은지 10년이 다 되어 간다는 것도 너무 놀라웠고

그 옛날의 이야기들에 껄껄거리며 웃는 우리가 너무 신기하기도 했고 ㅎㅎ

그러면서 앞으로의 계획? 같은 것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나누었는데

찬우형님의 플랜이 계획대로만 이루어진다면 정말 내년 2018년은 너무나도 재미있고 의미있는 한 해로 기억이 되지 않을까 싶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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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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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과거의 유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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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룡! 부디 우리의 소원을 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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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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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가 코 앞으로 다가오기도 했고

최근 몇 개월 사이에 살이 미친듯이 찌기도 했고 (내 블로그를 최근에 꾸준히 본 사람들은 내가 얼마나 먹었는지 알듯)

암튼 그런 의미에서 내 몸에게 벌(?) 아니 다시 살아나달라는 상을 주기 위해 디티클렌즈(DTEAcleanse)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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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클렌즈는 정말 돌이켜보면 분기에 1번씩은 하고 있는듯? 분기 아니면 1년에 2번 정도?

가장 최근에 했던 게 언제인가 하고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5월 초에 했었구나 ㅎ

그땐 근데 3일짜리 프로그램으로 했던거고 하루에 1끼 보식을 더하면서 한 거라 큰 효과를 보진 못했는데

이번에는 무려 5일짜리 프로그램에 보식도 안할 생각이라 진짜 독하게 할 작정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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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짜리 구성은 이렇다.

가운데 보이는 밸런스 파우더를 1일차와 5일차에 3봉씩, 우유에 타서 먹고

오른쪽에 보이는 디티는 2,3,4일차에 7봉씩, 물에 타서 먹고 왼쪽의 에너지 리퀴드를 디티 먹은 직후에 1봉씩 먹는 방식.

다른 디톡스 프로그램은 정말 차만 마시거나 아예 파우더만 먹거나 하는 식이라

정말 하드코어하거나 별 도움이 안되거나 하는데, 이 디티는 그 두가지가 적절히 섞여있어서 아주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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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파우더는 이렇게 생겼다.

(생각해보니 디티를 처음 만난 게 작년이었는데 이렇게 제대로 소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 듯?)

미숫가루가 떠오르는 비주얼인데, 실제로 우유를 타서 마시면 정말 미숫가루 마시는 맛도 나고 고소해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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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킷쉐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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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냥 이것만 5일 마시라고 하면 즐겁게 할 거 같긴 한데

이제 2,3,4일차는 헬게이트겠지...

휴...

아무튼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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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 2일차부터는 본격적인 디티 클렌즈와 에너지 리퀴드 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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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는 물에 희석해서 마셔야 하는 원액으로 제공 되기 때문에

함께 배송되어 오는 텀블러에 디티 원액 1포를 넣고 원하는 만큼의 물을 섞어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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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액이 좀 진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거의 텀블러에 물을 가득 채워서 희석해서 마시는 편.

근데 이걸 하루에 7번 마셔야 하고 그걸 3일이나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가끔 좀 물린다 싶을때 또는 갈증이 심하다 싶을때엔 물 대신 탄산수를 섞어서 탄산 음료 마시듯 한다.

(대신 이때 쓰는 탄산수는 과일향이 첨가되어 있지 않은 걸로)

그래봐야 그 맛이 거기서 거기긴 하지만 ㅋ 나는 그렇게도 마시곤 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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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Jordan) 스토어가 오픈한다더니 정말로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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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바로 위에 들어섰는데 궁금해서 가보려고 했더니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내가 갔던 날은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 초대된 사람 외엔 입장이 불가하여 나는 들어가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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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바깥 외관 구경만 멀뚱멀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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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이 지나고 나서, 우연히 다시 홍대입구역에 갈 일이 생겨 근처에 간 김에 다시 조던 홍대 스토어에 들렀다.

'조던'이라는 이름과 '홍대'라는 이름이 붙으니 좀 어감이 이상했는데,

왜 '조던서울'이 아닌 '조던홍대'라는 이름으로 지었을까.

홍대 외 다른 지역에도 들어설 것이라는 의미일까.

아니면, 홍대가 그 정도의 밸류가 있는 이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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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규모가 꽤 커 보였다. 아니, 커 보였다기 보단 넓었다. 그게 맞는 표현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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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조던하면 으레 그 인기있는 넘버링 스니커즈 시리즈만 생각하는데

아주 당연히 그 외에도 정말 다양한 라인업을 갖고 있는 것이 조던인지라

조던 라인만 취급하는 독립 스토어가 오픈하는 것이 그리 놀라울 일은 아니겠다.

(그리고 당연히, 그 인기있는 넘버링 스니커즈 시리즈를 여기서 아무때나 막 구입할 수 있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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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무튼 나도 조던의 전문가는 아니라서 모르는 것이 더 많기 때문에 이 모델 저 모델 구경을 한참 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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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요르단, 그 역사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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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에어 조던 11 브레드(Bred).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운동화 중에 조던 시리즈가 딱 2 켤레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에어 조던 3 위저드(Wizard)고 다른 하나가 이 11 브레드다.

아껴 신는다고 아껴 신었으나 하도 오래 된 아이인지라 새끼 발가락 옆 페이턴트(에나멜) 부분이 많이 헤졌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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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에어 조던 시리즈를 다 신어본 건 아니지만 내 개인적으로 가장 편하다고 느끼는 에어 조던 12.

한때 힙합 패션에 푹 빠져 살때는 이 12 모델도 열심히 신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잘 못 신겠지만 아무튼 12의 쿠셔닝은 적어도 내 입장에선 조던 치고 꽤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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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친구이자 아티스트 GFX의 일러스트가 담긴 티셔츠도 이렇게 볼 수 있고, 여기 참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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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진을 신발 위주로만 찍어서 그렇지 이 곳에는 신발보다 의류가 훨씬 더 많이 있었다.

그 중에는 나도 하나 있으면 잘 입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티셔츠나 슬리브리스도 있었는데

다음에 실제 구입을 한 번 고민해 보던가 해야겠다.

계속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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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촬영 프로젝트.

아, 얼마만에 이런 촬영 해보는건지.

엄청 긴장됐는데 엄청 들뜨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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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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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로케이션을 한옥으로 잡아봤는데,

상당히 비주얼이 괜찮아서 내가 아주 놀랐네.

좋은 한옥 찾는 게 쉽지도 않고 구조가 복잡한 것이 한옥의 특징이라 촬영도 좀 어렵긴 했지만

그래도 결과물이 주는 그 임팩트가 워낙 대단할 것으로 예상이 되서

이번에 촬영하면서 기분은 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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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촬영을 마치고는 북촌 한옥마을과 삼청동 한바퀴를 슥 돌아보기로 했는데

역시나 날이 더워서 또 땀을 한바가지 흘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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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해가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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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었는데,

누군가가 나를 노려보는 것 같다는 찜찜한 기분이 들어

이거 뭐지 - 했는데 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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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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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스테디 클럽(Slow Steady Club)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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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코브(BlankOf)와 네이더스(Neithers) 그리고 슬로우 스테디 클럽과 뉴발란스(New Balance)가 협업한

호텔 990(Hotel 990) 프로젝트를 보기 위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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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Hermes)의 그것이 떠오르는 컬러와 앰블럼 덕분인지 뭔가 새로운 결과물이지만 이미 친숙한 느낌?

