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맥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힘들고 지칠땐 역시 양꼬치로 몸보신을. 다이어트를 하던 얼마전, 그 기간 중 가장 큰 고비였던게 양꼬치 집을 갔을때 였다. 안가려고 바둥바둥 거렸지만 일행들이 그래도 같이 가자고 해서 결국 따라갔는데, 정말 아무것도 안먹고 얘기만 좀 하다 그대로 나왔던 그 날;; 그 날의 설움을 달래고자, 아이들을 모아 양꼬치를 먹기로 했다. 혹시나 자리를 못 잡을까봐 예약까지 해서 ㅎ 원래는 경성양꼬치를 가려고 했는데 거긴 저녁 피크타임은 예약을 안받고, 2호점으로 예약 잡아준댔지만 2호점까지 가긴 좀 멀었어서 경성양꼬치보다 유명세는 덜 하지만 나는 그래도 내 입맛에 잘 맞아 좋은 강남양꼬치로 장소를 정했다. 아 오랫만의 양꼬치에 설레였어 +_+ 번개와 같은 속도로 주문해서 나온 양꼬치들, 일단 올려놓고 조금만 기다리면 - 쨘 +_+ 내가 널 얼마나 기다렸.. 이전 1 다음