그럼에도 뭔가 위트 있고 예쁘다고 느껴지는 것은 역시 블랭코브와 네이더스, 슬로우 스테디 클럽이 그간 보여왔던 행보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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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브랜드가 잘 하는 것들을 라인업으로 내세운 이 협업 컬렉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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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가방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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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트렁크 키트도 좀 탐났음.

휴가 직전이라 그런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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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도, 룸택도, 타올도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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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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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컬렉션에 대한 설명을 본격적으로 하던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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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은 내 개인적으로는 룩북이 다 해먹은 느낌.

룩북이 깡패.

룩북이 끝장.

(궁금하다면 슬로우 스테디 클럽 채널을 체크해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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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뉴발란스 운동화 한 켤레에는 정말 많은 패치가 들어가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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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아까 말한 그 깡패라는 룩북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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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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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의자는 대체 어디서 난 걸까. 엄청 탐나네.

슬로우 스테디 클럽에서의 이 뉴발란스 호텔 990 컬렉션 전시는 올 연말까지 계속 되는 것 같으니

근처에 들르게 되는 분들은 꼭 가서 실물로 이 무드를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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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어도 삼청동 산책은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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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동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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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앞을 지나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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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도 식힐 겸 에어컨 바람도 쐬고 책도 볼 겸 들어가볼까 했지만 하필 문 닫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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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딱 여기까지만 들어갔다가 돌아 나왔다는 가슴아픈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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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되니 조용하고 좋구나.

요즘은 이런게 더 끌려.

나이를 먹었나봐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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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산체스 막걸리를 찾았다.

거의 3년만에 재방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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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년 동안 변한 것은 딱히 없어 보였다.

여전히 이 곳은 어두웠고, 여전히 인테리어는 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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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달라진 것이 있다면 메뉴가 굉장히 간소화 됐고,

그리고 그 동안 살아남은 메뉴들의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것;;;

(미국감자전이 3년 전엔 15,000원이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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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각사각 깐포도를 알밤 막걸리와 함께 주문해 봤다.

사각사각 깐포도가 뭔가 했는데, 먹어보니 ㅋㅋㅋㅋㅋ

청포도 에이드나 봉봉 만들때 들어가는 청포도 베이스를 슬러쉬처럼 만든 거 ㅋㅋㅋㅋㅋ

엄청 간단한건데, 이런 걸 만들 생각을 한 게 신기함 ㅋㅋㅋㅋㅋ

초딩 입맛인 사람들에겐 정말 취향 저격일 듯 ㅠ

(그리고 이렇게 무더운 날에도 정말 환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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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계란 라면을 주문했다.

계란 라면은, 겉 표면이 계란찜처럼 되어있는 라면인데

이게 또 신의 한 수 ㅠ

라면 위에 뿌려져 나오는 파마산 치즈 가루와 두툼하게 익은 계란 그리고 라면이 한 입안에 후루룩 들어오면 그 풍미가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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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막걸리가 술술 들어갔다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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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산체스 막걸리의 시그니처 메뉴인 미국 감자전을 주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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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달리 설명이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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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ㅠㅠㅠㅠ

완전 최고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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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적으로 방문했던 거였는데 정말 너무 맛있는 음식들로 배를 가득 채울 수 있어 너무 행복했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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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막걸리 따봉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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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위해 하루를 통으로 빌렸던 비밀의 한옥.

밤에 보니 또 운치가 있구나.

생각해보니 한옥에서 하루를 보내보는 건 살면서 이번이 처음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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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이면 불편함이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래도 부엌이나 화장실은 굉장히 세련되게 리모델링을 해놔서

오히려 더 여기가 탐이 날 정도로 만족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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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엄청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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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떠 있을 때 찍어놨던 사진들도 아까워서 한 번에 소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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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이 진짜 하이라이트!)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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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교육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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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카피 문구를 짓는 법에 대한 꿀팁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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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역시 끊임없이 공부해야 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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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에서 그녀를 잊는 법.

줄을 회전시키는 두 손은 그녀에게 전화할 수 없고, 수 십 번 도약하는 두 발은 그녀에게 갈 수 없다.

매일 밤 쓰디쓴 술로 그녀를 잊기보다 더 나은 내가 되기로 한다. 내가 멈추지 않는다면, 줄은 쉬지 않고 돌아오니까.

↑ 이게 무려 줄넘기에 대한 얘기다.

줄넘기를 살을 빼고 운동을 하고 건강을 지키는 수단으로만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어마어마한 표현력.

이렇게 또 배운다.

난 여전히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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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레인(Coolrain)형님의 새로운 전시 'NBA LEGENDS'展이 잠실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6층에서 열렸다.

나는 쿨레인 형님의 초대로 정식 오픈 하루 전에 미리 가서 관람하고 왔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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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컴퍼니가 아닌 단일 작가로는 전세계 최초로 NBA와의 컬래버레이션에 성공한 쿨레인 형님의 전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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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칸에 있는 피규어가 그 시리즈 중 첫번째로 나왔던 라인업.

저땐 내가 제품컷을 찍기도 했었지 +_+

내가 찍은 사진으로 포스터도 만들어지고 ㅎㅎ

당시에 내가 쓸 수 있던 스튜디오가 많이 열악했던 환경이라 사진이 나는 좀 아쉬웠는데

그래도 쿨레인 형님이 좋아해주셔서 참 다행이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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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칸에 있던 피규어는 두 번째 시리즈로 나왔던 아이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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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망의 세 번째 시리즈가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 되었다.

이번 라인업은 좀 더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이번 라인업의 실제 모델들이 바로

NBA의 전설(Legends)들이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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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즈에 이름을 올린 전설들은 샤킬 오닐, 매직 존슨, 스카티 피펜, 패트릭 유잉, 앨런 아이버슨,

존 스탁턴, 하킴 올라주원, 그리고 래리 버드다.

아 - 진짜 이름만 들어도 중학생 때 루키 매거진 보고 ASPN으로 경기 보던 때 생각이 폴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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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 오닐 너무 귀엽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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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는 NBA 시리즈 3탄 뿐 아니라 기존에 출시 되었던 선수들의 라이프 사이즈(?) 스태츄도 함께 만나볼 수 있었는데

국내에서는 거의 최초로 소개되는 것들이라 완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ㅠ

(저기 왼쪽이 르브론, 오른쪽이 코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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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었다 가라는 쿨레인 형님의 'Break Time'.

오 근데 저기 옆에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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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였던 레전드 선수들의 스태츄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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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전설의 형들 b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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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은 커야 제맛이라는 신조를 가지고 있는 나라서 굉장히 들떴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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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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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아이버슨 머리 표현한 것 좀 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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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한 샤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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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펜의 듬직한 뒷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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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도 스태츄로 만나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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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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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읽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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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작업물들도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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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작업 과정'에서 나온 '샘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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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징그럽긴 하지만 이것들도 다 소중한 과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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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레인 형님의 트리고날 패턴이 적용되었던 12인치 아이버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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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스타 시리즈도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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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역시 12인치가 좋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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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 그리고 헤드 샘플과 스니커 피규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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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한 켠에 가져다 두고 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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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GFX가 그린 스케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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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몇 작품 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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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표현한 거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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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 전시 오픈 전에 미리 봐서 나 보고 싶은 대로 실컷 관람하고 사진도 찍고 그럴 수 있었던 것 같다.

다른 때 왔으면 어수선했을 것 같은데 그래서 쿨레인 형님께 감사드리고 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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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쿨레인 형님과 GFX 그리고 친구들과 단체샷!

킨키로봇 시절부터 쌓아 온 인연이 이렇게 흘러왔구나 ㅎ 그땐 우리 다 20대였는데 ㅎㅎ

아무튼 찬우형님이랑 동진이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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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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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샷 찍은 다음 우리는 이제 한 숨 좀 돌리시는 찬우형님 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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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집에서 회식 자리를 가졌다 +_+

치킨을 대체 얼마만에 먹어보는 건지 ㅎㅎ 최소 4개월은 넘은 것 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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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소스 추가 하니까 배달용 소스를 준 건 뭥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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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의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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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사옥 지하에서 '공터에서'를 쓰신 작가 김훈님을 만나 뵙는 자리에 가게 되었다.

살다보니 이런 기회를 다 얻어보는 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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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곧바로 관객과의 대화? 뭐 그런 시간을 갖는 줄 알았더니

신작 소설 '공터에서'의 일부분을 낭독 극장으로 먼저 만나는 시간을 가지더라 +_+

좀 낯선 경험이라 집중이 잘 안되긴 했는데,

그건 아마도 저기 앉아 계신 분들이 연기력이 썩 좋지 않았어서 그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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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김훈 작가님이 그 후에 무대 위로 오르셨고 뭐 이런 저런 좋은 말씀들을 해주셨는데,

듣다가 무심코 흘러나오는 말 중에 좋은 얘기가 하도 많아서 그거 받아 적느라 내 손가락이 엄청 바빴네 ㅋㅋ

뭐 다 적기는 뭐하고 그 중 하나를 남겨보자면,

"꽃은 아름답거나 추한 것이 아니다. 꽃은 그냥 피는 것이다. 꽃은 자신이 아름다운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꽃은 아름답다 할 수 없다."

크게 배웠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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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지만 김훈 작가님께 사인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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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간 김에 종로 빈대떡으로 회포를 풀어보기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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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굴 빈대떡 최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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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 너도 최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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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떡국 너도 최고 ㅠㅠ

그냥 다 최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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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로는 삼성동, 지명으로는 테헤란로, 알기 쉽게는 포스코 사거리에 315 타이완 카페(315 Taiwan Cafe)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인이 오픈한 곳이라 주말 낮에 잠깐 들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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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름이 '카페'이긴 한데 카페라기에는 앉아서 차를 즐길만한 테이블이나 좌석이 거의 없고

테이크아웃을 해가거나 매장 한 켠에 구비된 타이완 먹거리들을 쇼핑해가는 비중이 더 커보여서

여기서 쉬었다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일찌감치 접는 것이 맞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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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는 어쨌든 이런거 보면 엄청 신기해 하니까 신나서 막 둘러보기 시작했다 ㅎ

여기가 인상적이었던 건 실제로 타이완에 다녀오는 관광객들이 꼭 사와야 한다는 것들 대부분을 여기서 만나볼 수 있었다는 것인데,

일단 파인애플 빵이라고 보면 되는 펑리수가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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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망고젤리도 이렇게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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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외에도 참 많은 것들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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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크래커!!!!!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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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생각지도 못하게 나는 정말 구경만 하고 나오려고 했는데

너무 사고 싶은 게 많아져서 결국 이것저것 주워담기 시작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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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쇼핑백 2개를 들고 나왔다는 후문....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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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랑 가깝지는 않아서 자주 가지는 못하겠지만

타이완 생각이 나면 또 한 번 들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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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어서 진짜 쇼핑만 하고 나왔는데 다음번엔 3시 15분 밀크티도 마셔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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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도산공원 부근에 카시나(Kasina)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새롭게 오픈했다길래 들러봤다.

내가 갔던 시간이 아트모스 맥스 추첨 발매 시간하고 겹쳐서 매장 밖에 사람이 엄청 많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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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카운터부터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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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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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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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나의 매장들은 보통 은혁 대표님께서 직접 인테리어 시공을 하시는 것으로 유명한데,

예전에는 목재를 주로 쓰셨는데 오랜만에 보니 이제 목재 말고 스틸 프레임이 곳곳에!!!

실력이 업그레이드 되신건가 ㅋㅋ 완전 깜짝 놀랐네 ㅋㅋ

아직 100% 완공이 아니라는데 최종 결과물은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

카시나 플래그십 스토어의 새로운 오픈을 축하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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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압구정 간 김에 태용이형 보러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 쇼룸에도 들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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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녹색 사고 싶었는데 오렌지색 밖에 없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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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셔츠 좀 크게 만들어주시징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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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귀요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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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ShakeShack) 청담점 줄이 생각보다 짧길래 버거 하나 먹고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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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공짜 쿠폰이 1개 남아있었는데 유효 기간이 막바지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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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 줄 서 있다가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저기 오른쪽에서 계속해서 줄을 서야 하는데

나는 포장해 갈거라 저기 가운데쯤에 비어보이는 짧은 통로로 바로 들어가 주문을 했지롱 ㅎ

근데, 줄 선 시간은 다 합쳐서 5분 밖에 안되는데 주문한 다음에 30분을 기다린게 함정....

낮엔 진짜 줄 안서고 편하게 먹을 순 없는건가 ㅠㅠ

뉴욕 다시 가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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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의 생일이라 오랜만에 본집에 들렀는데,

엄마가 생일상을 너무 으리으리하게 차려주셔서 기절할 뻔.

역시 엄마 솜씨가 최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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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고민 상담 시간.

상담에 걸맞는 메뉴가 셋팅되었다.

기분이 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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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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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상담은 결국 1.5차로 실내 포장마차까지 습격하고 나서야 마무리.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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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봄 시즌 옷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는 요즘.

화두였던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의 17SS PT가 마침내 일반에 오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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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뭐 굳이 더 설명 길게 할 것도 없이 자신들만의 색을 완벽히 갖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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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룩북에 나이키 삭다트가 잔뜩 나오더니 이렇게 PT 현장에도 삭다트 DP가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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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엔 기본 로고만을 사용한 베이식한 아이템이 제법 많이 보이더라.

전체적으로, 예전보다 프린트에서의 힘은 좀 덜고 대신 컬러 베리에이션에 좀 더 힘을 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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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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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계절이다보니 팬츠에도 컬러가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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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센스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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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나도 입고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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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많았던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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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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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디 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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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윗 줄에 있는 캡들은 밴드 대신 스트링 처리가 되어 있던데 써보니까 내 머리에도 잘 맞아 좋더라.

저건 나도 구매해야겠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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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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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_+ 완전 구매욕 폭발했던 에어베드 ㅠ

실제로 이 날 현장을 방문한 사람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낸 제품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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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는 무조건 사야겠다!

나 하나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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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스 라인도 더욱 탄탄해져가는 느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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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킷과 스커트 콤비는 진짜 너무 귀엽잖아 ㅠㅠ

완전 예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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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엔 수페르가(Superga)와 컬래버레이션을 한 모양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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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준비 슬슬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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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네버댓 17SS PT가 열린 곳은 압구정의 웍스아웃(Worksout).

오랜만에 웍스아웃 온 김에 웍스아웃 구경도 좀 해 봤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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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아웃에서 새롭게 소개하는 일본 브랜드 블랙아이패치(Black Eye Patch)가 전면 디스플레이 된 것이 눈에 띄었다.

가격 접근성이 엄청 좋다고 할 순 없지만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게 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지 않을까 ㅎ

일본에서 요즘 뜨고 있는 브랜드라니 느낌 아는 친구들은 빨리 체크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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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캔버스 백이 좀 맘에 들었음 ㅋ

역시 오렌지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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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_+ 파라(Parra)의 우산을 마침내 실제로 봤다 ㅠㅠ

다덕이한테 이거 사겠다고 호언장담을 해놓고 아직도 매장 방문을 못 하고 있어서 구입 찬스를 놓치고 있는 상태였는데,

그래서 여기사 살까 했지만 이 날은 디스이즈네버댓 17SS PT를 하는 날이기도 했고

또 다덕이랑 약속한 것도 있으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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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짱 예쁘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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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아웃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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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Shake Shack) 청담점 앞을 지나는데 오잉? 밤에는 사람이 없구나! 맨날 지나칠 때 마다 줄이 길어서 바라만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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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집에 가다 말고 갑자기 들어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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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반갑다 이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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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에 선물 받았던 쿠폰이 있었기에 감사하게 공짜로 즐길 수 있었지롱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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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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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이니 얘야 엉엉 ㅠㅠ

보고 싶었다 ㅠㅠ

쉐이크쉑은 언제 먹어도 굿!!

짭짤한 것이 딱 내 입맛!!

곧 또 밤에 습격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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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로케이션 촬영이 있던 날.



모델이 설 자리 미리 대신 서는 마루타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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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아 촬영 결과물에 대한 기대도 매우 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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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아무쪼록 잘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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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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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 좋네. 산책하기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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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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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나 먹으러 가자꾸나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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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은 무사히 마무리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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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나온 김에 삼청동에서 밥을 먹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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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수제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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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해시 브라운!!!!

감자전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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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_+ 항아리 수제비 +_+

완전 맛있었음 ㅠㅠ

여기 수제비 최고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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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회식이 있던 날.

원래는 양꼬치를 먹으려 했으나 어쩌다보니 곱창집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일단 시작은 날치알 주먹밥 조물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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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공탄곱창의 메인 메뉴인 막창(소금)과 곱창(양념)구이 등장.

이렇게 예쁘장하게 나오니 여사우분들이 확실히 좋아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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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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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소금)에 꼼장어(소금)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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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열심히 먹다가 구공탄 볶음밥을 시켰는데

왜 꼼장어랑 막창 위에 던져주고 가는걸까.

맛있었으니 봐준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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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라면으로 마무리했다는 후문.

맛있었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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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보나마나 음료를 금방 다 마셔버릴 것만 같아

아예 1리터(인지 확인할 길은 없지만 메뉴판에 써있었으니 믿어보는 양) 오렌지 에이드를 주문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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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늘어지다가 비밀의 포장마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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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에선 역시 우동을 먹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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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닭똥집이랑 계란말이까지 주문함 ㅇㅇ

좋았다.

요새는 요란한 데 안가도 그저 이런 것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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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용이형이 보내준 선물.

착샷은 조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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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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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소 미리 탐방 나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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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은 엄청 좋았으나 칼바람이 너무 심해 벌벌벌 떨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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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촬영 잘 될 것만 같은 기분 쏘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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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음 날.

실제 촬영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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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전 날보다는 덜 추웠는데 그래도 세인이가 입어야 했던 옷이 봄 옷이라 내가 참 가슴이 아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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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두 분, 집중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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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돌아가시겠다는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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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뿅뿅한 느낌의 착장도 만들어 봤는데

마침 핑크색 트럭이 서 있길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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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누가 여기다 양말 벗어 놓으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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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힘들다는 재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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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깔맞춤했냐.

아무튼 결국 엄청 추워져버려서, 세인이가 고생이 많았다.

그래도 재미있는 결과물이 나올 것 같아 기대가 크네 +_+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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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이 기가 막혔던 비밀의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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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서 비밀의 촬영 프로젝트.

아 - 진짜 뭐 숨 돌릴 틈도 없이 계속 촬영이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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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전문가 이재원의 셔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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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고 우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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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노을.

뷰가 예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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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 대기 - 촬영 -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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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은 결국 밤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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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좀 나가세요 나 잠 좀 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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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TV 틀어놓고 계속 일 일 일.

피곤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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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기 야경이 너무 예뻐서 내가 참는다.

아 정말 일은 고되었으나 전망이 끝장나는 관계로 피로가 풀리는 기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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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봐도 참 예쁘구나 여긴.

역시 사람은 모로가도 서울에 살고 거기서도 고층에 살아야 제맛인건가.

자본주의의 노예 ㅠㅠ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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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질수록 점점 복장이 산책룩으로 바뀌고 있다.

에이카화이트(AecaWhite)의 스웨트팬츠를 처음 입어봤는데, 이거 되게 편하네.

원단이 좋으니 착용감이 좋다.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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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송년회를 준비중인데 각 팀별로 팀 소개 영상 + 팀 소개 사진을 하나씩 제작하라는 미션이 떨어졌다.

사진은, 다른 팀들은 단체로 기념 사진을 찍었는데 우리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재미있게 합성을 해보자 해서 위와 같은....

나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의 포스터를 이용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을 냈는데 그게 통과가 되서 ㅋㅋㅋㅋㅋ

암튼 디자인팀에서 만들어 줬는데 나 왜케 웃기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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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내가 어레인지를 했다.

다른 팀들은 영상팀에 촬영과 편집을 맡겼는데

우리는 어떻게 할까 또 고민하다가 ㅋㅋ 내가 직접 편집하는게 나을 거 같아서 ㅎㅎ

덕분에 지난주 주말 이틀 내내 잠도 못 자고 집에 틀어박혀서 편집 작업하느라 죽는 줄 알았는데

역시나 계속해서 수정할 것들이 생겨서 이번 주 내에도 틈틈이 수정 작업을....

힘들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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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일본 갔을 때 사왔던 1회용 안경 닦이.

가끔 쓰고 있는데 이거 생각보다 잘 닦여서 맘에 쏙 든다.

단지 저 팩을 뜯어서 안경 닦는 티슈를 꺼내면 순식간에 티슈가 말라버려서 얼른 닦아내야 한다는 단점이 좀 있을 뿐 ㅎ

(일어 아시는 분, 저거 뭐라고 읽는 건가염. 이름 좀 알고 싶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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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Shake Shack) 2호점이 청담 CGV 근처에 오픈한다는 소식을 건네 들었는데

얼마 뒤 쉐이크쉑 측에서 그 내용을 담은 카드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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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로 트리를 보낼 줄은 몰랐는데 ㅋㅋ

암튼 머 접어보니 귀엽다. 책상 한 켠 위에 올려 놨는데 분위기도 제법 나고 좋네 ㅎ

이제 강남점보다 청담점이 집이랑 더 가까우니 나는 청담점을 애용해야겠다 쿄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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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오픈한 쉐이크쉑 청담점.

CGV 청담 씨네시티 바로 옆이다.

강남점보다는 덜 혼잡한 느낌임.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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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회동이 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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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서 희대의 신문물을 만났음.

소맥제조기 '마라조'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살다살다 별 희한한 걸 다 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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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 오랜만에 만나는 Fg2 멤버들.

처음 만났을 땐 다 아가씨들이었는데, 이젠 유부녀도 생겼고 애엄마도 있고 +_+ 참 세월이 무섭다 ㅎㅎ



오랜만에 만난 미역킴 반가웠음!

독일에서도 계속 건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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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갔다가 충동구매한 책.

디자인이 굉장히 일본틱해서 재미삼아 사봤다.

사실 서점에서 파는 대부분의 도쿄 여행 책자는 여성 취향 위주의 정보만을 전달하기 때문에 나한테 별 필요는 없는데

맨날 도쿄 갈 때마다 너무 가는 곳만 가는 것 같아서 괜찮은 식당이라도 있을까 싶어서 구입해 봤음.

아직 제대로 보진 않았는데 역시나 책의 한 7할이 나한테 별 도움이 안 되는 내용인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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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보고 싶어서 산 책.

제목도 마음에 들고 커버 디자인도 마음에 쏙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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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맛집을 소개하는 책이나 쇼핑 플레이스를 소개하는 책들이 그 범위를 나라로 두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게 광범위한 지역을 다룰 경우엔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는 게 쉽지가 않아 구매를 망설이게 되는데

이 책은 딱 내가 원하는 도쿄 지역만을 범위로 잡고 있어서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아니나 다를까 한번 훑어보니 내가 모르던 샵들에 대한 정보가 많아서 아주 마음에 들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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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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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깜짝 플리마켓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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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직접 셀러로 나서는 플리마켓은 아니었고,

회사에서 매입해두었던 재고들 중 일부 오래된 제품을 원가 이하로 판매하는 이벤트였는데

저기 보면 막 500원짜리도 있고 ㅎ 부담 없이 둘러보기 좋았어서 스윽 구경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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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만 뒷짐지고 여유롭게 돌아보고 나머지 다른 직원들은 눈에 불을 켜고 이것 저것 쓸어담았다는 후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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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니 플리마켓도 열리고 이러저러한 이벤트들이 회사 안에 마련되는 분위기.

엘레베이터와 복도 곳곳에는 2016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가 열린다는 포스터가 붙기도 했다.

진짜 12월이긴 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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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쎈'의 카레 돈까스는 언제 먹어도 참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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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받음 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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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생일파티를 받았다.

혜진이랑 예림이가 생일 축하를 해주겠다는데 개인 사정상 생일 직전에 한국을 잠깐 떠나있게 되서

그 전 주에 부랴부랴 ㅎㅎ

이런거 참 어색하고 쑥쓰럽고 적응 안되고 그러는데 그래도 이렇게 챙겨주니 고맙네 이쁜 내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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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이가 구찌 쇼핑백을 내밀었는데 설마! 했더니만 진짜 그 안에서 나온 박스가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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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커스텀멜로우 ㅇㅇ

완전 낚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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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커트러리 받침대인데 왜 이걸 줬는진 모르겠지만 귀여우니 감사하게 받음 ㅋㅋㅋ



그리고 커스텀멜로우의 양말 몇 켤레를 생일 선물로 받았다 ㅎ

포장에 너무 정성을 쏟아서 나는 선물이 뭔지는 이미 중요치 않았고 그냥 포장에 감동부터 받았네 ㅠㅠ

우리 혜진이 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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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예림이가 준 선물.

박스에 딱 딥디크라고 써있어서 뭐가 들었을지 대충 짐작은 했는데

아니 웬 편지까지 이렇게 써줬담? 하고 저기 박스 겉에 끼워져있는 봉투를 열었더니

보증서가 나와서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지였으면 감동 더 했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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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우왕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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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스프레이랑 향수 쨔응 +_+

예림이도 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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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질 수 없어서 혜진이와 예림이에게 각각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나씩 해줬다.

둘 다 (적어도 내가 보기엔)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 아주 훈훈했다는 소식.

우리 셋은 앞으로도 계속 훈훈하기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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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어느 한적한 골목가에 숨은 푸드 카페 까델룬(Cadel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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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저녁 식사 초대를 받아 처음 가봤는데

여기 분위기 좋드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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샥슈카 +_+

얼마 전에 푸드 컨텐츠 하나 만들었는데 그때 샥슈카 비슷한 요리가 컨텐츠 안에 포함되어 있었어서 기억하고 있던 메뉴인데

여기서 이렇게 만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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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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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튀김 참 좋았는데

그 옆에 가지 튀김이 더 좋았다는 후문.

바삭함이 아주 맘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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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샥슈카가 정말 좋았네 ㅎ

또 먹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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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소포.

아 - 이거 거의 한 달 걸린 듯.

아니다 한 달 좀 더 넘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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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가.

사대주의의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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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거 전에 발견하고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

예약 주문 받길래 냉큼 주문했었는데 이렇게 한 달도 더 지나서 왔다 ㅋㅋㅋㅋ

이거 제품명도 되게 웃김 ㅋㅋㅋㅋ

제품명이 'AntiSocialThraserSupremeVetementsPabloVLONEoff-whiteSocialClub'야 ㅋㅋㅋㅋ

'안티소셜쓰레셔슈프림베트멍파블로븨론오프-화이트소셜클럽' 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

이쯤되면 가품이 아니라 작품이지 ㅋㅋㅋㅋ

부담없이 입고 다녀야겠다 ㅋㅋㅋㅋ

(뒷면에도 어마어마한 브랜드 로고가 짬뽕되어 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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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회사 송년회가 열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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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우리팀 사진이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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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 팀에서 제작한 영상 상영회도 바로 열렸음.

내가 만든 우리팀 영상은 4번째로 소개가 됐는데,

다른 팀도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만들어서 내가 많이 놀랬고

나는 개인적으로 내가 직접 기획하고 편집한 영상이라

웃음 포인트라고 생각한 부분에서 사람들이 웃지 않으면 어떡하나 진짜 엄청 가슴 졸이고 그랬는데

다행히 빵빵 터져줘서 기분이 참 좋았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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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체 영상 중에 우리팀 영상이 가장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해서 상까지 받았음 ㅠㅠㅠㅠ

아 진짜 ㅠㅠ 저거 기획, 촬영, 편집한다고 (특히 편집할 때 너무 힘들어서) 내가 대체 왜 이렇게 일을 크게 벌렸을까 자책도 많이 했는데

제일 잘했다고 상 주시니까 그간의 노고가 팍!!!!!! 풀리는 기분 ㅠㅠㅠㅠ

심지어 상이 무려 '팀원 전원에게 2017년 휴가 이틀'!!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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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2016년에 고생한 직원들에게 상을 주는 시간도 있었는데

상품이 막 애플워치2고 막 ㄷㄷㄷ

상품 클라스가 막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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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숙박권, 제주도 항공권 막 ㄷㄷㄷ

스케일이 막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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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켠에서는 베스트 드레서를 뽑는 기념 사진 촬영도 열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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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요로코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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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직원 참 많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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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드레서 상은 다른 분께 돌아갔지만

애초에 이 부문은 송년회 드레스코드를 내가 정했던거라 욕심을 처음부터 버리고 있었기에

그냥 즐거운 추억이 된 것 같아 그걸로 만족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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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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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남았다고 팀 단체사진도 찍고 좋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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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상식이 끝나고 본격적인 식사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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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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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께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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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터링 클라스 굳.

회사 스케일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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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사우들이 퍼온 모양새 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대체 마카롱을 왜 저렇게 많이 가져온거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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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분이 좋은 관계로 사무실에 꽁쳐두었던(?) 비밀의 앱솔루트 보드카를 개시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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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 지하 스튜디오는 그날 밤 클럽으로 변했다는 마무리 +_+

2017년도 엄청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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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가 한꺼번에 왔다.

같은 날 올 줄은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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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www.29cm.co.kr)에서 농사펀드 온라인 프레젠테이션을 진행중인데,

괜찮은 먹거리들을 파는 것 같아 내 호기심을 자극시킨 것 몇가지를 주문해 봤는데

그게 한날 한시에 도착한 것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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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열어본 박스 안에는 명란젓이 들어 있었다.

덕화푸드에서 나온 장석준 명장의 저염 명란이라는데,

가격이 좀 나가긴 하지만 내가 또 명란 킬러라 이런 거 그냥 못 지나쳐서 구입해 봤음.

※ 나중에 집에 가져가서 먹어봤는데, 와 이거 진짜 대박. 하나도 안짜고 맛도 엄청 좋음 ㅠㅠ 잘 샀다 이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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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위트미'라는 떠먹는 군고구마.

군고구마인데 떠먹을 수 있게 했다니 궁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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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풍원농원의 복숭아 말랭이.

장호원 지역에서 나온 황도 2개를 그대로 말렸다니 복숭아 킬러로써 이것도 궁금해서 구입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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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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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다 디티(DTEA) ㅋㅋㅋㅋ

1년에 그래도 두세번은 너와 함께 하는듯 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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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아까 그 복숭아 말랭이를 먼저 까봤다.

요로코롬 생겼는데, 와 이거 진짜 맛있드라.

진짜 복숭아 그대로임 ㄷㄷㄷㄷ

봉투 뒷면에 '원재료 및 함량 : 복숭아 100%'라고 써있는 패기랄까 ㅋㅋㅋㅋ

가격이 1봉지에 7천원격?인데, 처음엔 되게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충분히 납득 갈 가격 같았음.

(1봉지에 2개 들은거니까 복숭아 1개 말린거를 거의 3500원에 산 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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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게 아까 그 떠먹는 군고구마.

첨엔 편의점에서 파는 샐러드 따위랑 비슷해 보여서 그냥 그랬는데,

오 - 이것도 한입 먹어보니 왜 떠먹는 '군고구마'인지 알겠더라 ㄷㄷㄷㄷ

진짜 군고구마를 떠먹는 느낌임 ㄷㄷㄷㄷ

복숭아랑 고구마 이건 사무실에 두고 간식으로 먹어야겠음 ㅋㅋㅋㅋ 굳!

농사펀드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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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다쳤다.

진짜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염좌에.... ㅠㅠ

일본 가야 되는데 ㅠㅠ

암튼 그래서 사무실 근처 한의원을 인터넷으로 찾아 쩔뚝거리며 방문을 했는데

여기 왜 문을 닫았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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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또 쩔뚝대며 다른 한의원까지 가서 치료를 받음 ㅠㅠ

내가 살면서 오른쪽 발목만 이번이 4번째 다친거라 사실 정형외과 가서 깁스 둘러야 할 상황인걸 직감하긴 했는데,

주말에 일본에 다녀오기로 한 스케쥴이 있어서 그냥 한의원 가서 침만 맞는걸로 ㅠㅠ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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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분에 요즘 출퇴근을 택시로 하고 있다.

세상에 강남 신사동에서 마포 서교동까지 아침 저녁으로 택시 출퇴근이라니 ㅠ

상상도 못할 정도로 지출 타격이 큰 상황인데,

제대로 걷질 못하니 지하철 탈 엄두가 도통 안나서....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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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매일같이 한의원으로 출근도장을 찍고 있다.

서럽다 진짜....

짜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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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에서 갑자기 선물을 보내겠다길래 뭐지? 하고 있는데 몇시간 뒤에 퀵이 도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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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선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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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이름도 직접 썼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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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뭔 선물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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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스킨케어 셋트 씩이나 ㄷㄷㄷㄷ

저기 왼쪽 아래에 보이는게 엽서카드인데,

뭔가 하고 봤더니 뭐 올 한 해 감사했다 내년도 잘 부탁한다 하는 내용이라

'쑥쓰럽게 뭘 이런걸' 하고는 그 아래 적힌 이름이 낯설어서 APR 다니는 친구에게 '이 사람 누구인지 알려달라'고 했더니만 세상에나,

APR 대표님이시라고 ㄷㄷㄷㄷㄷㄷㄷ

보아하니 친필 엽서 같던데 아이고야..........

제가 더 잘하겠습니다........

영광입니다 선물 ㅠㅠ 감사히 잘 쓸께요!! ㅠㅠ




Posted by 쎈스씨


셋째 날의 아침이 밝았다.

이 날은 오전부터 출장 업무 스케쥴이 있어 일행들과 서둘러 숙소에서 나와 소호 거리를 활보했음!

굿모닝 뉴욕!



둘째 날 하늘이 좀 흐릿흐릿하길래 걱정을 좀 했는데

다행히도 셋째 날은 햇살이 예쁘게 내리쬐는 파란 하늘이라 거리를 걷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네!



아, 건물 진짜 멋지다 +_+



그 말로만 듣던 블리커 스트리트?



한참을 걷다 보니 어느샌가 키스(Kith) 앞에 도착했다.

키스는 스니커헤드이자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로니 피그(Ronnie Fieg)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스니커 부티크로

신발 외에 다양한 스트리트 컬쳐 기반의 의류 브랜드도 취급하고 있는 편집 매장 되시겠다.



전 날 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정식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슈즈 'NMD'의 런칭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는데,

그와 동시에 전세계 프리미엄 부티크 중 여섯 군데에서만 한정으로 새로운 컬러웨이의 NMD를 출시해 화제가 되었다.

키스는 바로 그 여섯 매장 중 하나로 아디다스 컨소시움(adidas Consortium) 라인으로 출시 된 이 블랙/그레이 컬러의 NMD를 판매하고 있었음.



이것도 매력 있던데?



한참을 키스 매장 안에 있다가 우리는 다시 밖으로 -

아, 진짜 건물이 뭐 이렇게 멋있냐.

이런 건물 안엔 뭐가 있는거지? 그냥 집인가? 이런 집이면 좁아도 살맛 나겠다 진짜 ㅠ



미국 스멜~



음~ 미국 스멜~

(근데 1시? 정도밖에 안됐는데 도로에 빛이 닿질 않아;;;)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스토어에도 들렀다.

미국에는 플래그쉽 스토어가 없고 그냥 일반 오리지널스 스토어만 있는데,

그레이드로 치면 압구정의 플래그쉽 스토어가 훨씬 우위에 있지만 매장 간지는 여기가 더 기가막힌 것 같았다.

그도 그럴 것이, 눈치 빠른 사람은 알아챘을텐데, 이 매장 전면 윈도우가 차고 출입문이다!

실제로 손으로 잡아 끌어 올리면 위로 촤라라라 하고 올라가서 내부가 시원하게 뻥! 뚫리는 그런 진짜 차고! 그 차고의 문이야! +_+

여기서 문 활짝 열고 야드 파티 같은 거 하면 진짜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막 머릿속에 ㅠㅠ

어떻게 이런 곳을 매장으로 만들 생각을 했을까 ㅠ 진짜 이거 캡짱이었음 ㅠㅠ 엄청 인상적 ㅠㅠ



계단 때문인가? 미국 건물들은 햇빛 받으면 진짜 다 멋진듯~



택시타고 달리다 보니 어느덧 허드슨 강이 뙇!



우리가 이동한 곳은,



첼시 마켓(Chelsea Market)이다!

여기 일행들이랑 밥 먹으러 왔음!



첼시 마켓은 뉴욕을 대표하는 식료품 전문 마켓인데, 우리말로 여길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 싶어 네이버에 첼시마켓이라고 쳐봤더니,

너무도 당당하게 '재래시장'이라는 표기가 되어 있었;;;; ㅋㅋㅋㅋㅋ 그래 뭐, 따지고 보면 여기도 오래된 곳이니 재래시장이 틀린 말은 아니겠다 ㅎ



첼시 마켓 안에는 식료품 자재를 파는 마트도 많지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도 곳곳에 포진되어 있는데

우리는 그 중 하나인 컬 앤 피스톨(Cull & Pistol)이라는 곳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컬 앤 피스톨은 오이스터 바(Oyster Bar)로 싱싱한 굴과 새우, 바닷가재등을 샴페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여기 첼시 마켓 안에 있는 모든 식당 중 가격대가 조금은 높은 편에 속하는 곳이지만 한국과 비교하자면 말도 안되게 가격이 착한 곳 임 +_+

이 또한 호영이형의 포스퀘어 서칭으로 알게 된 고급 정보!!!



주문은 호영이형이 알아서 해주었기 때문에 이 메뉴의 이름은 모르겠다.

아무튼 뭐 어마어마한 셋팅임 ㅋㅋㅋ 잘 보면 굴의 종류도 다르다능 ㅎㅎ



아 - 진짜 보자마자 다들 탄성 내지르고 사진 찍고 ㅋㅋㅋ 난리도 아니었지 +_+



잘 먹겠습니다아 -



아 ㅠㅠ 꽉 찬 살 보소 ㅠㅠ



아 - 이 푸짐한 양 보소 ㅠㅠ

진짜 처음 몇 초간은 아무도 말도 안하고 식사만 한 듯 ㅋㅋㅋㅋㅋ



쉐프 카리스마 보소 +_+



다음으로 나온 건 놀랍게도 캐비어!!!!!

캐비어를 평소에 먹을 일이 뭐 얼마나 있겠냐 내가 ㅠㅠㅠㅠ

진짜 완전 흥분 모드였는데, 더 놀라운 건 통조림에서 덜어낸 캐비어가 아니라 생 캐비어였다는 사실 +_+



아 ㅠㅠ 진짜 감격스러웠던 순간 ㅠㅠ

왜 사람들이 캐비어가 세계 3대 진미라고 하는지를 이때 진짜 제대로 알았던 것 같다 ㅎㅎ

와 정말... 정말 이건 말로 더 설명할 수 없을만큼 벅찬 감동이었어 ㅠㅠ



성게알을 이렇게 내어주는 건 또 살면서 처음 봤다. (그러고 보니 진짜 별 걸 다 먹었네? ㅋㅋ)

보통은 그냥 플레이트 위에 우르르 담아 내어주는 식이던데, 와 - 이렇게 보니까 정말 막 다 살아있는 것 같은 기분 ㅋㅋㅋㅋ



허버버응ㅂ야조ㅓ야ㅗ햐ㅐㅗ배롲ㅇㄴ히묘ㅕㅏㅕㅛㄴㅇ;ㅣㅑㅕㅀ이;ㅕㅑ



결국 우리는 맨 처음에 먹었던 그 메뉴를 한 번 더 시켰고, (양이 늘어났!!!)



나는 배가 부르거나 말거나 이런 싱싱한 음식을 언제 어디서 또 먹어보겠나 싶어 미친듯이 먹어댔음 +_+



하앙 ㅠㅠ



너무 찬 음식만 먹었나 싶어 마지막엔 뜨끈한 스튜까지 주문해 먹었다지 ㅋㅋㅋㅋ

아 진짜 우리 뭐 작정하고 왔나 다들? ㅋㅋㅋㅋㅋㅋ



호영이형의 호기로운 손질을 보라!



정갈하게 담아내는 건 나의 몫! 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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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먹었나요?



첼시 마켓 컬 앤 피스톨. 여기 완전 인정! 대박!



※ 첼시 마켓과 컬 앤 피스톨의 위치는 위 지도 참고.



첼시 마켓에서 입호강 실컷 한 우리는 이제 산책 좀 해보자 - 하고 블루 보틀(Blue Bottle)에 잠깐 들렀다가,



첼시 마켓 바로 옆에 붙어있는 건물쪽으로 다가가,



짠.

바로 여기, 하이 라인 파크(High Line Park)로 올라가 보기로 했다.



하이 라인 파크는 우리나라의 박원순 서울 시장이 서울역 고가에 만들겠다던 그 공원의 모티브가 된 곳이다.

뉴욕에서 사용되지 않는 버려진 고가 철길을 공원으로 바꿔 시민들의 쉼터로 만든 곳인데,

새로운 관광 명소로까지 각광 받을 만큼 그 완성도가 기가 막힌 곳이기도 하다 +_+



첫 인상부터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고층 빌딩 속에, 고층 높이에 준하는 곳에 만들어진 공원이라니.

옆 건물보다 조금 낮은 건물의 옥상에 올라온 기분 같았는데

그게 단순히 옥상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아예 길게 산책로로 이어지니까 완전 좋더라구?



이거 봐. 이게 말이 되는 뷰(View)냐는 말이지 ㅎㅎ

얼핏 보면 '나는 전설이다' 같은 영화 속에서 본 버려진 도시를 보는 것만 같은 느낌 ㅋㅋ



내가 가장 인상깊게 본 것은 바로 이 부분이었다.

일단 철로를 떼어내거나 가려버리지 않고 그대로 노출시켜 둔 것.

원래 이 곳이 어떤 곳이었는지를 설명해 주는 좋은 장치같아 보여서 참 마음에 들었고,

그리고 무엇보다 억지로 꽃밭을 만들지 않아 준 것이 참 고맙고 그랬다.

한국이었다면 아마 여기에 말도 안되게 비현실적인 형형색색의 꽃밭을 조성해 놨겠지...

으으 생각만 해도 끔찍함;;;



주위 시선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시간 즐기는 뉴요커들.

(난 결국 아무 곳에도 앉아보지 못했음;;;)



호영이형 즐거워요?



빠른 것, 자극적인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도 묘하게 들뜨는 기분.



헌데 걷다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

여기 하이 라인 파크는 도로 교통 상황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 버려진 철길을 공원으로 만든 건데,

서울시가 지금 하고 있는 작업은 완전히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일이니까. 이게 과연 옳은 사업인지. 그게 참 걱정이라는 생각.

정말 괜찮을까...?



아무튼 여긴, 진짜 참 마음에 든다. 이상적이면서도 현실적이라 참 마음에 들었어.



아 - 철길 활용하는 센스 보소.



진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던 시간.

원래는 여기 하이 라인 파크는 그냥 지나치면서 잠깐 보는 정도로만 들르려고 했는데 결국 여기서 꽤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됐음.

꽤 많이 걷기도 했고.



잊지 못할 하이 라인 파크.



※ 하이 라인 파크 위치는 위 지도 참고.

위 아래로 길게 이어지는 공원이라 지도를 자세히 볼 필요가 있음.



이래서 다들 뉴욕 뉴욕 하는 거였나.



도시를 좋아하는 내겐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도시.



다음 미션 수행을 위해 하이 라인 파크에서 내려와 가까운 지하철역을 찾아갔는데, 와- 여긴 되게 깨끗하고 현대적이네? 순간 서울 온 줄?

여기가 34번가에 있는 허드슨 야드역인데, 듣자니 뉴욕에서 가장 최근에 생긴 노선의 역이라고 ㅎㅎ

진짜 너무 깔끔해서 놀랐음 ㄷㄷㄷ



지하철 객차도 엄청 최신식 +_+ 뉴욕에서 이렇게 깨끗한 열차를 타 볼 줄이야 ㅋㅋ

(그러고보니 뉴욕에서 3종류의 지하철을 다 타봤네? ㅎㅎ)



타임즈 스퀘어에 '또' 왔다. 근데 '또' 애매한 시간에 왔음 ㅋㅋㅋ 결국 야경 볼 운명은 아닌가벼 +_+



이번에는 뉴욕을 대표한다는 쉑쉑버거(Shake Shack)를 먹어보기 위해!

근데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쉑쉑버거라고 표기하는 걸까?

정식 발음대로 쓰면 '셰잌섘'쯤 될 텐데 ㅋㅋㅋ 어려워서 그랬나? ㅋㅋ



줄 잠깐 섰다가 호기롭게 주문을 당당히 하고 돌아 나왔는데 결국 음료 주문을 안해서 음료만 따로 주문하는 초보자 티를 팍팍 냄 ㅇㅇ



잠깐 기다리니 주문한 버거가 나왔다.

이건 쉑쉑의 대표 메뉴인 쉑버거(Shack Burger)는 아니고 쉑스택(Shack Stack)이라는 엑스트라 메뉴다.

어디서 주워들은 건 있어서 진짜 고수들은 쉑버거 말고 쉑스택을 시켜먹는다며 ㅋㅋㅋㅋ



쉑스택은 쉑버거안에 치즈까스가 추가로 더해진 제법 묵직한 메뉴인데, 치즈 퀄리티가 상상을 초월해서 정말 깜짝 놀랐음!!!!

한가지 아쉬운 게 있었다면 내가 배가 고플 때 먹은 게 아니라 소화가 덜 된 상태에서 먹어가지고 막 엄청난 감동을 받진 못했다는거? ㅠ

근데 진짜 빵도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양도 만족스러웠음! (가격이 10불이나 한 건 좀 ㅎㄷㄷ)



※ 쉑쉑버거 위치는 위 지도 참고.

프랜차이즈 매장이라 다른 곳에도 많긴 함.



밤이 아니어도 화려한 타임즈 스퀘어.



무슨 방송 찍나봐!



소호로 돌아가야 할 시간.



이번에도 지하철을 타기로 했음.

타임즈 스퀘어쪽이다보니 확실히 역사내에 사람들이 많더라.



아 - 조금만 더 올라가면 센트럴 파크인데...

센트럴 파크는 결국 못보는구나...



소호로 돌아오니 어느 덧 캄캄한 밤. 일몰이 진짜 적응 안되네 ㅎㅎ



삼성은 왜 외국에서만 멋지게 굴까?

한국에서도 좀 멋져지면 안되나?



슈프림(Supreme) 뉴욕 챕터에 다시 들러봤다.

이 날 오전에 여기서 박스로고 시리즈가 발매하는 바람에 매장 반경 2블럭까지 줄이 길게 늘어섰었다던데,

어째 밤까지 그 줄이 끊이질 않는거니;;;;

결국 난 들어가보지도 못한건데 밖에서 대충 보니 매장이 정말 텅 비어있었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건 좋은데 소방차가 출동하는 건 좋은 소식은 아니니...

그러고보니 뉴욕에 며칠 있는 동안 사이렌 소리를 진짜 많이 들었던 것 같다.

큰 도시 답게 사고가 많은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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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크루들과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 숙소 근처의 식당으로 가던 길.

우리가 예약한 식당 옆에서 무슨 힙합 뮤직 관련 행사가 있었나보다.

포토월에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와 섰다가 사라지고를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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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먹어댄 것이 너무 많아서 저녁에 충실하지 못했던 것이 좀 아쉬웠지만, 아무튼 뭐 즐겁게 마무리 했다능.



어쩌다 출장 덕에 뉴욕 #1 - http://mrsense.tistory.com/3273

어쩌다 출장 덕에 뉴욕 #2 - http://mrsense.tistory.com/3274

어쩌다 출장 덕에 뉴욕 #3 - http://mrsense.tistory.com/3275

어쩌다 출장 덕에 뉴욕 #4,5 - http://mrsense.tistory.com/3276



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